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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설명[편집]
본래 연예인에 대한 팬의 일방적이고 감정적인 동조는 유사사회적 상호작용(파라소셜리즘)이라는 이름으로 심리학계에서 1950년대부터 연구되었으며, 이러한 담론 역시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유행어로 발전한 것은 최초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 달성자 오승은으로 하여금 퍼졌다는 설이 유명하다. 그녀의 고등학생 시절 90년대 말엽은 또래 여고생들 사이에선 H.O.T.나 젝스키스 등 1세대 아이돌 가수에 열광하는게 평균이었고, 속칭 오빠부대라는 용어도 등장할 정도로 여고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이었다. 오죽하면 정부 차원에서도 그들의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조퇴 금지령을 내리며 진땀을 뺐을 정도. #
반면 오승은은 이런 트렌드를 타파하듯 "H.O.T.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H.O.T.가 뭐죠?" 대답을 놓으며[1] 연예계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 정도로 학업에 열중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어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 이렇듯 초일류 연예인조차 모르고 살아왔을 정도로 공부에 매우 열정적이었고 그녀 및 가족들(특히 아버지)의 행적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자연스레 생겨난 말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본래 뜻은 '남 걱정할 시간에 본인 걱정부터 해라', '생산적이지 않는 취미에 신경쏟지 말고 공부나 자기개발에 열중해라'로 귀결될 수 있다.
갈수록 연예인 본인 및 팬덤의 사건 사고들도 조명을 받으며 덕질은 생산적이지 않고 나쁜 영향만 끼칠 수 있는 유해한 무언가로서 인식이 생겨나고 담론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혹자는 속칭 딴따라로 대표되는 연예인 무시 풍조도 무관하지 않을 수도 있다. 2010년 전후의 연예계 분위기도 이런 담론을 촉발시키는데 한몫하기도 했다. 예능에 초청된 연예인들이 퀴즈 코너 등지에서 문제를 틀리기만 하는게 일종의 트렌드처럼 만연히도 퍼졌는데, 문제는 이 퀴즈 내용들이 교과서에도 나올 법한 상식선의 난이도였던 것.[2] 소속사와 미디어의 언플을 통해서 백치미로 어떻게든 포장하려 해도 결국 이들은 무식한 연예인으로 비웃음거리만 되어 유머로서 소비되거나 아예 기사화까지 되었을 정도다. # 안 그래도 양산형으로 육성되는 연예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마당에 음해에 놓여있던 이들의 지식 및 교양 수준들은 귀감으로 삼기 어려웠고, 연예인들의 학력들과 낮은 수업 출석율까지 발굴되어 학업을 장려하는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관심사로 치부되기 쉬웠다. 이런 연예인의 교양들은 마냥 예능안에서만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까지 촉발시키는 등 사회적인 논란까지 야기시켰다.
하지만 K-POP이나 한국 영화 등 문화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연예인을 향한 시선도 호전되는데다 과한 팬심이 아닌 문화로서 향유하면서 자기 개발에 오히려 촉진제가 되는 사례들도[3] 하나둘 소개되면서 이런 담론도 색바래지는 감이 있다. 추가로 연예인들도 우수한 학업 성적도 덤으로 성취하는 경우도 상당 소개되면서 오히려 연예인이 귀감이 되는 경우도 드물지도 않다.[4] 그래도 연예인에 과몰입이나 과한 조공을 바치며 자신마저 갉아먹는 과한 팬심을 향해서는 여전히 유효한 담론.
시간이 흘러 의미가 변질되면서 '연예인은 알아서 앞가림 잘하니 굳이 걱정 안해도 잘산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즉, 상대적 박탈감 등이 사회 문제로 거론되는 현재는 소위 말하는 '잘 사는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이나 박탈감으로 인해 비꼬는 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성공한 연예인들의 재력이 매스컴을 크게 타는 데다# 산더미 같은 빚도 알아서 잘 수습하는 모습들도 자주 보이면서#[5] 정말로 불필요한 걱정으로 여기는 것이다.
유병재도 말하는대로에서 자기는 원룸에서 컵라면 끓여 먹으면서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힘든 얘기하면 그거 걱정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어처구니 없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반면 오승은은 이런 트렌드를 타파하듯 "H.O.T.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H.O.T.가 뭐죠?" 대답을 놓으며[1] 연예계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 정도로 학업에 열중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어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 이렇듯 초일류 연예인조차 모르고 살아왔을 정도로 공부에 매우 열정적이었고 그녀 및 가족들(특히 아버지)의 행적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자연스레 생겨난 말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본래 뜻은 '남 걱정할 시간에 본인 걱정부터 해라', '생산적이지 않는 취미에 신경쏟지 말고 공부나 자기개발에 열중해라'로 귀결될 수 있다.
갈수록 연예인 본인 및 팬덤의 사건 사고들도 조명을 받으며 덕질은 생산적이지 않고 나쁜 영향만 끼칠 수 있는 유해한 무언가로서 인식이 생겨나고 담론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혹자는 속칭 딴따라로 대표되는 연예인 무시 풍조도 무관하지 않을 수도 있다. 2010년 전후의 연예계 분위기도 이런 담론을 촉발시키는데 한몫하기도 했다. 예능에 초청된 연예인들이 퀴즈 코너 등지에서 문제를 틀리기만 하는게 일종의 트렌드처럼 만연히도 퍼졌는데, 문제는 이 퀴즈 내용들이 교과서에도 나올 법한 상식선의 난이도였던 것.[2] 소속사와 미디어의 언플을 통해서 백치미로 어떻게든 포장하려 해도 결국 이들은 무식한 연예인으로 비웃음거리만 되어 유머로서 소비되거나 아예 기사화까지 되었을 정도다. # 안 그래도 양산형으로 육성되는 연예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마당에 음해에 놓여있던 이들의 지식 및 교양 수준들은 귀감으로 삼기 어려웠고, 연예인들의 학력들과 낮은 수업 출석율까지 발굴되어 학업을 장려하는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관심사로 치부되기 쉬웠다. 이런 연예인의 교양들은 마냥 예능안에서만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까지 촉발시키는 등 사회적인 논란까지 야기시켰다.
하지만 K-POP이나 한국 영화 등 문화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연예인을 향한 시선도 호전되는데다 과한 팬심이 아닌 문화로서 향유하면서 자기 개발에 오히려 촉진제가 되는 사례들도[3] 하나둘 소개되면서 이런 담론도 색바래지는 감이 있다. 추가로 연예인들도 우수한 학업 성적도 덤으로 성취하는 경우도 상당 소개되면서 오히려 연예인이 귀감이 되는 경우도 드물지도 않다.[4] 그래도 연예인에 과몰입이나 과한 조공을 바치며 자신마저 갉아먹는 과한 팬심을 향해서는 여전히 유효한 담론.
시간이 흘러 의미가 변질되면서 '연예인은 알아서 앞가림 잘하니 굳이 걱정 안해도 잘산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즉, 상대적 박탈감 등이 사회 문제로 거론되는 현재는 소위 말하는 '잘 사는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이나 박탈감으로 인해 비꼬는 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성공한 연예인들의 재력이 매스컴을 크게 타는 데다# 산더미 같은 빚도 알아서 잘 수습하는 모습들도 자주 보이면서#[5] 정말로 불필요한 걱정으로 여기는 것이다.
유병재도 말하는대로에서 자기는 원룸에서 컵라면 끓여 먹으면서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힘든 얘기하면 그거 걱정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어처구니 없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3. 남용에 대한 비판[편집]
연예인이 뭐냐?
자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기삿거리로 만들어서 팔아먹는게 연예인이다
(중략)
이렇게 자기 사생활 팔아서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부귀영화를 누리는게 딴따라 아니냐?
근데 뭐? 악플 때문에 우울증이 와? 불쌍해?
스포츠카 끌고 다니면서 펜트하우스에서 마약빨고 파티하다 현자타임 오는 놈들이 불쌍하면
물류센터 상가에서 고등어 비린내나는 백반 한끼 집합시간 늦을까봐 입천장 데어가면서 허겁지겁 처먹는 나는 뭐냐?
(중략)
이렇게 말하면 또 꼭 관상부터 입꼬리 축늘어진 새끼들이
'이새끼는 인정도 없냐' '사람이 불쌍하지도 않냐' 이러는데
사람 죽는건 당연히 안타까운 일이지
근데 연예인이 진정한 의미에서 '사람'이냐?
니들이 연예인이랑 인간 대 인간으로 뭔가를 해본적이 있어?
살면서 마주친적도 없고 대화를 해본적도 없고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
죽었으니까 슬프다? 이게 애니캐릭터 뒤지는거보고 질질짜는 씹덕들이랑 다를게 뭐냐?
(중략)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대륙에서는
초단위로 깜둥이들이 무슨 날파리 죽듯이 픽픽 죽어나가는데
그게 슬퍼? 불쌍해 죽을거 같아?
난 당장 외식 한끼 할 돈도 쪼달리는 내 인생이 더 슬퍼 이 씹쌔끼들아
내가 살면서 한 번 마주친적도 없는 저 딴따라 새끼들한테 무슨 동정심을 퍼부어줘야 되냐고
내 인생이야말로 멀리서봐도 비극 가까이서 봐도 비극 그 자체인데 이 씨발놈들아
일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내일 일나갈 생각에 몸서리치는 내가
죽을때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새끼들을 보면서
또 그걸 불쌍하다고, 안쓰럽다고 개꼴깝을 떠는 새끼들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이 들겠냐고 이 개새끼들아연예인 뒤진게 하나도 안불쌍한 이유.txt 대표적인 악용 사례.
시간이 지나 이 표현이 점점 남용되어 '연예인은 어떤 부당하거나 심각한 일을 겪어도 신경쓰거나 걱정할 필요 없다'는 식으로 남용되고 있다.
문제는 가령 생사가 달린 문제나 인권 유린 피해를 넘어 인터넷상의 악플이나 혹은 물리적 테러, 성폭행, 살해 협박 등의 범죄 피해 같은 심각한 문제 마저도 "어차피 당장 은퇴해도 잘 사는 놈들이니 걱정하지 마라!"고 하는 등 지나친 조롱을 하거나 심지어는 사망한 연예인을 상대로도 고인드립과 성희롱을 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아예 악플로 인해 자살한 연예인에게 생전 달렸던 악플보다 훨씬 심한 악플을 다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연예인 데뷔를 하더라도 극성팬들에게 시달려야 하며 작은 스캔들에 대해 온갖 비난과 조롱을 견뎌야 한다. 배우도 마찬가지로 무명 시절에는 온갖 구박과 폭력을 견뎌야 한다. 연예인 본인을 상품화해서 재능을 파는 직업인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지만 극단적인 스케줄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더 나아가서는 연예인도 아닌 연예인의 가족이 아프다는 소식이나 연예인의 가족이 사망했다는 소식에도 '돈 많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면서 비꼬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까지 존재한다. 대놓고 '금수저 하나 죽어서 통쾌하다.'는 식의 악플을 다는 비인간적인 사람들도 존재하며, 이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 이 말을 들이미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
극단적으로 가면 연예인이라는 존재 자체가 걱정 받으면 안되는 존재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특히 남용하는 이들 대부분은 "연예인을 하려면 악플 성희롱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다 자기가 선택한 일인데 뭐가 문제냐"는 주장을 펼치며 사실상 자신의 악플이나 비난행위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이 표현을 써먹는다.
또한 이 담론의 가장 큰 맹점은 모든 문제를 자본주의적 시각이나 황금만능주의적 시각으로 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치료제가 없는 불치병에 걸렸거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우,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된 경우,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난 경우 등 아무리 돈이 많다 하더라도 결국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는데, 단순히 돈을 잘 버는 직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담론을 들이밀며 걱정을 받지 못하게 하고 걱정 하는 사람을 한심한 사람 취급하는, 사실상 왕따 조장이나 다름 없는 짓을 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상대가 무엇이 되었던 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 만큼 결국 누군가를 걱정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이고, 감정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인데,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 이상 무슨 이유로 타인이 비아냥 거리며 개개인의 감정과 행동까지 억압하려 드느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또한 이 문장이 "네가 연예인 걱정할 입장이냐."며 사람을 얕보고 가르치려는 듯한 인상을 줘 "네가 나한테 훈수 둘 자격은 되고?"라는 식의 아니꼬운 감정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상황 파악을 못하고 걱정하는 투만 나오면 "그 연예인은 너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너 따위보다는 잘산다" 식의 비아냥이나 비난을 하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례도 상당히 많다.
연예인이란 큰 틀에서 본다면 위같이 재력적으로 성공한 연예인들도 최상위 티어들의 이야기일 뿐, 실제 예체능계 종사하는 직군 대부분은 평균보다도 한참 모자란 수익으로 궁핍한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화려한 아이돌? '10원'도 못 버는 연예인이 수두룩 한국고용정보원, 연극배우 평균 연봉은 1965만 월수입 69만원… 배고픈 음악가 ‘인디밴드’ 이런 잘사는 연예인을 들먹이더라도 연예인 전체로 확대해석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지만 2020년대 대봉쇄 이후 식량위기, 애그플레이션 등 경제위기로 인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해당 표현의 이용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4. 기타[편집]
- 국가대표팀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대표 예시이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통하여 24년 만에 챔피언을 먹은 이후[6] 잘 나가다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앞두고 평가전에서 좀 부진하면서 일각에서는 "저러다 독일 광탈하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는 여론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독일은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본선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여론이 강했다. 하지만 첫 경기였던 멕시코전 패배 이후 스웨덴전을 졸전 끝에 어렵게 이기면서 한시름 놓긴 했지만, 한국전을 패하고 광탈하면서 불안감은 현실화가 되었고, 이후로도 UEFA 네이션스 리그나 UEFA 유로 2020 등 각종 메이저 대회들에서도 썩 만족스런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고, 결국 걱정은 현실이 되어서 카타르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에서 광탈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로도 현재진행형으로 부진한 모습만 자꾸 보이면서 "이젠 독일 걱정이 현실화가 되었다."라며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
- 베리에이션으로 정치인 걱정, 기업인 걱정, 재벌 걱정, 건물주 걱정 등 재력상 문제없는 직군들도 연예인을 치환하여 쓰이기도 한다. 극성으로 지지하는 경우 정치인이나 기업인이 구설수나 논란을 일으켜 입지가 위태해져도 걱정하는 계층들이 한켠으로 존재하는 게 이런 말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정치인의 경우 아무리 낙선하는 경우라 해도 전문직 출신이라면 복직도 어렵지 않을 뿐더러 시사 패널이나 강연 초빙도 활발하고 정계 인맥을 통한 낙하산 인사 폐습도 존재하니 무의미한 걱정.[7] 취재대행소 왱의 취재 내용 이건희 사후 상속세가 13조원에 달한하는 사실이 뉴스를 타자 잘사는 재벌가를 걱정하는 반응들을 향해 비판의 반응들 또한 나오기도 했었다. # 하지만 이는 반지성적인 측면이 있는데, 정치인이나 기업인은 사회 및 경제를 좌지우지하여 직간접적으로 본인 생활에 영향은 미치기에 때문에 관심을 아예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방면에 너무 무지할 경우 연예인과는 정반대로 제발 뉴스 좀 보고 살아라라는 핀잔을 들을 수도 있다. 실제로 연예인들과 다르게 이들의 부담은 우리들의 삶에도 영향을 준다.[8] 정치인과 기업인은 비교적 최근까지 광대 취급을 받던 연예인들과 다르게 오래전부터 선망되는 직업들이라 연예인에 비해서 언급은 덜 되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쓸데없는 관심거리로는 보통 연예인이 자주 입방아에 오르는 편이다.[9]
[1] 혹은 에이치오티가 이니라 핫이 뭐냐고 물어봤다는 설도 있다.[2] 별도 문서까지 있는 유명한 사례론 두뇌 풀 가동!을 들 수 있겠다. 이 외에도 김재경이 안창호와 윤봉길을 혼동한다던지 크게 어렵지도 않은 영어 단어 철자도 틀리는 등 기초 상식마저 미달된 듯한 모습들이 예능에서 줄곧 보여졌다. 개중은 컨셉으로 보여주는 쇼맨십임도 감안해야겠지만, 진심으로 몰라서 틀렸다는 증언도 있는걸 봐선 마냥 각본만은 아닌 듯.[3] 대표적인 케이스가 전소미의 팬이였던 울산 학성고 출신의 이영래 군이 있다. WIZ*ONE의 팬 중에서도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4] 김태희, 핫펠트(원더걸스 예은), 민호, 임시완 등은 연예인 전형이 아닌 당당하게 우수한 수능 성적으로 정시 전형에 진학한 유명한 사례들이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연습생들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면 퇴출까지 감행할 정도로 소속사 차원에서도 학업을 장려하고 있는 분위기다. #[5] 사진에서 이동준이 김동준으로 표기되어있는 오류가 있다.[6] 통일 독일로는 최초이다. 종전의 3번의 우승 기록들은 모두 통일 전인 서독 시절에 기록한 것들이다.[7] 하지만 정치인 중에서 이전 본업이 노동자 및 노동운동 출신 정치인의 경우 생계가 마냥 안정된 것만도 아니다. 국회의원직 박탈 후 배관공으로 일하던 이상규가 대표적인 예. 또 노동자 출신은 아니지만 전문 정치인 출신인 정두언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이혼도 하는 등 불안정한 삶을 살다가 결국 2019년 여름에 자살이라는 비극적 운명을 맞고 말았다. 사실 정두언은 현역 정치인 시절에도 그렇게 만족스런 삶을 살지는 못했다.[8] 예를 들어 세금이 너무 과중해지면 부자와 기업들은 투자와 고용, 직원 복지를 줄이며 건물주는 월세를 올린다. 괜히 해외에서 기업 유치를 위해 온갖 혜택을 퍼 주고 부의 재분배가 가장 잘 이루어지는 북유럽에서도 상속세 폐지 등으로 억만장자들에게 숨 틀 구멍을 만들어주는 게 아니다.[9] 더 나아가면 게임이나 만화, 철도나 버스 같은 덕질을 들 수 있겠다. 유튜브나 인스타도 똑같다. 유튜브도 물론 좋은 내용이 많지만 브이로그 같은 경우는 걍 자기 홍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