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진 Kang Minjin | |
활동명 | 쥬리[1] |
출생 | 1995년 4월 17일 (29세) |
학력 |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 / 재학) |
소속 정당 | |
신체 | 159cm[3] |
경력 |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정의당 대변인 정의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정의당 총선기획단 기획위원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심상찮은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前 청년정의당 대표 |
SNS |
1. 개요[편집]
△정의당 후원회 홍보영상 강민진 대변인편 |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운동가,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前 정의당 청년정의당 대표.
2. 생애[편집]
2.1. 청소년 인권 운동[편집]
중학생 시절 두발복장규제, 체벌 등 학생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 등에 맞서 학교를 자퇴했다. 자퇴 후 당시 진보신당 당원인 친구 덕에 사회운동의 존재를 알게 되고, 진보신당에 가입해 지역운동단체가 만든 공간에서 청소년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활동했다.
이후 서울로 가서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진보신당 활동,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운동,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 등 청소년인권 관련 활동을 하면서 학생인권 캠페인,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이어갔다.
2017년 박근혜 촛불국면 이후, 촛불집회에 청소년들이 대거 함께했던 힘으로 18세 선거권 운동을 제안하며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를 꾸리고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농성, 토론회, 헌법소원, 서명운동, 기자회견 등 선거연령 하향을 위해 활동했다.
2018년 4월엔 당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 개헌저지운동본부 현판식의 홍준표, 김무성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 앞에서 기습 시위를 하기도 했다.# 2018년 국회 정개특위에서는 자문위원을 맡아 국회에 선거연령 하향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이후 서울로 가서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진보신당 활동,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운동,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 등 청소년인권 관련 활동을 하면서 학생인권 캠페인,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이어갔다.
2017년 박근혜 촛불국면 이후, 촛불집회에 청소년들이 대거 함께했던 힘으로 18세 선거권 운동을 제안하며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를 꾸리고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농성, 토론회, 헌법소원, 서명운동, 기자회견 등 선거연령 하향을 위해 활동했다.
2018년 4월엔 당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 개헌저지운동본부 현판식의 홍준표, 김무성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 앞에서 기습 시위를 하기도 했다.# 2018년 국회 정개특위에서는 자문위원을 맡아 국회에 선거연령 하향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2.2. 정치 활동[편집]
2019년 8월 6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 의해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강민진은 2015년부터 정의당 당원이었다.) 이날 심상정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청소년으로서 당당하게 자기 권리와 다른 친구를 위해 싸웠던 실천과정을 높이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심상정 대표는 2019년 7월에 "청년의 목소리를 위해 청년대변인을 발탁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었다. 강민진 청년대변인은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해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풍부한 정치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는 대변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
2020년 1월부터는 '청년'자를 뗀 상근대변인으로 직책이 바뀌었다. 2020년 4월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 안내견의 국회출입을 보장해야 한다"는 논평 등 오랜 인권 활동가의 경험을 살린 대변인 활동에 대해 당내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
21대 총선을 앞두고 2019년 12월 정의당 총선기획단 기획위원에 임명되었다. # 2020년 3월 11일엔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면서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2020년 5월 21일 당의 쇄신을 위한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사실상 지도부가 명맥만 유지한 채, 혁신위원회로 전환되면서 2020년 5월 24일 당 대변인 업무는 종료되었다. 혁신위는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 시기를 포함한 혁신안을 대의원대회에 제출하게 된다. 5월 17일 전국위원회에서 심상정 대표와 5기 지도부는 "혁신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구성하고 조기 당직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임기를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위원회는 24일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혜영 당선인을 호선하고, 대변인에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을 인선했다.# 혁신위원회에서 제출한 혁신안이 당대회를 거쳐 통과되면서 6기 당직선거가 조기에 실시되었다.
2020년 9월 5일 정의당 내 청년 조직인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최초 출마자는 강민진을 포함 3인이었지만 성현 후보의 사퇴로 김창인 후보와 1:1 선거를 펼치게 됐다. 이 선거에서 64.06%를 득표하며 당선되었다.###
2021년 3월 5일, 정의당 당 대표 보궐선거와 함께 치러진 청년정의당 1기 대표 선출선거에 '다시 뛰는 정의당, 가슴 뛰는 청년정의당'을 슬로건으로 단독 출마하였다. 이 선거에서 84.94%를 득표하며 당선되었다.##
2021년 4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문재인 정부 실패의 원인으로 유은혜, 추미애, 김현미 장관 등 능력이 없는 인사들을 임명한 여성할당제를 지목하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자신도 유은혜, 추미애, 김현미 장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조국, 변창흠 장관 등 논란이 된 남성 장관들을 언급하며 전문성 결여의 문제를 성별 문제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면서 이준석의 주장을 "질 나쁜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 그러나 강민진 대표가 사례로 든 조국이나 변창흠의 경우 전문성이 아닌 도덕성이 문제가 된 사례이기에 다소 적절한 반론은 아니었다.
2021년 5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표단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욕죄 고소 관련, "국회 인근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전단을 뿌린 청년이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정상적인 절차로 고소가 진행됐다면, 고소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고소가 진행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이 본 고소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는지, 고소에 대한 지시가 있었는지 명백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독재국가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 범죄일지 모르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라는 위치는 모욕죄가 성립되어선 안 되는 대상"이라며 "배포된 내용이 어떤 것이었든 대통령에 의한 시민 고소는 부적절하다" 규탄해 고소 취하에 일조했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고소를 취하하자 대통령도 인간이기에 근거없는 비난과 모욕을 느끼는 괴로움은 매한가지이지만 최고 권력자를 욕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나라만이 민주주의 국가라며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2021년 6월 28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를 '반페미니스트'라고 비난했다. 앞서 추미애가 대선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남성 배제적 ‘페미의 극단화’를 경계한다,' '독선적이고 혐오적으로 오해받는 ‘페미 현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강민진은 이를 두고 "'페미에 반대한다'는 포퓰리즘 발언을 내뱉는 것은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고 힐난했다.#
또한 추미애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를 겨냥해 '쥴리 의혹에 대해 들어봤다'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힌 데 대해 "경악스럽다"며 "이렇게까지 정치를 저질로 만들어야 하나", "대선 후보 배우자의 과거 직업이 어쨌다느니, 예명이 뭐였다느니, 과거 누구와 관계가 있었다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를 시민들이 대체 왜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여성을 공격할 때 과거에 대한 성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행태는 너무 낡고 전형적인 방식이다", "타 후보의 부인을 향해 ‘깨끗하지 못하다’고 암시하는 발언 자체가 더 지저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추미애를 비난하며 김건희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다.#
7월 18일 남녀공동복무제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앞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운 하태경 의원에게 "하 후보가 '남녀 모두 1년씩 군대 보내자'는 제안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의 주장을 이번에도 앵무새처럼 그대로 옮겨 왔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마찬가지로, '여자도 군대 보내자'는 그 주장 역시 안티 페미니즘을 선동하는 하태경식 '포퓰리즘'의 연장선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에게서 보이는 의지라고는 안티 페미니즘으로 표를 끌어모으겠다는 의지, 그리고 이준석 대표의 통일부 폐지론에 힘을 싣는 등 낡은 반북한 정치를 지속하겠다는 의지일 뿐"이라며 "강제 징병을 확대하고, 북한하고 적대해서 군축도 어렵게 만드는 대선 후보가 대체 무슨 자격이 있나. 일찌감치 사퇴를 권하고 싶다"고 비난했다.
7월 28일,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를 소재로 한 '쥴리 벽화'를 '여성혐오'라고 규정했다. 강민진 대표는 "여성혐오적 흑색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식의 비난은 남성에게라면 결코 행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산 숏컷 논란 당시,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이 사태의 원인이 안산 선수의 '남성혐오 표현' 탓이라 주장하자 피해자 탓을 한다며 징계를 요구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문제가 없다며 옹호에 나서자 '커뮤니티 보고 정치한다'고 비난하였다.'안산 페미 논란' 점입가경…정의당 "이준석, 남초 커뮤 대표인가"
2021년 8월 3일, 윤석열 캠프 측 신지호 전 의원이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을 언급하며 '한남X', '한남유X'과 같은 표현이 사용된 것은 젠더갈등을 부추긴다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XX충’과 같은 표현을 공개석상인 뉴스 인터뷰에서 유통시키는 사람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페미니즘’ 타령하는 신지호 전 의원 같은 분이라고 본인의 트위터에서 주장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신지호 전 의원의 'XX충'발언이 공론장을 오염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해당 표현은 윤지선의 논문에 나온 표현을 그저 재인용한 것이다. 설명을 위해서는 언급이 불가피 했던 것이다. (관련 KBS 언론 보도 #)
같은날 이재용 가석방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진행한 사진을 본인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였다. 이재용의 가석방은 '촛불정신'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8월 5일, 송영길 의원의 '국민의 힘은 불임 정당' 발언에 대해 '불임'이라는 여성의 몸을 활용한 비유는 적절치 못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여론은 '송 의원의 발언이 과했고, 적절한 지적이었다.'는 의견과 '불임은 남녀 모두에게 쓸 수 있는 말인데 어떻게 여성 혐오냐. 오히려 이를 당연히 여성에게 사용하는 말이라 생각하는 것이 프레임을 설정하는 행위 아니냐.' 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실제로 '불임'은 '모종의 이유로 아이를 가지지 못함.'을 의미하는 말로 남녀 모두에게 사용되는 단어가 맞다. 또한, 이와 별개로 '하는 일은 없고 남성 국회의원들의 발언만 찾아보면서 말꼬리 잡을 건수만 잡고 있느냐'며 비판받고 있기도 하다.
2021년 11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병무청홍보영상의 “현역으로 군대 다녀와야 당당한 남자”라는 표현을 사회복무요원 비하발언이라고 비판하며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11월 22일, "유독 여경만 혐오한다. 남경이 문제 저지르면 논란이 없는데 이는 불공정이자 성차별이다"라며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 대한 비판은 여성혐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뒤이어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경찰보다는 여성이 함께 있는 경찰이 그런 일을 더 잘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
2021년 12월 3일, 민주당 조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혼외자가 있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 되나”고 따져 물었다. 그는 해당 논란이 "과잉된 반응"이라며 “프랑스 미테랑 전 대통령이 혼외자가 있든, 결혼생활을 어떻게 했든 그 나라에서는 크게 관심 갖지 않는 이슈였다고 한다. 우리도 좀 그러면 안 될까. 이런 문제는 개인 간에 벌어진 문제이고 당사자가 누군가에게 미안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제3자인 우리들이 조동연 위원장으로부터 사과받을 이유는 하등 없다”고 주장했다. #
2022년 2월 8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은 조선족 여성이 등장한 것에 대해서, 조선족 동포 입장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한복은 동포인 조선족의 전통복식이기도 하므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조선족이 한복을 입고 등장한 것은 중국이 한복 문화공정을 한 게 아니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한복이 한푸에서 기원했다는 식의 문화패권주의와역사 왜곡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도 발언하여 중국의 한국문화 예속화 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
2022년 3월 15일, 청년정의당 갑질 논란으로 대표에서 사퇴했다.
2020년 1월부터는 '청년'자를 뗀 상근대변인으로 직책이 바뀌었다. 2020년 4월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 안내견의 국회출입을 보장해야 한다"는 논평 등 오랜 인권 활동가의 경험을 살린 대변인 활동에 대해 당내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
21대 총선을 앞두고 2019년 12월 정의당 총선기획단 기획위원에 임명되었다. # 2020년 3월 11일엔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면서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2020년 5월 21일 당의 쇄신을 위한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사실상 지도부가 명맥만 유지한 채, 혁신위원회로 전환되면서 2020년 5월 24일 당 대변인 업무는 종료되었다. 혁신위는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 시기를 포함한 혁신안을 대의원대회에 제출하게 된다. 5월 17일 전국위원회에서 심상정 대표와 5기 지도부는 "혁신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구성하고 조기 당직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임기를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위원회는 24일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혜영 당선인을 호선하고, 대변인에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을 인선했다.# 혁신위원회에서 제출한 혁신안이 당대회를 거쳐 통과되면서 6기 당직선거가 조기에 실시되었다.
2020년 9월 5일 정의당 내 청년 조직인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최초 출마자는 강민진을 포함 3인이었지만 성현 후보의 사퇴로 김창인 후보와 1:1 선거를 펼치게 됐다. 이 선거에서 64.06%를 득표하며 당선되었다.###
2021년 3월 5일, 정의당 당 대표 보궐선거와 함께 치러진 청년정의당 1기 대표 선출선거에 '다시 뛰는 정의당, 가슴 뛰는 청년정의당'을 슬로건으로 단독 출마하였다. 이 선거에서 84.94%를 득표하며 당선되었다.##
2021년 4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문재인 정부 실패의 원인으로 유은혜, 추미애, 김현미 장관 등 능력이 없는 인사들을 임명한 여성할당제를 지목하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자신도 유은혜, 추미애, 김현미 장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조국, 변창흠 장관 등 논란이 된 남성 장관들을 언급하며 전문성 결여의 문제를 성별 문제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면서 이준석의 주장을 "질 나쁜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 그러나 강민진 대표가 사례로 든 조국이나 변창흠의 경우 전문성이 아닌 도덕성이 문제가 된 사례이기에 다소 적절한 반론은 아니었다.
2021년 5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표단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욕죄 고소 관련, "국회 인근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전단을 뿌린 청년이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정상적인 절차로 고소가 진행됐다면, 고소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고소가 진행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이 본 고소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는지, 고소에 대한 지시가 있었는지 명백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독재국가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 범죄일지 모르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라는 위치는 모욕죄가 성립되어선 안 되는 대상"이라며 "배포된 내용이 어떤 것이었든 대통령에 의한 시민 고소는 부적절하다" 규탄해 고소 취하에 일조했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고소를 취하하자 대통령도 인간이기에 근거없는 비난과 모욕을 느끼는 괴로움은 매한가지이지만 최고 권력자를 욕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나라만이 민주주의 국가라며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2021년 6월 28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를 '반페미니스트'라고 비난했다. 앞서 추미애가 대선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남성 배제적 ‘페미의 극단화’를 경계한다,' '독선적이고 혐오적으로 오해받는 ‘페미 현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강민진은 이를 두고 "'페미에 반대한다'는 포퓰리즘 발언을 내뱉는 것은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고 힐난했다.#
또한 추미애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를 겨냥해 '쥴리 의혹에 대해 들어봤다'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힌 데 대해 "경악스럽다"며 "이렇게까지 정치를 저질로 만들어야 하나", "대선 후보 배우자의 과거 직업이 어쨌다느니, 예명이 뭐였다느니, 과거 누구와 관계가 있었다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를 시민들이 대체 왜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여성을 공격할 때 과거에 대한 성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행태는 너무 낡고 전형적인 방식이다", "타 후보의 부인을 향해 ‘깨끗하지 못하다’고 암시하는 발언 자체가 더 지저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추미애를 비난하며 김건희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다.#
7월 18일 남녀공동복무제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앞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운 하태경 의원에게 "하 후보가 '남녀 모두 1년씩 군대 보내자'는 제안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의 주장을 이번에도 앵무새처럼 그대로 옮겨 왔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마찬가지로, '여자도 군대 보내자'는 그 주장 역시 안티 페미니즘을 선동하는 하태경식 '포퓰리즘'의 연장선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에게서 보이는 의지라고는 안티 페미니즘으로 표를 끌어모으겠다는 의지, 그리고 이준석 대표의 통일부 폐지론에 힘을 싣는 등 낡은 반북한 정치를 지속하겠다는 의지일 뿐"이라며 "강제 징병을 확대하고, 북한하고 적대해서 군축도 어렵게 만드는 대선 후보가 대체 무슨 자격이 있나. 일찌감치 사퇴를 권하고 싶다"고 비난했다.
7월 28일,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를 소재로 한 '쥴리 벽화'를 '여성혐오'라고 규정했다. 강민진 대표는 "여성혐오적 흑색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식의 비난은 남성에게라면 결코 행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산 숏컷 논란 당시,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이 사태의 원인이 안산 선수의 '남성혐오 표현' 탓이라 주장하자 피해자 탓을 한다며 징계를 요구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문제가 없다며 옹호에 나서자 '커뮤니티 보고 정치한다'고 비난하였다.'안산 페미 논란' 점입가경…정의당 "이준석, 남초 커뮤 대표인가"
2021년 8월 3일, 윤석열 캠프 측 신지호 전 의원이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을 언급하며 '한남X', '한남유X'과 같은 표현이 사용된 것은 젠더갈등을 부추긴다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XX충’과 같은 표현을 공개석상인 뉴스 인터뷰에서 유통시키는 사람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페미니즘’ 타령하는 신지호 전 의원 같은 분이라고 본인의 트위터에서 주장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신지호 전 의원의 'XX충'발언이 공론장을 오염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해당 표현은 윤지선의 논문에 나온 표현을 그저 재인용한 것이다. 설명을 위해서는 언급이 불가피 했던 것이다. (관련 KBS 언론 보도 #)
같은날 이재용 가석방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진행한 사진을 본인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였다. 이재용의 가석방은 '촛불정신'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8월 5일, 송영길 의원의 '국민의 힘은 불임 정당' 발언에 대해 '불임'이라는 여성의 몸을 활용한 비유는 적절치 못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여론은 '송 의원의 발언이 과했고, 적절한 지적이었다.'는 의견과 '불임은 남녀 모두에게 쓸 수 있는 말인데 어떻게 여성 혐오냐. 오히려 이를 당연히 여성에게 사용하는 말이라 생각하는 것이 프레임을 설정하는 행위 아니냐.' 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실제로 '불임'은 '모종의 이유로 아이를 가지지 못함.'을 의미하는 말로 남녀 모두에게 사용되는 단어가 맞다. 또한, 이와 별개로 '하는 일은 없고 남성 국회의원들의 발언만 찾아보면서 말꼬리 잡을 건수만 잡고 있느냐'며 비판받고 있기도 하다.
2021년 11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병무청홍보영상의 “현역으로 군대 다녀와야 당당한 남자”라는 표현을 사회복무요원 비하발언이라고 비판하며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11월 22일, "유독 여경만 혐오한다. 남경이 문제 저지르면 논란이 없는데 이는 불공정이자 성차별이다"라며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 대한 비판은 여성혐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뒤이어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경찰보다는 여성이 함께 있는 경찰이 그런 일을 더 잘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
2021년 12월 3일, 민주당 조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혼외자가 있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 되나”고 따져 물었다. 그는 해당 논란이 "과잉된 반응"이라며 “프랑스 미테랑 전 대통령이 혼외자가 있든, 결혼생활을 어떻게 했든 그 나라에서는 크게 관심 갖지 않는 이슈였다고 한다. 우리도 좀 그러면 안 될까. 이런 문제는 개인 간에 벌어진 문제이고 당사자가 누군가에게 미안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제3자인 우리들이 조동연 위원장으로부터 사과받을 이유는 하등 없다”고 주장했다. #
2022년 2월 8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은 조선족 여성이 등장한 것에 대해서, 조선족 동포 입장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한복은 동포인 조선족의 전통복식이기도 하므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조선족이 한복을 입고 등장한 것은 중국이 한복 문화공정을 한 게 아니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한복이 한푸에서 기원했다는 식의 문화패권주의와역사 왜곡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도 발언하여 중국의 한국문화 예속화 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
2022년 3월 15일, 청년정의당 갑질 논란으로 대표에서 사퇴했다.
3. 사건 사고, 비판 및 논란[편집]
3.1.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편집]
3.2. 모병제 관련 논란[편집]
여성징병제와 남녀평등기본복무제 등의 평등을 위한 노력들을 심층적으로 접근하기에 앞서 젠더갈등을 조장한다고 매도를 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강민진과 여영국 등 정의당 정치인 모두 모병제를 지지하고 있다. 모병제가 현 대한민국의 징병제보다 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게 적어도 더 높은 임금,소위 복무부격적자 유입 차단이란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자원제로 갈 수 있다는 크나큰 이점도 있다. 그러므로 차라리 해당 의견을 무조건 젠더갈등을 조장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보단 모병제가 위의 방안보다 왜 나은지 주장하는 것이 훨씬 더 나았을 것이다.#
3.3. 맥심 논란[편집]
2021년 6월호 맥심 한국판 표지에 군복 콘셉트로 디자인한 비키니를 입은 모델이 출연한 것에 여군을 성적 대상화한다며 비판했다. 애초에 6월이 호국보훈의 달(1985년에 지정)이며, 해당호의 테마가 '군대' 였기에 그렇게 표지를 구성한 것을 가지고 편집부의 맥락과 의도를 무시하고 관심법을 시전한 셈이다.
비판적 관점에서 이것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첫째로 '특정한 직업을 성적으로 표현한 코스프레 의상이 그 자체로 해당 직업에 대한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논리야말로 성범죄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주장은 '특정 직업을 성적으로 표현한 의상이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인과관계의 주장이 아니라, '특정 직업을 성적 대상화하는 시각 때문에 성적으로 표현하는 의상이 나오는 것이고, 그러한 시각이 성범죄의 원인이 된다'는 공통원인의 주장이므로 이러한 비판은 곡해에 가깝다.#
비판적 관점에서 이것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첫째로 '특정한 직업을 성적으로 표현한 코스프레 의상이 그 자체로 해당 직업에 대한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논리야말로 성범죄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주장은 '특정 직업을 성적으로 표현한 의상이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인과관계의 주장이 아니라, '특정 직업을 성적 대상화하는 시각 때문에 성적으로 표현하는 의상이 나오는 것이고, 그러한 시각이 성범죄의 원인이 된다'는 공통원인의 주장이므로 이러한 비판은 곡해에 가깝다.#
3.4. 당직자 대상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논란[편집]
2022년 3월 14일 오승재 정의당 대변인과 중앙당직자들이 강민진의 당원 대상 갑질과 괴롭힘 폭로를 내부에서 공론화했고, 다음 날인 3월 15일부터 언론을 통해 이 일이 드러나게 되었다. 오승재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지도부의 책임 있는 입장과 조치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연서명 요청글을 당직자들에게 돌리면서 피해자 동료 당직자에게 연대와 지지 의사를 밝혔다. 오승재 대변인은 강민진이 당직자에게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가해를 한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했다. 심지어 오승재는 강민진 청년정의당대표에게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가해를 당한 여러 명의 정의당 당직자들이 모두 당직을 그만두었다고 했는데, 이는 강민진의 행위가 한 명이 아닌 다수에게, 그것도 일시적이 아닌 상습적으로 행해진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오승재는 이런 강민진의 행위에 정의당 대표단은 침묵했으며, 강민진은 '오해이지만 죄송하다'는 식의 사과문을 내놓아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2022년 3월 15일 다음-경향신문 '갑질'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사퇴-직장 내 괴롭힘 폭로에 "책임 통감"..당은 진상조사
2022년 3월 15일 강민진이 당직자에게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논란이 기사화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 강민진은 근로계약을 두고 갑질을 했으며, 자가용 운전이나 개인 택배 반품 등 업무과 상관 없는 사적인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머니투데이의 단독 보도에서 강민진의 구체적 의혹이 나왔다. 20대 대선 기간동안 청년정의당에서 근무했던 당직자는 2022년 3월 10일, 당직자 텔레그램 방에서 강민진이 첫 근로계약 시 최소 1년 보장을 했으나 재계약 시기가 되자 임금 삭감은 물론 정규직 전환도 아니라고 통보했음을 폭로했다. 3월 11일 강민진과 당직자가 재계약 논의를 위해 만났는데, 강민진은 당직자의 개인 소셜미디어 이미지와 텔레그램 캡쳐 이미지를 가져와 당 관계자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 있는지 물었다. 당직자는 강민진의 이러한 행태에 고용 계약을 논하는 곳에서 노동자의 약점을 잡으려는 사용자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강민진은 당직자에게 대선 이후에는 심상정에 대한 팬심보다 강민진 본인을 바라보고 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나무랬다.
또 강민진은 당직자가 중앙당 텔레그램 방에 보낸 메시지를 가지고는 늦은 밤에 청년정의당 대표가 일을 시킨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도 했다. 강민진은 당직자에게 정규직 제안도 없었음을 말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게다가 강민진은 늦은 밤 당직자에게 개인 차량 운전을 시키고 개인 택배 반품을 시키면서 그 요금의 선불을 지시하는 등 사적인 업무도 시켰다. 머니투데이는 강민진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2년 3월 15일 다음-머니투데이 [단독] 강민진 '갑질의혹' 피해자 '고용 계약 자리서 약점 잡으려'-[the300] 개인 택배 반품 지시도.."노동자 대할 때 희망고문 하지 말았으면.."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강민진은 결국 책임을 통감한다며 청년정의당 대표직을 사퇴했고, 정의당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 3월 15일 강민진이 당직자에게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논란이 기사화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 강민진은 근로계약을 두고 갑질을 했으며, 자가용 운전이나 개인 택배 반품 등 업무과 상관 없는 사적인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머니투데이의 단독 보도에서 강민진의 구체적 의혹이 나왔다. 20대 대선 기간동안 청년정의당에서 근무했던 당직자는 2022년 3월 10일, 당직자 텔레그램 방에서 강민진이 첫 근로계약 시 최소 1년 보장을 했으나 재계약 시기가 되자 임금 삭감은 물론 정규직 전환도 아니라고 통보했음을 폭로했다. 3월 11일 강민진과 당직자가 재계약 논의를 위해 만났는데, 강민진은 당직자의 개인 소셜미디어 이미지와 텔레그램 캡쳐 이미지를 가져와 당 관계자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 있는지 물었다. 당직자는 강민진의 이러한 행태에 고용 계약을 논하는 곳에서 노동자의 약점을 잡으려는 사용자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강민진은 당직자에게 대선 이후에는 심상정에 대한 팬심보다 강민진 본인을 바라보고 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나무랬다.
또 강민진은 당직자가 중앙당 텔레그램 방에 보낸 메시지를 가지고는 늦은 밤에 청년정의당 대표가 일을 시킨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도 했다. 강민진은 당직자에게 정규직 제안도 없었음을 말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게다가 강민진은 늦은 밤 당직자에게 개인 차량 운전을 시키고 개인 택배 반품을 시키면서 그 요금의 선불을 지시하는 등 사적인 업무도 시켰다. 머니투데이는 강민진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2년 3월 15일 다음-머니투데이 [단독] 강민진 '갑질의혹' 피해자 '고용 계약 자리서 약점 잡으려'-[the300] 개인 택배 반품 지시도.."노동자 대할 때 희망고문 하지 말았으면.."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강민진은 결국 책임을 통감한다며 청년정의당 대표직을 사퇴했고, 정의당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 3월 16일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당 대표로서 상처를 받은 피해자와 상심하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 서울신문은 이슬기 기자가 사건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2022년 3월 14일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와 손솔 진보당 기후위기대응특위 위원과 인터뷰한 기사를 사건 폭로 후 하루가 지난 2022년 3월 16일에 내보냈다. 2022년 3월 16일 네이버-서울신문 “0.73%P, 정권교체 vs 여성결집 결과… 尹, 여가부 폐지 대안 내놔야”-20대 정치인 2인이 겪은 대선
그러나, 강민진 전 대표는 본인이 겪은 성폭력 피해에 대해 폭로하면서 갑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언론에 가장 많이 언급된 대리운전 지시, 사적인 택배심부름, 임금삭감 문제 모두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되어 정의당 진상조사위가 제소내용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서울시당 당기위 결과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제소사실을 다뤘는지 밝히지 않아 이에 대해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종적으로 중앙당기위에서 판단이 내려질 예정이다.
6월 17일,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정의당의 취약한 조직문화에도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이 와중에 서울신문은 이슬기 기자가 사건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2022년 3월 14일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와 손솔 진보당 기후위기대응특위 위원과 인터뷰한 기사를 사건 폭로 후 하루가 지난 2022년 3월 16일에 내보냈다. 2022년 3월 16일 네이버-서울신문 “0.73%P, 정권교체 vs 여성결집 결과… 尹, 여가부 폐지 대안 내놔야”-20대 정치인 2인이 겪은 대선
그러나, 강민진 전 대표는 본인이 겪은 성폭력 피해에 대해 폭로하면서 갑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언론에 가장 많이 언급된 대리운전 지시, 사적인 택배심부름, 임금삭감 문제 모두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되어 정의당 진상조사위가 제소내용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서울시당 당기위 결과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제소사실을 다뤘는지 밝히지 않아 이에 대해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종적으로 중앙당기위에서 판단이 내려질 예정이다.
6월 17일,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정의당의 취약한 조직문화에도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3.5. 성폭력 피해 진실공방[편집]
2022년 5월 16일 정의당 내에서 2번이나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점에 대해 정의당의 공식 입장과 강민진 전 대표의 진술이 어긋난다. 강 전 대표의 입장에 따르면 "가해자가 허벅지 안쪽을 두 차례 만졌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의당에서는 "강 전 대표의 옆자리에 앉는 과정에서 밀쳤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1년 11월 강 전 대표는 모 광역시도당 위원장이 본인 허벅지에 신체접촉을 해서, 당에 알렸으나 당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갑질논란 이후 청년정의당 당직자에게도 성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폭로한 계기는 지방선거 단체장에 버젓이 후보에 있어서라고.#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위원장인 A씨가 옆자리에 앉는 과정에서 강 전 대표를 밀쳤던 사안"이라며 "성폭력으로 볼 문제는 아니지만 청년 당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에 엄중 경고와 사과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여영국 대표는 "강 전 대표에게 발언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건 사실이나 강 전 대표의 처분 요구로 회의가 무리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정의당 젠더인권특위 배복주 위원장은 "강 전 대표가 성추행이라고 판단하는 시점은 어느 시기에 어떤 방식이든 가능하지만, 11월 21~22일에 강 전 대표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성추행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전 대표는 "제가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이라는 용어를 썼다고 주장하는 것이 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이 경악스럽다", "저는 그 사건에 대해 성폭력이 아니다라고 공식화한 적이 없다"라며, 당의 공식 입장은 2차 가해라고 반박했다.
이후 강 전 대표가 성폭력이 아니라고 한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의당 대표단의 입장이 2차 가해인 것이 확인되었다. 어영국 당대표는 이를 인정하며 당의 입장을 정정하고 사과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선거가 끝나자 마자 사퇴하였다. 허위사실에 기초해 가 전대표를 공격한 2차가해 입장은 여전히 정의당의 입장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2021년 11월 강 전 대표는 모 광역시도당 위원장이 본인 허벅지에 신체접촉을 해서, 당에 알렸으나 당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갑질논란 이후 청년정의당 당직자에게도 성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폭로한 계기는 지방선거 단체장에 버젓이 후보에 있어서라고.#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위원장인 A씨가 옆자리에 앉는 과정에서 강 전 대표를 밀쳤던 사안"이라며 "성폭력으로 볼 문제는 아니지만 청년 당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에 엄중 경고와 사과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여영국 대표는 "강 전 대표에게 발언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건 사실이나 강 전 대표의 처분 요구로 회의가 무리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정의당 젠더인권특위 배복주 위원장은 "강 전 대표가 성추행이라고 판단하는 시점은 어느 시기에 어떤 방식이든 가능하지만, 11월 21~22일에 강 전 대표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성추행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전 대표는 "제가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이라는 용어를 썼다고 주장하는 것이 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이 경악스럽다", "저는 그 사건에 대해 성폭력이 아니다라고 공식화한 적이 없다"라며, 당의 공식 입장은 2차 가해라고 반박했다.
이후 강 전 대표가 성폭력이 아니라고 한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의당 대표단의 입장이 2차 가해인 것이 확인되었다. 어영국 당대표는 이를 인정하며 당의 입장을 정정하고 사과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선거가 끝나자 마자 사퇴하였다. 허위사실에 기초해 가 전대표를 공격한 2차가해 입장은 여전히 정의당의 입장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4. 여담[편집]
- 강민진 대변인이 임명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패스트트랙 정국 당시 정의당이 추진하던 선거법 개정안에서 추진하고자 하던 만 18세 선거권 인하가 청소년 운동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주장해 오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
- 단 1시간 차이로 피선거권 제한에 걸려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다. 강민진 대변인은 1995년 4월 17일 새벽 1시에 태어났다. 이때문에 피선거권 하향 요구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로 2020년 3월 26일 불출원 기자회견을 하고 피선거권 헌법소원을 제출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2021년 12월 31일, 개정된 선거법이 통과되면서 피선거권이 25세에서 18세로 하향되었다. 1948년 법이 처음 제정된 이후 73년만의 일이다.
-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다. 이름은 바람이다.
- 정의당의 공식 홍보 영상에 자주 등장한다. 특히 정의당 비례후보선출 시민선거인단 홍보영상에서 보여준 깨알 연기가 백미이다. #
- 페스코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