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주의 주도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인구는 약 40만 명 규모이며, 북부 이탈리아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기능해 왔다. 특히 볼로냐 대학교가 1088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알려져 있어[1] ‘학문의 도시’라는 별칭을 지닌다. 중세 시기부터 상업과 학문이 발달하며 독자적인 도시 문화를 형성했다
[1] 정확히는 전공, 학부, 학과, 학위, 대학원 등 현대적인 대학 시스템의 기틀을 다진 대학 중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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