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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별 서울 공화국 현상3. 위키에서의 서울 공화국 현상

1. 개요[편집]

서울 공화국 현상은 한 국가의 경제, 문화, 정치 등 많은 분야들의 대부분이 수도에 집중되는 현상이다.

2. 국가별 서울 공화국 현상[편집]

2.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의 인구의 3분의 1 정도는 수도권에 있고,[1]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지식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 중에는 서울특별시 이외의 대한민국의 영토가 대부분 시골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의 광역시는 당연히 시골이 아니고 수원시, 창원시 등의 특례시도 엄연히 대도시이며, 그 외의 전주시, 청주시, 평양시, 포항시, 함흥시 등도 엄연히 도시에 해당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인 부산광역시는 인구가 서울특별시의 인구의 35% 정도이다. 대한민국의 서울 공화국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면 대한민국의 사실상 면적은 100,412㎢가 아닌 605.2㎢가 되어 사실상 도시 국가가 될지도 모른다.

2.2. 북한[편집]

북한의 경우, 밤에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보면 평양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분이 어둡다. 이처럼 북한은 수많은 분야들이 평양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 공화국 현상(평양 공화국 현상)이 심하다.

2.3. 러시아[편집]

러시아는 대부분의 분야가 모스크바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서울 공화국 현상(모스크바 공화국 현상)이 심하다. 이는 과거에 소련이 있었을 때 모스크바에 경제, 교통, 정치적 권력이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2.4. 몽골[편집]

몽골의 서울 공화국 현상(울란바토르 공화국 현상)은 굉장히 심각하다. 인구의 45% 정도가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다. 몽골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인 에르데네트의 인구는 10만 명 정도로 울란바토르와의 차이가 너무 크다.

2.5. 일본[편집]

일본의 수도권의 인구는 일본의 인구의 3분의 1 정도인데, 이는 대한민국의 수도권의 인구가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 정도라는 점과 비슷하다. 대한민국에서 일부 기능이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으로 분산이 되어 있듯이 일본도 일부 기능이 나고야시, 오사카시 등으로 분산이 되어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서울특별시에 기능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듯이 일본에서도 도쿄도에 기능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다.

3. 위키에서의 서울 공화국 현상[편집]

위키에서도 서울 공화국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한국어 위키의 경우 활동하는 대다수의 사용자가 서울특별시나 그 주변 지역에 거주하며, 군소 위키는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수도권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소수의 지역에서만 자주 쓰이는 단어에 관한 문서는 삭제되기 쉽다.[2]
[1]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의 인구의 절반 정도가 수도권에 몰려 있으며,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이 수도권보다 인구가 약간 더 많다.[2] 실제로 나무위키에서 초맨다리 문서가 만들어진 적이 있는데, 초맨다리라는 단어가 경상도의 극소수의 지역에서 쓰이는 단어인지(...) 삭제되었고 작성하지 않기로 토론 합의까지 되어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문서는 사측 관리자에 의해 작성 금지됐다. 소수의 지역에서만 자주 쓰인다는 이유로 삭제 및 작성 금지를 하는 것은 명백한 지역 차별이며 나무위키의 유저들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이는 서울 공화국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