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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명칭[편집]
수지(水枝)라는 이름의 유래는 1914년 통합된 수진면(水眞面)과 지내면(枝內面)에서 따온 것이다. 이 지역의 본류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법화산에서 발원하는 탄천과 한남정맥에서 흐르는 성복천 그리고 동막천 등이 수지구에서 합수해 탄천의 유역을 형성함으로, 한강으로 흘러 수지(水枝) 이름 그대로 모인다. 수지(水枝)는 물(水), 가지(枝) 자연지명의 한국 한자음으로 탄천의 지류와 성복천, 하천의 물줄기들이 수지구에서 하나가 되어 탄천을 형성하는 수계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