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삼가동) | |||
광역자치단체 | |||
하위 행정구역 | |||
면적 | 591.22㎢ | ||
인구 | 1,075,474명[1] | ||
인구 밀도 | 1,822.13명/㎢ | ||
이상일 (초선) | |||
상징 | 시화 | 철쭉 | |
시목 | 전나무 | ||
시조 | 꿩 | ||
031 | |||
1. 개요[편집]
용인시는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시이다. 경기도에서 2번째, 전국에서는 9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2]
동쪽으로는 이천시, 북쪽으로는 성남시와 광주시, 남쪽으로는 안성시와 평택시, 서쪽으로는 수원시, 화성시, 의왕시[3]와 접한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급격하게 성장한 도시이자 급격하게 인구가 늘어난 도시다. 시로 승격되었던 1996년에는 인구 20만 명으로 도농복합시 승격 기준을 넘겼고, 2000년에는 용인시 인구가 38만 명 가량이었으니, 근 20년 사이에 3배가 불어난 셈이다. 그만큼 난개발과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용인시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관광도시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 양지파인리조트, 용인자연휴양림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레저, 관광 시설들이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관광객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이 유명한 탓에 다른 지역에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만 있는 동네로 아는 경우가 많다.
동쪽으로는 이천시, 북쪽으로는 성남시와 광주시, 남쪽으로는 안성시와 평택시, 서쪽으로는 수원시, 화성시, 의왕시[3]와 접한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급격하게 성장한 도시이자 급격하게 인구가 늘어난 도시다. 시로 승격되었던 1996년에는 인구 20만 명으로 도농복합시 승격 기준을 넘겼고, 2000년에는 용인시 인구가 38만 명 가량이었으니, 근 20년 사이에 3배가 불어난 셈이다. 그만큼 난개발과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용인시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관광도시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 양지파인리조트, 용인자연휴양림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레저, 관광 시설들이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관광객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이 유명한 탓에 다른 지역에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만 있는 동네로 아는 경우가 많다.
2. 택지지구[편집]
2.1. 목록[편집]
개발지역 | 사업명 | 사업기간 | 사업규모 |
기흥구 구갈동 | 구갈1 도시개발사업 | 1989년 8월 ~ 1991년 12월 | 9,436명 / 2,359세대 |
기흥구 구갈동,신갈동 | 구갈2 도시개발사업 | 1995년 11월 ~ 2001년 2월 | 12,567명 / 3,399세대 |
기흥구 신갈동 | 신갈 도시개발사업 | 1998년 10월 ~ 2005년 12월 | 10,955명 / 3,533세대 |
기흥구 구갈동, 상하동 | 구갈3 도시개발사업 | 1999년 7월 ~ 2004년 12월 | 14,130명 / 4,558세대 |
기흥구 동백동 | 동백 택지개발사업 | 1999년 12월 ~ 2008년 12월 | 14,280명 / 5,100세대 |
기흥구 청덕동 | 구성지구 택지개발사업 | 2001년 12월 ~ 2010년 2월 | 16,190명 / 5,222세대 |
기흥구 서천동 | 서천지구 택지개발사업 | 2004년 2월 ~ 2012년 8월 | 12,387명 / 4,424세대 |
기흥구 중동 | 중동 도시개발사업 | 2007년 4월 ~ 2013년 8월 | 8,730명 / 3,118세대 |
기흥구 영덕동 | 흥덕 택지개발사업 | 2004년 2월 ~ 2008년 12월 | 28,456명 / 9,180세대 |
수지구 성복동 | 성복 도시개발사업 | 2008년 4월 ~ 2010년 5월 | 11,298명 / 4,519세대 |
처인구 고림동 | 고림 택지개발사업 | 2008년 8월 ~ 2019년 3월 | 10,160명 / 4,000세대 |
처인구 역북동 |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 2006년 ~ 2014년 | 11,533명 / 4,119세대 |
처인구 남사읍 | 남사지구 도시개발사업 | 2009년 10월 ~ 2019년 3월 | 15,655명 / 6,800세대 |
3. 여담[편집]
- 2017년 정도까지 용인시의 슬로건은 민선4기 서정석 전 용인시장이 선정한 '세계최고 선진용인'이었다. # 현재는 없어진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대한민국 전체 지역에서 가장 평이 높게 쓰여진 슬로건이다. 어떻게 보면 '세계 최고'라는 단어가 들어갔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가 아니라 전세계를 포함하는 말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슬로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을 존중해서 "용인이 세계 최고면 다른 지역은 뭐가 되는거냐", "세상은 계량화된 수치나 등수로 나눌 수 없는 가치가 너무나 많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누는 것조차 지금은 뒤쳐진 생각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부담스러운 감정을 희화한 적이 있었다.
- 용인시의 대학교에는 "용인학"이라는 교양강의가 있다.[6]
- 2016년 용인시민카드를 발급한다는 소식이 떴다.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면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에버랜드나 한국민속촌 등 용인시의 대표적 관광지들에 대해 50%~6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용인시내 각종 시설 이용시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2020년 말부터 동백동의 도로와 근린 공원 및 각종 시설들을 새로이 정비하고 있다. 연세의료복합단지 조성으로 많은 환자가 유입될 것으로 보였는지 계속해서 동백동에 투자하는 모습이 보인다.
- 삼성이 삼성인력개발원을 만들자 이에 맞서 대우도 용인시 백암면에 있는 옛 연수원 내 고등기술연구원 생활관을 대우중앙연수원으로 활용하여 임원과 간부들에 대한 재교육은 했던 일화가 용인에 있다.
- 용인에는 과거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라 무덤이 자리하기 좋은 명당이 많아서 역사적 인물이나 유명 인사의 묘가 많다. 역사적 인물로는 정몽주와 조광조의 묘가 있고, 김대중 前 대통령은 선거에 연거푸 낙선하자 풍수지리가의 조언에 따라 부모의 묘를 용인으로 이장하기도 했다.[7] 용인이 명당으로 인식된 것은 풍수지리라는 일종의 종교적 믿음이 작용한 결과이지만, 현대적인 관점에서도 말이 되는 것이, 용인은 남산 정도로 지대가 높은 편이라 수해에서 안전하다. 청개구리가 엄마의 무덤을 강가에 지었다가 희대의 불효자로 남았으니, 수해로부터 묘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지대가 높고 산이 많은데다 한양(서울)에서 교통이 좋은 용인에 명당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풍수지리와 별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이 있고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 등 성직자가 안장되어 있다.
- 용인 이씨의 관향이다.
- 이마트가 매우 많다. 어느정도냐면 서울 다음으로 많다. 한마디로 대형마트가 들어올 장소에 전부 이마트가 자리잡고 있는 셈.
- 한국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볼 수 있는 지역이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도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났다.
3.1. 호화로운 청사[편집]
시청이 굉장히 크다. 무려 대구광역시청보다도 크다. 그 규모만큼 돈이 굉장히 많이들어갔는데, 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 사업비로 무려 1974억원이 들어갔다. 다만, 당시 이 사업을 진행할 당시에는 인구가 60~70만명대였으므로 필요이상으로 큰 규모라며 욕을 많이 먹었지만, 용인이 워낙 빨리 성장한 덕에 지금은 현재 규모로도 부족해지기 사작했다. 당시 용인시장의 선견지명이라고 말해도 할말이 없어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감안해 그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거대한 청사는 충분히 유용했을 것이다. 오히려 처음부터 적당히 작게 지었다면 신축하는데 돈이 더 들었을 것이니 더 이상 용인시청에 대해 비난할 수 없어진 것이다.
[1]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2023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수원시 1,196,864명, 울산광역시 1,104,031명, 고양시 1,075,898명, 용인시 1,076,098명[3] 백운산으로 막혀 있으며,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다. 안양시, 의왕시, 과천시, 광명시 등으로 갈려면 수원시나 성남시를 지나가야 한다.[4] 고양시와 용인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특례시가 되어 일반 시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지면서 행정·재정적 권한을 더 부여받게 되었는데, 고양시와 용인시는 행정자립도가 약소하다. 이 때문에 경기도청, 경기도의회가 있는 수원시에 비해 특례시의 행정·재정적 권한이 약한 편이다.[5] 단, 2019학년도 포곡고등학교 2학년 9반에 남자학급이 있었으나, 이공계열 위주의 선택과목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경우.[6]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명지대학교의 경우 초창기(2013년)에 수강한 지인들의 이야기로는 백암에 가서 순대먹고, 호암미술관가서 꽃구경하고 NP과목(패스/노패스)으로 매우 편하고 즐거운 수업이었다고 한다. 명지대학교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교통편도 무료로 제공해주었다고 한다.[7] 김종필이나 이회창도 마찬가지로 부모 묘를 이장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8] 서비스 센터와 사고수리 센터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