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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보린(작가)이 던파조선에 연재했던 던전 앤 파이터 2차 창작 웹툰.
웹툰이지만 특이하게도 잡지 연재하는 형태로 그리는 것이 특징. 페이지 수도 25페이지에서 30페이지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초기엔 2주에 한 화씩 올라오는 등 잡지 만화 형식을 표방한 듯 하다. 단 19화 정도 이후부터는 몇 달에 한 화씩 올라온다. 속 터질 정도로 정말 느려졌다.
22화를 마지막으로, 취직을 위해 연재를 임시 중단한다고 한다. 게보린이 2014년 9월부터 신작 웹툰 인수도를 연재 시작하였으니, 아라드 일리아드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웹툰이지만 특이하게도 잡지 연재하는 형태로 그리는 것이 특징. 페이지 수도 25페이지에서 30페이지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초기엔 2주에 한 화씩 올라오는 등 잡지 만화 형식을 표방한 듯 하다. 단 19화 정도 이후부터는 몇 달에 한 화씩 올라온다. 속 터질 정도로 정말 느려졌다.
22화를 마지막으로, 취직을 위해 연재를 임시 중단한다고 한다. 게보린이 2014년 9월부터 신작 웹툰 인수도를 연재 시작하였으니, 아라드 일리아드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다.
2. 평가[편집]
그림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림체가 꽤나 거친 편이며, 서비스 페이지 몇 장을 제외하면 모두 흑백. 이는 작가의 실력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연재 당시에는 대학생의 신분으로서 만화 분량을 일정 시간에 채우는 것과 과제를 하는 시간의 압박으로 인하여, 원고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을 뿐이고, 별도의 밑 그림없이 바로 바로 샤프로 그린다고 한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그림이 에로해지고 있다.
아라드 일리아드의 백미는 치밀한 스토리로, 던파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저 게임 세계관에 묶인 기존의 게임 만화를 초월한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는 베히모스에서 로터스를 목표로 각종 던전을 돌파하는 내용이다. 컷 분할이나 연출, 액션씬에 있어서 수준급의 센스를 보인다.
또한 눈여겨 볼 점은 던파 세계관의 재해석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던전과 지역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설정해 두었고, 덕분에 게임에서 크게 드러나지 않는 요소들이 부각된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는 베히모스의 던전에 진입할 때 웨스트 코스트의 항구에서 곧장 던전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이 만화에서는 로터스 원정을 목표로 수백명의 용병대가 마가타 연합의 선단으로 험난한 대이동을 한다.[1] 연옥 던전은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지하 터널로 묘사되고, 백야 던전은 고대인들의 태양신 성전으로 높은 산에 지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그 외에 오필리아가 마셀러스의 양녀라는 등 오리지널 설정도 한 몫 한다.
아라드 일리아드의 백미는 치밀한 스토리로, 던파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저 게임 세계관에 묶인 기존의 게임 만화를 초월한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는 베히모스에서 로터스를 목표로 각종 던전을 돌파하는 내용이다. 컷 분할이나 연출, 액션씬에 있어서 수준급의 센스를 보인다.
또한 눈여겨 볼 점은 던파 세계관의 재해석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던전과 지역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설정해 두었고, 덕분에 게임에서 크게 드러나지 않는 요소들이 부각된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는 베히모스의 던전에 진입할 때 웨스트 코스트의 항구에서 곧장 던전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이 만화에서는 로터스 원정을 목표로 수백명의 용병대가 마가타 연합의 선단으로 험난한 대이동을 한다.[1] 연옥 던전은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지하 터널로 묘사되고, 백야 던전은 고대인들의 태양신 성전으로 높은 산에 지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그 외에 오필리아가 마셀러스의 양녀라는 등 오리지널 설정도 한 몫 한다.
3. 영향[편집]
첫 등장시 던파조선에서 밀어주었고 아직도 던파조선 기자단 카툰 중 간판급이라고 할 수 있다. 오던에도 자주 떴으며[2] 이로 인해 당시 던파타임에 비해 열세였던 던파조선의 유입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이때부터 던파조선의 카툰 기자단이 많이 늘었다. 사실상 던파조선을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린 작품. 지금은 카툰 기자단이 소강상태이지만.
공식 만화가 2차 창작보다 못하냐고 당시 연재하던 아라드의 방랑파티가 많이 까였다. 사실 두 작품을 비교하긴 어려운 면이 많지만, 당시 연재를 막장으로 했던 방랑파티에 대한 비판이라 보면 된다.
그리고 아라드 일리아드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화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인데 업로드된 날짜가 4월 1일이었다. 결국 낚시로 판명되었다.[3]
재미있는 점은 네오플에서도 이 만화를 참고하는지, 이 만화에 등장한 요소가 던파에 등장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2화에 나오는 고블린 요새와 게임상에 나오는 이계 던전인 고블린 왕국은 배경이 상당히 흡사하다.
그리고 카잔 증후군을 양손에 앓고 있다는 설정의 캐릭터 역시 여기서 먼저 등장했다. 던파쪽은 본작과는 달리 다크나이트라는 다른 전직으로 나왔지만.
또한 이 만화에서 오필리아가 추락하는 도르니어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이 있는데, 오리진 스토리 패치에서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다만 베히모스 스토리는 아라드 일리아드와는 달리 망했다
공식 만화가 2차 창작보다 못하냐고 당시 연재하던 아라드의 방랑파티가 많이 까였다. 사실 두 작품을 비교하긴 어려운 면이 많지만, 당시 연재를 막장으로 했던 방랑파티에 대한 비판이라 보면 된다.
그리고 아라드 일리아드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화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인데 업로드된 날짜가 4월 1일이었다. 결국 낚시로 판명되었다.[3]
재미있는 점은 네오플에서도 이 만화를 참고하는지, 이 만화에 등장한 요소가 던파에 등장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2화에 나오는 고블린 요새와 게임상에 나오는 이계 던전인 고블린 왕국은 배경이 상당히 흡사하다.
그리고 카잔 증후군을 양손에 앓고 있다는 설정의 캐릭터 역시 여기서 먼저 등장했다. 던파쪽은 본작과는 달리 다크나이트라는 다른 전직으로 나왔지만.
또한 이 만화에서 오필리아가 추락하는 도르니어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이 있는데, 오리진 스토리 패치에서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
4. 캐릭터[편집]
4.1. 주인공 일행[편집]
- 서영
여주인공. 행상인을 업으로 하고 있다. 남자지만 여성스러운 외모와 성격을 갖추고 있어 묘하게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설정상 아시아 문화권이라 볼 수 있는 수쥬 출신. 그래서인지 한복 비슷한 옷을 입고 있으며 댕기머리를 하고 있다.
사실 이 만화 최대의 떡밥 투성이 남자. 2년 전 기억이 없으며, 가끔 위기에 빠지면 다른 인격이 나오는데, 꽤나 중2병 스러운 설정이지만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또한 오른손에 무슨 비밀이 있는지 평상시엔 멀쩡해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특이한 금속성 재질로 변하는데, 던진 물건은 100%의 명중률을 보이며, 강도가 높아 강한 타격을 줄 수도, 막을 수도 있다. 또한 파괴시 재생된다.
20화에서 드디어 능력을 살려 싸우기 시작한다. 밧줄에 저울 추를 달아 회전력을 살려 투척, GBL신도들의 대갈통을 박살내버린다. 이 싸우는 방법은 1화때에서도 살짝 나온 적 있다. 다만 그때는 타격이 아닌 묶어두는 용도.
원래 행상인이었지만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필리아와 만난 후 베히모스에 단서가 있을까봐 용병대에 지원한다. 물론 전투원은 아니고 짐꾼.
한때 이 캐릭터 때문에 사무라이디퍼 쿄우의 패러디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작가가 그때까지 쿄우를 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 ???
서영이 위험한 상황에 빠질 때 등장하는 또 다른 인격. 이때는 서영의 눈이 바뀐다. 실체는 어두운 피부톤에 전자 회로 같은 무늬가 온 몸에 있지만, 표면상으로 등장한 적은 한번도 없고 서영의 의식속에서만 등장했다. 서영의 오른 팔이 초능력을 발휘할 때 피부가 비슷하게 되는 걸로 보아서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1화에 짤막하게 등장했다가 잊혀질뻔 할 쯔음 17화에 재등장.
- 에일린
남여주인공. 일단 그래플러인 듯 하다. 벽안에 붉은 포니테일 속성. 거유다. 초기에는 수쥬 무술의 한 문파인 홍문파의 도복을 입었으나, 세리아를 구해준 후로 핫팬츠+탱크탑+조끼 차림의 방어력 높은 옷으로 바꿔 입는다.캐쉬템 아바타를 공짜로노출도 높고 몸매도 새끈한 색기담당이다. 서영이 여성스러운 것에 비해 에일린은 남성스럽다. 괄괄한 말괄량이 타입.
격투 스타일은 잡기가 주류를 이루며, 관절기를 많이 쓴다. 특히 다리를 이용한 행복잡기를 자주 시전한다. 16화에서는 혼자 헌터 무리와 마스터 헌터를 관광보내며 전투력을 과시. 유연한 몸, 타고난 격투 감각, 그리고 인체의 뼈, 근육, 관절에 대한 지식이 주 무기다.
20화에서 서영에게 싸울 동기를 제공하여 서영이 능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접근전에 특화되어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지만 서영과 콤비를 이루면 이러한 단점이 보완된다.
서영의 돈을 도박으로 다 날려 버린 후 그를 지켜준다며 붙어있고, 작중 묘사를 보면 이미 그를 좋아하고 있다. 서영이 기억상실로 인해 괴로워 하는 것이 싫은지 그의 정체를 캐려는 사람에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첫 등장시엔 자기 멋대로에 술과 돈, 노름을 좋아하는 방탕한 캐릭터였지만 점점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보린 본인의 게임 캐릭터가 많이 반영되었다. 하의가 핫팬츠인것을 제외하면 거의 똑같다.
- 시이로
모에선을 듬뿍 받은 시로가루. 시로가루라는 특성상 힐링이 특기. 여동생 포지션이며, 마을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서영이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를 오라버니라 부르며 따른다.덕분에 크루세이더는 등장하지 않을 듯.동물 답게 청각과 후각이 뛰어나 누구보다 빨리 적을 포착한다. 고양이 눈이라 연옥 편에서는 횃불이 바람에 꺼졌을 때 유일하게 앞을 볼 수 있었다. 시모넷에게 의술을 배우게 되며 이때부터 잘 보면 십자 마크 완장을 차고 다닌다.
마셀러스가 이끄는 레지스탕스를 보고 썩은 시체 냄새가 난다고 한다.
4.2. 마계인 일행[편집]
- 피요
마법사. 엘마인 듯 하다. 작 초반에는 서영을 미행했으며, 처음 서영과 대면했을 때 반응으로 보아 서영의 과거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츤데레에 트윈테일 속성. 불을 잘 다룬다. 또한 불을 잘 다루기 위해서 바람 마법도 익혔으며 이걸 응용해 단시간 비행도 가능하다. 작중 대사로 보아 배틀메이지 니우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서영에게 대놓고 츤츤거린다. 밤새 자고 있는 서영에게 무슨 짓을 하는데, 22화에서 에일린에게 들킨다.
- 헥토르
피요와 동행 중인 검은 고양이(플루토). 인간의 말을 하며(텔레파시) 피요의 멘토역인 듯 하다. 마법 능력은 중력 계열. 니우와 연락 담당이기도 하며, 피요를 그다지 못미더워 하면서도 그녀의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피요를 '보호자', 자신을 '감시자'라고 한다.
4.3. 천계인 일행[편집]
- 마르코
천계에서 떨어진 쇼타메카닉. 자작 잠수함으로 미들오션을 찾다가 아라드로 떨어져 버렸다. 자작 기관권총을 무기로 쓰는데, 작가 말로는 글록C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 화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지상에 떨어진 후 다른 천계인을 찾기 위해 기계류를 포착하는 레이더를 만들었는데, 천계의 기술을 훨씬 뛰어넘는 기계가 두 개 포착되었다. 그 중 하나는 서영. 그 후 그를 스토킹 중이다. 서영의 비밀을 케내려고 하지만 매번 에일린에게 저지당한다. 에일린의 가슴에게 반했다.
- 애쉬튼
'일곱 리볼버의 하얀 재칼'이라는 이명을 가진 거너. 레인져. 마르코 왈 천계에서 꽤나 이름 날리던 무법자였다고 한다. 무뚝뚝하고 시크한 것 같지만 은근히 마르코를 챙겨주는 걸 보면 츤데레. 쓰는 리볼버는 콜트 파이슨을 참고로 했다하며, 5연발.[4] 실제로 20화에 싸우는 장면 보면 양손으로 10발을 쓴 다음 총을 버리고 새로 꺼내쓴다. 그리고 총을 쓴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말 그대로 원샷 원킬.이게 게임상에서 구현되면 흉악 캐릭터
4.4. 로터스 원정대[편집]
원래 수백명의 인원이었으나, 베히모스에 도착 직전 도르니어 군단의 포격에 대부분 전멸. 단 두 척의 마가타만 도착하였으나 한 척은 추락, 한 척은 불시착하였다. 결과적으로 현재 원정대의 수는 최초 인원의 티끌 수준.
- 오필리아
게임에 등장하는 오필리아 베이그란스. 항구에 우두커니 서서 유저들을 심부름셔틀 마냥 부려먹기만 하는 원본과 달리, 베히모스 원정대와 함께 다닌다. 그에 맞춰 신도의 옷 대신에 가벼운 차림의 복장으로 체인지. 높아진 노출도 덕분에 팬들이 환호했다.
20화에서 마셀러스를 만나지만... 21화에서는 처량한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시모넷에게 플래그가 세워졌다.
GBL교 대도서관의 도서관장, 그리고 마셀러스의 양녀라는 설정이 붙었다. 그래서인지 베히모스와 GBL교에 관한 잡지식이 많다.
- 패트리쟌
던파 설정에 등장하는 귀검사. 기본 귀검사 아바타를 하고 있으며 생긴 것 그대로 기본 귀검사를 대표하는 듯 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대검.
로터스 원정대의 공대장 포지션으로, 용병대의 리더. 하지만 이에 불만이 있는 대원도 있다.
- 갈렌타인
대포를 들고 다니는 마초맨. 무기는 대포인데, 근접전이 필요할 땐 퇴마사마냥 대포로 직접 적을 두들겨 패기도 한다.
- 로닐
남성 소울브링어. 긴 흑발에 검은 망토를 두르고 있어 온통 검게 보인다. 등 뒤에 도로 추정되는 칼 두 자루를 교차해 매고 다니며, 양손이 전부 귀수다. 이 점을 이용해서 귀참을 양손으로 날리기도 한다.[7]
- 시모넷
의사. 제국의 군의관 출신이라 한다. 베히모스 원정대의 메딕포지션. 상처를 치유할 줄 알지만 의학 지식이 없는 시이로를 제자로 두고 이것 저것 가르친다. 엘리제의 몸속에 숨어 들어온 텐타클[8]에게 한쪽 눈을 당한 뒤 붕대를 감고 다닌다. 급한 상황에서 메스를 무기로 쓴다. 최근 오필리아와 프래그가 세워졌다. 덤으로 의사양반이라 그런지 고자와 엮이는 내용도 있다(...).
심영22화에 특별출연(?) 숲 속에서 소변을 누다가 독사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이 물려 상처가 곪아서 결국 그 곳를 잘라서 고자가 되어버렸다.
4.5. 패리스 일행[편집]
- 패리스
시궁창 공주 패리스. 첫 등장시 술병으로 에일린 뒤통수를 후려치며 넉다운,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다. 스트리트 파이터 vs 그래플러? 베히모스에선 게일 일랩스와 키미를 옵션으로 달고 다닌다.
- 게일 일랩스
알프라이라에 서 있는 게일 일랩스. 패리스 일행으로 같이 다니는데....어째선지 M이다. 방향치 주제에 패리스 일행의 길잡이라 허구헌날 두들겨 맞으며 즐거워한다.패리스 니가 해
- 키미
패리스 일행중 막내. 로리. 직접 싸우기보다 독을 사용한다. 말이 적은 편인데 대사가 시크하고 잔인하다.
4.6. 바보 트리오[편집]
패트리쟌이 리더 행세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원정대에서 뛰쳐나와 단독으로 움직인 팀.
- 도미닉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단검을 휘두르는 도적 컨셉의 남자. 나름 삼인조 중 브레인이라 지략을 쓴다. 신도를 잡아 죽인 후 그 옷을 탈취해 로터스의 위치로 잠입하는 것. - 마틸다
머스켓을 쓰는 여성. 트윈테일에 주근깨 속성.
- 브루노
커다란 둔기를 가진 마초남. 머리가 조금 모자라는지 말을 더듬거리고 사투리를 쓴다.
셋은 신도로 위장해 도르니어를 탈취, 원정대보다 훨씬 빨리 로터스가 숨어 있는 신전에 도착한다. 도미닉과 마틸다는 로터스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잠입하지만 로터스에게 발각, 끔살당하고 만다. 이들 덕분에 로터스는 자신의 정신 지배 및 탐색을 방해하는 하이퍼 재머의 존재를 알게 된다.
밖에서 둘을 기다리던 브루노는 신도들에게 포위되어 끝까지 싸우지만 온 몸에 단검이 박혀 죽고 만다.
하지만 마셀러스가 브루노의 시신을 회수한 걸 보면...
4.7. 레지스탕스[편집]
베히모스에 아직 살아남아 로터스와 싸우고 있는 소수의 조직.
- 마셀러스
혈옥의 보스. 신도들로 이루어진 대항 조직으로 로터스의 부하들과 싸우고 있다. 하지만 던파 유저라면 알겠지만, 마셀러스와 이 신도들의 정체는...
- 로나
이사도라의 저항 조직에 있던 도서관 사서[11]. 도서관장인 오필리아와 구면이다. 이사도라의 변심을 눈치채고 엘리제와 함께 도주하여 원정대와 만나게 된다.
- 엘리제
긴 흑발의 신관. 로나와 함께 이사도라의 저항조직에서 도주하지만, 도주 중 로터스의 촉수에 찔려 부상을 당한다. 원정대와 만나 시모넷의 치료를 받아 목숨을 건진 것 같았으나, 로터스는 고의로 엘리제의 뱃속에 알을 심어놓고 도망치도록 냅둔 것이었다. 몸속에서 부화한 텐타클은 몸을 찢고 나와 시모넷에게 부상을 입히고, 텐타클은 로터스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었기에 원정대 캠프의 위치가 발각된다.
4.8. 사도[편집]
- 로터스
석상에 갇혀있는 이전 게임 내 모습으로 나오지만 그 강한 만큼은 로터스의 둥지에 등장할때와 비견될 정도로, 지금까지 등장한 2차 창작물의 로터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오필리아의 회상씬에서 GBL교 대신전으로 강제 전이된 후 촉수로 신전벽을 박살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사도에 걸맞는 모습. 전이 후 정신지배 능력으로 빠르게 신도들을 부하로 만들었으며, 몇 년에 걸친 저항세력 색출 및 학살을 자행하고 베히모스 위를 완전 장악한다. 설정상 로터스가 낳은 모든 텐타클 계열 몬스터들은 로터스의 분신과 같은 존재라 정신이 연결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텐타클 하나 하나가 전부 로터스의 수족이자 눈과 귀가 된다.
그 크기 때문인지 베히모스는 정신지배를 못하고 있는데, 지금 로터스의 위치가 고대 베히모스 사람들이 베히모스에게 자극을 줘서 베히모스를 조종했던 곳이라는 떡밥이 있다. 그리고 바다가 없어서 계속 약해지고 있기에, 자신을 태울만한 초 거대 도르니어를 건설하고 있다. 원정대는 로터스 레이드를 뛰기 전에 먼저 이 거대 도르니어를 박살내기로 한다.
- 디레지에
노스마이어에 전이된다. 몇 겁없는 주민들이 접촉해 보는데, 한 명은 바로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직접 만진 한 명은 만진 손부터 녹아내리는 연출이 압권.
4.9. 기타 등장인물[편집]
- 세리아 키르민
2,3화에 잠시 등장하고 만다. 고블린 요새에 서영과 사이좋게 잡혀 있었지만 서영의 돈을 구하려 온 에일린에게 덤으로 같이 구출받는다.퀘스트 보상템보답으로 에일린에게캐쉬템 아바타새 복장을 준다. 집에서 옷을 만들고 팔기도 하는 모양.
- 카곤
유일하게 베히모스에 온전히 도착한 마가타, 페어 레이디의 선장으로 나온다. 마가타는 상선이라 전투에 쓸 수 없다며 부상자를 싣고 돌아갈 작정. - 아이리스 포츈싱어
21화에서 첫 등장. 타롯 카드로 점을 치고 있다. '더러운 피를 흘리는 자'를 언급하며 로마 숫자 ⅵ이 적힌 카드를 뽑는데, 이것은 디레지에라는 여섯번째 사도를 의미한다.
- 홍문파 일행
홍문파 무술의 전수자들로, 관장은 태호산이고 그 밑에 밍밍과 코마루 둘이 있다.[12] 원래 에일린도 여기 사범이었으나 도주한다(...). 도장을 잃고 수쥬에서 헨돈마이어로 이주한다. 문하생을 모집하려고 시내에서 무술 시범을 보이나 사람들 반응은 영 시원찮다. 참고로 블레이드 앤 소울에 등장하는 그 홍문파와는 상관이 없다. 블소는 2012년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아라드 일리아드는 2007년 연재를 시작했다. 이름이 같은 건 우연의 일치...인듯?
5. 나후 표절 사건[편집]
나후라는 닉의 던공카 소설게시판의 작가가 사도라는 제목의 2차 창작 소설에 아라드 일리아드 내용을 표절한 사건이 있었다. 던파조선 소설게시판에도 해당 소설이 있으며 핫산사바흐라는 닉을 쓰고 있다.
아무도 눈치 못 채고 그대로 묻혀가는 듯 했으나, 나후가 헤이스트라는 유저와 키보드 배틀을 하던 도중 헤이스트가 표절 부분을 게보린에게 알렸고, 게보린은 나후가 활동 재기가 불가능 할 정도의 치명타를 입힌다. 처벌이나 사과문은 원하지 않는다는 등 비교적 대인배적으로 대처한 듯 하나 끝까지 잘못 인정 안하고 자신의 인기를 무기로 헤이스트에게 압박을 가하던 나후에겐 큰 타격이었으며, 결국 던공카 운영진이 나서서 나후와 헤이스트 두 명 모두 강제 탈퇴해버림으로써 사건은 막이 내렸다.
이 사건 이후 나후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만 활동. 페이트 팬픽활동을 하다 현재는 밀리터리 블로그로 전향한 모양. 나이를 먹으면서 후회한다는 글을 올리며 '헤이스트에게 감사한다'며 시드노벨 공모전을 준비하고 2014년부터 노블엔진에서 출판한 시온의 아이들의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확실히 그 사건이 약으로 작용한듯. ..이었으면 좋겠으나 2015년 4월 트위터에 올린 세월호에 관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지금은 트윗을 삭제한 상태. 이후 블로그에 사과문을 썼으나 사과문을 올린 시간과 같은 시각에 루리웹에서 누군가가 진영논리를 내세운 마녀사냥인 양 두둔하는 글을 올리다 자삭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 누군가의 작성글 기록상에 1권 발매 전의 시온의 아이들에 대한 정보와 홍보글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작가 본인일단 작가 본 아이디는 따로 있기는 하다 내지 작가와 가까운 사람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록 작가 등단 그리고 해당 출판물의 국내 정발 이전에 올린 것이기는 하나 프리즈마 이리야 불법 번역본을 자기 블로그에 대놓고 올리다가 그 일이 일어나고 지적이 나오고서야 지우기도 했다. 자기가 쓴 소설을 내놓은 출판사의 다른 출판물의 불법 공유본을 돌린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도 눈치 못 채고 그대로 묻혀가는 듯 했으나, 나후가 헤이스트라는 유저와 키보드 배틀을 하던 도중 헤이스트가 표절 부분을 게보린에게 알렸고, 게보린은 나후가 활동 재기가 불가능 할 정도의 치명타를 입힌다. 처벌이나 사과문은 원하지 않는다는 등 비교적 대인배적으로 대처한 듯 하나 끝까지 잘못 인정 안하고 자신의 인기를 무기로 헤이스트에게 압박을 가하던 나후에겐 큰 타격이었으며, 결국 던공카 운영진이 나서서 나후와 헤이스트 두 명 모두 강제 탈퇴해버림으로써 사건은 막이 내렸다.
이 사건 이후 나후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만 활동. 페이트 팬픽활동을 하다 현재는 밀리터리 블로그로 전향한 모양. 나이를 먹으면서 후회한다는 글을 올리며 '헤이스트에게 감사한다'며 시드노벨 공모전을 준비하고 2014년부터 노블엔진에서 출판한 시온의 아이들의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확실히 그 사건이 약으로 작용한듯. ..이었으면 좋겠으나 2015년 4월 트위터에 올린 세월호에 관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지금은 트윗을 삭제한 상태. 이후 블로그에 사과문을 썼으나 사과문을 올린 시간과 같은 시각에 루리웹에서 누군가가 진영논리를 내세운 마녀사냥인 양 두둔하는 글을 올리다 자삭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 누군가의 작성글 기록상에 1권 발매 전의 시온의 아이들에 대한 정보와 홍보글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작가 본인
[1] 하지만 대부분 미리 마중나온 도르니어에게 격추당하고, 카곤의 마가타 페어 레이디만 간신히 도착한다.[2] 그러나 갈수록 하드코어해지고 있기 때문인지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뜨지 않고 있다.[3] 잘 보면 바로 티가 났다. 제작자가 K.C. Staff라든가.[4] 현실에서 파이슨은 6연발이다.[5] 흑요정 민병대가 쓰긴 하지만 몬스터다.[6] 던파 세계관에는 요정족이 존재하지만, 현존하는 요정은 주점의 슈시아 정도. 참고로 슈시아는 귀가 뾰족하다. 다크 엘프야 상당히 많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다크 엘프다.[7] 작중에서는 귀참·쌍두사 라는 오리지널 기술로 나왔다.[8] 크기로 보아서 루쿠쿠 같은데 아무래도 오픈베타 초기의 텐타클을 참고한 듯 하다. 오픈베타 초기엔 텐타클의 크기 및 특징이 루쿠쿠와 같았다. 현 텐타클의 모습은 그냥 억지로 해상도를 늘려서 크게 만든 탓에 그래픽이 어느정도 깨진다.[9] 마법사였기에 로터스의 정신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 부하들까지.[10] 같은 작가의 동인지 던파☆크림에서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로터스의 아이를 낳는 것. 물론 동인지의 내용이 아라드 일리아드와 연동되리란 보장은 없지만.[11] 타락의 전당 던전에 등장하는 도서관 사서의 복장을 하고 있다.[12] 1화를 보면 다른 문하생들도 보이나, 도장깨기를 당한 후 흩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