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제16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정치인.

186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남북전쟁을 겪었고, 노예 해방 선언을 발표하여 미국의 흑인 노예제를 종식시키고 남북전쟁에서 승리하여 연방을 재통일했으나, 1865년 존 윌크스 부스에 의해 암살되었다.

1809년에 목수 토머스 링컨의 아들로 태어났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독학으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834년 일리노이 주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것을 시작스로 4선 주하원의원을 역임한 후, 1846년에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연방정계에 진출했다.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낙선을 거듭하여 빚더미에 올랐는데, 낙선을 거듭하는 동안에도 노예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여 노예제 폐지를 당론으로 내세운 신생 정당인 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로 떠올랐고, 186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집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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