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사공을 지낸
이한의 14대손으로, 이형(李亨)의 딸과 결혼해 4남 1녀를 낳았다. 장남은
이준의, 차남은
이의방, 3남이 태조의 6대조인
이린, 4남은
이거, 딸은 우학유와 결혼하였다. 본인에 관한 기록은 대장군(大將軍), 태자청 도솔도사를 역임했다는 것 외에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의 아버지
이궁진(李宮進)은 고려의 한림부사(翰林副使),
충청도지휘사를 역임했으며 이진유의 아들이었다. 이용부의 할아버지는 이진유(李珍有)로 고려 생원(生員)의 호장(戶長)이며 이화(李華)의 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