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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보기관 변천사
중정
파일:중앙정보부.svg
파일:국가안전기획부 휘장.svg
파일:국가정보원 로고.svg
중앙정보부
中央情報部
國家安全企劃部
國家情報院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National Security Planning Agency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1961~1998 / 2022~ )
중앙정보부
中央情報部 |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파일:중앙정보부.svg
설립일
해산일
전신
중앙정보연구위원회
후신
국가안전기획부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산4-5
상급 기관
1. 개요

1. 개요[편집]

구 정부조직법 제15조(중앙정보부)
①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정보·보안 및 범죄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게 하기 위하여 대통령소속하에 중앙정보부를 둔다.
② 중앙정보부의 조직·직무범위 기타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
대한민국정보기관이며 국가정보원의 전신. 그 전까지 국내외 첩보 업무는 경찰사찰과와 김창룡이 지휘했던 특무대의 몫이었다. 이승만 정권 시절 경찰은 엄청난 위세를 떨쳤고 김창룡은 이승만의 양아들 소리를 들을 정도의 권력을 행사하던 군인으로 특무대는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부대였다.

표어는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1] 약칭은 중정, 영어 약칭은 KCIA. 흔히 남산이라고도 불렸다.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의 전신이며 미국 중앙 정보국을 모방해서 창설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하지만 CIA는 국내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파트는 FBI가 담당하기 때문에 중앙정보부는 CIA보다 권력이 더 강했다.[2]

흔히 중정 하면 남산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산 청사에는 남파간첩 및 좌익사범을 색출하는 국내정보담당 부서가 있었고 대외, 대북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해외정보 부서가 입주한 이문동 청사(현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이자 의릉 부지)[3]가 별도로 있어 각각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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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초대 중앙정보부장이자 제11·31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김종필의 작품이다.[2] 미국은 정보 분야에서도 국내와 국외를 엄격히 분리하는 정책을 취하여, 국내 정치에 대한 개입에 관해서는 CIA보다 FBI가 구설수에 오른다. 가령 존 에드거 후버가 국장을 맡던 시절의 미국 FBI는 미국 주요 유력 인사들을 사찰해 그들의 여러 비밀들을 쥐고 있었고, 덕분에 후버는 죽을 때까지 FBI 국장으로 재임하며 강력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영화 시카리오 시리즈에서 잘 묘사가 되는데 CIA 요원들이 미국 내에서 작전할 일이 생기자 국내 요원인 FBI 요원들을 대동하는 등, 그러다 마찰이 생기자 서로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등 두 정보 기관의 알력 다툼과 암투가 잘 묘사되어 있다.[3] "초대 중앙정보부장 김종필은 몇 군데 후보지를 놓고 고심하던 끝에 최종적으로 의릉을 낙점했다고 한다. 왕릉 중에서 중앙정보부 청사 자리를 고르라고 조언한 이가 박정희라는 설도 있으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둘 중 누구 아이디어였든 간에, 수십 년동안 이 나라를 쥐락펴락할 정치공작 센터로 왕릉을 선택한 것은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는 정보장교 출신들다운 절묘한 발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