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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스토리 채널이 제작한 트럼프 가문의 역사 다큐멘터리 '트럼프 왕조'(Trump Dynasty. 2019년작))[1]
미국의 정치인·기업인 가문.
부동산 개발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트럼프 기업의 오너인 기업인 가문이었으며,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그의 가족이 대거 공화당에 입당해 정치에 입문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 가문의 성격을 겸하게 되었다.
그러나 트럼프 가문은 기업인 가문, 나아가 미국에서는 드물게 한국식 재벌에 가깝게 운영되며 도널드 J. 트럼프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들의 명성은 당사자에 못 미치는 편이다. 가족 구성원중 아무도 백악관을 비롯한 공직을 맡지 않았기에 트럼프가 백악관을 족벌식으로 운영한다고 보기도 어려웠다. 다만 트럼프는 공화당 기득권 동료들의 가족에 대해서는 마이크 허커비의 딸을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주선해 주었다.
2. 가계도[편집]
- 1녀 엘리자베스 트럼프 (1904 ~ 1961)
- 1남 윌리엄 트럼프 월터 (1931 ~ )
- 2남 존 휘틀리 월터 (1934 ~ 2018)
- 1남 데이비드 윌리엄 데즈먼드 (1960 ~ )
- 1남 프레더릭 크라이스트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 (1938 ~ 1981)[7] / 아내 린다 클랩
- 2녀 엘리자베스 트럼프 그라우 (1942 ~ )[10] / 남편 제임스 그라우
- 2남 도널드 존 트럼프 (1946 ~ ) 제45·47대 미국 대통령 /
전아내 이바나 마리 젤니치코바 (1949 ~ 2022)[11]전아내 말라 앤 메이플스 (1963 ~ )/ 아내 멜라니야 크나우스 (1970 ~ )[12]- 1녀 카이 메디슨 트럼프 (2007 ~ )
- 1남 도널드 존 트럼프 3세 (2009 ~ )
- 2남 트리스턴 밀로스 트럼프 (2011 ~ )
- 3남 스펜서 프레더릭 트럼프 (2012 ~ )
- 2녀 클로이 소피아 트럼프 (2014 ~ )
- 1녀 아라벨라 로즈 쿠슈너 (2011 ~ )
- 1남 조셉 프레데릭 쿠슈너 (2013 ~ )
- 2남 시어도어 제임스 쿠슈너 (2016 ~ )
- 1남 에릭 루크 트럼프 (2017 ~ )
- 1녀 캐롤리나 도로시 트럼프 (2019 ~ )
- 3남 배런 윌리엄 트럼프 (2006 ~ )
- 1남 존 고든 트럼프 (1938 ~ 2012)
- 1녀 크리스틴 트럼프 필립 (1942 ~ 2021)
- 2녀 캐런 트럼프 잉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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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편집]
[1] 총 3부작이며, 본 영상은 2부작까지 포함하고 있다. 시기상으로는 1980년대 트럼프의 부동산 사업가 시절까지를 다루었다.[2] 독일 출생. 크래프트 하인즈의 하인즈를 세운 헨리 하인즈와 6촌 관계다.[3] 독일 출생.[4] 영국 스코틀랜드 출생.[5] 전직 연방 제3구역 항소법원 판사. 새뮤얼 알리토의 대법관 임명을 지지하는 등 보수적 성향이 강했고, 동생 도널드보다 일찍이 공화당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판사직 퇴임 후 도널드 트럼프의 적극적인 비판자가 되었다.[6] 2023년 11월 13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사망[7] 장남이었지만 경영 능력이 워낙 형편없어서 아버지 프레드 시니어와 사이가 안 좋았고, 최종적으로 경영권 승계를 포기하여 가업은 둘째 남동생인 도널드에게 넘어갔다. 이후 항공사에서 조종사로 일하다가 1981년 알콜 중독으로 사망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금주에 영향을 끼쳤다.[8] 아들(도널드에겐 조카손자)인 윌리엄이 뇌성마비로 태어나자 삼촌 도널드 트럼프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장애인은 죽게 놔두는 게 좋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프레드는 이전에 삼촌이 장애인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겉으로는 연민을 표했지만 뒤로는 죽는 게 더 낫다고 말했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녹취라도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프레드 트럼프 3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며 도널드 트럼프는 이를 공개적으로 부인했다.[9] 심리학 박사로, 트럼프의 조카이지만 반(反) 트럼프 성향이다. 왜냐면 아버지(즉 도널드의 형 프레드)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삼촌이 그를 비하했고 세상을 떠났을 때 임종을 지키는 대신 무시하고 극장에 갔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백악관은 유산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주장했지만 매리는 그건 이미 20년 전 일이라고 반박했다. 2020 대선에서 바이든을 지지했고 같은 해에 트럼프를 비판하는 《너무 과한데 만족을 모르는》(원제: Too Much and Never Enough)이라는 책을 냈는데, 트럼프가 이 책에 대해 출간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 책의 내용은 영어 위키백과 문서 참조.[10] 늦은 나이인 1989년에 결혼해서 자녀가 없다.[11] 체코 출생[12] 유고슬라비아 출생.[13] 덴마크계 미국인, 2018년 이혼. 원래의 성씨는 페르골리치(Pergolizzi)지만 어머니가 유대계 미국인 변호사인 찰스 헤이든과 재혼하면서 바네사도 계부의 성씨를 따랐다. [14] 유대계 미국인[15] 슬로바키아계 미국인[16] 레바논계 미국인[17] 2020년 8월 16일 지병으로 사망[18] 2번 결혼했으나 친자녀는 없고 의붓아들만 1명이 있다.[19] 물리학자, 전기공학자.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1936년부터 1976년까지 MIT 전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젊은 시절 형인 프레드와 함께 가업인 부동산 사업에서 잠깐 일했지만 사업보다는 공부가 적성에 맞아 결국 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미국 국방연구위원회(National Defense Research Committee, NDRC)에 참여하여 레이더 개발 등 전시 군사기술 개발에도 관여했다. MIT에서는 주로 방사선 및 고전압과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분야 등을 연구했다. 과학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1983년 미국 국가과학상(National Medal of Science)을 수상하는 등 여러 명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원자핵 분야 전문가였던 존 G 트럼프의 영향 때문에 조카인 도널드 트럼프도 일찍부터 핵의 위험성에 대해 크게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대통령 시절 핵문제에 관련하여 강경하게 대응하게 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