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특징[편집]
911과 디자인이 유사하다 보니 911의 4도어 버전이 아니냐는 오해가 많이 있는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자동차다. 2009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대한민국에는 같은 해 9월에 출시되었다.
1995년 출시 목표로 1980년대 후반부터 4도어 989 프로젝트가 개발 도중 취소된 이후 벤츠가 E클래스 기반으로 개발한 쿠페형 세단인 CLS가 흥행에 성공하며 크게 자극을 받았고, 자사 최초의 SUV인 카이엔이 1990년대 후반 위기를 겪었던 포르쉐를 짭짤한 수익으로 부활시켜 주어 카이엔처럼 고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자동차가 절실했는데, 사실상 989 프로젝트를 부활시킬 명목으로 개발한 것이 파나메라다.
마칸과 함께 작센 주 라이프치히에 있는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한다. 1세대 때는 니더작센 주 하노버의 폭스바겐 상용차 공장에서 차체, 도색 과정을 거치고 철도운송 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조립을 마무리했으나, 2세대부터 마칸을 위한 차체, 도색 라인이 건설된 이후로 완전히 라이프치히에서 생산한다.[1]
카이엔이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면, 파나메라는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다. 의도대로 모델마다 각각의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기존의 911을 길게 늘려 놓은 형태와 비슷하며, 포르쉐 차량들의 디자인 특성상 트렁크를 위한 공간을 길게 빼놓을 수 없는 형태이기에 왜건과 비슷한 형태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뒷좌석도 경쟁 차종인 기블리처럼 5인승이 아닌, 또 다른 경쟁 차종 라피드 S처럼 후열 중앙 시트에는 못 타게 되어 있는 5도어 4인승이다. 다만 최근 모델에서 5인승이 추가되었다.
파나메라는 고성능의 주행 성능을 가지면서 보다 안락한 스포츠 세단이다. 내장이 꽤나 호화로우면서도[2] 전체적인 성능은 과연 포르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웬만한 스포츠 세단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1세대 때는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처음 나왔을 당시 거의 모든 잡지, 웹진, 평론가들이 한마음으로 평가했던 부분.[3] 비슷하게 포르쉐답지 않다고 까인 카이엔 1세대와 비교하면, 카이엔은 거대해 보이고 파나메라는 길쭉하거나 뚱뚱해 보인다. 하필 작고 귀여운 개구리같은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은 포르쉐에서 내놓은 차들이 이런 거구, 또는 꺽다리들이기에 더욱 비난이 심했던 것도 있을 것이다.[4] 그 대신 2세대가 디자인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지라 이 단점도 사라졌다고 봐야 될 듯. 2세대는 아예 911을 4도어로 만든 듯한 매끈한 디자인이 되어서 포르쉐 팬이나 차덕후들도 납득할 만한 스타일이 되었다.[5]
2세대 파나메라 한정으로 포르쉐 주도 하에 개발된 폭스바겐 그룹의 모듈형 후륜구동 플랫폼인 MSB 플랫폼을 사용한다.[6] 2세대 파나메라는 후륜구동이 기본형에만 적용되었으며, 뮬산이 단종되자 폭스바겐 그룹의 유일한 후륜구동 승용 라인업을 가지게 된다. 다만 2세대 파나메라는 후륜구동 사양을 대한민국에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폭스바겐 그룹의 내연기관 후륜구동 승용차를 볼 수 없게 됐다. 전기차의 경우 동생뻘인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이 후륜구동이므로 예외.
1995년 출시 목표로 1980년대 후반부터 4도어 989 프로젝트가 개발 도중 취소된 이후 벤츠가 E클래스 기반으로 개발한 쿠페형 세단인 CLS가 흥행에 성공하며 크게 자극을 받았고, 자사 최초의 SUV인 카이엔이 1990년대 후반 위기를 겪었던 포르쉐를 짭짤한 수익으로 부활시켜 주어 카이엔처럼 고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자동차가 절실했는데, 사실상 989 프로젝트를 부활시킬 명목으로 개발한 것이 파나메라다.
마칸과 함께 작센 주 라이프치히에 있는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한다. 1세대 때는 니더작센 주 하노버의 폭스바겐 상용차 공장에서 차체, 도색 과정을 거치고 철도운송 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조립을 마무리했으나, 2세대부터 마칸을 위한 차체, 도색 라인이 건설된 이후로 완전히 라이프치히에서 생산한다.[1]
카이엔이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면, 파나메라는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다. 의도대로 모델마다 각각의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기존의 911을 길게 늘려 놓은 형태와 비슷하며, 포르쉐 차량들의 디자인 특성상 트렁크를 위한 공간을 길게 빼놓을 수 없는 형태이기에 왜건과 비슷한 형태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뒷좌석도 경쟁 차종인 기블리처럼 5인승이 아닌, 또 다른 경쟁 차종 라피드 S처럼 후열 중앙 시트에는 못 타게 되어 있는 5도어 4인승이다. 다만 최근 모델에서 5인승이 추가되었다.
파나메라는 고성능의 주행 성능을 가지면서 보다 안락한 스포츠 세단이다. 내장이 꽤나 호화로우면서도[2] 전체적인 성능은 과연 포르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웬만한 스포츠 세단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1세대 때는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처음 나왔을 당시 거의 모든 잡지, 웹진, 평론가들이 한마음으로 평가했던 부분.[3] 비슷하게 포르쉐답지 않다고 까인 카이엔 1세대와 비교하면, 카이엔은 거대해 보이고 파나메라는 길쭉하거나 뚱뚱해 보인다. 하필 작고 귀여운 개구리같은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은 포르쉐에서 내놓은 차들이 이런 거구, 또는 꺽다리들이기에 더욱 비난이 심했던 것도 있을 것이다.[4] 그 대신 2세대가 디자인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지라 이 단점도 사라졌다고 봐야 될 듯. 2세대는 아예 911을 4도어로 만든 듯한 매끈한 디자인이 되어서 포르쉐 팬이나 차덕후들도 납득할 만한 스타일이 되었다.[5]
2세대 파나메라 한정으로 포르쉐 주도 하에 개발된 폭스바겐 그룹의 모듈형 후륜구동 플랫폼인 MSB 플랫폼을 사용한다.[6] 2세대 파나메라는 후륜구동이 기본형에만 적용되었으며, 뮬산이 단종되자 폭스바겐 그룹의 유일한 후륜구동 승용 라인업을 가지게 된다. 다만 2세대 파나메라는 후륜구동 사양을 대한민국에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폭스바겐 그룹의 내연기관 후륜구동 승용차를 볼 수 없게 됐다. 전기차의 경우 동생뻘인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이 후륜구동이므로 예외.
3. 역사[편집]
3.1. 1세대 (970/G1, 2009~2016)[편집]
파나메라 S, 4S, 터보 |
2009년 처음 출시된 포르쉐의 세단형 차종으로, 출시 당시부터 카이엔에 버금가는 충격을 준 모델이다. 911의 세단형답게 최신형이었던 997 후기형을 닮은 앞모습은 좋았으나 과거 오래되어 보이는 996이 연상되는 후면 모습에 리프트백 스타일로 어정쩡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경쟁 차종들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나 애스턴 마틴 라피드에 비하면 왠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게 아쉬운 모델이다. 이에 대해 출시 당시 탑기어에서 한동안 가장 못생긴 차라는 반응을 보였다.
1세대의 라인업과 제원표이다. 총 9가지 라인업이었다. 괄호안의 수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이 적용 후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활성화했을 시의 수치이다.
포르쉐 파나메라 (970) | |||||
모델 | 기본형, 4 | S, 4S, GTS | 터보, 터보 S | S 하이브리드 | 디젤 |
엔진 | 3.6L V6 | 4.8L V8 | 4.8L V8 트윈 터보 | 3.0L V6 슈퍼차저 하이브리드 | 3.0L 터보 디젤 |
트랜스미션 | 7단 PDK | 8단 팁트로닉 S | |||
연료 | 휘발유 | 휘발유/전기 | 경유 | ||
구동방식 | RWD, AWD | AWD | RWD | ||
최대마력 (hp/rpm) | 300/6,200 | 400/6,500 , 430/6,700[7] | 500/6,000 , 550/6,000 | 380/5,500[8] | 250/3,800 |
최대토크 (kg∙m/rpm) | 40.8/3,750 | 51/3,500~5,000 53.1/3,500[9] | 71.4/2,250~4,500 (78.6/3,000~4,000) 76.5/2,250~4,500 (81.6/2,250~4,500) | 59.2/1,000 | 56.1/1,750~2,750 |
0-100km/h | 6.3초(6.1초) , 6.1초(5.9초) | 5.4초(5.2초) , 5.0초(4.8초) , 4.5초 | 4.2초(4.0초) , 3.8초[10] | 6.0초 | 6.8초 |
최고속도 (km/h) | 259 , 257 | 283 , 282 , 288 | 303 , 306 | 270 | 242 |
연비 (km/L , g/km)[11] | 7.1 ,10.5 ,8.3 , 215 7.0 , 10.3 , 8.2 , 219 | 6.4 , 9.4 , 7.5 , 240 6.1 , 9.2 , 7.2 , 251[12] | 5.6 , 8.6 , 6.6 , 273 | 10.0 , 8.2 , 9.2 , 160 | 9.4 , 15.0 , 11.3 , 179 |
공차중량 (kg) | 2,000 , 2,045 | 2,040 , 2,085 , 2,075 | 2,145 | 2,055 | 2,070 |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 터보 S의 출력은 550마력에 달하며 중량은 2,145kg이다. 고출력의 엔진, 그리고 7단 듀얼클러치 미션과 맞물려 제로백을 3.8초로 끊는다.
최고 속도는 306km/h에 달하며, 매끈한 유선형 디자인 덕분에 공기저항계수는 Cd=0.3에 불과하다.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 모델. 3.0L V6 엔진을 기반으로 한 411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이다.
파나메라 S, 4S |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
파나메라 터보, 터보 S |
2013년 4월 4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표되었다. 이번에는 트림별로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경한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낮은 트림인 S, 4S의 경우 997 초기형이 연상되는 LED 램프와 그릴이 분리된 앞모습으로, 상위 트림인 터보, 터보 S는 기존 970 초기형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받아 업그레이드한 듯한 LED 램프 변경, 그릴 형상 변경 등이 꼽힌다. 뒷모습은 공통적으로 카이엔의 LED 램프를 닮게 변경된 후미등이 있고 특징은 기존 4.8L 엔진을 사용하던 S와 4S 모델이 엔진 다운사이징되어 3.0리터 터보 엔진으로 변경되었지만 기존 엔진에 비해 20마력 및 2kg.m이 상승되었다고 한다. 롱 휠베이스 버전도 나왔으며 이는 4S와 터보 모델 뒤에 이그제큐티브라는 이름이 붙는다.[13] 특징들중 가장 큰 변화는 'S E-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었다는 것인데, 기존 47마력 사양의 전기모터는 95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1.7kWh 용량의 니켈-메탈 배터리는 9.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변경된 점이 특징이다. 터보 S 모델은 2014년 발표되었고 옵션으로 LED 헤드램프를 장착할 수 있다.
하단은 1세대 페이스리프트 파나메라의 제원표이다. 괄호 안의 수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이 적용 후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활성화했을 시의 수치이다.
가솔린 파나메라와 출력 차이를 10마력으로 줄인 신형 파나메라 디젤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대중에게 공개 후 2014년 1월 독일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출력에 대응하기 위해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을 새롭게 제작했으며, 수랭식 터빈 냉각 시스템을 포르쉐 최초로 적용했다. 교체된 새로운 터빈이 발생시키는 부스트 압력은 3바. 기존 대비 0.5바 향상된 수치다. 이를 통해 신형 파나메라 디젤은 4,000rpm에서 300마력(bhp)을 발생시키고 1,750~2,500rpm 구간에서 66.3kg.m의 토크를 생성해낸다. 이는 현행 모델 대비 50마력과 10.2kg.m의 토크가 향상된 수치이다.
포르쉐 파나메라 (970.2) | ||||||
엔진 | 3.6L , 4 모델 | 3.0L Turbo[14] S , 4S 모델 | 4.8L GTS 모델 | 4.8L Turbo , S 모델 | 3.0L 하이브리드 모델 | 3.0L 디젤 모델 |
트랜스미션 | 7단 PDK | 8단 팁트로닉 S | ||||
연료 | 휘발유 | 휘발유/전기 | 경유 | |||
구동방식 | RWD , AWD | AWD | RWD | |||
최대마력 (hp/rpm) | 310/6,200 | 420/6,000 | 440/6,700 | 520/6,000 , 570/6,000 | 416/5,500[15] | 300/4,000 |
최대토크 (kg.m/rpm) | 40.8/3,750 | 53.0/1,750~5,000 | 53.0/3,500 | 71.4/2,250~4,500 (78.5/2,250~4,500), 76.5/2,250~5,000 (81.6/2,250~4,500) | 60.2/1,250~4,000 | 66.3/1,750~2,500 |
최고속도 (km/h) | 259 , 257 | 287 , 286 | 288 | 305 , 309 | 270 | 244 |
연비 (km/L , g/km) | 11.9 , 196 / 11.5 , 203 | 11.5 , 204 / 11.2 , 208 | 9.3 , 249 | 9.8 , 239 | 32.3 , 71 | 15.8 , 166 |
3.2. 2세대 (971/G2, 2016~2024)[편집]
3.2.1. 초기형 (2016~2020)[편집]
파나메라 4S | |
파나메라 터보 | |
파나메라 터보 스포트 투리스모 |
2016년 6월 28일 베를린에서 공개되었다. 포르쉐에 따르면 신형 파나메라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조합한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이면서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이 바로 눈에 들어올 것이라며 새로워진 측면 윈도우 디자인도 쿠페 스타일을 한층 더 강조하였다. 그 후 포르쉐 코리아 사이트에도 파나메라 4, 4S, 터보의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추후 순차적으로 680마력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1세대의 디자인에 비해 911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녹아 있다. 아예 911을 살짝 늘리고 4도어로 치환시킨 듯한 위화감 없는 디자인이라고 평을 많이 듣고 있는데, 총평적으로는 911을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세단으로 변신시킨 듯한 디자인이다. 포르쉐 팬들도 "1세대부터 진작 이렇게 만들어 줬어야지!" 라며 이제서야 좋은 평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호평을 들은 이유는 특히나 리어부분이 1세대의 둥글넓적한 때와는 달리 포르쉐의 느낌을 잘 살려냈기에 그런 것.
길이는 5,049㎜로 1세대보다 34㎜ 더 늘어났고, 너비는 1,937㎜로 1세대보다 6㎜ 더 늘어났으며, 높이는 1,423㎜로 1세대보다 5㎜ 더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2,950㎜로 1세대보다 30㎜ 더 늘어났다 이렇게 고문질 했는데도 불구하고, 차체가 높아졌지만 더 낮고 길어 보이는 건 뒤쪽 탑승석의 높이가 20㎜ 낮아졌기 때문이며 휠은 기본이 전륜 255/45R19 후륜 285/40R19가 들어가지만 전륜 275/40R20 후륜 315/35R20 혹은 전륜 275/35R21 후륜 315/30R21[16]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실내 디자인은 기존의 포르쉐 라인업과 비슷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갈비뼈처럼 기능 버튼들이 배열돼 있으나 몇몇 스위치를 제외하면 모두 터치 버튼으로 바뀌었으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스포츠 버튼이 있으나 선택 시 현행 911.2, 718처럼 핸들에 로터리 스위치로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생긴다. 계기판은 가운데 RPM 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바뀌었으며 센터페시아 가운데 신형 PCM은 12 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액정 사이즈가 더 커졌다. 또한, 포르쉐 다이나믹 섀시 컨트롤[17]이 PDCC Sport라고 해서 옵션이 아닌 기본장착으로 변경 되었다. 포르쉐 사이트 내에서 PDCC Sport를 설명하는 사진이 에어 서스펜션 사진으로 돼있어 에어 서스펜션 일체형으로 변경된 줄 알았으나 기존과 같이 스테빌라이져에 장착 돼 있으며 기존과 다른점은 과거 PDCC는 유압으로 움직이는 구조였으나 현재는 48V의 전기를 사용한 엑츄에이터가 움직이는 구조로 바뀌었다.
포르쉐 코리아가 올려 놓은 파나메라 4 2세대의 기본 가격은 1억 3,750만 원, 4S가 1억 7,280만 원, 4 E-하이브리드가 1억 5,980만 원, 터보가 2억 4,750만 원이다.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끝판왕인 터보 S 하이브리드가 발매된다고 한다.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시스템 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6.8kg.m를 자랑하며 제로백은 3.2초[18]
참고로 2세대 파나메라는 기본형을 제외하면 모두 AW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후륜구동 선택은 불가능하다. 스포츠성을 강조하기는 하지만, 파나메라 자체가 세단이라는 확고한 틀을 정하고 내놓은지라 후륜구동 특유의 즐거운 운전감보다 안정성에 약간의 타협을 한 듯하다.[19] 게다가 기본형을 제외하고 AWD를 전 모델에 채용함에 따라, 동급모델 어느 그레이드와 비교해도 발진가속력 하나만큼은 동급 최강의 수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AWD가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 후륜구동 모델들의 뒷타이어 보다도 더 광폭이 적용되어 있어서 실측 발진 가속력 역시도 라이벌들을 크게 압도하는 수준. 단, 트랙션을 제외하면 자동차의 가속력이라는건 어디까지나 마력당 무게비에 의해 결정나기 때문에 라이벌들도 휠스핀이 일어나지 않을 대략 60km/h 이상의 속도부터는 발진가속력이 뒤쳐지던 라이벌들도 파나메라와 별달리 차이가 없는 추월 가속력을 보인다. 대한민국에는 AWD만 판매하고 있다.
디젤 라인업은 초창기에 있었으나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단종을 선언하고,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왜건형인 스포트 투리스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대형급 차량에는 왜건이 잘 출시되지 않음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셈.
1세대의 디자인에 비해 911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녹아 있다. 아예 911을 살짝 늘리고 4도어로 치환시킨 듯한 위화감 없는 디자인이라고 평을 많이 듣고 있는데, 총평적으로는 911을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세단으로 변신시킨 듯한 디자인이다. 포르쉐 팬들도 "1세대부터 진작 이렇게 만들어 줬어야지!" 라며 이제서야 좋은 평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호평을 들은 이유는 특히나 리어부분이 1세대의 둥글넓적한 때와는 달리 포르쉐의 느낌을 잘 살려냈기에 그런 것.
길이는 5,049㎜로 1세대보다 34㎜ 더 늘어났고, 너비는 1,937㎜로 1세대보다 6㎜ 더 늘어났으며, 높이는 1,423㎜로 1세대보다 5㎜ 더 늘어났다. 휠베이스는 2,950㎜로 1세대보다 30㎜ 더 늘어났다 이렇게 고문질 했는데도 불구하고, 차체가 높아졌지만 더 낮고 길어 보이는 건 뒤쪽 탑승석의 높이가 20㎜ 낮아졌기 때문이며 휠은 기본이 전륜 255/45R19 후륜 285/40R19가 들어가지만 전륜 275/40R20 후륜 315/35R20 혹은 전륜 275/35R21 후륜 315/30R21[16]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실내 디자인은 기존의 포르쉐 라인업과 비슷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갈비뼈처럼 기능 버튼들이 배열돼 있으나 몇몇 스위치를 제외하면 모두 터치 버튼으로 바뀌었으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스포츠 버튼이 있으나 선택 시 현행 911.2, 718처럼 핸들에 로터리 스위치로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생긴다. 계기판은 가운데 RPM 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바뀌었으며 센터페시아 가운데 신형 PCM은 12 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액정 사이즈가 더 커졌다. 또한, 포르쉐 다이나믹 섀시 컨트롤[17]이 PDCC Sport라고 해서 옵션이 아닌 기본장착으로 변경 되었다. 포르쉐 사이트 내에서 PDCC Sport를 설명하는 사진이 에어 서스펜션 사진으로 돼있어 에어 서스펜션 일체형으로 변경된 줄 알았으나 기존과 같이 스테빌라이져에 장착 돼 있으며 기존과 다른점은 과거 PDCC는 유압으로 움직이는 구조였으나 현재는 48V의 전기를 사용한 엑츄에이터가 움직이는 구조로 바뀌었다.
포르쉐 코리아가 올려 놓은 파나메라 4 2세대의 기본 가격은 1억 3,750만 원, 4S가 1억 7,280만 원, 4 E-하이브리드가 1억 5,980만 원, 터보가 2억 4,750만 원이다.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끝판왕인 터보 S 하이브리드가 발매된다고 한다.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시스템 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6.8kg.m를 자랑하며 제로백은 3.2초[18]
참고로 2세대 파나메라는 기본형을 제외하면 모두 AW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후륜구동 선택은 불가능하다. 스포츠성을 강조하기는 하지만, 파나메라 자체가 세단이라는 확고한 틀을 정하고 내놓은지라 후륜구동 특유의 즐거운 운전감보다 안정성에 약간의 타협을 한 듯하다.[19] 게다가 기본형을 제외하고 AWD를 전 모델에 채용함에 따라, 동급모델 어느 그레이드와 비교해도 발진가속력 하나만큼은 동급 최강의 수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AWD가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 후륜구동 모델들의 뒷타이어 보다도 더 광폭이 적용되어 있어서 실측 발진 가속력 역시도 라이벌들을 크게 압도하는 수준. 단, 트랙션을 제외하면 자동차의 가속력이라는건 어디까지나 마력당 무게비에 의해 결정나기 때문에 라이벌들도 휠스핀이 일어나지 않을 대략 60km/h 이상의 속도부터는 발진가속력이 뒤쳐지던 라이벌들도 파나메라와 별달리 차이가 없는 추월 가속력을 보인다. 대한민국에는 AWD만 판매하고 있다.
디젤 라인업은 초창기에 있었으나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단종을 선언하고,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왜건형인 스포트 투리스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대형급 차량에는 왜건이 잘 출시되지 않음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셈.
3.2.2. 페이스리프트 (971.2, 2020~2024)[편집]
파나메라 4S | |
파나메라 GTS | |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 |
파나메라 터보 S 스포트 투리스모 |
2020년 8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페이스리프트 특성상 전면부 그릴과 후미등 스타일링이 변경되었다.
사실 범퍼나 후미등 정도의 소소한 변화이기에 일반인의 경우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페이스리프트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후방 전조등의 디자인이 포르쉐 911 (992)의 패밀리 룩과 비슷하게 일자형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와 거의 같은 날 공개되었으며, 뒷모습이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와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한국에서는 전트림에 터보 S 앞 범퍼를 기본 적용해준다.
그리고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드디어 국내 정식 판매 라인에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옵션을 선택 가능하게 되었다.
페이스리프트되며 파나메라 터보를 대신하여 파나메라 터보 S와 파나메라 터보 S E-Hybrid 출시되었으며 각각 출력은 642마력, 83.7kg.m에 제로백 3.1초[20], 700마력, 88.8kg.m에 제로백 3.2초이며 최고속도는 두 모델 다 똑같이 315km/h이다.
2023년 현재 국내 출시가는 1억 5,030~3억 1,780만원이다.
사실 범퍼나 후미등 정도의 소소한 변화이기에 일반인의 경우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페이스리프트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후방 전조등의 디자인이 포르쉐 911 (992)의 패밀리 룩과 비슷하게 일자형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와 거의 같은 날 공개되었으며, 뒷모습이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와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한국에서는 전트림에 터보 S 앞 범퍼를 기본 적용해준다.
그리고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드디어 국내 정식 판매 라인에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옵션을 선택 가능하게 되었다.
페이스리프트되며 파나메라 터보를 대신하여 파나메라 터보 S와 파나메라 터보 S E-Hybrid 출시되었으며 각각 출력은 642마력, 83.7kg.m에 제로백 3.1초[20], 700마력, 88.8kg.m에 제로백 3.2초이며 최고속도는 두 모델 다 똑같이 315km/h이다.
2023년 현재 국내 출시가는 1억 5,030~3억 1,780만원이다.
3.2.3. 제원[편집]
포르쉐 파나메라 (971/G2) | ||||||
모델 | 4 | 4S | 4 E-Hybrid | GTS | 터보 | 터보 S E-Hybrid |
엔진형식 | V6 트윈터보 | V8 트윈터보 | ||||
미션형식 | 8단 PDK | |||||
연료 | ||||||
구동방식 | ||||||
배기량 | 2,995 cc | 2,894 cc | 3,996 cc | |||
최대출력 | 330 hp @ 5,400 rpm | 440 hp @ 5,650 rpm | 462 hp @ 5,750 rpm | 454 hp @ 6,000 RPM | 550 hp @ 5,750 rpm | 680 hp @ 6,000 rpm |
제로백[21] | 5.3초 | 4.2초 | 4.6초 | 4.1초 | 3.6초 | 3.2초 |
전장 | 5,049 - 5,053 mm / 5,199 mm (스포트 투리스모) | |||||
전폭 | 1,937 mm | |||||
전고 | 1,423 mm / 1,432 mm (스포트 투리스모) | |||||
축거 | 2,950 mm / 3,100 mm (스포트 투리스모) | |||||
공차중량 | 1,815-2,310 kg | |||||
출시 | 2016 - | 2019 - | 2016 - | 2017 - | ||
한국가격(단위 : 만) | 14,030만 15740만(10주년 에디션) | 17090만 | 16310만 17710만(10주년 에디션) | 20660만 | 25240만 | 미출시 |
3.3. 3세대 (972/G3, 2024~현재)[편집]
파나메라 4 | |
파나메라 4 E-Hybrid 이그제큐티브 | |
파나메라 4S E-Hybrid | |
파나메라 터보 E-Hybrid |
2023년 11월 24일 오후 8시에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정식 공개됐으며[22], 2024년 3월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2세대와 동일한 MSB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해서 크기나 외관 디자인을 봤을 땐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사실상 대규모 페이스리프트에 가까우며, C필러 쿼터 글래스와 후면 테일게이트 유리 부분이 살짝 바뀐 것만 빼면 나머지 차체 금형 부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5.2m의 전장, 3m가 넘는 축거를 가진 롱바디 버전인 이그제큐티브도 건재하다. 2세대에 존재했던 왜건 사양인 스포트 투리스모는 수요 저조로 출시하지 않는다.
2세대와 동일한 MSB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해서 크기나 외관 디자인을 봤을 땐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사실상 대규모 페이스리프트에 가까우며, C필러 쿼터 글래스와 후면 테일게이트 유리 부분이 살짝 바뀐 것만 빼면 나머지 차체 금형 부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5.2m의 전장, 3m가 넘는 축거를 가진 롱바디 버전인 이그제큐티브도 건재하다. 2세대에 존재했던 왜건 사양인 스포트 투리스모는 수요 저조로 출시하지 않는다.
2.9ℓ V6 트윈터보 엔진 | 8단 PDK에 통합된 전기모터 |
3세대 파나메라는 기존의 4.0ℓ V8 엔진과 2.9ℓ V6 엔진을 개선해 유로 7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V8 엔진은 트윈스크롤 대신 모노스크롤 터보차저를 적용하고 연소실의 압력을 140bar로 높여 삼원 촉매의 예열 시기를 당김으로서 더 빠르게 최고 성능에 도달함과 동시에 높은 부하에서의 효율성을 증가시켰다. 기존에 있던 실린더 휴지 기능[23]은 사라졌고, 흡기 캠축에 별도의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낮은 부하에서는 밸브가 짧은 개방 시간과 최소한의 리프트로 작동하여 최적의 효율성을 달성한다. 특수 자기 저항 캠축 센서는 캠축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결정해 엔진 제어 시스템이 밸브 리프트 및 밸브 개방 시간을 최적의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파나메라의 모든 모델은 새롭게 개선된 8단 PDK가 적용되고, 주행 모드에 따라서 빠르고 정교한 변속과 부드러운 변속을 모두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높아진 토크에 대응해 최대 900Nm의 토크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별도의 독립된 모터 하우징을 없애고 변속기에 모터를 완전히 통합해 5kg의 무게를 감량했으며, 냉각 방식을 수랭식에서 유랭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변속기의 보조 회로에 통합함으로써 전기 모터의 발열을 최적화해 더 높은 출력과 에너지 회수 용량의 증가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의 모터는 19kW 증가한 최대 88kW의 전력을 회수함과 동시에 140kW의 출력과 45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파나메라의 모든 모델은 새롭게 개선된 8단 PDK가 적용되고, 주행 모드에 따라서 빠르고 정교한 변속과 부드러운 변속을 모두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높아진 토크에 대응해 최대 900Nm의 토크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별도의 독립된 모터 하우징을 없애고 변속기에 모터를 완전히 통합해 5kg의 무게를 감량했으며, 냉각 방식을 수랭식에서 유랭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변속기의 보조 회로에 통합함으로써 전기 모터의 발열을 최적화해 더 높은 출력과 에너지 회수 용량의 증가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의 모터는 19kW 증가한 최대 88kW의 전력을 회수함과 동시에 140kW의 출력과 45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HV 시스템 모식도 |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
새롭게 설계된 25.9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는 트렁크 하단에 위치하는데, 이전 보다 주행거리가 4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이전 세대의 배터리와 비슷한 체적을 가진다고 한다. WLTP 기준 EV 모드로 최대 91~93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1kW 충전기로 충전하는데 2시간 39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E-차지 모드에서는 시스템이 55km/h 미만의 도심 주행에서 하이브리드 모드로 작동하고, 시외 주행 시 더 빠른 속도에서만 엔진의 동력을 사용하여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한다.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주행 모드에서는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충전하던것을 각각 20%와 30%까지만 충전하도록 로직을 개선해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에는 세미 액티브 댐퍼, 2밸브 쇼크 업소버를 포함해 광범위한 기능을 갖춘 고급 섀시를 옵션으로 제공해 안정성과 핸들링을 향상시켜 준다. E-하이브리드에는 옵션으로 Porsche Active Ride 서스펜션[24]과 센터락 휠을 선택할 수 있다.
32,000픽셀의 LED를 적용한 HD 매트릭스 헤드램프, RPM 게이지가 LCD에 통합된 클러스터, 조수석 10인치 디스플레이(옵션), GPS가 포함된 개선형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했다. 포르쉐의 전통인 로터리식 시동은 버튼식으로 바뀌었고, 타이칸처럼 기어가 계기판 쪽으로 옮겨졌다.
큰 변화는 없으나 일부 디테일이 변경된 새로운 포르쉐 크레스트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된다. 터보 전용으로 메탈릭 색상의 터보나이트(Turbonite) 로고[25]를 제공하며, 휠, DLO 몰딩, 도어트림, 가죽 스티치, 계기판 등에 이 색상을 적용해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에는 세미 액티브 댐퍼, 2밸브 쇼크 업소버를 포함해 광범위한 기능을 갖춘 고급 섀시를 옵션으로 제공해 안정성과 핸들링을 향상시켜 준다. E-하이브리드에는 옵션으로 Porsche Active Ride 서스펜션[24]과 센터락 휠을 선택할 수 있다.
32,000픽셀의 LED를 적용한 HD 매트릭스 헤드램프, RPM 게이지가 LCD에 통합된 클러스터, 조수석 10인치 디스플레이(옵션), GPS가 포함된 개선형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했다. 포르쉐의 전통인 로터리식 시동은 버튼식으로 바뀌었고, 타이칸처럼 기어가 계기판 쪽으로 옮겨졌다.
큰 변화는 없으나 일부 디테일이 변경된 새로운 포르쉐 크레스트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된다. 터보 전용으로 메탈릭 색상의 터보나이트(Turbonite) 로고[25]를 제공하며, 휠, DLO 몰딩, 도어트림, 가죽 스티치, 계기판 등에 이 색상을 적용해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파나메라 존더분쉬 |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메뉴팩처(Porsche Exclusive Manufaktur)에서 고객이 원하는대로 개별 맞춤형으로 만들어주는 존더분쉬(Sonderwunsch) 사양이 공개됐다. 리본 바이올렛 메탈릭 색상을 중심으로 1/3 부분을 투톤으로 도색했으며, 도어몰딩은 브론자이트로, 도어 실과 립 스포일러는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4년 4월 2일 정식 출시됐으며, 동년 5월부터 출고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4년 4월 2일 정식 출시됐으며, 동년 5월부터 출고를 시작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 |
파나메라 GTS |
3.3.1. 제원[편집]
포르쉐 파나메라 (972/G3) | ||||||||
모델 | 기본형 | 4 | 4 E-하이브리드 | 4S E-하이브리드 | 터보 E-하이브리드 | 터보 S E-하이브리드 | GTS | |
생산지 | ||||||||
플랫폼 | ||||||||
승차인원 | 4명[27] | |||||||
엔진형식 | V6 트윈터보 | V8 트윈터보 | ||||||
미션형식 | 8단 DCT | |||||||
구동방식 | ||||||||
연료 | ||||||||
배기량 | 2,894cc | 3,996cc | ||||||
최고출력[28] | 353PS | 360PS | 470PS | 544PS | 680PS | 782PS | 510PS | |
최대토크 | 51kg·m | 66.3kg·m | 76.4kg·m | 94.8kg·m | 102kg·m | 67.3kg·m | ||
배터리 용량 | - | 25.9kWh | - | |||||
0-100km/h[SC] | 5.1초 | 4.8초 | 4.1초 | 3.7초 | 3.2초 | 2.9초 | 3.8초 | |
최고속도 | 272km/h | 270km/h | 280km/h | 290km/h | 320km/h | 325km/h | 302km/h | |
전장 | 5,052mm | 5,054mm | 5,052mm | |||||
전폭 | 1,937mm | |||||||
전고 | 1,423mm | 1,421mm | 1,415mm | |||||
축거 | 2,950mm | |||||||
전륜 서스펜션 | ||||||||
후륜 서스펜션 | ||||||||
전륜 브레이크 | ||||||||
후륜 브레이크 | ||||||||
트렁크 | 494ℓ | 421ℓ | 494ℓ | |||||
연료탱크[30] | 75ℓ | 90ℓ | 80ℓ | 90ℓ | ||||
공차중량 | ||||||||
국내 가격(단위 : 천원) | - | 176,700 | 186,100 | - | 309,000 | 339,600 | 252,800 |
4. 여담[편집]
- GTS급부터 적용되는 가변 리어윙이 꽤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위아래로만 움직이는 타 차량들과는 달리, 두개의 패널이 좌우로 갈라지며 지지대가 패널과 결합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 2021년 현재 파나메라 터보 라이언이라는 하드코어 고성능 모델을 성능테스트 중이며, 기존 터보 라인업과 같은 베이스의 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하나, 출력은 750마력에서 820마력으로 시험중에 있다. 물론 포르쉐답게 브레이킹과 코너링 또한 상당한 듯 한데, 2019년에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11초를 기록하였다. 쿠페가 아닌 차량 역사상 처음으로 7분 10초대에 진입한 점과 AMG GT R가 7분 10초, 991.2 GT3가 7분 12초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슈퍼카를 따라잡은 대형세단 칭호를 얻게 되는것이다. 벤츠에서 2021년에 출시한 AMG GT 4도어 63 E 퍼포먼스 모델[31]과 경쟁할 예정이다.
5. 미디어[편집]
5.1. 영화[편집]
-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 중반부 좀비 사태로 난리가 난 도쿄 가부키초 거리에 방치된 차로 흰색상의 2세대 모델이 나온다.
5.2. 드라마[편집]
5.3. 애니메이션[편집]
5.4. 게임[편집]
- 월드에서는 위와 같은 모델이 2012년 8월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B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한다.
- 2012년판 모스트 원티드에서는 1세대 터보 S로 등장한다.
- 엣지에서는 2012년판 모스트 원티드와 동일한 모델이 등장한다. 등급은 S클래스.
- 시티레이서에서는 2021년 1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S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한다. 모델은 2세대 터보로, PRS-PA라는 가명을 썼다.
- 포르자 모터스포츠 3와 4에서는 2010년형 파나메라 터보가 등장한다. 두 편 모두 DLC를 구매해야 몰 수 있는 차량이다.(3편은 Hot Holidays Car Pack, 4편은 Porsche Expansion Pack을 통해서)
- 2세대 터보는 포르자 호라이즌 3에서 Porsche Car Pack DLC로 처음 등장했다. 모터스포츠 시리즈에서는 7을 통해 나왔으며, 이를 포함해 이후에 나온 작품에서는 통상적으로 등장한다.
- CSR Racing 2에서 2세대 터보 S 스포츠 투리스모가 등장한다.
6. 경쟁 차량[편집]
6.1.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35][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카이엔도 1~2세대 때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뼈대를 완성하고, 라이프치히 공장으로 가져와서 조립을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카이엔은 포르쉐 매출의 40% 정도를 먹여살린 밥줄로 등극해서 철도운송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인식했는지, 3세대부터는 완전히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2] 뒷좌석 완전자동 차양막은 물론 옵션에 따라 진짜 목재로 된 내장재를 달 수 있다. 압도적인 옵션질은 포르쉐의 전통.[3] 가장 많은 혹평을 받은 부분은 흰색 모델인데, 안 그래도 거대한 차체에 뒷부분이 굼떠 보여 고래같다, 익사체같다 같다는 혹평이 많았다. 영국의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 진행자들은 4도어 슈퍼카 리뷰편에서 하나같이 추하다로 깠으며, 파나메라가 랩타입을 측정하기 위해 트랙에 들어서자 "으아! 못 보겠어!"라고 눈을 가렸다. 게다가 스포츠 "세단"이다 보니 슈퍼카 특유의 굉음이 없는 것도 비난요소였다. 물론 이건 리처드 해먼드의 개인평이고, 4~5인승의 패스트백이 안락하고 소음이 적다는 건 장점으로 작용한다. 외모와 달리 퍼포먼스 자체는 가장 좋아 바람처럼 달렸다. 아이러니하게 MC 3인방은 리뷰한 세단들 중 가장 승차감도, 조작감도 안 좋았으나 멋지게 생기고 슈퍼카 특유의 굉음과 다이나믹한 조작감이 있는 콰트로포르테를 골랐다. 제레미 클락슨부터 대표적인 911 안티라는 것을 생각하자. 다만 리처드 해먼드는 유명한 911 덕후인데도(클락슨과 페라리 430와 포르쉐 911 중 어떤게 더 낫냐고 논쟁을 벌였고, 아우디 R8 V8에 대해서도 입씨름을 벌였는데, 특히 이 때 해먼드는 본인 소유의 포르쉐 911 카레라를 운전해 와서 트랙에서 클락슨의 R8과 치열하게 경주했다.) 파나메라 1세대를 보며 거의 경기를 일으켰다. 파나메라를 배정받은 해먼드가 운전하다가 옆 건물 유리창에 비친 자기 차를 보며 진저리를 낼 정도.[4]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같은 회사에서 육중한 디자인의 차를 출시하면 중후하단 평을 듣지만,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등에서 육중한 차를 내놓으면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근본적인 이유는 디자인 자체가 멍텅구리처럼 되었다는 평이 많다. 특히 파나메라는 포르쉐 특유의 곡선을 살리려다 뒷부분이 너무 둔해 보이게 된게 결정적이다. 실제로 두 모델 모두 2세대 디자인은 호평이 많다.[5] 1세대에서 가장 악평을 듣던 부분은 뒷부분이었다. 포르쉐에 기대하는 날렵한 라인 대신 툭 튀어나온, 해치백급의 디자인이었기 때문. 2세대에서는 뒷부분이 날렵하게 바뀌었다.[6] 3세대 컨티넨탈, 3세대 플라잉 스퍼도 이 플랫폼을 공유하며, 포르쉐가 ZF와 공동 개발한 8단 PDK가 장착된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쓰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7] GTS[8] 엔진 333hp + 모터 47hp[9] GTS[10] 런치 컨트롤 스타트 시[11] 도심,고속도로,복합,co2배출량[12] 4s 와 GTS[13] 이그제큐티브는 뒷자리가 넓어진(엄밀히 말하면 길어진)모델이다.[14] 터보라고해서 앰블럼에 Turbo라고 쓰여있지는 않다.[15] 엔진 333hp + 모터 95hp[16] F12베를리네타와 동일한 크기의 후륜 타이어[17] 원래는 카이엔에 장착되어 있는 장치였다. 이 장치는 SUV의 높은 차고의 특성상 커브시 롤링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롤링이 생기는 방향의 스테빌라이져를 유압으로 뒤틀어 롤링이 장착되지 않는 차량에 비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장치이다. 그러나 포르쉐는 카이엔은 물론, 파나메라와 스포츠카인 911(991)까지 사용한다.[18] 우라칸과 맞먹는다.[19] 과거 세팅 기술이 뒤떨어졌을 때에는 후륜구동으로만 수백 마력씩 보낸 차를 모는 일은 상당히 위험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제 경차 운전하던 초보 운전자가 오늘은 500마력이 넘는 스포츠카를 어렵지 않게 몰 수 있게 될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 단순히 포르쉐가 완벽함만을 추구한다고 후륜구동을 고마력 모델에서 배제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단순 후륜구동이 4륜구동에 비해서 여러 상황에서 주행 안정성에서 밀리는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안전함이 떨어진다' 라는 뜻과는 다르며, 이는 911의 RR 모델을 조금만 몰아 보아도, 후륜구동이 완벽함을 막는 요소라고 하기에는 어렵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20] 아우디 R8이 3.2초다.[21] 0-100 km/h,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그런데 포르쉐는 공식적으로 성능을 낮게 발표한다. 단적인 예로 파나메라 4S(스포츠 크로노 장착 시,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 놓고 런치 컨트롤을 쓸 경우)의 비공식 제로백은 겨우 3.7초 정도다. 그것도 440마력밖에 안 되고 2톤이 넘는 차가! 그런데 포르쉐 공식 제원과 0.5초나 차이가 난다![22] 유럽 현지 CET 기준 오후 1시, 한국 기준 오후 9시[23] 전체 실린더 중 일부만 쓰는 기능[24] 기존의 PDCC를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차고를 높여서 안정적인 승차감을 만들어낸다. 상/하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조절한다. 참고로 400V 시스템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만 선택 가능하다. 오디오 회사인 Bose가 개발하다가 비용문제로 실패한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과 유사하다.[25] [26] 4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와 같다.[27] 리어 시트 옵션 선택 시 5인승(4+1)으로 구성 가능[28] 한국 출시 모델은 한국 기준으로 표기한다.[SC]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적용 기준[30] 국내 출시 가솔린 모델은 90ℓ 연료탱크 옵션 기본 적용. 포르쉐 코리아의 정책에 따라 추후에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다.[31] 이쪽은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합산출력이 843마력 149.9kg.m이다.[32] 가격으로 미루어보아 해당 모델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트림으로 추정된다.[33] 파나메라 4 모델로 군대 전역 선물로 외질혜가 선물해줬다.[34] 파나메라 4S 모델이다.[35] 롱 휠베이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