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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mart Shot/Smart_Shot.jpg

1. 개요2. 1세대
2.1. QX102.2. QX1002.3. 발표 전 내용
3. 2세대
3.1. QX303.2. QX1
4. 장점5. 단점

1. 개요[편집]

스마트샷(Smart Shot)은 9월 4일 런던에서 발표될 소니의 렌즈식 카메라 시리즈이다. 이름의 유래는 스마트폰과 자사 카메라 라인업인 사이버샷의 혼합.

2. 1세대[편집]

파일:lUfz83f.jpg
히라이 카즈오 뒤에 보이는 물건

엑스페리아 Z1과 동시에 독일 IFA2013에서 공개된 주변기기로, 사실상 이 쪽이 메인이라고 불릴정도로 비중이 큰 주변기기다. NFCWi-Fi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하기 때문에 소니 모바일의 스마트폰이 아닌 타사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주변기기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거기에 카메라 자체에도 650 mAh 배터리와 모터가 별도로 내장되어 있다. 안그러면 촬영을 할수가 없으니까 특히 QX100에는 똑딱이 끝판왕 센서라 불리는 RX100을 내장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 1″ (13.2 x 8.8 mm)센서를 장착한 모듈이다.

공통사항으로는
  • 스마트폰에 거치하는 식으로 장착되며, 유명한많이팔린 스마트폰을 위한 특별 케이스?가 나올 것이다,
  • 자체적으도로 메모리 슬롯이 있으며, 렌즈의 메모리와 스마트폰의 저장소로 동시에 저장될 것이라고 한다.
  • 두 모델 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지원
  • HD 동영상 1080/30p, 규격 MP4의 동영상 촬영 지원

가격의 경우 QX10이 $249, QX100이 $499이다. 다만, 이 녀석들의 무게가 만만치 않고, 가격 역시 의문을 주기 때문에[1] 대중성에 대한 의문이 많지만 적어도 마니아층에 대한 어필은 잘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엑스페리아 Z1을 사면 QX10을 준다고 한다 카메라를 샀더니 휴대폰이 딸려왔어요

2.1. QX10[편집]

파일:external/dicahub.com/qx10_1.jpg-RNdjc

소니의 WX150과 같은 동일한 1/2.3 인치 1,800만 화소 CMOS 센서와 f/3.3-5.9 렌즈를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 가격은 약 20만원 내외. WX150이 400$ 내외의 가격이란것을 생각해보면, 나름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특정 펌웨어와 IOS가 연동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IOS와 QX10의 펌웨어가 양쪽다 동시기 펌웨어일 경우 문제가 없다. 다만 가장 최신 펌웨어에서는 Wi-fi 연결이 종종 끊기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2.2. QX100[편집]

파일:external/dicahub.com/qx100_1.jpg

자사의 괴물 똑딱이인 rx100 mk2와 같은 제원의 센서를 사용한다. 3:2 Exmor R 2020만 화소 CMOS 센서로 렌즈는 자이스 Vario-Sonnar T* 10.4-37.1 F1.8-4.9(환산 28-100mm)의 3.6 배 줌 렌즈.

참고로 QX100은 렌즈와 센서 뒤로 메인보드와 배터리를 겹겹이 올린탓에 모듈의 두께가 RX100의 두배가까이 된다. 또한 저가형 제품인 QX10은 10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데 반해 QX100은 3.6배 줌이 한계이다. 이는 QX100의 센서가 1인치로 상당히 크기 때문인데, 센서가 크다보니 광학 모듈 크기도 덩달아 커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휴지심이 되었지

2.3. 발표 전 내용[편집]

예전부터 소니가 스마트폰에서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마운트를 가진 무언가를 제작하리라는 소문은 있었다. 다만 소니의 완전한 자회사가 된,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시리즈와 호환되는 악세사리라고만 생각했고, 실제 그런제품이 있는지도 아직은 미지수인 상황이였다.

7월 중 Engadget이나 Verge같은 여러 테크사이트에서 소니가 스마트폰의 악세사리가 되는 렌즈식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컨셉트 이미지가 올라왔고, 모든 이를 충격과 공포로 빠져들게 하였다.
  • 기존의 스마트폰의 카메라 를 이용, 간단한 렌즈를 부착하는 악세사리가 있었지만, 작은 센서와 렌즈의 한계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소니는 과감히 스마트폰의 무언가를 활용하겠다 라기 보다는 자사의 카메라의 요소들을 활용한 거의 스탠드 얼론식의 악세사리를 구상한 것이다. 역시 이래야 소니지... 요즘은 좀 먹고 살만하나. 괜찮아 소니는 금융회사인걸[2]
  • 실질적으로 스마트폰은 뷰파인더 정도의 역할만을 하며, wifi와 NFC로 연결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iOS까지도 지원한다.

3. 2세대[편집]

그럭저럭 재미를 보았는지, 1년 뒤 렌즈교환 미러리스인 QX1과 광학 30배줌의 QX30이 IFA2014에서 공개되었다. 그리고 올림푸스가 이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다만 후속작은 발매되지 않았다.

3.1. QX30[편집]

3.2. QX1[편집]

4. 장점[편집]

편리한(?) 사용성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제품으로 다른 장비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휴대폰과 wifi-direct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외장 메모리까지 단독으로 지원하기에 그냥 디스플레이 없는 똑딱이라고 보면 될듯. 와이파이 리모트 컨트롤 API까지 공개했기 때문에 확장성도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사의 컴팩트 카메라를 독립적인 개체(센서 및 이미지 프로세서 전체)로 만들어 놓은 악세사리기 때문에 화질면에서의 걱정도 없고, 악세사리 형식으로 필요에 따라 탈부착 할 수 있기에 카메라 특화의 스마트폰에 비해서 취사 선택 가능의 이점이 있다. 당시 노키아이런 저런 스마트폰 달린 카메라들을 만들어내고 있던 상황이고, 삼성도 갤럭시 S4 Zoom등의 카메라 특화 모델을 생산하고 있던 상황에서의 소니 차원의 대응으로 추정된다.

5. 단점[편집]

일반적인 카메라에 비해 사용성이 나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구동 후 사용시까지 최장 6초가 걸리며 NFC가 없는 경우 사용성은 더 나빠진다.
  • 카메라와 휴대폰 연결시에는 폰의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 순식간에 배터리가 나간다.
  • 사용자의 단말기를 심하게 탄다. 주변 전파상태만 양호하면 1~2m 내에서는 절대 끊기지 않는 단말기도 있는가하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운 좋으면 한번 연결되는 수준인 단말기도 있다.
  • 앱을 통한 셔터의 경우 연결만 되어있다면 큰 시차없이 찍히지만, 앱으로 송출되는 화면에는 꽤 딜레이가 있다.
  • 동영상 촬영의 경우 처음에는 4:3 FHD(1440 x 1080)까지밖에 지원 안했으나 펌웨어 업데이트로 1920 x 1080 30FPS 녹화를 지원하게 되었다.
  • RAW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3]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일반적인 카메라 용도로는 잉여로운 열화판 똑딱이라는 평이 많다. 그럼에도 대신 특이한 구성으로 이것저것 궁리해서 독특한 한컷을 빚어내는게 목적인 신사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1] 다만, 소니가 이러한 형식의 모듈을 일본 내에서 판매한 전적이 있는데, 그것들보다는 싸다고 한다.[2] 실제로 소니는 일본내의 금융쪽 사업부가 전자 사업부의 마이너스를 커버하는 식으로 벼텼다..[3] RX100 mk2 보다 나쁘게 만들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등급은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