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사전/백괴사전 도움말

백괴사전에 들어가서 기여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말이다. 위키 공동체가 다 그렇듯이 백괴사전에서도 고유의 정책이 있기 때문에 이를 지켜야 한다. 다음은 이들 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추린 것이다.

삼대 원칙은 백괴사전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지켜야 하는 백괴사전의 절대 원칙으로 예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백괴사전에서 가장 강력한 정책이다. 다른 나라의 언사이클로피디아에는 없는 백괴사전만의 고유 정책이기도 하다.

아래의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에 맞지 않는 경우 문서 삭제 등의 불이익에 처해질 수 있다.

1. 가급적 한국어를 사용할 것[1]

2. 가급적 백과사전의 형식을 사용하여 웃길 것

3. 반드시 한국인의 윤리관을 준수할 것

특히 마지막 원칙에는 상식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오타쿠 관련 항목 중에서도 변태적인 항목을 무조건 배척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오타쿠 문서 대숙청의 근거가 되기도 했으며 오타쿠 문서가 아닌 문서 중에서도 수위를 넘는 문서는 일부 삭제되었다. 절대 규칙이니만큼 공용 저장소에 있어도 삼대 원칙에 위반하는 사진 역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원칙에 따라 풍자를 하지 않고 까는 내용을 적을 경우에도 삭제된다. 2012년 말부터 종합 세탁을 통해 재미가 없고 무조건 비난하는 내용을 종합 세탁하고 있다. 특히 고인드립 내용은 적지 말자. 계속해서 적다가는 너 차단 스킬을 쓸 지도 모른다. 알파위키처럼 하루종일 컴 앞에 앉아서 백괴사전 편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순식간에 되돌려질 거다.

미디어위키에는 모니위키와는 다르게 이름공간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름공간은 : 기호로 구분한다. 몇 가지 중요한 것들만 소개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영어판 백괴사전, 그러니까 언사이클로피디아와 한국어판 백괴사전은, 백괴사전이 언사이클로피디아의 정책에 기반한 정책을 초기 기반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 부분 일맥상통하지만, 정책의 특성, 그리고 특히 Pillars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난다.

영어판 백괴도, 한국어판 백괴도, 위키백과의 패러디 사이트인 만큼, 룰은 최대한 지양되어야 한다.란 인식이 미묘하게 있는데 물론 차단 정책에 걸리면 얄짤 없는 것도 영어판이나 한국어판이나 다 똑같다. 영어판의 경우 아예 공식 정책에 모든 룰을 무시하세요가 있다. 모든 룰을 무시하라는 룰을 무시한다면?

참고로, 백괴답게 위키백과를 까는 문서이기도 하다. 반면, 한국어판의 경우 공식 정책상에 저 문서가 존재하진 않는다. 영어판 백괴사전은 아예 공식적으로 완전허용 부분통제를 지향하며, 아예 공식 지침으로 네가 알아서 해가 있는 반면, 한국어 백괴는 저걸 공식적으로 지향한다고 명시하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권위주의적이라고 까이기도 하고, 사용자들이 실제로 위뷁스럽게 위키백과마냥 반응하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충분히 말이 되는 일이라면, 그냥 혼자 알아서 해도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어쨌든 위키백과가 아니므로, 틀과 정책/지침 수정 및 추가가 훨씬 자유로우며, 특히 틀의 경우 뻘문서를 만들어 놓는 게 아닌 이상, 처음 백괴사전을 사용하는 사람도 마음대로 만들어도 무방하다.

물론 유익하다는 전제하에선. 과연 백괴사전에 알 게 뭐야 문서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었군. 하지만, 영어판 백괴사전은 모든 정책/지침을 Ignorable이라고 하는 것과 달리, 한국어 백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은 상당히 큰 차이를 만든다. 물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정책/지침 무시해도 아무도 신경 안 쓰니 그게 그거

영어판 백괴와 한국어판 백괴의 가장 큰 차이점은 Pillars 즉, 대원칙에 있다. 영어판 백괴는 중요하지만, 그리 원칙 같지는 않은 5대 원칙을 가지고 있는 반면, 한국어 백괴는 3대 원칙이 존재하며, 이것은 백괴사전의 절대적인 룰을 넘어서 백괴사전의 본체와 다름 없는 것으로, 백괴사전에서 뭘 하든 삼대 원칙만큼은 지켜야 한다.

따라서, 백괴사전에서 있는 모든 코렁탕이 유발될 수 있는 찝찝한(?) 문서들의 처분은 저 삼대 원칙에 위배되냐 마냐는 것에 달려있으며, 사용자의 모든 기여에 대한 평가 또한 그러하다. 사실 백괴에서 차단먹으려면 U****같은 전설적 반달을 해야해서 그냥 맘대로 해도 어지간해선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단, 백괴사전 사용자 성향 특성상, 차단정책에 따라 경고가 날아올 땐 정말 매섭게 날아온다.

바보같은 짓을 반복하지만 않는 다면 처음만 무섭게 경고 날아올 뿐 아무도 신경 안 쓰니까 문제 없다. 일단 알게 모르게 한국어판도 전면 허용 부분 통제 구조를 인정하는 듯. 사실, 그래서, 백괴사전에서 영구 차단 = 처형이며, 한번 영구 차단되면 절대로 풀어주지 않고 죽은 것으로 취급한다. 즉, 한국어 백괴사전에는 새출발 따윈 없다! 애초에 백괴에서 영구 차단 먹는 수준이면 이미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보기 어렵다.

사실, 영구 차단에 새 출발이 없는 이유는 유니폴리[2]에게 새 출발을 할 기회를 주었다가 다시 한번 반달당한 뒤 새출발 따윈 아예 없애 버렸기 때문이다.

참고로, 서버 관리 문제 등 신뢰와 신용이 얽히는 문제의 경우 한국어 백괴사전 사용자들의 반응은 타 언어판과 비교해도 매우매우 차가우며 이건 그런 반응을 보이는 사용자의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 사용자가 상당히 많다보니 한국어 백괴의 잠재적 문제점이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