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니나(소녀전선)

스킬은 용사 요정처럼 아군의 화력을 상승시키고, 적들의 명중을 감소시킨다. 용사요정과 상당히 흡사한 요정으로 지령소모값과 스킬로 인한 화력 증가량이 같고, 전투마다 지령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용사요정처럼 DPS 상승치가 대단히 높다는 점, 아군의 명중이 낮거나, 적들의 회피가 높을수록 기대치가 오른다는 점 등 장점과 특징이 거의 같다. 용사요정과 달리 장갑 스탯이 없고 회피가 조금 더 높은데다 스킬에 적 명중 감소가 있어, 전열에 서는 SMG, HG에게 더 친화적인 요정이다.

치명타 대미지 계산법이 바뀐 이후 용사 요정에 없는 치명타 스탯 덕분에 명중과 치명타율이 충분할 경우 DPS 상승치 자체는 용사 요정보다 더 높아지기도 해서 디맥 콜라보 요정 중에선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문제는 클리어 보상으로 딱 하나만 주어지기 때문에, 육성이 꽤 험난하다는 점이다. 다른 이벤트 요정에 비해 육성이 가시밭길이란 게 최대 단점인 요정이다.

요정의 장단점과 별개로 스킬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하다. 전투가 시작되면 화면 아래에 각각 다른 색깔의 조명이 생기고, 화면 위에서 붉은 꽃가루가 떨어지며 아군 뒤쪽에 배치된 요정이 LadyMade Star의 VGA 타이틀 전광판을 띄운다.

레이디메이드 스타란 스킬명은 디제이맥스에서 세나&니나가 나오는 노래 제목이다. 영광의 날 스토리모드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