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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편의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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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홋카이도(北海道) 지역의 오렌지색 간판 로컬 편의점으로 세븐일레븐보다 먼저 개점한[1] 일본 최초의 편의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홋카이도에서는 막강한 점포망을 자랑한다. 통칭 세코마(セコマ).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영화에 자주 등장하기에 점포가 없는 지역에도 어느 정도의 지명도가 있다. 서클 K 선쿠스[2], 포푸라와 함께 지역성 편의점의 전형이다.

점포 수는 1200개 정도로 수도권 지역의 약 100개 점포를 제외하고 모두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바라키현[3]에는 1989년 경영난에 처해 있던 지역 편의점 체인인 마미체인을 인수한 뒤 88점포로 점포를 늘려 오늘날까지 견실히 이어오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매월 1회 홋카이도페어를 열고, 센베이 제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밀착 전략도 잊지 않고 있다.

파일:Seicomart.jpg

2. 특징[편집]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막강한 점포망을 자랑하고, 특히 왓카나이시를 비롯한 홋카이도 최북단 지역은 나요로시 위로 3대 편의점 점포가 그동안 없어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자랑했으나, 2023년 8월 로손이 왓카나이시에 3개 점포나 진출하면서 경쟁을 하게 되었다. 또한 홋카이도 밖에서는 점포가 거의 없다. 칸토지역인 사이타마와 이바라키에만 점포가 진출해 있을 뿐이다.[4] 홋카이도를 연고로 하는 만큼 홋카이도산 우유, 특산물 등을 이용한 PB상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인구 밀도가 낮은 홋카이도 연고이고 해서 대도시 삿포로시조차도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점포가 많다. 그래도 대체로 23시나 자정까지는 운영하는 편. 심지어 하루에 차가 몇 대나 다니나 의심스러운 촌구석에도 점포가 있다.

스낵 판매 방법이 다른 일본 편의점과 다르다. 'HOT CHEF'라는 명칭으로 스낵 코너를 전개하고[5], 냉동된 것을 튀겨 조리하는 다른 편의점과는 달리 점포 내에서 하나부터 조리하여 판매한다. 주요제품은 카츠동, 프라이드치킨. 정작 핫셰프에는 로고에 있는 소를 활용한 메뉴가 없다

일본에서 전국 전개하지 않는 편의점이지만, 일본의 편의점 고객 만족도 5년 연속 1위를 자랑했다![6] 브랜드충성도가 정말 높고 홋카이도에서는 수익성이 나지 않는 곳에서도 계속 장사하고 있어서, 몬베츠시에서는 아예 농협도 철수한 마을에 주민들이 돈을 모아 점포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 줬다.

시계로 유명한 세이코(SEIKO)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페코마(PECOMA)'라는 자체 포인트 카드 겸 전자화폐가 있다.

주류 라인업이 막강하다. 이마트에서 파는 G7 와인이 이마트보다 더 저렴하며, 대용량 희석식 소주인 쵸지로(長次郎)가 유명하다. 와인 가격도 한국 편의점에서 맥주 큰 캔 2~3개 값이고 츄하이도 100엔대가 많은 편이라, 술이라면 정말 질리도록 마실 수 있어서 주당들에게는 최고의 편의점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 개념없는 물가를 자랑하는 니세코안누푸리에서는 홋카이도 타 지역과 같은 가격으로 물건을 팔고 있어서 사실상 할인마트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멘과 카츠동이 2,000엔~3,000엔대나 하고,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직접 요리해서 먹는 걸 선택하다 보니 세이코마트는 혜자 수준.

[1] 1971년, 세븐일레븐은 1974년[2] 서클 K는 미국 체인을 들여온 것이지만, 하필 들여온 프랜차이지가 아이치현 지역 슈퍼마켓 체인이다 보니 주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물론 세이코마트에 비해서는 타 지역에 많이 전개되어 지역성이 약하며, 현재는 모든 점포가 패밀리마트로 전환되었다.[3] 이바라키현은 홋카이도산 농산물이 선박편으로 들어오는 히타치항이 있다.[4] 간토의 점포에서도 SAPICA 사용이 가능하다.[5] 코너가 없는 점포도 존재한다.[6] "홋카이도의 자랑" "편의점 고객 만족도 5년 연속 1위" 세이코마트가 그날 만들어준 소금주먹밥 - 야후! 뉴스(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