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조선)

연산군은 조선 10대 국왕이다.

연산군은 성종과 폐비 윤씨와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그때는 성종이 폐비를 아주 통애하던 때여서 연산군은 태어나자마자 원자에 봉해졌으며, 며칠 후 세자에 봉해졌다.

하지만 그 후, 폐비 윤씨 말고 다른 여자를 더 좋아하게 된다.

이건 조선시대 왕이라서 평범한 일이다.(..)

그리고 폐비 윤씨를 들이기 위해 내쫗았던 왕비를 다시 들어오고, 다시 왕비로 칭했다.

폐비 윤씨는 왕비에서 떨어져 낮은 직위가 되었다.

폐비 윤씨는 성종이 다시 자신을 좋아하길 원하여 왕비에게 저주를 걸고, 왕의 용안에 상처를 실수로 내기도 했다.

그 후, 왕비가 죽자 저주 때문이라고 생각한 숙종에게 폐비 윤씨는는 사약을 먹고 죽는다..

연산군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게 되었다.

신하들은 폐비 윤씨의 자식인 연산군을 폐하려고 했으나 성종이 반대했다.

그리고 연산군은 점점 자라기 시작했다.. 세자로..

연산군은 태생부터 공부를 싫어해 군자의 상이 아니었다.

스승님이 그 점을 지적하자 벽에 낙서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연산군은 왕이 된다.

연산군은 성종 이후 조선의 10대 왕이 되고, 즉위식을 올린다.

연산군은 자신이 왕이 되자마자 아버지 성종에게 지적받은 원인인 사슴을 죽이라고 했다 한다.

아무리 연산군이라 하여도 즉위 초반 4년까지는 별다른 일이 없이 넘어갔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연산군은 신하들에게 분노를 키워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