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弇
생몰년도 미상
자는 자완(子完), 농서(隴西) 적도현(狄道縣)[1] 사람으로, 전한의 명장 이광의 14세손이다. 본명은 이양(李良)이고 양씨(梁氏)와 결혼하여 이창을 낳았다. 이엄은 전량의 황제 장궤 수하에서 무위장군(武衛將軍), 안세정후(安世亭侯)에 임명되었고 5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장준은 이양에게 그의 이름이 양, 아내의 성씨도 양이라 부부가 같은 호칭이니, 자손들이 외삼촌을 칭하기 어렵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양은 공을 세워 엄(弇)으로 개명하였다. 이후 이엄의 손자인 이고가 서량을 건국하자 이엄은 경왕(景王)으로 추존되었다.
이엄은 당 황실의 직계 조상으로, 후에 당나라를 건국한 당고조의 비조(鼻祖)이다.
생몰년도 미상
자는 자완(子完), 농서(隴西) 적도현(狄道縣)[1] 사람으로, 전한의 명장 이광의 14세손이다. 본명은 이양(李良)이고 양씨(梁氏)와 결혼하여 이창을 낳았다. 이엄은 전량의 황제 장궤 수하에서 무위장군(武衛將軍), 안세정후(安世亭侯)에 임명되었고 5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장준은 이양에게 그의 이름이 양, 아내의 성씨도 양이라 부부가 같은 호칭이니, 자손들이 외삼촌을 칭하기 어렵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양은 공을 세워 엄(弇)으로 개명하였다. 이후 이엄의 손자인 이고가 서량을 건국하자 이엄은 경왕(景王)으로 추존되었다.
이엄은 당 황실의 직계 조상으로, 후에 당나라를 건국한 당고조의 비조(鼻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