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인터넷 방송인)/콘텐츠/Just Chatting

케인의 콘텐츠 중 IRL(Just Chatting) 콘텐츠에 대한 내용이다.

시청자들의 고민을 받고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콘텐츠를 가장한 시청자들이 케인을 괴롭히는 콘텐츠. 방송을 시작하면 먼저 방송 게시판[1] 에 시청자들이 고민을 올리면 이를 보면서 시청자들과 이야기한다. 물론 케인 방송의 성향답게 대부분은 낚시성 고민과[2] 각종 빵터지는 케인합성짤들이 대부분이다. 사실상 동네탐방과 비슷하게 고민을 제보하는 시청자들도 너무 진지하게 하기보다는 케인과 시청자들과 같이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3] 그래도 가끔 진지하게 고민 상담을 해오는 시청자들도 있는데, 그럴 때는 글이 너무 길다고 짜증을 내면서도 분위기에 맞춰서 진지하게 조언을 해준다. 시청자들에게 폭언을(?) 자주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한 케인의 심정이 나온다. 고민 내용이 심각하게 진지한 내용이면 아예 편집돼서 유튜브에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동네 탐방과 비슷한 이유로 너무 자주 진행하지는 않고 한달에서 한 달 반 주기로 진행하는 콘텐츠이다.

2021년 4월 6일 고민상담 방송을 마지막으로 진행하겠다고 했으나, 6월 21일 고민상담 방송을 진행하였다. 당시에 시청자들이 매우 좋아했다. 고민상담 시간에 장난을 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고민상담을 폐지해야겠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없애지는 않고 있다. 현재는 폐지 선언을 사실상 번복한 채로 몇 개월 주기로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장난의 정도도 갈 수록 심해져 이제는 고민 글 밑에 달리는 합성 짤들을 보는 "천하제일합성대회"라는 별명이 붙어버린 상황(...)이다.[4]

게임 스틱, 게임기 구입, 피규어, 바퀴벌레약 설치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 뭔가를 구입하거나 만들 때 찍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아직은 콘텐츠의 양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동네주민이라고 알려진 "톰캣"이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꽤나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 조이스틱 개발자인 'Yo-O'이 설명해주시는 게임스틱 얘기도 들을 수 있고, 조이스틱 품평회도 들어볼 수 있다.

본격 돈내고 좌표찍어서 케인 놀리는 콘텐츠

네이버 거리뷰나 카카오맵 로드뷰를 이용하여 시청자들이 자신의 동네를 채팅이나 후원으로 알려주면[5] 그 동네를 로드뷰로 탐방해 보는 콘텐츠. 시청자들이 사는 동네를 재미로 이것저것 트집을 잡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도심지, 특히 비싼 땅은 억지로 까내리며 도외지, 특히 시골은 고평가하며 돌려까기를 한다. 건물이 오래됐다거나 주변의 상권이 발달되지 못한 곳은 불쌍맨이라며 놀려대지만 진심으로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6] 하지만 가끔 좋아보이는 동네를 발견하면 부동산으로 집값을 검색한 후 나름 잘 사는 집으로 판명될 경우 애써 다른 방향으로 트집을 잡으면서 웃음을 유도하는 편이다. 케인의 특유의 썰 푸는 능력과 재미있는 포인트를 짚어내는 감각이 결합되어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콘텐츠 중 하나이다. 또한 최근 위에서 말한 고민상담의 낚시성 고민과 같이 낚시성 주소가 많이 올라오는데 특히 뭉탱이(혹은 뭉티기), 왕코, 코주부 등 케인 밈이 상호인 장소의 주소를 자신의 집주소인양 올리는 식. 예시얘는 그냥 뭔 예시를 해놔 예시를!

다만 이 콘텐츠를 너무 자주 진행할 경우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여 보통은 두 세 달 정도의 주기로 진행하는 편이다.

말 그대로 썰방이다.

대표적으로 전설이 된 썰방은 기숙학원 탈출썰, 빨간눈의 친구가 있다. 예전부터 현재까지의 소소한 일상 얘기부터 시작해 케인주변 거의 모든 소재의 썰방의 주제가 된다. 특유의 말투와 재연하는 연기로 재미를 뽑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편집자를 구하기 이전에는 방송 메인 콘텐츠를 끝내고 직접 편집을 하던 시간에 방송을 켜두었던 것이 편집자인 하더놈을 영입한 후에는 그 마무리 시간에 주로 후원을 보며 소통하거나 가벼운 썰을 풀고는 한다. 본인이 직접 방송에 내보낼 썰은 준비를 한 후에 메인 콘텐츠 시간에 진행을 하지만 새벽 마무리 시간에 시청자들과 잡담하며 푸는 썰 중에서도 꽤나 재밌는 것들이 많은 편이다. 보통 그렇게 마무리 시간에서 썰을 풀다가 메인 콘텐츠 급으로 할만한 이야깃거리들은 다시 제대로 준비해서 정리 후에 썰방을 진행하기도 한다.[7]

케인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콘텐츠이다.

주로 자신이 봤던 드라마나 영화를 자신에 상황에 빗대어 연기를 하는 콘텐츠이다. 생방 자체로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유튜브로 편집된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 대표적으로 추천PD케인, 고향방문, 미치광이 손님, 법회의 날, 한국팀과의 결전, 코커 등이 있다.

헐리우드 영화보다는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고 방송 중에 자주 언급했으며, 실제로도 영화 대사 등을 많이 차용한다. 그 외에도 고전 사극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빅맥 셋트를 배달시켜 놓고 태조 왕건에서의 견훤의 임종 장면을 흉내내어 연기욕심을 부리는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각종 기괴한 요리들을 만드는 콘텐츠로 성공한 적이 없다. 진미채무침, 파전, 콘치즈, 떡국, 만두를 만들었는데,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전무해 당연히 성공할 수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유일하게 잘 만드는 요리가 하나 있는데 바로 간장계란밥. 밥도 새로 짓고 나름 정석에 맞는 요리법으로 평소답지 않게 2그릇이나 해치우는 모습을 선사했다. 간장계란밥, 요리방송

현재의 집으로 이사하고 방음부스를 설치한 이후로는 방음부스 내에서 가스버너를 키기 어렵다는 이유로[8] 요리방송은 하지 않고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간혹 요리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어째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다. 떡볶이나[9] 떡꼬치가[10] 그 예시.

어떤 의미로 진정한 푸드파이터.[11] 치킨,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나 백반 등의 식사 또는 간식 등을 먹는데, 정말 맛없게 먹는다. 햄버거의 경우는 거의 갉아먹는 수준이다. 거의 침착맨과 자웅을 겨룰 수준.[12] 특히 밥 먹는 시간이 시청자들과 이야기하는 썰방 중심이라 유난히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낸다. 오죽하면 이 중 몇 개를 추려내서 고통먹방이라는 별개의 카테고리로 분리시켰을 정도.

음식을 너무 맛없게 깨작깨작 먹는다고 해서 식욕 저하 방송, 다이어트 방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셜 이팅데이 먹방

주된 레파토리는 "내가 지금 그렇게 배가 고픈 상태는 아냐." /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겄어." / "진짜로 맛있게 먹고 있다니까?" 정도로 압축되며 먹방 중에는 분노 게이지가 잘 차오르므로 시청자의 주의를 요한다.

그런데 2017년 1월 6일에는 중국집 볶음밥을 4분 안에 해치우기도 했다. 정말 배가 고프다고 하더니 한 숟갈 크게 푸고 남김 없이 싹 긁어 먹으며 정말 탐스럽게 먹었다. 볶음밥 초스피드 먹방

최근에는 방송을 키고 식사를 하지만 먹방용 콘텐츠로 찍는 것이 아닌 그저 시청자들과 이야기하며 먹는 편이다. 그러다 가끔씩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전해줄 소식이 있을 때나 정식 공지사항 등이 있을 때는 유튜브용 먹방을 찍으며 진행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시청자와 겸상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밥상을 옆으로 돌려놓고 먹다가 유튜브용 먹방을 찍을 때는 캠 정면으로 놓고 먹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에 너무 맛없거나 맛이 이상하다고 느낄 때는 물에 한 번 씻은 다음 자기식으로 다시 해먹는 습관이 있다. 이때는 시청자들이 모두 경악한다. 이 때문에 별명이 라쿤케인이 되었다

주로 케인이 먹는 음식이 꼭 상해보인다는 글이 보인다. 실제로 케인은 먹방 중에 상한 음식을 먹어서 장염에 걸린 적이 있다.

주로 유튜브에 달린 악플, 선플, 웃긴 댓글 등을 읽는 콘텐츠. 악플의 경우 대놓고 욕하면 제재를 받기 때문에 욕을 제외한 모든 수단으로 작성자에게 저주를 퍼붓는데 이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황당하거나 센스있는 댓글의 경우에도 이런다.

악의가 있어서 하는 콘텐츠는 절대 아니다. 유튜브 시청자들의 선비댓글 파이팅이나 컨셉질 등 특색있는 부분을 잘 집어낸다.

악읽남 콘텐츠를 가끔씩 요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악읽남을 진행하게 되면 사람들이 일부러 악플을 다는 통에 유튜브 댓글창이 어지럽혀질 것을 염려하여 웬만하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것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끔 유튜브 댓글을 순찰하며 발견하는 악플을 삭제하거나 차단하기도 하는데 마무리 시간에 단편적으로 가끔씩 시청자들에게 이러한 악플이 있어서 삭제했다고 설명해주는 편.

뉴읽남, 지존파 김현양
황당한 세계 뉴스나 사건/사고 등에 관한 이야기등을 읽어주는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의 정신적 계승 형태로, 2023년 현재는 주 콘텐츠 종료 후 마무리를 하며 10분 정도 뉴스를 둘러보는 식으로 변화되어 진행되고 있다.

PIKU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진행하는 콘텐츠이다.

케인의 탁월한 입담과 소재에 따라 종종 등장하는 여러 썰들을 풀기에 인기가 많은 콘텐츠, 아래 목록 이외에도 여러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였다. 재생목록 보기

2018년 10월 29일 케인은 어렸을 때 사먹었던 불량식품 월드컵을 개최했다.

2019년 5월 14일 케인은 어렸을 때 갖고 놀았던 장난감 월드컵을 개최했다.

16강

4강

시청자들이 트게더에 말 그대로 아무거나 인증을 올리면 케인이 이를 보면서 코멘트를 남기는 콘텐츠. 동네탐방과 마찬가지로 불쌍맨에게는 가차없이 악담을 퍼붓고, 자기보다 잘난 시청자가 나오면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깎아내린다. 물론 어디까지나 방송 컨셉인지라 가족 인증이나 환자 인증같은 글에는 악담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시청자들이 마스크 사진과 벗은 사진을 올려 얼마나 마스크 혜택을 받는 자인지 즉, 마기꾼인지 겨루는 대회이다. 마기꾼 대회와 어차피 셀카 사진도 올려야하니 코크기 대회도 같이 개최하였다.
1등은 굿즈[13] 2개를, 2등은 굿즈 1개를 케인이 상품을 증정한다. 나머지 3등은 치킨 기프티콘을 4등은 햄버거 기프티콘을 증정하였다.

케인이 광고를 하고 있는 아정당에서 제안한 이벤트로 오래된 가전제품을 인증해 누가 더 불쌍맨인지 겨루는 대회이다. 1등 상품은 갤럭시 Z 플립5 또는 iPhone 15이다.

한 사생팬시청자가 케인의 방송역사, 밈, 대사등 여러 분야에서 유명한 부분을 뽑아내 문제형식으로 만든 시청자참여(비참여)형 콘텐츠.
20년에 만든 21버전은 파워포인트로 만들어졌으며 21년에 만든 22버전은 카훗이라는 학교 퀴즈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아마 케인돈통능력고사를 담당하는 시청자가 커뮤니티로 제작한다고 했으니 23버전도 제작될 듯. 케인TV에 몇 없는 대규모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이고 케인의 밈이 뭉탱이로무더기로 나와서 제작 주기는 길지만 베스트셀러다.
이외에도 케인모의고사가 있는데 수능시즌이 아닌 시험지를 케인모의고사라고 한다.
제작은 많이 있지만 은근 퀄리티도 중시하는 편이라 안되는 것도 있다.
21년 1월 케인모의고사
카훗으로 만든 케인모의고사
학생시청자가 만든 케인모의고사 [14]

트위치 전용 콘텐츠로 가상화폐와 주식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다. 직접 보면 케인이 그쪽 관련해서 꽤나 공부를 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며, 방송 종료후 다시보기는 바로 삭제된다. 딱히 비밀이라고 할 만큼 대단한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닌데 다시보기도 안 남기고 유튜브에도 안 올리는 이유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자신의 말만 듣고 투자를 결정하는 시청자들이 있을까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장난삼아 '비닐경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NFT 사건 이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