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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질 행정구역3. 정치4.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의 관계

1. 개요[편집]

중화민국(대만)의 실질 행정구역 가운데 푸젠성(복건성)에 속하는 지역이다.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을 지배하던 시절에는 말 그대로 푸젠성 전역을 포괄하는 행정구역이었으나, 국부천대 이후에는 푸젠성 본토를 상실하고 도서지역인 진마지구[1]만을 지배하게 되었다.

또한 1990년대 대만 민주화 이후에는 성정부의 기능을 중앙정부와 하위 자치단체로 이양하는 허급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푸젠성 정부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질 행정구역으로는 기능하지 않게 되었다.

2. 실질 행정구역[편집]

  • 진먼현(금문현)
  • 롄장현(연강현) - 마쭈 열도(마조 열도)[2]

3. 정치[편집]

본래 타이완성(대만성) 소속이 아니라 푸젠성(복건성) 소속이었다가 국부천대로 인해 얼떨결에 타이완 지구에 속하게 된 만큼, 타이완 독립운동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며, 따라서 타이완 독립파인 민주진보당이 힘을 못 쓰는 중국국민당 텃밭이다.

4.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의 관계[편집]

중화민국의 국민당 정권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적대관계일 때는 하루가 멀다 하고 포탄이 떨어지는 격전지였고, 따라서 반중공감정 및 반공정서도 타이완성 이상으로 강했다.

하지만 타이완 독립을 추구하는 민주진보당이 수권정당으로 성장하고 국민당이 중화인민공화국 및 중국공산당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면서, 이전에 비해 반중공 정서가 크게 약화되었고, 지금은 중국 대륙과 경제적, 인적 교류도 활발한 지역이 되었다.
[1] 진먼(금문)+마쭈 열도(마조 열도).[2] 본래 중국 대륙의에 푸젠성에 설치된 현이지만, 본토를 상실하면서 부속도서인 마쭈 열도에 한정된 현이 되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마쭈현(마조현)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공식 행정구역으로서는 롄장현이라는 명칭이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