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넘어옴
분류
중화민국 中華民國 Republic of China | |||
국기 | 국장 | ||
위치 | |||
기본 정보 | |||
수도 | 명목상: 난징시(南京市) 사실상: 타이베이시(臺北市) | ||
최대도시 | 신베이시(新北市) | ||
하위 행정구역 | 18직할시 35성 1자치구 1특별행정구(명목상) 6직할시 2성(사실상) | ||
면적 | 36,197㎢(사실상) | ||
상징 | |||
국기 | 청천백일만지홍기 | ||
국가 | 중화민국 국가 | ||
국화 | 매화 | ||
인문 환경 | |||
인구 | 23,375,314명(사실상)[A] | ||
인구 밀도 | 657명/㎢(사실상)[A] | ||
공용어 | |||
정치 | |||
국가원수 | 총통 | ||
총통 | 라이칭더 | ||
부총통 | 라이칭더 | ||
여당 | 민주진보당 | ||
경제 | |||
통화 | 신 대만 달러(TWD, NT$) | ||
GDP(명목상) | |||
1인당 GDP (명목상) | |||
기타 정보 | |||
국가 코드 | 158, TW, TWN | ||
국제 전화 코드 | +886 |
1. 개요[편집]
중화민국(대만)은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타이완 섬과 부속 도서, 진먼 섬, 우추 향, 마쭈 열도로 이루어진 공화국이다.
2. 하위 행정구역[편집]
현재 중화민국 행정구역 중 중화인민공화국 등 타국이 통치하는 구역은 현지에서 폐지시켜 존재하지 않는 행정구역이 있는데, 이러한 곳들은 따로 설명한다.
2.1. 직할시[편집]
- 타이베이시(사실상 수도)
- 가오슝시
- 신베이시 - 직할시이지만, 구 타이베이현을 전부 시로 올린 형태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시로 취급하지 않는다.
- 타오위안시
- 타이난시
- 타이중시
- 난징시(명목상 수도)
- 광저우시(명목상)
- 다롄시(명목상)
- 베이핑시(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
- 상하이시(명목상)
- 선양시(명목상)
- 시안시(명목상)
- 충칭시(명목상)
- 칭다오시(명목상)
- 톈진시(명목상)
- 하얼빈시(명목상)
- 한커우시(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우한시 한커우구
2.2. 성[편집]
- 타이완성(일부 명목상) - 센카쿠 열도가 중화민국 기준으로 타이완성의 일부로 취급받기에 일부 명목상이 맞다.
- 푸젠성(일부 명목상)
- 간쑤성(명목상)
- 광둥성(명목상)
- 광시성(명목상)
- 구이저우성(명목상)
- 넌장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치치하얼시, 다칭시, 동부 쑤이화시
- 닝샤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 및 아라산맹
- 랴오닝성(명목상)
- 러허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청더시, 츠펑시, 차오양시, 푸신시, 동부 퉁랴오시
- 산둥성(명목상)
- 산시성(山西省, 명목상)
- 산시성(陝西省, 명목상)
- 쑤이위안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후허하오터시, 바오터우시, 우하이시, 어얼둬쓰시, 바옌나오얼시, 상두현과 화더현을 제외한 우란차부시
- 쑹장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하얼빈시 중부 및 무단장시
- 쓰촨성(명목상)
- 시캉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 창두시
- 신장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및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다흐샨 자치주 대부분
- 싱안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후룬베이얼시
- 안둥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단둥시, 퉁화시, 바이산시
- 안후이성(명목상)
- 윈난성(명목상)
- 장시성(명목상)
- 장쑤성(명목상)
- 저장성(명목상)
- 지린성(명목상)
- 차하얼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시린궈러맹
- 칭하이성(명목상)
- 허난성(명목상)
- 허베이성(명목상)
- 허장성(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허강시, 자무쓰시, 솽야산시, 지시시
- 헤이룽장성(명목상)
- 후난성(명목상)
- 후베이성(명목상)
2.3. 지방[편집]
- 티베트지방(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티베트자치구
- 몽골지방(명목상) - 현재 몽골국 전역 및 러시아 연방 투바 공화국. 그러나 몽골국 관할구역은 2012년 헌법해석 변경 이후로 실질적으로는 제외됨
2.4. 특별행정구[편집]
- 하이난특별행정구(명목상)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하이난성
3. 정치[편집]
4. 역사[편집]
4.1. 대륙 통치 시절(1912~1949)[편집]
중화민국은 1912년 쑨원의 신해혁명을 통해 탄생했다. 공화제를 꿈꾸었던 그는 청나라의 대표적 군벌 세력이던 위안스카이와 손을 잡고 청나라를 멸망시키고 중화민국을 세웠다. 위안스카이의 힘을 빌리는 대신 총통직을 넘겨주기로 했던 쑨원은 정권을 위안스카이에게 넘기고 일본으로 갔다.
4.1.1. 북양 정부(1912~1928)[편집]
중화민국(북양정부 시절) 中華民國 | Republic of China | |||
국기 | 국장 |
정권을 잡은 위안스카이는 권력의 욕심을 이기지 못했다. 말년에는 중화민국을 중화제국으로 바꾸기도 하여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곧 거센 반발을 받아 이를 취소 하고 얼마 안 있어 세상을 떠났다. 위안스카이 사후에도 중화민국은 군벌에 의해 다스려졌다.
4.1.2. 국민 정부(1928~1949)[편집]
4.1.2.1. 국민 혁명[편집]
일본에서 망명 생활을 보내던 쑨원은 북양 정부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힘이 없었던 그는 소련과 힘을 빌릴 생각을 했다. 소련의 요구는 바로 중국 대륙 내에서 세를 키워 가고 있던 공산당과 힘을 합치는 것이었다. 쑨원은 이를 받아들였고 자신의 정당은 국민당원으로 공산주의자들을 받아들였다. 이를 1차 국공합작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얼마 있지 않아 쑨원은 사망했고 그의 오른팔인 장제스가 실권을 잡게 되었다. 쑨원의 뒤를 이은 그는 전투에서 승승장구 하여 결국 중화민국은 군벌의 통치에서 벗어나 국민당의 손으로 들어갔다.
4.1.2.2. 중일전쟁[편집]
1937년 일본이 중국에 쳐 들어왔다. 국민혁명 이후 사이가 나빠져 장제스는 공산당을 토벌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제스에게 공산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를 들은 그는 다시 한번 공산당과 힘을 합치게 된다. 이를 2차 국공합작이라고 부른다. 전쟁 와중에도 둘은 서로 싸우기도 하는 등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1945년 일본의 패망으로 인해 전쟁은 중화민국의 승리로 돌아간다.
4.1.2.3. 국공내전과 국부천대[편집]
세계 2차 대전이 종료되고 중일전쟁도 승리로 끝낸 중화민국에는 분열의 시작이 일어났다. 중국 대륙의 주인 자리를 두고 공산당과 국민당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중화민국의 국민 정부는 무능한 정치로 민심을 잃고 있었고 공산당을 이를 이용하여 민심의 이반을 이끌어 내었다.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지고 있던 국민당은 초반에는 전투를 잘 이끌어 나갔다. 그러나 점점 공산당에 합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병력 수가 비슷해 졌고 공산당은 수많은 전투를 승리하면서 대륙을 점점 차지해갔다. 중화민국의 수도인 난징까지 함락 위기에 쳐하자 장제스는 수도를 타이완 성, 즉 대만으로 옮길 준비를 하였다. 약 200만의 군사, 국민과 수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대만으로 옮겼다.
이로 인해 중국 대륙은 공산당의 차지가 되었으며 곧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었다. 중화민국은 대륙에서 완전히 쫓겨나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지역은 타이완 섬과 그 부속 도서들로 축소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 대륙은 공산당의 차지가 되었으며 곧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었다. 중화민국은 대륙에서 완전히 쫓겨나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지역은 타이완 섬과 그 부속 도서들로 축소되었다.
4.2. 대만 통치 시절(1949~현재)[편집]
중화민국은 국부천대 후에 국민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국력이 엄청나게 감소하였지만 대륙 시절에 얻은 권리는 당분간 유지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대륙 시기에 얻은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는 유지되었다. 그러나 1971년 중화인민공화국의 힘이 커지자 UN은 UN총회를 통해 중화민국의 상임이사국 자리를 빼앗아 중화인민공화국에게 넘겨주었다. 중국에 UN 가입 허용뿐만 아니라 상임이사국까지 뺏기자 장제스는 UN 탈퇴를 선언하였다. 이후 중화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선택한 나라들에 의해 수많은 단교를 당했다. 중국이 자신들과 수교하기 위해서는 대만과 단교해야 한다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단교 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기구에서도 쫒겨나게 되었다.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를 주장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입김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만은 국제적으로 나라 취급 자체를 못 받는 상황까지 왔다.
5. 여담[편집]
- 대한민국에서는 '대만'이나 '타이완'이라고 자주 불린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은 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일개 '지방'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비단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것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압박 때문에 수교국 1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나라에서는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중화민국은 대외적으로 대만이라고 불리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여러 국제 기구에서는 '중화 타이베이', 'Chinese Taipei'의 가명으로 활동 중이다. IMF 홈페이지에도 Taiwan(대만)이 아니라 Taiwan Province of China(중국의 타이완성)라고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