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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정보기관 변천사
안기부
파일:중앙정보부.svg
파일:국가안전기획부 휘장.svg
파일:국가정보원 로고.svg
中央情報部
國家安全企劃部
國家情報院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National Security Planning Agency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1961~1998 / 2022~ )
국가정보원
國家情報院 |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파일:국가정보원 로고.svg
약칭
국정원 (國情院 | NIS)
설립일
조태용
홍장원 제1차장 (대북, 국외 정보수집)
황원진 제2차장 (국내정보 및 방첩, 대공수사)
윤오준 제3차장 (사이버안보 및 과학기술)
김남우 기획조정실장 (조직관리 및 예산)
주소
상급 기관
원훈
우리는 陰地(음지)에서 일하고 陽地(양지)指向(지향)한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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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정부조직법 제17조(국가정보원)
①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및 보안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국가정보원을 둔다.
② 국가정보원의 조직·직무범위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직속 정보기관.

국가정보원은 중앙정보부에서 시작하여 국가안전기획부를 거쳐 현재의 형태에 이르렀다.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다른 정부 부처와의 협의나 국무회의 출석 의무가 없다. 그러나 비상사태 발생 시 대한민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석해야 하나 의결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국가정보원은 국가안전기획부 보다 권위주의적인 측면에서나 강압적인 측면에서 약화되었다. 그리고 참여정부때까지 이러한 기조는 유지되다가 2010년대에 들어와서 정보기관 특유의 폐쇄적 특성이 대폭 살아나 민주당 계열의 항의를 받았다.[1]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집권한 문재인 정부 시절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도입된 국정원 법안은 국정원의 역할에 제약을 가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의 간첩 적발 건수는 26건에 달했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3건에 그쳤으며, 해당 사건들은 박근혜 정부 시절에 시작된 수사였다. 2022년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2024년부터 대한민국 경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합수단을 통해 방첩 활동을 지속하면서 사이버 간첩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

국가정보원 소속 3급 이상의 공무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에 해당한다. '검은 양복'이라 불리는 이들은 미국 중앙정보국의 요원들과 비교되기도 한다. 업무 수행 중 신분을 비밀에 부치기 위해 '회사'라는 위장명칭을 사용하며, 이들을 '직원' 또는 '회사원'이라 칭하기도 한다.
국가를 지키는 번호 111
신고 번호는 111이다. 애당초 국가정보원 신고번호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대한민국 경찰청이 운영하는 간첩신고 전화인 113이 있었고, 111은 전화 상태를 점검하는 자가통화 번호였다. 국정원 신고전화로서의 111이 개설되자 113은 그대로 경찰이 사용하게 됐으며, 때문에 현재 113은 112와 똑같이 범죄신고로 연결된다. 흔적은 남아있는데 군 부대 대표전화들이 끝번호 세자리가 113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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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정보기관 특성상 어쩔수 없으나 정권의 나팔수 역할이 아닌 국익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