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버스 1

1995년 3월 개설된 노선으로 산본신도시가 생긴 후 처음으로 생긴 마을버스 노선이다. 처음 생겼을 때는 지금과는 노선이 약간 달랐다. 13단지 개나리아파트 후문(곡란초등학교)에서 13단지 동백우성아파트 정문 - 산본2동우체국 - 산본초등학교 및 11단지 백합자이아파트 정문 - 11단지 장미삼성아파트 - 11단지 신안모란아파트(12단지 목련우방아파트) - 산본성당 쪽으로 운행했다. 그리고 산본역에서 5단지로 바로가는 게 아닌 6단지 세종아파트, 6단지 을지아파트, 도장중학교 거쳐서 갔었다가 2번, 3번이 생긴 이후 노선이 지금처럼 능안공원 북쪽(개나리아파트 정문)을 넘어가는 형태로 변경됐다.

2016년 12월 21일에 한숲사거리에서 신호등을 들이받아 신호를 기다리던 1명이 신호등에 깔려 즉사, 보행자 2명이 부상당했으며, 당시 버스 안에 있던 승객 5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기사

2023년 9월 25일에 산본고가 삼거리에서 버스에 50대 여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우회전하던 버스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상반신이 버스에 깔리는 등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관련 기사

개통 초기에는 가지치기 노선인 1-1번과 1-3번이 있었다. 1-3번은 5단지 대신 4단지2차를 종점으로 하였으며, 당초 1대로 운행하던 5번이 4대로 증차되면서 폐선 후 1번으로 통합되었다.

구간 수요가 많다. 다만 마을버스다운 굴곡이 있는 노선으로 군포시청에서 12~14단지를 갈 때 9단지를 들리는 식이다. 산본역에서 능안공원(12단지) 구간은 3번과 겹치는데, 번갈아 다니면 좋으련만 한꺼번에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다.

2023년 현재는 그린시티와 시티라이트9로 운행 중이다.

6번 차량 1대를 가져와 운행했다가 2018년 9월 기준 원래의 노선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2020년 2월 26일 현재는 예비로 격하되고 다시 이노선에서 운행 중.

2번과 동일하게 금정역 3번출구 벚꽃나무길 앞 정류장에서 약 5~10분정도 대기했다가 출발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금정역

수도권 전철 4호선: 금정역, 산본역, 수리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