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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역
파일:Seoulmetro4_icon.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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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isan[1]
修理山
修理山(スリサン)
주소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385 (산본동 1231-1)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KN 위탁 / 정왕그룹 소속)
(안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2003년 7월 18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안산선
수리산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버스

1. 개요[편집]

파일:수리산역 스탬프.jpg
수리산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수도권 전철 4호선 445번.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385 (산본동1231-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attachment/surisan.png
수리산역 역사

안산선 개통 당시에는 계획에 없었다가 산본신도시 지역 중 교통이 불편했던 4, 5단지 주민들의 요구로 산본역대야미역 사이에 만든 역이다.

역 신설 요구는 4단지와 5단지 입주 후 얼마 지나지 않은 1996년부터 있었고, 군포시에서도 철도청에 공식적으로 역 신설을 요청했다. 철도청은 처음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1999년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에 군포시와 사업비 분담, 역 위치 등의 구체적인 협의를 거쳤고, 1999년 12월에 역 신설을 확정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건립비용 120억원 중 90억원을 군포시, 나머지를 철도청에서 분담하였다. 2001년 5월 17일에 공사를 시작해 2003년 7월 18일에 개통했다.기공식 관련 조선일보 기사

공사 당시 임시역명은 주변 옛 지명(도장골)에서 따온 도장역이었으나 개통을 앞두고 인근의 산인 수리산에서 따와 수리산역이 되었다.

원래 있던 안산선 선로에 추가로 건설했으며, 역이 건설된 구간이 고가가 끝나고 노반이 시작되는 곳이라 승강장은 노반 위에 만들어졌고 맞이방은 승강장 위로 올라가 있다. 오이도행 열차는 출발하자마자 노반을 타고 불암산행 열차는 출발하자마자 고가구간에 진입한다. 수리산역 건설을 두고 철도청과 군포시가 협의할 당시 군포시에서 요청한 수리산역의 위치는 도장초등학교 앞(산본역에서 1.5km 지점)이었는데, 도장초등학교 앞은 선로 경사가 심해 승강장이 들어서기 부적절하다는 철도청의 주장이 수용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현 수리산역 자리는 도장초등학교 입구와는 200여 미터 밖에 안 떨어져 있다.

유인 창구가 없는 역이다. 승차권은 발매기에서 사야 한다.[3] 3층인 역사 내에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있고, 민원 서류 발매기, 장애인용 전동휠체어에 충전기가 있다. 화장실도 개찰구 밖 3층에 있다. 그 외엔 승강장에 캔 음료 자판기가 있을 뿐 편의 시설이 아무것도 없다.

이 역과 대야미역 사이에 교류-교류 절연구간이 있다. 수리산역 측 산본터널 입구 직전에 있다.

이 역은 4호선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금정에서 산본터널(수리산-대야미 사이 터널)까지 계속 오르막이고 특히 수리산과 대야미 사이는 산(정확하게는 수리산 주벙에서 군포/의왕 부곡동 방향으로 뻗은 수리산 자락, 고개이다.)을 넘어가서 고도가 높은 편이다. 승강장도 약간 경사가 져 있어 오이도 방면 승강장으로는 1-1 부분이 가장 높다. 전철이 지나가는 산본터널과 평행하게 달리는 자동차용 터널인 도장터널 앞에서 자동차 내비게이션 GPS로 측정한 값은 대략 해발 140m.

코레일이 2016년까지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2016년 말임에도 불구하고 측정기도 설치되지 않고, 전광판에 스크린도어가 설치 중이라는 안내만 가끔 나왔었다.[4] 2017년 5월 기준으로 기둥이 세워졌고, 9월 기준 설치가 모두 완료되었다. 10월 기준 가동 중이었으나 11월 중순까지 가동을 중지하고 열어두고 있다가 11월 27일 기준으로 재가동이 시작되었다.

역사 외부 계단 아래 공간에는 비둘기가 많이 둥지를 틀고 살고 있어서 비둘기 똥으로 지저분하다. 현재는 외부계단과 스크린도어까지 똥이 많다. 역장이 직접 공고를 적어놨다. 역사 내외부 처마 밑에 그물을 쳐서 둥지 짓는 것을 막고 있으나 구조적으로 100% 막지는 못하고 있다.

역사 내에 서울교통공사 차량주재가 위치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수리산 등산로 정식 입구까지는 약 2km로 다소 거리가 된다. 수리동 주민센터쪽으로 우회해서 가야 군포시립도서관 옆 정식 등산로 입구를 만날 수 있다. 정식 등산로는 아니라도 등산로와 이어지는 샛길들이 역이 위치한 5단지(가야 주공 5단지) 내에 다수 존재하며, 길 건너편 4단지에도 샛길이 몇 군데 있어 지역 주민들과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용한다. 역에서 5단지 쪽으로 나와 200여 미터만 가면 511, 512동 뒤로 등산로로 가는 샛길이 있고, 4단지 끝까지 400여 미터를 쭉 가서 526동 뒤에도 진입로 오솔길이 있다. 단지 내에서 들어가는 5번 마을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걸어가는 게 편하다. 등산로까지 거리가 꽤 된다고 해도 오이도에서 6km 정도인 오이도역에 비하면 훨씬 낫고,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산이라 역에서 들어가는 등산로 중에서는 아주 가까운 축에 든다.

도보 역세권은 산본신도시 4단지(한라주공1차아파트, 한라주공2차아파트)와 5단지(가야주공1차아파트, 가야주공2차아파트, 가야주공3차아파트)뿐으로 대단히 좁아서 이용객은 적다. 그러나 2010년대에 의왕역 방향으로 삼성마을, 군포부곡지구, 군포송정지구 등이 개발되고 수리산역에서 이들을 잇는 버스가 개통되어 이용객이 다소 늘어났다.

수리산역 개통과 동시에 번영로와 맞닿아있는 1번 출구와 4단지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육교가 개통되었다. 이 육교에는 오랫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육교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및 노약자는 4단지에서 수리산역으로 가려면 몇백m를 우회해 횡단보도를 건너야 했다. 결국 2017년에 육교 계단 일부를 철거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5단지 입구 상가 지하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고, 육교 건너 4단지쪽으로 가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다. 5단지쪽이 조금 더 크다. 단지 내 도로에서 인공 폭포와 철쭉동산으로 바로 가는 길이 있다. 군포소방서 건너편 인공폭포 쪽 모서리와 5단지 사이에는 원래 배수지와 공원이 있었는데, 2014년부터 15년까지 다 묻고 공영 지하 주차장을 지었다. 지하 주차장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2가구당 차 1대로 설계된 5단지의 주차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상은 16년 9-10월에 공원이 만들어졌다. 4단지 쪽으로 육교를 지나서 나가면 우체국이 있고, 홈플러스 옆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또한 옆에 양지공원이 있다. 5단지 바로 옆에 군포시 철쭉동산이 있는데, 2만 제곱미터 면적에 20만 그루 이상을 심어 놓은 국내 최대의 인공 철쭉 꽃밭이다.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군포 철쭉 축제 때에는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아마 전국 지역 축제장 중에서 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일 것이다.

524동 앞에서 4단지 2차로 넘어가는 오솔길이 있어서 지역민들이 종종 이용하는데, 산본터널로 들어가는 4호선 전철이 바로 아래로 지나가서 철도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5] 420동 부근 아파트에서 보아도 괜찮은 각이 나오며, 벚꽃 철과 눈 왔을 때 특히 좋다.

또한 수도권의 산악자전거(MTB) 명소인 수리산으로 오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다음 역인 대야미역과 함께 자주 이용하는 역이다. 넓은 게이트와 역 내외 상하행선 양측 모두 엘리베이터가 있어 자전거 이용객에게 아주 편한 역이다. 산본역은 계단이 너무 많고 엘리베이터가 느린데다가 사람이 많다. 여담으로 4호선에서 자전거를 들고 탈 수 있는 건 토, 일, 공휴일 뿐이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4_icon.svg
비고
2003년
7,380명
2004년
6,451명
2005년
7,095명
2006년
7,478명
2007년
7,591명
2008년
7,775명
2009년
7,752명
2010년
8,155명
2011년
8,487명
2012년
8,694명
2013년
8,891명
2014년
8,884명
2015년
8,705명
2016년
8,564명
2017년
8,485명
2018년
8,254명
2019년
8,212명
2020년
6,262명
2021년
6,438명
2022년
6,975명
2023년
7,407명
출처
  • 역세권이 매우 협소해서인지 이용객이 많은 역이 아니다. 하루 평균 8천 명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개통한 이래로 아주 조금씩 승객이 늘어났지만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4호선 전 구간에서 43위로 하위권이며, 군포시에서 시골 취급받는 대야미역보다도 승객이 적다. 또 2020년 이후로 계속해서 4단지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중이라 수리산역의 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 주 이용객층은 4, 5단지 주민, 수리산 등산객이다.[8]

5. 승강장[편집]

파일:수리산역승강장.jpg
산본
1
2

지붕은 있지만 역 승강장 자체가 길지 않은데 좌우가 뻥 뚫린 관계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고 나서는 바람이 안 통해서 더 덥다.

이 역은 대야미방면으로 8퍼밀 상구배가 있다.

6. 연계 버스[편집]

수리산역(26378,26379)


수리산역.5단지(26018) 수리산역(26017)
[1] 역사 안에서는 SuriSan이라 적혀있다.[2] 이 역은 안산선과 1호선이 완전히 분리된 뒤에 개통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1호선 열차를 취급한 적이 없었다.[3] 2004년 12월 10일 전만 해도 이 역에서는 기차표를 발권할 수 있었던 창구가 열려 있었고 그 당시만 해도 배치간이역 이상 됐던 등급이었고, 기차표를 발권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코레일톡 어플로 이용해야 한다.[4] 해당 안내는 수도권 전철의 코레일 구간 모든 역에 공통으로 나온다. 수리산역에만 나오는 건 아니다.[5] 철망이 있으나, 렌즈를 바짝 대면 찍을수 있다. 다만 대구경 망원렌즈는 철망이 걸린다. 철망을 아웃포커스로 찍거나 오솔길 옆 비탈길로 올라가 찍는 수밖에 없다.[6] 개통일인 7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7]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8] 후자의 경우 산본역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