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역사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의 역사에 대한 문서이다.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의 역사를 구분하는 방식은 매니저 각각의 활동 시기를 기준으로 나눈 것과 갤러리 내에서 밑 돌던 분위기 등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는 2016년 1월 14일에 생겨났다. 디시인사이드에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추가되고 난 날의 바로 다음 날이었다. 개설일인 2016년 1월 14일에 이미 흥한갤 99위까지 갔었다.

갤러리를 생성한 첫 주딱은 NamuWiki(kiwinamu)인데, 후술할 테러로 당시의 글이 모두 소실되었기 때문에 한동안 아무도 몰랐다가 누군가의 발견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전까진 첫 주딱이 "하루카나소라"라는 고닉을 가졌던 사용자[1]로 알려져 있었다. 당시 활동했던 읶갤러가 전부 증발해 버렸기 때문에 해당 사용자가 실제로 두번째 주딱이었는지도 확실하지 않고, 언급할 일도 없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초기에는 참피글이 공지에 올라가고 중2병 인증글 등 각종 이상한 사진이 올라오는 등 흔한 정전갤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당시에는 나무위키에서 온 사용자들이 위키 갤러리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들 이주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렇게 몇년간 정전갤 상태를 유지하였다.

위키 갤러리는 명목상 나무위키가 아닌 디시위키를 다루는 곳이었기 때문에 나무위키 얘기는 나무위키 갤러리에서 하라는 소수의 이용자도 있었지만 무시당했다.

2018년 시점까지도 갤러리는 200개의 글밖에 작성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주딱은 활동을 하지 않아 부재중 상태가 되었고, 결국 어떤 반고닉 유저(아이디 kuiwkkim46727)가 다른 유저들의 동의를 받아 갤러리의 주딱 자리를 가져갔다.

2019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위키 갤러리가 절찬리에 이용 중이었기 때문에 전체 글 수가 500개도 되지 않았다. 4년 동안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간 글 개수가 대형 메이저 갤러리에 1시간 동안 올라가는 글 리젠을 넘지 못했다는 거다.

2020년 초, 위키 갤러리에서 지속적으로 판장온천 도배와 각종 분탕질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이 되었다.

한 유저가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자는 글을 올렸고[2], 당시 위키 갤러리에는 나무위키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위키 갤러리 유저들이 여기로 이주했다.

하지만 분탕질을 치던 유저까지 그대로 유입되었다. 여기서도 판장온천 도배가 이어져서 금지어를 설정하여 1차적으로 막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그 분탕러는 근성으로 24시간 내내 온갖 우회 수단을 사용하여 도배를 이어갔고, 결국 많은 유저들이 위키 갤러리로 돌아갔다.

주딱은 파딱을 기용하여 어떻게든 이 사태를 해결하려 했지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 거기다 위키 갤러리에서 친목질을 하던 한 파딱이 2020년 이전 갤러리의 글을 모조리 지워 그 이전의 기록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본인은 해킹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유저들은 전부 위키 갤러리로 이탈하였고, 갤러리에는 유저가 거의 남지 않게 되었다. 이 상태로 갤러리가 약 9개월 동안 유지되었다.

남갤의 독재를 피해 위키 갤러리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일뽕까지 가세한 위키 갤러리의 도배 분탕은 계속 이어졌다. 따라서 메이저 갤러리에서는 이런 분탕을 절대 막지 못하므로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자는 여론이 생겨났다.

2020년 11월을 시작으로 나무위키를 하던 위키 갤러리 유저들은 남간갤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연초와 달리 점점 성장세가 이어지자 결국 모든 나무위키 유저가 남간갤로 이주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위키 갤러리에는 디시위키 유저들과 분탕만 남았으며, 더 이상 나무위키 얘기는 하지 않게 되었다. 디시위키를 위해 만들어진 위키 갤러리는 본 목적을 개설 5년 만에 드디어 이루게 된 것이다.

위키 갤러리가 아닌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의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간갤이 재기에 성공하자, 주딱은 파딱을 여러 명 뽑았다. 그 중 하나가 위키 갤러리 출신 어그로꾼이었으며 나무위키를 극도로 혐오하는 나무위키 척결카페의 실세로 활동하는 유저였다. 'X무위키'의 닉네임을 가진 그 고닉은 나무위키를 이용하지 말고 대체재라면서 블로그나 논문 사이트를 추천하며, 자신의 말에 반발하는 유저를 나무위키 쁘락치라고 선동하고 차단하였으며 자신을 욕하는 게시글을 지워댔다.

그래도 당시에는 파딱에 대한 반발 여론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고, 카페 홍보를 무분별하게 해댄 것만 제외하면 오히려 호의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뇌절을 시작하고 차단을 계속하자 많은 유저들이 이에 저항하였고, 갤러리 유저와 그 파딱 간의 긴장이 돌았다. 결국 많은 이의 반발 여론에 그 고닉은 주딱에 의해 파딱 자리에서 해임되었다.

그러나 그 고닉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계속 뇌절을 하다가 다른 파딱[4]에게 차단되었다. 영구 차단이 없기 때문에 30일을 주기로 계속 차단을 거는 갱신 차단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최초의 남간갤 영구차단자로 기록되었다.

그 고닉이 뒤늦게 위키 갤러리 출신의 어그로 네임드이자 나무위키를 증오하는 나무위키 척결카페의 실세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 때부터 척결카페와 남간갤 사이의 냉전체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위키 갤러리(dcwiki다.)의 본래 목적을 되찾게 된 후에도 위키 갤러리 유저들은 여전히 도배 분탕이 기승을 부려 홍역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남은 유저들도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게 된다.

글리젠 활성을 위해 위키 갤러리로부터 3차 유입까지 받아내면서 남간갤은 더 떡상하게 되었다. 그 이후 위키 갤러리는 일부 분탕들의 마굴 내지 쓰레기통으로 전락하였으며, 앞으로도 위키 갤러리가 제대로 쓰이는 일은 없었다.

후술할 조무위키 떡밥도 디시위키와 관련되어 있으며, 디시위키와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의 불편한 동거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이 때부터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는 이전의 위키 갤러리처럼 여러 위키를 주제로 하는 갤러리로 기능하게 되었다.

그 고닉 사건과 3차 유입까지 거친 이후 늘어나는 글리젠에 재미를 보인 주딱이 자주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5]

그 후 남간갤은 중화민국 톡방, 척결카페, 아카라이브 냥드립 채널,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등 많은 커뮤니티의 떡밥을 돌리며 승승장구하였다. 나무위키 사측 관리자나 선출직 관리자를 까고 급식들의 사문을 조리돌림하는 등 떡밥을 유지하며 그 기세를 이어 나갔다.

2월 초에 갤러리에서 ETET 전직 관리자가 무기한 차단되어 엄청난 화력이 몰렸으며, 조무위키 떡밥 직전이었던 4월 16일에는 어느 관리자가 몰래 활동하던 것[6]이 들통나서 떡밥을 만들기도 했다.

3달 정도 지나며 그렇게 별 탈이 없나 했지만 그 고닉 사건보다 더 중대한 사건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조무위키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시기를 갤러리 유저들은 일제강점기에 비유하여 조무위키 강점기라고 불렀다.

유일하게 나무위키보다 다른 위키의 떡밥이 강세였던 시기이기도 했다.

디시위키의 관리자와 한 파워위키러의 독재가 극에 달하자 디시위키에 활동하던 유저들은 불만을 품었다. 그럼에도 관리자는 계속해서 탄압하였으며, 이는 디시위키 유저들이 모여 새로운 위키를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운 위키를 만들자고 가장 먼저 제안한 건 주딱이었다. 디시위키를 대체하고자 디시위키를 포크했고, '조무사들이 기여하는 위키'라는 의미로 주딱이 조무위키라는 이름을 붙였다.#

당시 떡밥 고갈로 글리젠이 살짝 주춤하던 시기였고, 화력이 줄어든 것이 눈에 보이자 주딱이 화력을 어떻게든 늘리기 위해 새 위키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구상한 것이다. 일부 유저들은 조무위키에 관심을 가져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편, 순수하게 나무위키에만 관심이 있었던 유저들은 나무위키 얘기를 많이 하지 않자 결국 갤러리를 떠났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5월 1일 드디어 조무위키가 오픈하였다. 하지만 정식 개장은 하지 못했는데, 그 전에 위키 내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위키의 규정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파벌이 대립하였다. 또 확장 기능으로 접속이 느려지자 확장 존치에 대해 또 대립이 벌어져 갤러리의 상황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규정이나 확장 기능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쳐도, 서버 자체도 문제가 있어 자주 터져나갔다.

유저들은 때에 맞춰 조무위키를 홍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5월 18일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리젠이 폭발하는 국내야구 갤러리에 개념글을 올려 홍보하자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미지 포크가 제대로 되지 못해 개장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5일 뒤인 노무현 서거일로 미뤄졌다.

대망의 5월 23일이 되었으나, 역시나 시원찮았다. 당시 봉하콘서트 중계로 인하여 모두 묻혔기 때문이다. 홍보할 기회를 모두 날리자 유저들은 탄압과 허무맹랑한 계획 수립을 일삼은 주딱에게 책임을 물었다. 주딱이 적극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조무위키 떡밥을 장려했는지라, 본래 목적인 나무위키의 주제까지 탄압을 한 추태를 벌였기 때문이다.
조무위키를 비판하는 게시글을 당시 주딱이 모조리 삭제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여론이 급속히 안 좋아졌고, 급기야 주딱 탄핵론자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주딱은 관리자 권한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위키 개설자에게 이미지 포크를 독촉하기까지 했다.

결국 위키 개설자는 성공하지도 못한 조무위키를 위해 20만원이나 되는 돈을 지출했다. 사이트 개설이나 이미지 포크 등을 위해 쓴 돈이었다. 물론 주딱은 남의 제삿상에 배 놓으라 감 놓으라 했으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다.

주딱의 극에 달한 독재를 유저들은 더 이상 참지 못했다. 그 주딱은 폭주하여 고닉들을 차단시키고, 결국 참다 못해 유저들은 위키위키 미니 갤러리로 이주하고 남간갤은 망할 뻔 했다.

조무위키 떡밥은 흐지부지됨과 동시에 갤러리는 다시 혼란을 맞이하게 된다.

약 1주일 뒤, 그동안 쌓아온 것들이 너무 아깝다며 한 유저가 조무위키 부흥 운동을 일으킨다. 당시 계획대로 국내야구 갤러리에 조무위키를 홍보하는 글을 게시했다. 하지만 철저하게 비추 폭탄을 맞아 잊혀지고 조롱거리만 되고 말았다. 소위 야갤러라 불리는 국내야구 갤러리 유저들이 위키에 관심이 있었을 리는 만무했기 때문이다. 또 디시인사이드 내의 디시위키에 대한 주류 인식은 매우 좋지 않은데, 그런 디시위키를 포크한 위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긴다.

그 주딱의 폭주 이후 유저들이 잠시 대피한 시점부터 다음날 다른 유저에게 남간갤 주딱 권한이 넘어갈 때까지 위키위키 미니 갤러리에서 활동했다.

원래는 2020년 12월에 개설되었고 글 수도 3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1년 5월 23일 남간갤의 대피소로 지목된 직후 화력이 매우 강해지며 미니 갤러리 순위권까지 잠시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남간갤이 정상화되자 도로 정전갤이 되어버렸다. 이후 6월 4일 익명화되었다.

당시 주딱이 잠적한 직후 새 주딱[8]이 임명되었다. 이때부터 당시 주딱은 그 고닉과 같은 작명 방식으로 그 주딱으로 통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후 처리과정은 생각보다는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조무위키를 완전히 손절하게 됨과 동시에 나무위키 떡밥을 활성화시켰고, 위키위키 미니 갤러리로 이주한 유저들이 돌아오면서 다시 흥하게 되었다. 이때 갤러리의 두번째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갤러리는 정상화되어 나무위키 얘기를 하는 갤러리로 다시 돌아왔다.[9] 기존에 눈팅만 하던 나무위키 유저들이 주딱이 바뀜과 함께 돌아와 갤러리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며 글리젠도 증가함에 따라 흥갤 순위권에 드나들게 되었다.

대부분이 나무위키 얘기였지만 LiteHell 정식 관리자의 복귀 이후 더시드위키 관련 떡밥도 생겨났다.

글리젠이 폭발함에 이어 유저들은 갤러리의 화력을 더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일환으로 한 유저가 6월 6일에 열리는 나무위키 운영회의를 중계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실제로 중계를 하자 유저들의 엄청난 화력을 보여줘 실시간 북적 마이너 갤러리 9위에 들었고, 흥갤 순위가 146위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이 중계로 인해 갤러리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리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운영회의 중계가 오히려 갤러리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집어 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 일반 이용자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예고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과거 고닉 고로시를 당해 나무위키 닉네임이 이미 유출되었던 당시 주딱은 결국 신변에 위협을 느껴 탈갤하였다. 이 과정에서 주딱이 교체되었는데, 이례적으로 파딱이 아닌 유저가 파딱 임명 직후 주딱을 받았다.[10] 다만 새로 선출된 주딱도 과거 파딱이었던 경험이 있고, 이전에 그 고닉을 차단했던 전적도 있었다.

새로운 주딱은 갤러리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인지 당시 주딱 이래로 계속 내려오던 자짤을 바꿨다. 어느 정도 갤러리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듯 했으나, 결국 전날 있었던 대사건의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주딱을 넘겨줬다.# 그리고 주딱은 하루만에 파딱이었던 한 반고닉에게 다시 넘어가게 된다.[11]

주딱으로 있던 기간은 짧았지만, 분위기가 상이했던 3대 주딱과 5대 주딱의 시기를 나누는 과도기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전 주딱의 탈갤 선언 이후 갤러리는 또다시 혼돈에 빠졌다.

새 주딱[12]은 전날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과 두 주딱의 연달아 일어난 탈갤 사건[13]으로 울적해진 분위기를 쇄신해야 하는 막대한 강박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주딱은 이 문제들을 극복하여 갤러리의 중흥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7월이 되자 완전히 운영 안정기에 접어들며 자체 떡밥으로도 흥갤을 갈 정도가 되었다.

또 3대 주딱 시기와는 다르게 디시위키, 알파위키 등 타 위키 떡밥도 함께 조화를 이뤄 글리젠 상승에 일조하였다.

알파위키 주제가 급속도로 늘며 분위기를 지배하는 수준까지 갔다. 이에 일부 유저들이 반발하며 갤러리를 떠나기도 했다.

7월 14일 알파위키의 한 유저가 더시드위키에서 권한을 남용하고, 이전에 권한 남용 논란이 있던 한 관리자가 이전에 차단되었던 갤러리의 블랙리스트의 다중이였다는 것이 들통나자 떡밥이 일시적으로 타올랐다. 이때 떡밥이 동시에 터져 흥갤 150위권까지 가는 경이로운 수준의 화력을 보였다.

이때 위키 갤러리 이주 떡밥이 벌어졌으나 사실 갤기장을 없애기 위해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반향은 없었다.

남간갤이 5월에서 7월 초까지 겪은 다양한 사건에 비해, 7월 말부터는 저연령층의 유입과 함께 이상하게 떡밥의 개수가 줄어들었다. 그나마 8월 말에 현직 관리자로 추정되는 사용자를 적발했고, 권한 남용을 일삼던 디시위키 전 관리자를 탄핵시키기는 했다.

그리고 사실 유저 수는 3대 주딱이 잠적하게 만든 사건 이후 계속 줄어들었다. 5대 주딱 초기에는 그나마의 떡밥으로 연명하여 유저 수 감소가 별로 체감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떡밥이 올라오지 않아 갤러리가 망할 지경에 이르렀다.

2021년 7월 말 시점에서 글리젠은 급락하여 하루에 많아야 4~50개의 글이 올라오고, 분위기는 남간갤 재활성화 이전의 딱 1년 전의 위키 갤러리와 거의 흡사하다. 다시 말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2022년 5월 10일,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던 주딱이 탈갤을 선언하고 주딱 자리를 11개월 만에 파딱이었던 미카엘Michael에게 물려주었다.[15] 이전의 주딱과는 달리 디시위키 출신이라는 특징이 있다.

주딱은 바뀌었지만, 갤러리의 분위기는 여전했다.

여전히 jsk1124[16]나 름카스[17] 같은 악질 분탕들에 시달렸고, 완장질이 너무 심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갤러리가 다시 활성화되었고, 이전에 활동하다 자취를 감춘 유저들이 다시 돌아왔다. 분위기가 작년 7월 시절로 되돌아왔으며, 인원 구성까지 그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이로써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는 한 번 빠져나간 유저가 다시 돌아오고, 탈갤한 유저 중에서도 여전히 눈팅은 하는 유저가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2022년 7월 24일 오후 1시경, 한 사용자가 어떤 군소위키[18]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누군가 그 위키에 토론 도배를 해서 그 위키의 서버가 터졌다. 또한 도린 일행[19]이 도린위키에서 친목질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다만 일부 유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듣보잡 취급.

이전부터 Splendid라는 디시위키 출신 파딱이 권한 남용을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여러 번 있었는데, 이번 사건이 제대로 터져 결국 파딱에서 나왔고 영구 차단당했다. 심지어 자신이 작성한 갤기장에 작성한 내용이 대부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내용이라는 것까지 밝히며 많은 사용자에게 충격을 주었다.

나무위키에서 차단당한 국뽕 사학 유저가 갤러리에 와서 떼를 쓴 적이 있었다.

글리젠이 일시적으로 늘어나서 흥갤을 자주 갔다.

하지만 떡밥으로 굴러가는 갤러리 특성상 떡밥이 없어지니 나눌 얘기가 없었다. 그리하여 남간갤은 다시 글리젠이 떨어져 버렸다.

우영우 중계로 흥갤 100위권을 여러 번 갔으나, 그 외 위키 떡밥으로 흥갤을 가는 일은 없었다.

2023년 시점에서 이전의 유저들은 대부분 떠나갔으며, 분위기는 이전의 위키 갤러리 시절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 와중에도 분탕들이 계속 판쳐 신문고에는 지속적으로 댓글이 달리고 있다. 흔한갤 중 분탕 종류 순위 열손가락 안에 들 거라는 자조섞인 농담도 존재한다.

2월 23일, 6대 주딱이었던 미카엘마저도 탈갤하고 9개월 만에 다른 고닉에게 매니저를 넘겨주었다. 과거 현직 관리자임이 들통난 nanawoakari라는 유저의 고정닉을 먹은 사용자가 주딱을 넘겨받게 되었다. 그 전에는 ㅇㅇ 반고닉[20]으로 오랫동안 파딱을 하고 있었다.

이때 상징적으로나 남아 있었던 namu의 파란 딱지가 사라졌다. 그러나 namu는 파딱만 달려있었을 뿐 아무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또 활동이 없는 일부 파딱이 해임되고 새로운 파딱으로 교체되었다.

주딱은 갤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잼민이들을 파딱으로 받아주기 시작했는데, 결국 우려했던 문제가 터지고 만다. 파딱 중 한 명이 KT 통피가 분탕이라는 다른 파딱의 말만 듣고 KT 통피로 올라온 모든 글을 지워버린 것. 해당 파딱은 당연히 해임 후 차단되었다.

당시에 파딱을 무분별하게 준 것을 현재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

전체적으로 글리젠과 활동이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어느 정도 회복세로 접어들은 시기이다.

계속된 분탕질에 빡친 7대 주딱이 잠수를 하고 주딱을 사임하였으며, 5월 7일에 Sparrow[21]가 드디어 주딱을 먹게 되었다. 하지만 8월 13일에 파재가 사퇴하고, 4대 주딱이 다시 주딱이 됐다. 큰 잡음 없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이미 성장 동력을 잃어버려 하루에 글이 20~30개 정도밖에 올라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