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존재했던 일본의 식민지이다.

1910년 8월 29일은 을사늑약, 정미늑약으로 각종 이권을 탈취당해 사실상 망한 대한제국이 완전히 일본에 합병되는 대한제국 입장으로는 굴욕적인 날이었으며, 당시 조선총독부가 등장하여 끊임없이 조선인들을 탄압하였다. 조선총독부 이전에 한국통감부가 을사늑약 당시 창설되어 조선총독부가 생길 때까지 존재한 것이다. 즉 사실상 1905년부터는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라 봐도 무방하다.

3.1운동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으로 부터 해방을 위한 조직을 결성하였다. 이로 인해 일제는 당시 임시정부와 관련이 전혀 없는 사람도 탄압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졌다.아이러니하게도 이로 인해 독립 운동의 열기는 한층 더 심해졌다.

중일전쟁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화민국편을 들어주어서 같이 일제와 맞서 싸웠다.

1945년 8월 15일에, 일본 제국이 항복을 선언하며 자연스럽게 이 식민지도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되었다. 그러나 광복의 기쁨도 잠시, 미국과 소련이 이 곳에 들어와 각각 군정을 설립하였다. 광복 아닌 광복 그러다가 6.25가 터진 이후 현재까지 남북분단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현재는 미국과 중공의 신냉전으로 어쩔 수 없이 명목상으로는 적국이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상당히 많은 피해자들이 있다. 하지만, 일본이 배상 당시에 독립축하금이라는 말도 안 되는 항목으로 배상금을 준 뒤, 현재까지도 일본 정부는 당시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유족들을 방관하고 있는 상태이다.

위에 설명한 현재 대한민국보다 관계가 더 좋지 않다. 왜냐면 북한은 명목상 일본은 주적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일본은 2002년에 배상금 49억을 주기로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