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북한의 정치인.

2024년 기준으로 조선로동당 과학교육비서, 정치국 위원 등 여러 직함을 역임하고 있다.

2012년 3월 29일, 조용원, 정상학, 박수일 등 여러 공로자들과 같이 김일성 탄생 100주년 김일성훈장을 받은걸로 봐선 김일성훈장 수여 이전부터 김정은의 측근으로 활동했던걸로 보여진다. 이후로 전문부서(조직지도부) 부부장을 역임하면서 조용원 같은 김정은의 측근들과 현지지도에 참가했고 김정은이 삼지연에서 장성택 숙청 관련 논의를 할 당시에 그도 같이 김정은의 측근들과 같이 숙청 논의에 참가하면서 그가 김정은에게 신임받는게 점점 들어나기 시작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2014년 4월 8일, 조선로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전임 책임비서인 홍인범의 뒤를 이어 평안남도 당위원장에 임명된걸로 추정된다.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을 지냈고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15년 12월, 김양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출되었으며 같은 달에 강석주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7년 10월, 7기 2중전회에서 정치국 위원, 정무국 부위원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그의 공식 서열이 갑자기 급상승했다. 그가 정무국 부위원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평안남도 당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는데 후임 평안남도 당위원장으로는 김두일이 임명되었다. 2018년 1월 12일, 김정은의 국가과학원 현지지도에 동행했으며 2018년 1월 25일, 김정은의 평양제약공장 현지지도에도 동행했다. 2018년 4월 11일, 김정은 추대 6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8년 4월 14일, 김일성 탄생 106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18년 5월, 북한 - 중국 친선참관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과 면담했으며 2018년 6월,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에 동행하였다.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때 리설주와 김정숙의 일정에 동행했다. 2018년 9월 29일, 김정은의 김책공업종합대학 창립 70주년 기념사진 촬영에 동행했으며 2018년 11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과 함께 북한과 사이가 좋은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방문했다. 2019년 2월 15일, 김정일 탄생 77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2019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전임 의장인 최태복의 뒤를 이어 신임 최고인민회의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최고인민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이 신임 최고인민회의 의장인 박태성의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 2019년 4월 14일, 김일성 탄생 107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19년 6월, 북중정상회담 전 경제참관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면서 시진핑을 만나서 얘기를 나눈적도 있고 이후 팔레스타인 참관단과도 면담을 하는 등 여러 외교 석상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6월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3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그러나 2020년 7월에 터진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으로 인하여 7기 15중 확대회의에서 당시 국가보위상인 정경택과 함께 김정은에게 질책을 받았다. 그 이후 열린 7기 16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했으나 이 회의에서 정치국 위원 및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서 해임되었으며 해임 이후로도 한동안 정치국 회의에 정경택과 같이 참가는 했었으나 정경택과 함께 한동안은 회의 방청석에만 앉아있었다.

하지만 김정은의 핵심 측근이라 그에게 용서를 받은건지는 몰라도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정치국 위원 및 비서국 비서로 재선출, 근로단체부장으로 조동된 리일환의 뒤를 이어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장에도 임명되면서 상무위원들 비로 다음인 서열 5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나 여러 행사에 참가했고 2021년 2월 11일, 김정은과 같이 설명절경축공연을 관람했다. 2021년 2월 13일, 김정일 탄생 79주년 경축 중앙사진전람회에 참가했으며 2021년 2월 16일, 광명성절기념공연을 관람하는 등 여러 중요 행사에 참가하면서 그의 입지 및 권력은 더욱 상승할것으로 보였으나..

그러나 이 행사 참가를 마지막으로 그와 관련된 동정보도가 10개월 동안 안나왔으며 그의 숙청에 관련되서 이상한 점이라고 하면은 이러한 중요 행사들이 열린 달에 8기 2중전회가 열렸고 이 전원회의에서 박태성 라인으로 보여지는 김두일이 김정은의 측근인 조용원에게 경제 성과 관련으로 비판을 받은 뒤 회의 인선에서 중앙위원회에서 방출되었던 전례가 있기에 혹여나 박태성이 김정은에게 뭘 잘못하거나 선전선동 정책에서 부진해서 찍혔던 거라면 8기 2중전회에서 김두일과 같이 중앙위원회에서 방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을거지만 인선에서 방출되지 않았던 점을 보면 8기 2중전회 참가 이후에 생긴 미심쩍은 일이나 사건에 그가 휘말린걸로 추정된다. 그 이후로 열린 정치국 회의나 확대회의에도 불참했으며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도 연달아 불참함에 따라 여러 사람들이 그가 숙청을 당했다고 예측하기도 했었다. 또한 회의가 끝나고 나온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의 주요인물 정보에서도 그가 해임을 당했다고 작성했을 정도였으며 후임 비서국 비서로는 여러 정황상 리일환이 임명된걸로 보여지고 그의 후임 선전선동부장 자리는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인선에서 주창일이 그의 뒤를 이어서 불분명한 시점에 임명된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그가 숙청되고 10개월 뒤인 2021년 12월, 조선로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공보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다시 보선되면서 중앙위원회에서 방출되었던게 확실해졌으며 보선 이후로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돌았으나 2022년 2월 6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사라진 김광혁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14기 6차 회의에 참가한 것이 회의 영상 애국가 장면으로 확인되면서 다시 한번 더 그의 복귀를 알렸다. 2022년 2월 26일,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8기 2중전회에서 김정은의 측근인 조용원에게 경제 성과 관련으로 비판을 받고 숙청당했었던 김두일과 함께 참가했으며 2022년 4월 10일, 김일성 탄생 110주년 중앙보고대회 영상에서 내각 성원들과 함께 자리잡은것이 확인되었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22년 6월 8일에는 8기 5중 확대회의에 참가, 고령의 나이로 회의에서 은퇴한 태형철의 뒤를 이어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 비서국 비서(과학교육 관련)로 보선되면서 완전히 정치적으로 복권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전임자인 태형철과는 다르게 과학교육부장 자리에 리충길이 조동되서 임명됨에 따라 이전보다 확실히 위상이 떨어졌다. 여담이겠지만 이 8기 5중 확대회의 보도 영상에서 박태성의 얼굴 표정이 상당히 어두웠으며 누군가의 눈치를 자주 봤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공보에서 나왔던 얼굴 프로필과 다르게 8기 5중 확대회의 공보에서 나온 프로필 사진에서는 얼굴의 살이 많이 빠진게 확실히 체감되었다.

2022년 7월 25일, 최룡해, 박정천, 리일환, 김재룡, 정경택, 오일정, 리선권, 박수일과 함께 8차 로병대회 참가자들을 방문하였으며 2022년 7월 27일, 김덕훈, 박정천,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리영길, 정경택, 박정근, 양승호, 주철규, 리창대와 함께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참배했다.

2022년 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참가했으며 2022년 8월 28일, 김덕훈, 최룡해, 김재룡, 전현철, 박정근, 박태덕, 김형식, 조춘룡, 한광상, 리철만, 양승호, 주철규, 김영환과 함께 청년절을 축하해줬다. 2022년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진행하진 않았다. 이런 점을 볼때 최고인민회의 의장 자리가 공석이거나 아직도 직무 정지가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꽤 있다. 2022년 9월 25일, 8기 10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했으며 2022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고위 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22년 10월 17일, 김정은의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현지지도에 조용원,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주창일과 함께 동행했으며 2022년 11월 30일, 8기 11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했다. 정치국 회의 참여 이후 내각 부총리 전승국과 함께 국가과학원 창립 7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12월 17일, 조선로동당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22년 12월 26일,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이어서 열린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도 참가했고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2022년 12월 31일,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을 관람했으며 2023년 1월 1일, 2023년 설맞이공연 더 높이 울려라 행복의 노래를 최룡해, 리일환, 전현철, 김재룡과 관람했으며 같은 날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23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으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신임 최고인민회의 의장으로 박인철이 보선됨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의장 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는데 어쩌면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 의장 직책을 공석으로 놔두다가 박인철을 이 회의에서 임명시켰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23년 2월 8일,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정치국 위원들 중 유일하게 불참했으나 2023년 2월 9일,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경축행사에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을 위한 연회에 참가한게 확인되었으며 2023년 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고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2023년 3월 7일, 제20차 2.16과학기술상수여식에 참가했으며 2023년 3월 23일,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에 참가해서 회의를 지도했는데 이 정기회의에서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역임 여부가 확인되었다. 2023년 4월 18일, 김정은의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2023년 5월 19일, 현철해 동지 1주년 추모대회에 참가했으며 2023년 6월 1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고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2023년 6월 25일, 6.25미국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집회에 참가했으며 2023년 7월 13일,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참가했다. 2023년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연이어 열린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경축 열병식에도 참가했다. 2023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과 중앙보고대회, 횃불야회에도 참가했으며 여담으로 이번 열병식 애국가 장면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열병식 이후 2년 8개월 만에 등장했다. 2023년 9월 26일,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2023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78주년 기념 남자배구경기를 관람했다. 2023년 11월 21일, 평양제약공장 준공식에 참가했으며 2023년 12월 2일, 8기 17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했다. 2023년 12월 3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했으며 2023년 12월 16일, 김정일 서거 12주년을 기념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23년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으며 2023년 12월 31일, 신년경축대공연을 관람했다.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0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2024년 1월 21일, 김정은과 함께 최태복의 령구가 있는 곳으로 조의방문했다. 이때 과학교육비서여서 김정은이 유가족들을 위로해 줄 당시 그가 유가족들을 소개를 해주려 먼저 가려고 하자 조용원이 양보해준 것이 영상으로 확인되었다. 2월 23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했다. 4월 16일, 화성지구 ２단계 １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