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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역
(안산대학교)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급행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파일:GreatTraineXpress_C.svg
GTX-C
(X311-1)
(미개통)
시종착
다른 문자 표기
Sangnoksu[1]
常綠樹
常绿树
常緑樹(サンノクス)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로 61 (본오동 1177)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안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1988년 10월 25일
1988년 10월 25일
~2003년 4월 30일
1994년 4월 1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안산선
상록수
1. 개요2. 역 정보
2.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
6.1. 2번 출구 방면6.2. 3번 출구 방면
7.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파일:상록수역 스탬프.jpg
상록수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1988년 용신역으로 출발[2], 상록수역으로 개명
소설 속 주인공 이름에서 소설 제목으로
상록수역은 1988년 10월 25일 안산선의 개통에 따라 2층의 지상역사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안산대학교 등 학교와 아파트단지, 번화가가 인접하여 1988년 전철 개통 이래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해왔다. 상록수역의 최초 명칭은 용신역으로, 상록수 소설 속의 실제 주인공 '최용신'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일대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자 인근에 최용신의 묘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정 인물보다 소설의 제목이 더 적합하다는 철도청의 판단에 따라 상록수역으로 명칭을 바꾸어 문학작품을 역명으로 사용한 최초의 역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4호선 448번.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로 61 (본오동 1177)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2022 상록수역.jpg
상록수역 건물

안산선 최초 기획 당시의 명칭은 '용신역'이었다. 용산역이 아니다.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채영신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최용신의 묘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소설의 배경이 된 곳인 것을 감안하여 붙여진 이름이었다. 그러나 당시 철도청에서 당시에는 특정 인물명을 역명에 썼던 사례가 없었기에[3] 이를 대신하여 널리 알려진 소설 이름을 쓰는 편이 더 낫다 판단하여 1988년에 오늘날의 상록수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로써 상록수역은 문학작품을 역명으로 사용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그리고 2002년 안산시가 분구될 때 이 역이 있는 지역[4]도 이 소설의 이름을 따라 상록구가 되었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역들 중 최남단에 있는 역이다.

부역명은 안산대학교.

불암산행 완행 열차가 이 역 4번 플랫폼에서, 안산/오이도행 완행 열차는 이 역 1번 플랫폼에서 대피한다.

안산선에서 최초로 스크린도어가 설치, 가동된 역이다. 다만, 본선 쪽에만 설치되어 있다. 부본선은 급행열차 대피를 제외하면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고 문제가 되지 않아서 아예 설치를 안 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로 인해 스크린도어를 개방했던 적이 있다. 부본선은 2023년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

2013년 연말에 게이트 교체 작업이 진행되면서 삼발이 게이트가 사라지게 되었다. 새로운 게이트는 출입구 기준으로 기존의 게이트보다 좀 더 앞쪽에 위치한다.

본래 출구가 1번과 2번으로 두 개였으나, 2015년 11월 출입구 신설 공사를 시작하여 새로운 출입구가 2017년 1월 말에 개통되었다. 현재의 3번 및 4번 출입구로, 새로운 출입구는 상가 밀집지역 건너(주차장 측)에 위치한다. 이로써 대합실의 규모가 2배 이상 넓어졌으며 화장실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5] 이제 52번에서 내려서 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새로운 출입구 측에 상점이 하나도 없는 게 문제.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안산대학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상록수 역명만 방송한다.

세계 최초로 태양광 전지패널 방음벽이 운영 중이다.

개통 초기에는 승강장에 지붕이 없었다. 대합실에서 올라오는 계단 부분에만 지붕이 있었다. 4호선 직통 직후에도 그렇게 운영되어오다 1996년에 MBC에서 두들겨맞고는 1998년에 승강장 지붕을 설치했으며, 2003년경에 승강장 지붕을 철거하고 현재와 같이 승강장과 선로 전체를 덮어버리는 지붕을 설치했다. 1996년 비오는 날의 상록수역을 다룬 뉴스

철도청 시절 1호선이 운행했으나 이후 4호선으로 편입되었다.

2.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편집]

2021년 1월 24일, 중앙일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이 역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는 금정~수원 사이 경부선 철도의 용량이 부족한 탓에 GTX 열차의 25%가량을 안산선으로 빼낸 뒤 상록수역에서 되돌려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장창석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팀장은 이에 대해 "경부선 용량 부족 등을 고려해 안산선의 상록수역을 회차 지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민간업체들에서도 여러 고려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1년 5월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에 입찰한 3개 컨소시엄 중 포스코건설 컨소시엄만 상록수역 정차안을 제안서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록수역 인근 주민의 질의에서 안산시는 의왕이나 인덕원, 왕십리와 상록수는 완벽히 별개의 경우로 경쟁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가능성은 있으며, 안산시도 다른 지자체들처럼 컨소시엄들과의 협상에서 신설비용 부담 의사를 타진했다는 응답을 보내 왔지만, 기술적으로 산본역 회차가 가능한 상황에서 상록수역까지 연장하면 배차관리가 어려워지는 데 비해 이익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 듯하다.

하지만 2022년 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상록수역 포함 4개 추가역을 실시협약안에 반영해서 상록수역까지의 연장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023년 8월 상록수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추가 정차역으로 확정됐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가칭)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원인자 부담에 따라 안산시가 투입될 예산은 2천648억 원으로 추산된다. 공사 기간인 5년간 추가정차역 건설비 489억 원, 차량구입비 393억 원을 각각 투입하고 운영비는 연평균 약 44억 원씩 향후 40년간 투입할 예정이다.

GTX-C 상록수역이 준공되면 안산에서 서울 강남지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뿐아니라 인구 유입, 기업 유치 활성화, 수도권 철도와의 연계 및 환승 등을 통해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인근에 이 역의 부역명으로도 쓰이는 안산대학교(구 안산1대학)가 있으며, 역 남쪽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같이 있는 거주지역인 본오동이 있어 이 쪽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홈구장인 상록수체육관, 동안산세무서가 있다. 또, 15~20분 걷거나, 버스를 이용하여 호동초등학교 앞이나 굴다리 앞에서 하차하면 '안산식물원'이 있다.

화성시 남양읍에서는 같은 화성시에 있는 병점역보다 상록수역이 더 가깝다. 안산, 화성 버스 310 노선이 생기면서 상록수역까지 올 수 있는 방법도 생기게 되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4_icon.svg
비고
[ 1988년~2009년 ]
1988년
1,552명
1989년
3,823명
1990년
9,265명
1991년
16,479명
1992년
19,125명
1993년
22,568명
1994년
26,891명
1995년
36,079명
1996년
40,312명
1997년
44,678명
1998년
44,658명
1999년
41,597명
2000년
38,017명
비고
2001년
40,462명
2002년
44,774명
2003년
49,222명
2004년
36,130명
2005년
35,632명
2006년
35,529명
2007년
36,748명
2008년
38,785명
2009년
38,841명
2010년
40,207명
2011년
42,136명
2012년
43,032명
2013년
44,012명
2014년
44,078명
2015년
43,148명
2016년
42,673명
2017년
42,032명
2018년
41,339명
2019년
41,030명
2020년
28,920명
2021년
26,956명
2022년
29,310명
2023년
30,216명
출처

2019년까지는 안산선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었다. 자체적인 역세권도 꽤 발달한 편이지만, 본오동과 사동 남부 그리고 수인로 인근 주민들이 버스로 가장 쉽게 넘어올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다. 그리하여 2000년대에는 하루 3만 명대 중후반, 2010년대에는 4만 명대 초중반의 이용객이 타고 내렸다. 열차를 타려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상록수역의 상권은 안산에서 알짜로 통하는 상권이다. 안산 상권의 중앙역 쏠림, 수인분당선 전구간 개통으로 인한 사리역으로의 이용객 분산 및 수원-안산 버스 이용객 저하로 인해 중앙역에게 안산선 승객수 1위 자리를 내주고 승하차량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으나 중앙역에 열차가 더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혼잡도는 아직 상록수역이 더 높다. 옆에 상록수체육관이 있기 때문에 경기 때문에 1시~2시, 6~7시는 특히 더 혼잡하다 주황색 유니폼을 많이 볼 수 있다

5. 승강장[편집]

1
2
3
4
반월
이 역은 한대앞 방면으로 2퍼밀 내리막이 있다.

이 역과 반월역의 역간거리는 3.7㎞로, 4호선의 코레일 구간 중에서 역간거리가 가장 긴 구간이다.

1·4번 승강장의 경우 2023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승강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 역이 급행 정차역이기 때문이다. #

6. 연계 교통[편집]

상록수역 앞에는 버스 정류장만 6곳이 있기 때문에 이 곳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아닌 이상은 어디서 어떤 버스를 타야 하는지 헷갈릴 것이다. 더욱이 기존에는 정류장 이름이 상록수역, 상록수역앞으로 통일되어있어 혼동의 여지가 많았으나, 2022년 3월 역 구조물 하단 정류장을 2번출구/건너편, 상록수로 정류장을 3번출구/건너편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큰길(용신로)상의 정류장 명칭은 그대로 상록수역앞으로 유지하여 정류장 명칭을 분리하였다.

이 중에서 일동/본오동 방면 시내버스는 주로 2번출구 정류장, 52번이나 101번과 상록수역이 종점인 노선들은 3번출구 정류장을 이용하다. 그리고 301번을 제외한 직행좌석버스, 시외버스 등 대부분의 버스노선들은 큰길가(용신로)에 있는 상록수역앞 정류장에 정차한다. 짧게 요약해서 2번출구/3번출구 정류장에 없으면 일단 큰길가로 나오면 된다. 세부 노선은 하단 항목 참조. 또한 21번, 72번을 제외하면 2번출구 방면/3번출구 방면에 모두 정차하는 노선은 없다. 그나마도 72번은 상록수역이 종점이다.

6.1. 2번 출구 방면[편집]

6.2. 3번 출구 방면[편집]

상록수역3번출구(17226), 상록수역3번출구건너편(17224)
상록수로 정류장(3번출구 앞)
(3번출구 행선지⇔3번출구건너편 행선지)
상록수역3번출구건너편(17224) 회차(상록수로)[회차] → 상록수역(17225)(용신로/북측)
상록수역(17225)(용신로/북측) 회차[회차]상록수역3번출구건너편(17224)(상록수로)

7. 사건 사고[편집]

  • 2019년 7월 6일, 일부 일베 회원들이 이 역 근처 광장 소녀상에 침을 뱉는 사건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 소녀상 침뱉기 사건 참조.
  • 2023년 7월 11일 상록수역 단전사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열차는 산본에서 타절되었으며, 산본-상록수는 셔틀운행, 상록수-오이도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1] Sangroksu가 아닌 이유는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음운 변동이 일어난 결과를 그대로 표기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즉 '상록수'가 비음화로 인해 '상녹수'로 발음되는 것을 그대로 로마자 표기에도 반영하는 것이다. 비음화가 일어나는 다른 역들도 마찬가지다.[2] 이 내용은 잘못되었으며 용신역은 가칭일 뿐이다.[3] 김유정역은 당시에는 소재지의 지명을 따와 신남역이었으며 2004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4] 당시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안산시 갑 지역에 해당되었던 곳이다. 참고로 을 지역은 현재의 단원구.[5] 기존 화장실이 게이트 외부에 존재하는 것에 반해 새 화장실은 게이트 내부에 존재한다.[6]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7] 현재 해당 승강장은 2024년 1월 4일 기준, 평일마다 K4321 안산행(K4469 급행열차 대피, 19:50) 1회만 사용된다.[8] 현재 해당 승강장은 2024년 1월 4일 기준, 평일마다 K4308 불암산행(K4422 불암산급행 대피, 07:00), S4528 불암산행(K4426 불암산급행 대피, 07:17) 2회만 사용된다.[회차] 9.1 9.2 하단의 버스들은 시간표상의 시간 전에 도착 시 해당 정류장에서 대기하다 출발한다.[천안행] 소요시간 1:05, 요금 ₩7,000(일반*) / ₩9,200(우등)
운행시각 06:35*, 07:35, 08:35, 09:05, 10:15*, 11:25, 12:30, 13:05, 14:15*, 15:25, 16:30, 17:05, 18:15*, 19:25, 20:30,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