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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3기 보궐선거 일정 안내 바로가기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Sons of the Forest
개발
Endnight
유통
Newnight[1]
플랫폼
ESD
장르
출시
앞서 해보기
2023년 2월 24일[2]
정식 출시
2024년 2월 23일
엔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4. 난이도5. 등장인물6. 7. 작중 무대
7.1. 홀로스프링스(HOLOSPRINGS)7.2. 퍼프톤 인더스트리 산하의 동굴 발굴지
8. 동물9. 도전 과제10. 아이템11. 스토리
11.1. 엔딩11.2. 발견 문서
12. 패치내역13. 평가
13.1. 흥행13.2. 문제점
13.2.1. 오역13.2.2. 버그
14. 기타15.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Endnight가 개발, Newnight가 2023년 2월 24일[4] 스팀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오픈 월드 생존 게임으로 The Forest(2014)의 후속작.

2.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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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트레일러[편집]

트레일러 1[5]
트레일러 2
트레일러 3 (연령 제한)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정식 출시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8400
AMD Ryzen 3 3300X
Intel Core i7-8700K
AMD Ryzen 5 3600X
메모리
12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60 3 GB
AMD Radeon RX 570 4 GB
NVIDIA GeForce GTX 1080 Ti
AMD Radeon RX 5700 XT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20 GB (SSD 권장)
스팀에 기재되어 있는 시스템 요구 사항. 23년 2월 1일에 공개. DLSS 2와 FSR을 지원한다.

4. 난이도[편집]

난이도별 세부설정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커스텀으로 만들때 특정 부분만 수정하고 싶을때 참고하면 좋다.
  • 피스풀(평화): 그 어떠한 적도 등장하지 않지만 보스형 적과같은 이벤트성 적들은 등장할 수 있으니 주의.
  • 노멀: 통상 난이도이다. 대부분의 초심자들은 노멀 난이도에서도 쩔쩔매며 사용자 지정 난이도로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하드: 하드 서바이벌과 더불어 적들의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가장 높은 난이도이다.
  • 하드 서바이벌: 하드 난이도에서 생존 옵션이 추가되거나 어려워진 난이도[6]이며 음식 파밍을 하는게 스트레스거나 스태미너 고갈로 싸움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 싫은 유저들은 하드 난이도에서 플레이할 것을 권장한다.
  • 커스텀(사용자 지정): 여타 게임들이 그렇듯 SoF도 플레이어 입맛대로 설정을 바꿔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하드 서바이벌에서 시간을 빠르게 설정[7]하거나 강수량을 조정해서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거나 적의 체력과 방어력 등을 낮춰서 노멀 난이도보다 더 쉬운 난이도를 만들 수도 있다.
  • 크리에이티브: 피스풀 난이도와 비슷하지만 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이고 사용자 지정 난이도에서만 설정가능한 1회용 용기 옵션 설정이 off가 되어있다. 일부 아이템은 사용해도 사라지지않고 건설 모션없이 즉각 건설이 가능해진다. 난이도 상관없이 무조건 엔딩을 한번은봐야 해금되며 해당 난이도를 해금할 경우 구조물 파괴 옵션과 마찬가지로 난이도 상관없이 건설 모션을 재생할 것인지 옵션에서 지정할 수 있게된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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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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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작중 무대[편집]

7.1. 홀로스프링스(HOLOSPRINGS)[편집]

"언제나 고객님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고객님의 기대에 최고로 부응하겠습니다"

본작의 무대를 차지하고 있는 섬. 퍼프톤 코퍼레이션의 주도 하에 건설 중인 초 럭셔리 휴양지로 몇 년에 걸친 작업이 마무리 중에 있다. (카탈로그상 스펙은 다 갖춰졌고, 추가 유지보수동만 작업중임) 즉, 전작의 섬은 아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설 대부분을 지하벙커로 지었다.[8] 그런데 초기 근대 시대 때부터 매장된듯한 시체들이 섬 곳곳에 있는 것을 보면 이 섬이 그리 평화로운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게다가 지하의 수많은 자연 동굴이 개미굴마냥 있어서 지반 자체가 튼튼하지 않다.[9] 종합하면 여기에 뭔가를 짓는 것 자체가 미친 짓.

또한 스포일러 때문인지 시간이 아주 괴상하게 흘러간다. 섬에 온지 11일이 지나면 겨울이 와서 호수마저 꽁꽁 얼을 정도의 한파가 닥치지만, 18일이 지나면 새싹이 나며, 25일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생물권도 뒤죽박죽이라 엄연히 선인장 일종인 알로에가 눈이 해동하자마자 곳곳에 있는 것은 덤.
  • 시설 요소
    • 미식가를 위한 조리시설
    • 넓은 침실
    • 고객을 위한 화물창고
    • 고객 개인을 위한 뜰
    •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를 제공할 쉐프 항시 대기
    • 완벽한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미디어룸
    •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영장
    • 항시 맑은 공기를 위한 환기시설
    • 비즈니스 센터
    • 실내 개인용 사우나
    • 피트니스 센터
  • 유지보수실(편의시설 구획)
    섬 중앙의 여러 개울이 모이는 원모양의 호수에 가까운 연두색 마커 지점. 매우 짧은 동굴을 지나면 관리동인 방이 나온다. 가장 쉽게, 키카드가 없어도 접근할 수 있는 3D 프린터가 위치하고 있고, 방에 크로스보우 볼트 4개, 탄소섬유 화살 4개, 건전지 2개, 3D 프린터 레진 200ml, 와이어 2개가 고정 스폰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매우 유용한 곳. 3D 프린터가 있는 방의 왼쪽으로 난 복도를 가면 피트니스 센터로 가는 통로가 나오지만 키카드 문으로 잠겨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 붙어 있는 공지사항에 따르면, 현재 에어컨의 고장이 발생되어 있어 수리를 진행중이라고 되어 있다. 즉, 해당 복도에 놓여있는 사다리와 장비는 피트니스센터로의 공조장치 또는 통로를 수리하기 위한 흔적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복도에 붕괴가 일어난건지, 아니면 수리 잘 하고 있다가 돌연변이 사태로 복도에 큰 충격이 가해진 것인지는 불명. 키카드로 잠겨있는 문 앞에는 시계와 지폐가 놓여져 있다.
  • 시설 관리동
    • 유지보수 A동: 내부가 난장판인데, 정비복도에 4명의 인원이 죽어있고, 끝에 돌연변이 아기 떼가 우글거린다. 해당 부분을 정리하고 살펴보면 천장의 환기통로가 무너져내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이것들이 환기구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는 것. 숙소로 들어가면, 욕실에 관리자로 추정되는 1명이 죽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욕조 옆에 깨진 병이 있다는 점, 욕조가 피로 물들어 있다는 점. 옷도 머릿맡에 잘 정리해둔 것으로 보아 썩 좋지 않은 선택 을 한 것으로 추정. 실제 정비복도 상황을 봐도 목욕을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먼저 목숨을 끊은 뒤, 상황발생 -> 수습하려 했던 흔적이 없음. / 상황발생 후, 목욕 -> 현실성 없음. 따라서 모든 것을 체념하고 최후의 목욕을 하며, 깨진 유리병 조각을 이용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주변 아이템은 소방 도끼, 관리직 키카드.
    • 유지보수 B동: 내부에 관리자로 추정되는 인물 1명이 죽어 있다. 연두색 마커포인트를 따라 가면 만나는, 매장 또는 발굴지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장비실, 숙소, 정비복도로 나뉘어 있으며, 숙소의 퀄리티가 웬만한 부잣집 뺨치는 수준이다. 이때 컴파운드 보우 옆의 관리자 머리를 유심히 보자. 특정 돌연변이의 모습으로 변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주변 아이템은 컴파운드 보우, 3D프린터, 레진 카트리지.
    • 유지보수 C동: 미완공 상태의 관리동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다른 관리동과는 다르게 도배 작업을 하다가 중단된 모습이다. 물론 작업하던 사람 1명은 현장에서 사망해있다. 가구도 안들어와 있으므로, 여기까지 간신히 와서 휴식하려고 했던 플레이어는 방수포를 다시 꺼내야 한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먹을 아이템도 별로 없다. 사실상 리볼버를 먹는것이나 안전하게 야영한다라는 목적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 주변 아이템은 리볼버.
  • 편의 시설동
    • 음식 보관소(Food Bunker): 해변가 시작 지점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연두색 마커 지점. 동굴을 따라 들어가면 맨 끝에 뚜껑이 있다. 내려가면 식량 창고로 생고기, 시리얼, 캔음식, 굴, 뇌,베이컨,스테이크 블록을 얻을 수 있다.

7.2. 퍼프톤 인더스트리 산하의 동굴 발굴지[편집]

"젠장 이 동굴은 너무 어둡습니다 담당자님. 더 많은 조명이 필요해요. 우리는 더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고요"
"이거 보이세요? 동굴 안에 이런 광물들이 가득해요!!!"
본작의 무대 중 하나이자, 무기/장비 창고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 2023년 3월 5일 얼리억세스 상태에서는 전체 동굴의 3분의 1정도인 3개만 내부가 제대로 구성되어있다. 에드워드 퍼프톤의 뻘짓 이벤트 행사 이전까지, 발굴 및 연구팀은 섬 각지의 동굴을 지속적으로 파고 들어 가고 있었다. 일부 동굴은 동굴 탐험 등이 가능하게 했으나, 대부분의 동굴은 연구팀에 의해 빛나는 광물 채굴 및 유물 탐사에 활용되는 중이었다. 해당 탐사와 발굴이 시작된 직후부터, 홀로스프링이 난장판이 될 때까지 작성 및 출력된 문서만을 본다면 애당초 이 섬에 돌연변이 같은 것은 없었다. 그런 언급도 없었고 모든 것이 순조로웠으며, 개인 구출팀까지 가진 VIP 인원이 이 섬에 왔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이 확보되어 있었다는 소리다. 때문에, 발굴 작업과 연구과정 자체는 원활하게 성공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문에 모든 것이 망했다.
  • 동굴(밧줄총 획득 지역)
  • 동굴(호흡기 획득 지역):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3명의 인원이 사망. 조명에 노트북, 장비 키트까지 눈 앞에 두고 죽어 있다. 시체가 성한 것으로 보아 돌연변이한테 맞아 죽은 듯. 조금 더 들어가면 튜브가 떠있는 곳에 1명이 더 죽어있다. 동굴 레포츠 및 스노클링이 진행되던 곳이며, 곳곳에 주인을 잃은 구명조끼와 조명장치 그리고 막판에는 튜브와 고무보트, 스노클링 장비 등이 확인된다. 본 문서의 내용에 따르면,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이들과 관계자들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 동굴(삽 획득 지역): 입구에 박제되어 있는 3명. 이 중 한 명에게 창까지 쥐어주고 동굴을 바라보게 세팅(?)되어 있다. 정황상 식인종이 먹지 않고 동굴을 지키게끔 토템처럼 세워둔 것으로 추정 / 짚라인을 타고 들어온 것까지는 좋은데, 나가지를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수부대원 1명이 확인된다. 손에 술병까지 쥐고 있고, 주변에 약 통이 가득한 것으로 보아 썩 좋지 않은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 동굴(고대 갑옷 획득 지역): 섬 중앙부에 있는 거대한 동굴로, 2개의 입구와 1개의 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쪽 입구에는 사이비종교 신도 두 명이 쓰러져 있다. 넓기만 한 게 아니라, 밧줄을 타고 여러 층을 오르내려야 하는 매우 깊은 동굴이기도 하다. 동굴 규모도 규모지만 그 내부에는 다른 동굴과 비교해도 훨씬 강력한 돌연변이들이 여럿 우글대고 있으니, 충분히 준비를 갖춘 다음에 탐사해야 한다. 맨 아래층에는 뜬금없이 우주선 1대가 처박혀 있는데, 우주선 뒤로 돌아가면 있는 입구를 통해 조종석으로 들어가면 황금갑옷을 얻을 수 있다. 저격총도 이곳에서 획득할 수 있다.
  • 동굴(설산 지역): 퍼프톤 인더스트리 탐사직원 3명이 죽어 있는 동굴. 미구현 상태인 관계로 내부는 1개의 넓은 방으로 이뤄져 있다. 동굴 근처에는 스노우 제트스키가 확인된다. 추후 새로운 이동수단이 될지, 단순 오브젝트일지는 패치를 지켜봐야 한다.

8. 동물[편집]

9. 도전 과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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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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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퍼프 기업(Poff Corporation)이라는 초거대기업에 고용된 용병이다. 회사가 사들인 섬에 방문한 뒤 31주 동안이나 실종 상태인 회사의 CEO 부부와 딸을 구출하기 위해 여러 명의 동료와 2대의 회사 헬기에 나눠 타고 섬으로 향한 주인공. 그런데 섬 상공에서 주인공 일행이 탄 두 대의 헬기는 갑작스레 날아온 총격에 추락하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주인공은 은색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인물이 휘두른 권총 손잡이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뜬 주인공의 눈 앞에는 추락한 헬기의 잔해와 조종사의 시신이 널부러져 있었고, 사고로 중상을 입어 청력과 말하는 능력, 그리고 전투능력을 잃어버린 동료 켈빈이 부상을 입고 누워있었다. 생존 키트에서 군용 도끼와 GPS 추적기, 방수포, 생존 교본을 꺼내 든 주인공은, 켈빈과 더불어 미지의 섬에서 살아남고 CEO 일가, 그리고 어디에선가 살아남아 있을지도 모를 동료들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며 게임의 막이 오른다.

방수포로 간이 천막을 만들고 장작불을 지핀 뒤 군용 도끼를 휘둘러 쉼터를 만든 주인공은, GPS 추적기에 표시된 동료들의 위치, 그리고 CEO 일가의 방문 기록이 확인되는 지점을 찾아 신호를 찾아 길을 떠난다. 필요하면 사냥을 하거나 혹시 모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추락한 헬기에서 주운 몇 발의 수류탄은 물론 나무를 깎아 급조한 창과 활, 화살도 지니고 말이다. 마침 GPS 추적기에는 길이 표시되어 있기도 했다.

그런데 길을 따라, 때로는 숲을 넘어 이동하는 주인공 앞에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어떤 개체는 현대인이 입을 법한 옷을 입기까지 했지만, 분명 문명인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한 데다, 주인공을 보고 다짜고짜 공격해 오는 이상한 존재들이 나타났다. 뼈와 돌, 심지어는 시체에서 분리한 척추와 두개골[30]을 무기삼아 휘두르는 그들을 창과 활로 간신히 제거하는 사투를 이어 가는 주인공. 그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들어가 보니, 시체와 해골이 널린 데다 인육을 가득 담은 항아리까지 여러 개 놓여 있다. 이들은 인간과 매우 흡사하지만 인간이라 보기 어려운 식인종이었던 것. 그들은 때로는 주인공이 애써 만든 쉼터에까지 쳐들어 왔고, 이 때문에 주인공은 쉼터 근처에 식인종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벽과 함정을 설치하기까지 해야 했다.

식인종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며 동료들과 CEO 일행의 흔적을 찾는 주인공. 그런데 같이 파견된 B팀의 동료들은 모두 죽어 있었고, 심지어 이미 땅 속에 묻힌 것으로 신호가 잡히는 동료도 있었다. 게다가 섬 곳곳에는 주인공보다 더 전에 섬에 파견된 듯한 회사 용병들이 쓰러져 죽어 있거나 심지어는 그들의 시체가 토템마냥 장대에 꽂혀 전시되어 있었다. 허나 이들은 모두 분명 죽은 지 시간이 제법 지났을 텐데, 부패하지도 않은 상태였다. CEO의 위치가 표시된 지점에는 골프 카트가 버려져 있을 뿐 땅 속에 묻혀 있거나 키카드로 잠겨 있어 들어갈 수도 없었다. 게다가 GPS에는 섬 곳곳에 동굴이 표기되어 있었다. 동료의 시체에서 권총 등의 유품을 챙긴 주인공은, 혹시 모를 단서를 찾아 동굴 탐사를 시작했다.

동굴은 지옥과도 같았다. 해골이 곳곳에 널려 있음은 물론, 부패하지 않은 시체들이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게다가 식인종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생긴, 심지어는 상체가 세로로 갈라져 있거나 남녀의 상반신이 붙어 있는 듯한 끔찍한 몰골의 돌연변이들이 주인공을 향해 달려들었다. 조명탄과 화살, 창, 수류탄, 그리고 급조한 화염병과 시한폭탄으로 동굴 속의 강력한 돌연변이들을 간신히 제거하며 주인공은 동굴 속에서 잠수용 스노클과 십자가, 삽, 그리고 퍼프 회사의 이메일과 같은 문서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아울러 동굴 속에는 사람이 네모난 칸 안에 들어 있고 그 밖의 사람들은 쓰러져 있는 모습을 그린, 뜻을 알기 어려운 벽화도 그려져 있었다.

한편 섬 생활에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한 주인공의 눈 앞에 미지의 존재가 나타났다. 레오타드를 입은 젊은 여성은 팔과 다리가 각각 3개인 데다 발가락이 없는 발은 마치 발레슈즈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퍼프 기업 CEO의 딸 버지니아를 매우 닮은 모습이었다. 말을 할 줄도 모르고 한눈에 보아도 돌연변이였지만, 다른 식인종이나 돌연변이와 달랐다. 주인공에게 관심을 두는 듯 하면서도 겁을 내는 모양새였다. 어쩌다 한 번 마주친 것도 아니고, 매일같이 주인공의 주변에 나타난다. 위험한 존재가 아닌 듯 싶어 무기를 내리고 살며시 다가갔더니, 경계를 하면서도 주인공을 믿는 모양새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버지니아를 닮은 돌연변이는 주인공이 마련한 숙소와 모닥불 근처로 와서 휴식을 취하거나 불을 쬐었고, 물고기나 열매를 선물처럼 가져다 주기 시작했다.

한편 삽을 얻은 주인공은 땅에 묻힌 동료의 시체를 발굴하고, 그 동료가 사망했음을 확인한 뒤 그가 갖고 있던 산탄총을 손에 넣었다. CEO의 발자취가 표시된 곳의 땅을 파 보니, 현대식으로 잘 꾸며진 벙커가 나왔다.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고, 동굴에서 마주친 돌연변이들이 주인공을 또다시 위협했다. 돌연변이들을 힘겹게 제거한 주인공은 벙커에서 석궁, 현대식 활, 총기 부품, 잠겨진 벙커로 들어갈 수 있는 키카드 등의 유용한 물품을 입수했다. 게다가 벙커 속의 3D 프린터로 화살, 최신 갑옷을 만들 수 있는 테크 매쉬, 수통 등도 만들 수 있었다. 더불어 곳곳에는 버지니아 퍼프톤이 발레를 하는 조형물이 놓여 있었다.

키카드로 잠긴 어느 벙커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특급 호텔 수준의 연회장과 헬스클럽, 스파 등이 아주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명품 핸드백과 돈다발도 수북했다. 물론 돈과 명품의 주인이었을 사람들은 한 명도 없었고, 시체가 곳곳에 널려 있는 데다 돌연변이마저 가득했다. 돌연변이들을 처치하고 경비실이나 상황실인 듯한 곳에 가 보니, CCTV에 옷을 화려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갑자기 순식간에 동굴과 벙커에서 본 돌연변이로 변이해 버리는 장면이 보인다. 그 돌연변이들이 원래는 이 화려한 지하 벙커에 방문했을 부자들과 명사들이었던 것이다. 버지니아도 그 과정에서 그나마 팔다리가 하나씩 더 생겨나고 말할 수 없게 되기는 했지만 흉측한 몰골과 무자비한 공격성 대신 원래 얼굴 모습과 배려심을 유지한 돌연변이로 변이한 것.

CEO가 다이닝 홀에서 볼 만한 '이벤트'를 연다는 전단지가 곳곳에 붙은 그 벙커를 계속 수색하다 보니, 초반에 주인공을 기절시킨 은색 옷을 입은 사람과 그의 부하로 보이는 몇 사람이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들어 도망가는 모습이 보인다. 게다가 연회 장소인 듯한 큰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끔찍한 몰골을 한 돌연변이의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테이블 중 하나에는 CEO 부부와 회사 요인들의 명패도 있었다. 회사 중역들은 이벤트를 기다리다가 이곳에서 돌연변이가 되어서 죽은 것. 수색을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괴성이 들리더니, 찢겨진 예복을 차려 입은 돌연변이 두 마리가 주인공을 덮쳐 온다. 이 둘은 장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돌연변이들보다도 훨씬 빠르고 강했다. 두 마리를 간신히 죽여 놓고 보니, 이 둘은 다름 아닌 구출 대상이었던 CEO 부부가 변이한 모습이었다. 한때 세계 최고의 갑부였던 CEO 부부는 비싼 돈을 들여 사들인 섬에서 끔찍한 몰골의 이성마저 잃어버린 돌연변이가 된 채 자신들을 구하러 온 주인공을 습격했다가 결국 최후를 맞이했다.

한편 주인공과 호감을 계속 쌓은 버지니아는 언제부터인가 주인공 일행을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우 뛰어난 사격 실격을 가지고 있었고, 온갖 끔찍한 돌연변이들과 싸우며 전투능력을 잃어버린 켈빈까지 지켜야 하는 주인공은 든든한 아군을 얻는다. 다행히 벙커를 비롯한 섬 곳곳에는 탄약이 널려 있어, 주인공은 한층 수월하게 돌연변이와 식인종을 상대할 수 있었다.

섬을 계속 수색하던 주인공은, 섬 중앙에 있는 산기슭의 어느 벙커에 들어갔다. 그의 눈 앞에는 군복을 입은 청년이 권총을 들고 돌연변이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를 구하려는 찰나, 백발에 콧수염을 기른 웬 나이든 남자가 '아들아, 엎드려!'라고 외치더니 돌연변이들을 샷건으로 제압했다. 그 직후 주인공을 기절시킨 은색 옷을 입은 사람 일행이 나이든 남자를 총으로 쏘았고, 정신을 잃은 주인공의 눈에는 거대한 살덩어리 돌연변이가 죽어 벙커 입구를 막고 있었다. 나가는 길을 찾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자, 역시나 현대적으로 잘 꾸며진 벙커에 돌연변이와 시체들이 널려 있었다. 권총과 샷건, 석궁과 현대식 활로 돌연변이들을 제거한 주인공은, 벙커에서 황금으로 만든 갑옷과 카타나, 골프채를 손에 넣은 다음 벙커의 다른 쪽 출구로 빠져나왔다.

다음 목표는 골프장 너머에 있는 해안가 벙커였다. 이곳 역시 화려하기 그지없었다. 인상적인 장소는 발레 스튜디오처럼 꾸며진 큰 방이었다. 침대 근처에는 발레 슈즈가 한 켤레 놓여 있었다. 아마도 변이하기 전의 버지니아가 이곳에서 발레 연습을 했으리라. 벙커를 계속 수색하던 주인공은 깨져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욕실 벽 너머로 동굴이 있음을 확인했다. 팔 모양의 자국이 있는 문에 황금 갑옷을 입고 팔을 대었더니, 문이 열리고 동굴이 이어진다. 용암이 흐르는 깊은 동굴을 따라가니, 황금 큐브가 음력으로 8개월 주기로 열린다든가 악마는 십자가로 상대하라는 등의 내용이 적힌 문서들이 보였다. 동굴을 따라가다 보니 이제껏 만난 적이 없었던 기이한 돌연변이들이 나타난다. 빠르고 강한 이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악마인가 싶어 동굴에서 얻은 십자가를 들이대니, 몸에 불이 붙더니 움직임이 움츠러든다. 악마로 여겨지는 돌연변이들을 물리치고 동굴의 끝에 도달한 주인공 일행의 눈 앞에는, 커다란 육면체 모양의 구조물, 큐브와 그 안에 군복을 입은 그 청년이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청년은 노트북으로 카운트다운을 보여 주며 주인공 일행에게 서둘러 큐브로 들어 오라고 외쳤고, 주인공 일행은 잽싸게 큐브가 닫히기 직전에 안에 뛰어 들어가는데 성공한다.[31] 때마침 은색 옷을 입은 남자도 큐브로 뛰어들었지만, 찰나의 차이로 큐브 문이 닫히는 바람에 들어오지 못한다. 큐브가 닫히고 입구 반대쪽 벽면에는 외계의 도시로 보이는 듯한 미래적인 장소가 투영되더니, 군복 입은 젊은이가 갑자기 4개의 분신으로 나뉘다가 다시 합쳐지는 듯한 괴현상을 일으키며 괴로워한다. 버지니아를 동료로 삼았다면, 버지니아 역시 혼절하며 주인공의 팔에 쓰러져 안긴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큐브를 빠져 나온 주인공 일행의 눈 앞에는 거대한 살덩어리 돌연변이가 죽어 있다. 큐브가 작동할 때 큐브 안에 들어오지 못한 은색 옷의 남자가 변이되었던 것이다. 즉 8개월 주기로 큐브가 작동할 때, 큐브 안에 있는 사람은 무사하지만 그 밖에 있는 사람은 돌연변이가 되는 것이었고, 8개월 전의 퍼프 회사의 CEO 부부와 초대받은 손님들도 다이닝 홀에서 모두 돌연변이가 되었던 것이다.

동굴을 빠져 나오니 경찰 특공대의 헬기 3대가 바닷가에 착륙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거대한 살덩어리 돌연변이가 땅을 뚫고 튀어나와 헬기 한 대를 붙잡아 던지고 조종사를 잡아먹어버린다. 티미가 싸워보지만 역부족이었고, 주인공이 가까스로 돌연변이를 물리친다. 이윽고 남은 헬기 2대가 착륙하고 그 중 한 대에서 전작의 주인공인 티미의 아버지가 내려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한다. 하지만 곧이어 수많은 돌연변이가 습격해오고, 경찰 특공대원들이 싸워보지만 역부족이었는데 그 순간 배낭 속에 있던 유물이 갑자기 작동해 돌연변이들을 죽여버리고, 배낭을 멀리 내던져 버린다. 티미는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고 하는데, 여기서 배낭을 주우러 갈지, 티미의 말대로 무시하고 헬기를 타고 떠날지 선택할 수 있다.[32]

11.1. 엔딩[편집]

  • 섬에 남기
    그것을 손대지 말라는 티미의 말을 무시하고 유물을 집으면 헬기는 떠나버리고 주인공은 섬에 남게 된다. 이후 강력한 돌연변이들이 섬 곳곳에서 출현하기 시작한다. 또한, 섬에 남는 선택지를 고를 때 싱글플레이일 경우 무조건 낮 시간대로 강제고정이지만 멀티플레이로 진행 시에는 시간대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최종 보스를 처치하고 배낭을 줍기 전까지는 분명 대낮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가방을 선택하자마자 갑자기 한밤중이 되어버리는 신묘한 장면도 볼 수 있다. 이때 헬기를 떠나보낼 때의 붉은빛 조명도 멋있으니 한 번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이때 달성되는 도전 과제는 'FIGHT DEMONS'.

    정착 엔딩을 선택할시 마지막 유물 조각을 수집해 유물을 완성할 수 있게된다.
  • 섬을 떠나기
    티미와 에릭은 계속해서 헬기에 달라붙는 식인종과 돌연변이를 죽이며 탈출을 시도한다. 이때 켈빈과 버지니아가 살아있다면 헬기에 같이 탄다. 이에 따라 엔딩 분기점도 4개로 나뉜다.
    • 혼자 탈출[33]
    • 켈빈과 함께 탈출[34]
    • 버지니아와 함께 탈출[35]
    • 켈빈, 버지니아와 함께 탈출[36]

    안타깝게도 나머지 한 대의 헬기도 추락하며 다른 경찰 특공대원들은 전부 사망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부자와 같이 무사히 섬을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며 선즈 오브 포레스트의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이때 달성되는 도전 과제는 'FOUGHT DEMONS'.

    이후 후일담이 나오는데, 티미는 변이가 심해지면서[37][38] 의사를 찾지만 의사는 자신이 손 쓸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자 티미가 솔라파이트 광석을 꺼내는데 의사는 이걸 어디서 찾았냐며 놀란다. 뇌 손상 병동에 입원한 켈빈은 집 모양 블록을 쌓는데, 주인공은 켈빈이 블록을 쌓는 것을 도와준다.[39][40] 버지니아는 그대로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을 받게 된다. 5달 후, 주인공은 버지니아와 켈빈과 함께 차를 타고 해안가 도로를 드라이빙하는데, 이때 버지니아는 임신한 상태다. 탈출 후 주인공과 연인 사이가 된 듯. 켈빈과도 같이 탈출했다면 켈빈은 뒷좌석에서 노래를 흥얼거린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며 나오는 잡지나 기사 등으로 티미의 이후 행적이 간략하게 나오는데, 솔라파이트로 자신의 변이를 고친 티미는 이후 다른 질병이나 외상의 치료제로서 솔라파이트를 개발 연구하면서 유명세를 얻는다. 그러나 이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다시 실종됐다는 기사가 나온다.[41]

11.2. 발견 문서[편집]

게임상에서 발견되는 이메일, 문서, 서적류 등에 대한 문서
  • 이메일(출력본)
  • 문서
  • 서적류(잡지 등)
  • 전작주인공이 섬에서 탈출하고나서 섬에서의 경험을 쓴 책이 이스터 에그로 있다.

12. 패치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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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평가[편집]


앞서 해보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작과의 확연한 차이와 다양해진 디테일과 상호작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버그와 최적화, 낮은 AI의 지능과 기능, 맵은 넓지만 그 크기에 비해 매우 적은 콘텐츠, 전작에 비해 퇴보한 스토리텔링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흥행에 성공한 만큼 제작진도 적극적으로 피드백 반영과 버그 수정, 최적화와 개선, 콘텐츠 추가를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긴 하나 그 텀이 상당히 긴 편이고,[42] 업데이트 된 신규 컨텐츠도 매우 부실한 경우가 많아 조금이라도 파보면 신규 컨텐츠가 금세 바닥 나버리는데다가 엔진인 유니티 엔진의 특성상 보안문제로 인해 폴아웃처럼 유저들이 모드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엔딩까지 전부 본 유저들은 여전히 너무 할 게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작 더 포레스트와 다르게 멀티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적다.

13.1. 흥행[편집]

2023년 2월 24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에서 전세계 최고 판매를 달성했다. #1 23년 2월 25일 제작사는 트위터에서 게임 출시 후 24시간 만에 200만 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1

13.2. 문제점[편집]

13.2.1. 오역[편집]

(올바른 명칭, 오역)
  • C4 블록 - C4 벽돌
  • 최대치(조합 아이템 보유 숫자 제한) - 전체
  • 대두 모드 - 대머리 모드
  • (화톳불을 건설하라는 명령) - 사격
    fire를 화재를 뜻하는 명사가 아닌 총기류의 발포를 뜻하는 동사로 오역
  • 조명등 색(인벤토리의 조명등) - 밝은색
  • 방생 - 방출(우리안에서 꺼낸 토끼를 방생할것인지에 대한 명칭)

13.2.2. 버그[편집]

  • 수통을 들고 있을 때, 일정 확률로 섬 밑으로 내려 앉음. 탈출 방법은 게임 로딩 또는 자살.(이때, 남은 부활이 없다면 자동으로 로딩밖에 선택지가 남지 않는다.)
  • 인벤토리 상에서 피부 주머니를 열었을 때, 의약품이 최대치에 도달해있더라도 먹어지는 버그가 있다. 물론, 초과분은 증발한다. 정상적인 상황일 경우, 피부 주머니가 열리지 않는다.
  • 통나무를 들고 선반 제작 시, 사용분 외의 추가 통나무가 복사되어 생성된다.
  • I키를 누르면 화면이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 GPS를 켠 상태에서 잠수했다가, 다시 뭍으로 나오면서 점프를 하다보면 발이 수중 바닥에 붙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 경우, 수영은 못하는데 산소통 산소는 계속 줄어드는 상황이 된다. 일단 침착하고, 잠수한 호수나 바다와 연결된 육지는 경사가 진 곳도 있으므로 차분히 걸어서 나오면 된다. 물 밖으로 나오면 버그는 해제된다. 하지만 산소통이 먼저 고갈된다면...
    • 바로 위에 상술한 버그의 재연은 호흡기를 획득한 상태에서, 물에 잠수 후 다시 뭍으로 나오기 위해 육지 근처에서 점프를 하는 것이다. 즉 물 표면에서 점프를 하는 행위 -> 수영 코드 해제로 이어지는 치명적 버그가 되는 것. 각별히 조심하여, 어처구니 없이 익사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 꽤 자주 있는 버그로 식인종의 신체를 자르면 자른 신체부위가 땅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특히 두개골을 모으는 중인데 머리가 사라져버리면. 땅이 아닌 큰 바위 위에서 자르면 사라질 위험이 많이 줄어드니 바위 위에서 자르는 걸 추천.
  • 경사면에서 B를 눌러 서바이벌 북을 펼치면 썰매를 탄 듯이 고속으로 미끄러지는 버그가 있다. 이때 낙하 대미지 또한 무시된다.[해결됨]
  • 씨앗을 심거나 간단한 가방을 꺼낸 뒤 가방을 넣는 도중 상호작용을 연속적으로 하는 경우 캐릭터가 손에 간단한 가방을 쥐고 그대로 굳는 버그가 있다.
    자살하는 방법 외의 다른 방법은 없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이 버그 때문에 같이 하는 동료 플레이어에게 죽여 달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이 버그에 걸리게 되는 경우 인벤토리를 열게 되면 인벤토리를 열 수 있으나 캐릭터가 하늘에 떠있거나, 캐릭터는 움직이지 않고, 화면이 상, 하로만 움직일 수 있다, 화면이 상하로만 움직일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집라인을 타게 된다면 캐릭터가 움직이는데 화면이 상하로만 움직이는 기괴한 상황이 일어날수 있으니 주의할 것.
  • 모닥불에서 음식을 굽는 동안 모닥불이 사라지는 경우 캐릭터가 손에 가방을 쥐고 굳어버려 어떤 키도 먹히지 않는다.
  •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생선을 창을 이용하여 화면을 흔들며 잡으면 여러 마리가 중복되어 잡히는 버그가 있다.#1
  • 키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문에 나무 막대기를 들고 비비면서 집어넣으면 들어갈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초반부터 샷건 등을 가질 수도 있다.[해결됨]
  • 플레이어가 호수 위에 있는 섬과 같이 사면이 물로 된 장소로 가게 되면 켈빈이나 버지니아가 물 속으로 빠져 이리저리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물 밖으로 꺼낼수도 없다. 골 때리는 점은 겨울에 얼어붙은 호수에서도 빠져 얼음 속에 갇혀 버리기도 한다는 점이다.
  • 샷건을 들 시 가끔 샷건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 건물을 온전히 봉쇄하여도 실내로 인식되지 않거나, 실내가 아닌 단순 플랫폼만 건설하여도 실내로 인식되는 등 실내, 실외 구분이 엉망진창이다. 실내에 있어도 눈이 쌓인다던지, 비에 젖는 등의 현상과, 모닥불이 실내에 있어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 문제 또한 이러한 버그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10일 정도가 넘어가면 겨울이 오는데, 최근 진행된 1차 패치의 영향으로 불이 순식간에 꺼져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은, 매번 강화 모닥불(나뭇가지+땔감+돌)을 하루에 한번씩 만드는 것 뿐이다.[해결됨]
  • 설치된 세로로 세운 깎은 통나무를 뽑으면 새 통나무가 된다.
  • 인피 지갑을 열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인벤토리를 한번 확인해보자. 재료나 의약품 등 인피 지갑에서 드랍되는 물건들중 하나라도 소지한도에 도달하는 경우에 인피 지갑을 열지못하는 현상이 있다. 보관함으로 물건을 옮기거나 아이템을 사용하면 지갑을 열 수 있다.[해결됨] 현재는 소지한도 초과된 아이템들은 바닥에 버려지는 방식으로 해결이 되었다.
  • 동물들은 건축물에 대한 물리 판정이 없는지 집이나 통나무 벽을 통과하는 버그가 있다.
  • 간헐적으로 월드 아이템을 든 상태로 G키를 누르면 아이템을 버리지 않고 인벤토리에 집어넣는 버그가 있다. 이 상태에서는 최대 소지 한도에 걸리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을 추가로 집어들 수가 없다. 게임을 나갔다 들어오면 버그가 풀린다.
  • 파리채 덫이나 횃불 등으로 돌연변이 처치시 해당 시체가 움직이거나 선채로 죽는 버그가 있다. 핑거즈 시체에서 발생하기 쉬운 버그.
  • 수통에 물이 반 정도 남았을 때 인벤토리에서 물을 바로 마시면 갈증이 회복되지 않고 수통에 있는 물은 그대로 증발해버리는 버그가 있다.

14. 기타[편집]

  • 전작 The Forest는 2018년 말까지 500만 장 이상이 팔려 인디 게임으로서는 상업적으로 매우 큰 성공을 거두었고, 덕분에 제작진들도 사무실을 옮기고 직원들을 고용하는 등 후속작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한국시간 기준으로 발매일인 2023년 2월 24일 새벽,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려 스팀 서버가 터진 것인지 정상적으로 구매가 진행되지 않는 일이 있었다. 지금은 해결되어 지장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일단 유명 스트리머들은 제대로 된 구매에 성공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무래도 같은 날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가 같이 나온 것도 영향이 있긴 있었을 듯하다.
  • 23년 2월 기준 PC로만 발매되었으며 제작진들이 콘솔 지원 여부에 대해서 입장이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전작 또한 PC로 먼저 출시한 이후에 콘솔로 포팅되어 출시한 바가 있다 보니 얼마든지 전작처럼 콘솔 버전을 낼 가능성이 있다.
  • 23년 2월 ModAPI의 제작자는 본 게임이 유니티(게임 엔진)의 IL2CPP로 개발되어 보안성이 강화되어 디컴파일이 어려워져 MOD 제작이 매우 어려워져서 MOD 개발을 포기한다고 밝혔다.#1
  • 23년 4월 기준 콘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콘솔창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가 가능한데 채팅창에 'cheatstick'을 입력[47]하거나 치트 엔진이나 WeMod와 같은 트레이너를 사용하거나 r2modman이나 멜론로더같은 모드를 지원하는 제3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발자 콘솔을 강제로 활성화 할 수 있다.
  • 23년 8월 기준 주인공의 '힘'의 능력을 테스트하여 '힘'에 대한 내용을 경험적으로 서술하였다. 선즈 오브 위키
    'Sons of wiki'라는 사이트이며, Endnight Games의 공포 서바이벌 게임인 Sons of the Forest에 대한 포괄적인 위키 리소스 및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한마디로 영문판 외국 나무위키이다. 이 곳에서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메뉴 화면에서 ↑↑↓↓←→←→, B, A, Enter를 순서대로 누르면 인트로 음악이 전작의 것으로 바뀌어서 재생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링크

15. 외부 링크[편집]


[1] 제작사 엔드나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유통사.[2] 원래 2022년 5월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2년 10월로 출시일이 연기되었고, 2022년 9월쯤에 다시 연기되어 2023년 2월 23일에 출시되었다. 한국 기준으로는 2월 24일 새벽 2시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1시간 지연된 새벽 3시에 출시되었다. 23년 2월 4일에 제작사인 엔드나이트에서 발매 연기 대신 얼리 엑세스로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3] 전작인 The Forest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데다가 폭력성, 유혈, 신체 훼손 표현 퀄리티가 더 높은 편이므로 이 게임도 향후에 청소년 이용불가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4] 한국시간 기준 24일 새벽 3시[5] 더 게임 어워드 2019에서 공개되었다.[6] 정식버전 업데이트 이후 하드 서바이벌 난이도의 생존 옵션이 크게 너프를 먹었다.음식 아이템이 크게 버프를 먹은 마당에 썩은물들 입장에선 마냥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7] 하루 주기를 짧게 설정하면 배속 플레이를 하는것과 비슷해지며 18:00 ~ 06:00 시간대에는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흐르며 체감상 상태치도 빠르게 감소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8] 만일 이 추측이 사실이면 매우 골 때리는게, 지상에 식인종이 우글거리는 것을 알면서도 휴양지 건설을 결정했다는 게 된다. 하지만 퍼프 코퍼레이션의 규모와 기업 소유의 사병 조직까지 굴리는 걸로 보면 자사 소속 병사들을 고객 경호 및 호위, 유사 시 전투 병력으로 배치해 둘 생각으로 그랬던 듯.[9] 대부분의 지하벙커에 무너진 부분이나 물이 새는 부분이 항상 있고, 자연 동굴 탐험 시에도 끊임없이 동굴 일부가 무너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10] 파일:98px-DeerHead.webp[11] 설정에서 적의 행동 패턴을 공격적으로 설정했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선제공격을 하고 도망가는데 공격력까지 높으므로 상당히 짜증나는 동물이다. 무스가 맵에 상당히 자주 스폰되기 때문에 동물 스폰율은 가급적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12] 파일:84px-MooseHead.webp[13] 파일:110px-RaccoonHead.png[14] 파일:120px-SkunkHead.webp[15] 일반적으로 갈색과 회색빛의 토끼가 스폰되지만 드물게 흰색의 토끼가 스폰된다. 또한 토끼우리를 건설하여 가축으로써 활용도 가능하다.[16] 파일:92px-RabbitHead.webp[17] 파일:118px-SquirrelHead.webp[18] 파일:120px-FreshwaterTurtleHead.webp[19] 일정 시간마다 알을 낳는데, 알은 먹을 수도 있지만 놔두면 부화한다. 갓 부화한 새끼 거북은 잡을 수 없다.[20] 파일:120px-SeaTurtleHead.webp[21] 죽은 갈매기를 도축 전에 두 번 더 때릴 수 있고, 깃털이 추가로 나온다.[22] 파일:120px-SeagullHead.webp[23] 맵 곳곳에 있는 호수에서 볼 수 있다.[24] 파일:99px-DuckHead.webp[25] 파일:120px-EagleHead.webp[26] 권총이 있는 구명보트 주변 바다와 산소호흡기가 있는 동굴 속 지하수에서 1개체가 고정 스폰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보면 선제공격을 한다.[27] 상어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주의해야한다.[28] 바닥에 떨어진 돌 같은것들을 치우거나, 나무 사이의 거미줄에서 나타난다.#[29] 연못에 있는 연꽃잎 위에서 볼 수 있다.[30] 1987년작 영화 프레데터에서 프레데터가 특수부대 요원의 시체에서 두개골과 척추를 뽑아 휘두르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31] 켈빈이 살아 있고 버지니아를 동료로 삼았다면 두 사람 모두 큐브에 들어온다. 켈빈이 죽었거나 버지니아를 동료로 영입하지 못해서 동료 상태가 아니라면, 동료 상태가 아닌 NPC는 큐브 컷신에 등장하지 않는다.[32] 이때 헬기 주변에서 점프를 하게 되면 프로펠러에 갈려 즉사하니 주의. 그 전에 저장을 소홀히 하였다면 이전 과정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33] 켈빈이 사망한 상태에서 버지니아를 동료로 삼지 못하거나 켈빈과 마찬가지로 둘 다 사망했을 때.[34] 켈빈은 살아있지만 버지니아를 동료로 삼지 못했을 때.[35] 버지니아를 동료로 삼았지만 켈빈은 사망했을 때.[36] 버지니아를 동료로 삼고 켈빈 또한 살아있을 경우.[37] 팔에만 변이가 발생하던 전과 달리 얼굴 반쪽이 울룩불룩 해질 정도로 상태가 심해졌다.[38] 이것 때문에 상당히 예민해져서 주인공이 어깨에 손을 올리자 짜증난 얼굴로 털어낸다, 또한 그 부분이 가려운듯 티미는 계속 얼굴을 긁는다.[39] 다만 켈빈이 몸을 움직이려다 실수로 집을 무너트리는데 걱정한 주인공과 달리 켈빈은 주인공에게 따봉으로 날리며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40] 사실 초창기 처참한 AI로 자재를 확보해오라고하면 플레이어의 집을 부수고 나온 자재를 갖고오는 켈빈의 모습이 밈이 된 것의 오마주이다.[41] 아마도 유물을 노리는 사하라 연구재단과 계속 충돌하다 무언가 일이 터진듯하다. 더 포레스트 탈출 엔딩에 후임달처럼 아마도 후속작을 암시하는것으로 추정된다.[42] 거진 한달의 한번 꼴[해결됨] 43.1 43.2 43.3 43.4 고쳐진 버그로,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47] 싱글 플레이에서도 채팅창이 안뜰뿐이지 가능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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