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 | |
국적 | 대한민국 |
첫 방송일 | 2018년 01월 17일 +2488일째 |
플랫폼 현황 | 유튜브 구독자: 3.14만명 조회수: 12,742,559회 |
링크 |
1. 개요[편집]
마피아 게임에 온 것을 (다시) 환영한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中 인트로
Beauty is power- 미인시대 中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로 대표적으로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신체검사를 받는 김두한과 심영, 미인시대 등이 있다. 대표적인 합필갤 출신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 중 한 명이다.
2010년경 합필갤에서 활동하던 음성 합성물 제작자였다. 합필갤의 쇠락과 함께 잊혀질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으나, 2018년 초 유튜브로 복귀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심영물이 다시 한번 맞이한 르네상스의 중심에 섰다. 장편물 제작에 매우 능한데, 짜임새있는 기승전결을 통한 스토리텔링 능력만큼은 독보적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말초자극적인 타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설정들이 일품이며, 조교 실력 역시 준수한 편.[2] 이 인물을 기점으로 야인시대 합성계의 대사 조교나 스토리의 질이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되는 등 여러모로 현재의 심영물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2019년에는 CoCoFun과 함께 최초의 릴레이 심영물인 '사회인의 낙원' 시리즈를 제작하였으며, 도합 40여분에 이르는 길이의 완성도 있는 장편으로 마무리지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2019년 12월에 약 48분에 이르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을 발표함으로써 스스로 기록을 깨버렸다.
원래 편집을 7년이나 쓴 노트북으로 편집을 했다고 한다.
한편 한편의 완성도가 높은 만큼 제작 텀도 긴 편이다. 약 9개월의 공백기를 거친 뒤인 2020년 8월 28일, 작업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중할 시간이 없었음을 밝히고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에 대한 예고를 남겼다. 시청자들의 룰 자문을 받아 제작을 본격화할 모양.
하지만 그로부터 현재 1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재개하지 않았고, 그 영상이 가장 마지막으로 업로드한 것으로 남아있는 상태. 2021년 초까지만 해도 댓글에 하트를 달아주거나 답글을 남기는 등의 활동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활동조차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근근이 답글이 달린다.
2021년 8월 31일에는 커뮤니티에 생존신고를 하여, '기술적 문제, 스토리 재미 문제, 현실 문제 때문에 제작이 쉽지 않다'며 최대한 빨리 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여전히 팬들의 반응은 열렬하다.
2. 야인시대 합성물[편집]
유튜브에 올라간 2018년 이후의 작품은 10여 개에 불과하다. 단, 대부분의 작품들이 장편 합성물이란 것을 감안해야 하며, 그 작품들은 대부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고전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 중에서 자제의 대표작인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은 모든 회차의 조회수가 100만을 넘었다. 구작들은 소실되어 올리지 못하는 듯하다.
2.1. 장편[편집]
-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1~3편)[5]
자제의 대표작으로 제목 그대로 야인들이 마피아게임에 참가하는 내용이다. 현재 3개의 작품이 올라와 있으며, 재치있는 대사와 독특한 규칙, 야인들의 정치질,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고평가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탄생한 대사인 "야 인마! 난 M자 탈모야!!"는 조병옥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
- 사회인의 낙원 1, 3, 5부
CoCoFun과 합작한 심영물 시리즈. 줄거리도 탄탄하게 이어지고 훌륭한 개그코드 선정으로 반응도 좋았으나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사건과 그 이후의 침체기 때의 심영물이라서 심영물 중에서도 몇 없는 합작 심영물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
2.2. 단편[편집]
- 축알못월드컵 in 백병원
2018 러시아 월드컵 시즌에 발표된 영상으로 심영과 김두한이 축구선수 이름을 맞히며 경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전작 '미인시대'처럼 심영의 어머니를 재미나게 조교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8] 드립력도 남달랐는데, 심영이 축구 포지션 중 볼보이도 못 하는 이유는 볼이 없기 때문이라던가, 월드컵 팀 중 생소한 나라인 파나마 튀니지가 어디냐..라던지[9] 폴 포그바를 폭☆파로 인식하는 등 정말 미친 드립력을 보여주었다.그외에 김두한이 손흥민을 소농민(…)으로 말하는 바람에[10] 상하이조 에게 간첩이란 소리를 들으면서 졸지어 매국노가 되었다.
- 19721121번 쓰러지는 김두한
김두한이 어릴 때 아버지 김좌진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김두한은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로또 당첨 확률 분석가'백수나 '국가 유공자 연금 수령자'김좌진이 죽어야 하니까..가 되어 놀고 먹으면서 누워 지내겠다고 대답하고, 이에 김좌진은 '소원대로 해 주마'라며 김두한이 죽을 때까지 19,721,121번[11] 쓰러지게 만든다. 어린 시절 김두한을 대상으로 한 신들린 조교 솜씨가 일품이다. 한편 김두한 역시 자전부전이라면서 아버지에게 총을 쏘지만 김좌진은 회피하여 빗나간 것처럼 보였으나, 김두한이 노린것은 심영이였고, 심영에 의한 연쇄폭8에 김좌진은 휩쓸린다.
- 김형사 시리즈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전에 자제가 예고편격으로 올리는 단편 심영물. 이름처럼 김형사가 주인공이고, 끝날때마다 "정말 엄청난 분량이야!"를 외친다.[12]
- 하극상
자제의 9개월만의 복귀작으로, 웬만한 심영물 시청자들도 모를만한 경기도 경찰부장 조개옥[15]을 주연으로 부각시킨 단편. 휴가를 간 장택상의 행방을 알아보라고 한 조병옥의 지시에 조개옥이 개기면서[16] "나도 부장이야"라고 환장할만한 논리를 펴는[17] 그에게 조병옥은 "미친놈아!! 급이 달라!!"라고 격분한다. 심지어 조개옥은 수도경찰청장직위에 있는 장택상에 대해서도 "그까짓 청장님(?), 천천히 잡아들이면 되잖아?"라고 한다.[18] 곧 병림픽이 벌어지고[19][20], 이를 지켜본 이승만이 곽영주에게 지시를 내려서 모든 것을 폭파시켜버린다.
3. 기타[편집]
참고로 한때 나무위키에서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음에 불구하고도 해당 항목과 더불어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2까지 나왔을때 장기간동안 저명성 부족으로 삭제했다. 자신들을 통해서 크나큰 수익을 얻는 일부 사람들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 나무위키의 짓거리를 알 수 있으며 기회주의적인 상황이 올때 마음만 먹으면 민주주의는 쌈싸먹고 매국에 가까운 역사왜곡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행패였다. 1, 2, 3, 4, 5, 6.
[1] 2010년 이후 활동은 없다.[2] 발음이 완전히 자연스럽게 들리지는 않으나, 자제의 특징은 굉장히 새롭고 도전적인 대사들을 곧잘 구성해낸다는 데에 있다.[목소리] 3.1 3.2 이 영상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공개하였다.[4] 자제의 채널에서 나레이션은 알파고라 불린다.[5] 아직 4편은 제작중[6] 영상 전체의 길이가 7분 37초인데 영상이 시작할 때부터 변비에 걸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52초다.(...) 참고로 그가 한 행위는 고기만 먹고(섬유질 부족), 해야 할 운동을 미뤘으며(운동량 부족), 새벽에 술과 야식을 먹어치운 것(불규칙한 식습관).[7] 그 와중에 표정은 진중한 게 개그.[8] 심영의 어머니가 회전 회오리 슛을 쓰기도 한다.[9] 튀니지는 "여기가 어디요?" 라고 반응, 파나마는 "이건 또 무슨 나라야!!" 라며 탄식했다.[10] 작중 내용과 별개로 이건 실제 손흥민의 별명이기도 하다 다만 원래는 손흥민이라고 말하고 지나가려다가 조교가 잘 안 돼서 그냥 개그씬으로 노선을 변경한걸로 추정된다.[11] 이건 당연히 김두한이 사망한 날짜인 1972년 11월 21일의 패러디다.현재 김근육 시리즈에서 뭐만하면 나오는 1972년 드립도 이것에서 파생된것이다.[12] 참고로 이 대사는 원작에서 김형사가 김두한 패거리가 숨겨 둔 마약을 찾았을 때 하는 대사다.[14] 때문에 처음에 모기를 잡으라는 말에 부하들이 당황한다.[15] 실존인물인데 경기도 경찰부장을 하다가 11일만에 잘린 것으로 유명하다.[16] 조병옥은 현재로 따지면 행정안전부 장관(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경찰부 장관. 실제로 1946년 1월에 기존의 경무국이 단독 부서인 경무부로 승격되었고, 따라서 해당 부서의 수장이었던 조병옥은 오늘날의 장관 위치에 있었다. 그러다가 1949년 1월에 조병옥이 물러난 이후에 경무부가 내무부(현재의 행안부) 휘하로 흡수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후에 경무라는 단어는 치안이란 표현으로 대체되었고, 저 단어 역시 나중에는 경찰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경무부가 현재도 독립된 부서로 존속했다면 경찰부로 개칭했을 것이다.)이고, 조개옥은 경기도남부경찰청장(2016년 이전이었다면 경기도지방경찰청의 수장인 경기도지방경찰청장에 해당되나, 휘하 조직이였던 2청이 2016년에 경기도북부경찰청으로 따로 독립하면서 조직이 개편된 것. 다만 중요도에 있어 경기남부지방청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과거 경기도지방경찰청을 계승하는 쪽은 남부지방청이 되었다. 따라서 경기도남부경찰청장은 과거 경기도지방경찰청장이 달던 계급과 조직 내 서열 역시 유지하고 있다.)에 해당하는 경기도 경찰부장(치안정감)이다. 따라서 서열은 경무부장인 조병옥이 경기도 경찰부장인 조개옥보다 훨씬 높았다. 즉, 요즘으로 치면 치안정감인 경기도남부경찰청장이 나도 직함에 장 붙어있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개긴다는 뜻(...).[17] 조병옥의 전화를 받을 때 "예, 부장각하"라고 본인이 직접 말했으면서도 같은 부장이라고 개기는 환장의 논리였다.[18] 물론 합성물이니까 가능했던 설정. 만약 드라마에서 저랬다면 조개옥은 당장 징계를 먹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당장 장택상이 재직했던 수도경찰청장은 오늘날의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옛 이름이며, 수도 치안의 총책임자라는 막중한 임무를 맏기 때문에 경찰 조직의 수장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세이자 3인자로 보고 있다. 즉, 같은 지방청장이라도(당시 도 경찰부장.)이라도 수도경찰청장(현재의 서울지방경찰청장)인 장택상이 경기도 경찰부장(구 경기도지방경찰청장, 현 경기남부지방청장)인 조개옥보다 급이 높았다. 또한 직급의 차이 이외에도 장택상과 조병옥은 연배가 비슷했으며(정확히는 1893년생인 장택상이 1894년에 태어난 조개옥보다 나이가 많았다.) 독립운동 경력 역시 비슷했다. 게다가 장택상에게는 중국에서만 활동했던 조개옥에게는 없는 영국 유학 경험이라는 무기가 있었고, 이는 미군정 시기에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즉, 인물만 놓고 봐도 조개옥은 장택상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던것. 실제로 원작 드라마에서던, 해당 합성물에서건 간에 조개옥은 장택상에게 존칭을 써주는 것으로 이를 증명한다.[19] 조병옥이 이름 조개옥을 듣고는 무슨 조氏나고 묻는 것을 무슨 ㅈ이냐고 듣고서는 몽둥이 ㅈ이라는 개드립을 펼친다. 이를 들은 조병옥 역시 형편없는 놈 아니냐고 물은 다음 자기는 자그마치 4800km라는 개드립으로 응수하다가 마침 들어온 이승만과 눈이 마주쳐서 침묵(...)[20] 조개옥이 "천천히 말해, 병신아"라고 하자 폭발을 일으키며 극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퍼렇게 변하여 폭주하는 조병옥이 포인트.[21] 여기서 명동파는 기자가 뭔지 모른다는 설정이 있다.[22] 정확하게는 온갖 기레기질을 한 것들 뿐인데 명동파에서는 (카메라가) 번쩍번쩍 하더니 모든게 끝났다를 주먹이 무척 빠른 것으로, 가짜뉴스로 백병원이 망한걸 그 사람의 공격은 가드가 불가능한 것으로 착각하고 김두한이 울면서 절을 한 내막은 사실 김두한의 불륜현장을 찍은 사진으로 협박한 것임을 모르고 말한거다. 그런걸 모르다보니 최기자는 주먹이 대단히 빠르고 누구도 방어가 불가능하며 김두한이 울면서 절을 하게 만드는 괴물이 되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