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마이너 갤러리 Bird Minor Gallery | |
분류 | |
개설일 | 2016년 2월 26일 |
카테고리 | 생물 |
주제 | |
링크 |
1. 개요[편집]
2016년 2월 26일에 만들어진 조류를 주제로 한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친목, 투기장 등으로 목적이 변질 된 다른 대부분의 생물 마이너 갤러리와 달리 2024년 현재까지도 조류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을 잘 이루고 있다.
다른 동물 갤러리들은 주로 애완동물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류다. 그에 비해 애완 조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앵무새 갤러리가 따로 있어서 조류 갤러리는 거의 야생 조류 얘기만 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탐조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하다.[1] 그로 인해 동물 관련 갤러리 중 유일하게 생태주의적 성격을 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접근이 쉽고그나마 큰 탐조 커뮤니티이다.
다른 동물 갤러리들은 주로 애완동물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류다. 그에 비해 애완 조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앵무새 갤러리가 따로 있어서 조류 갤러리는 거의 야생 조류 얘기만 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탐조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하다.[1] 그로 인해 동물 관련 갤러리 중 유일하게 생태주의적 성격을 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접근이 쉽고
2. 역사[편집]
개설은 2016년이지만 몇 년 동안 정전갤이었다. 그나마 하루 반 페이지라도 리젠이 되며 활성화되기 시작한 때는 2020년 봄부터고,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 시작한 것은 2020년 여름부터다. 동물-기타 갤러리의 쇠퇴, 길고양이의 조류 사냥 문제 논란, 유튜버 새덕후의 영향으로 탐조인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탐조 갤러리로서의 정체성이 잡혀갔고 정전갤이던 시절 주딱과 파딱이 사라져 각종 어그로가 끌리기 십상이었기 때문에 2020년 하반기에 주딱이 생겼다. 현재는 주딱 1멍과 파딱 2명이 존재한다.
3. 특징[편집]
- 글리젠이 하루 두 페이지가 겨우 넘어가는 소규모 갤러리이다. 그러나 규모에 비해 힛갤에 자주 갔다. 탐조 보고나 새줍, 조류 모형 관련 게시글이 여러 번 등재된 바 있다. 2023년 10월 힛갤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는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자주 간다.
- 탐조하는 사람들이 주로 서식하는 만큼 아침형 인간이 많아 새벽에 정전이 된다. 또, 보통 다른 갤러리들은 평일에 더 사람이 많고 주말에 한산한 경우가 많은데 비해 조류 갤러리는 탐조를 많이 나가는 주말에 가장 북적북적하다.
- 본래 직박구리나 왜가리처럼 "무슨 새냐"고 질문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새가 갤주였다. 그러다 탐조대회 우승자가 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 새줍 갤러리다. 사실상 구조가 아니라 새납치 질문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서 골머리를 썩히는데, 봄~초여름에 아직 성체가 되지 않아 비행이 서투른 새끼새들이 걸어서 이소하는 것을 납치해와서 대처법을 물어보는 글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런 경우 어미새가 보이지 않더라도 주변에 상주하며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알아서 데려가도록 주운 자리에 다시 놓아주라고 안내한다. 대부분 시키는대로 되돌려놓지만 그냥 납치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또한 처음부터 새납치를 목적으로 물어보는 글도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에(ex 아기새를 돌보는 법만 계속 물어보는 등) 경계해야 한다.
- 정상적인 이소과정이 아닌 솜털도 나지 않은 새끼가 떨어졌거나 유리창 충돌, 고양이의 공격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여 구조했을 때 임시 사육방법이나 야생동물 구조센터 인계절차에 대한 답변이나 조류 독감으로 인한 의심 조류시체 발견시 신고방법이나 절차에 대한 답변등을 받을수 있기도 하다.
4. 성향[편집]
- 캣피더에 매우 적대적이다. 캣피더 때문에 개체수가 폭증한 길고양이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조류다. 직점 탐조를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고양이에 의해 새가 사냥 당하는 광경을 직접 마주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는 고양이가 새를 죽이기 때문이라는 값싼 감정이입 때문이 아니며 캣피터들의 행동이 실제로 생태계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캣맘의 급여행위와 급식소 설치를 막기 위한 민원 제기와 길고양이에 의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입증하는 학술적 근거의 수집에 적극적이다. TNR은 비용 대비 효과와 실효성이 매우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보고 있다.[8]
- 고양이 자체에 대한 혐오는 지양하는 편이다. 길고양이 혐오 용어인 털바퀴를 아예 금칙어로 지정하고 있으며, 새 이야기가 없는 길고양이 혐오글도 삭제된다.
- 조류를 피사체로만 여기고 동물학대를 하는 사진가들을 '찍새'라 부르며 매우 혐오한다.
- 한때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사육하는 것일 확률이 매우 높은 유저들의 글이 개념글에 버젓히 올라올 정도로# 야생동물 불법사육을 그레이존 취급하며 유하게 대했으나[9], 악용사례가 늘어나고 제대로 된 법 해석이 알려지고난 후로는 근절됐다. 완전히 여론이 험악해진 것은 2023년 9월 힛갤에 갔던 참새 퐁퐁 빌런 때부터이다. 참새를 주워서 야생동물보호센터에 보내지 않고 피부병이 나자 퐁퐁으로 씻긴걸 조류 마이너 갤러리에 올려서 욕을 먹자 다른 갤러리에 가서 뒷담한 글이 힛갤을 갔다. 이후 야생동물 불법사육 유튜버들에 대한 공론화도 늘어나고 있다.
5. 특이사항[편집]
- 2023년 10월 4일 한 유저가 제비갈매기를 구조하여 포항 동물보호센터로 인계했다. 그러나 결국 죽고 말았다. 포항서 구조된 '구레나룻제비갈매기' 결국…
- 2024년 7월 26일 전세계에 1300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 청다리도요사촌을 울산 중학생이 해안에서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조갤 유저였다.SBS까지 나온 중학생 짹짹휴게소라는 울산 탐조모임에 속해있다고 한다.
6. 힛갤 목록[편집]
1 | 2020년 6월 4일 | |
2 | 2020년 7월 21일 | |
3 | 2020년 8월 6일 | |
4 | 2020년 8월 12일 | |
5 | 2020년 10월 8일 | |
6 | 2020년 10월 21일 | |
7 | 2020년 10월 28일 | |
8 | 2020년 11월 6일 | |
9 | 2020년 12월 5일 | |
10 | 2021년 1월 7일 | |
11 | 2021년 4월 27일 | |
12 | 2021년 6월 2일 | |
13 | 2021년 7월 29일 | |
14 | 2021년 8월 17일 | |
15 | 2021년 9월 3일 | |
16 | 2021년 9월 11일 | |
17 | 2021년 10월 8일 | |
18 | 2021년 10월 20일 | |
19 | 2021년 10월 22일 | |
20 | 2021년 10월 27일 | |
21 | 2022년 1월 25일 | |
22 | 2022년 2월 19일 | |
23 | 2022년 3월 10일 | |
24 | 2022년 4월 15일 | |
25 | 2022년 6월 4일 | |
26 | 2022년 6월 10일 | |
27 | 2022년 6월 13일 | |
28 | 2022년 6월 22일 | |
29 | 2022년 7월 1일 | |
30 | 2022년 7월 7일 | |
31 | 2022년 7월 8일 | |
32 | 2022년 7월 14일 | |
33 | 2022년 7월 25일 | |
34 | 2022년 9월 1일 | |
35 | 2022년 9월 19일 | |
36 | 2022년 9월 26일 | |
37 | 2022년 12월 13일 | |
38 | 2023년 2월 14일 | |
39 | 2023년 3월 14일 | |
40 | 2023년 4월 7일 | |
41 | 2023년 5월 17일 | |
42 | 2023년 5월 30일 | |
43 | 2023년 7월 7일 | |
44 | 2023년 7월 21일 | |
45 | 2023년 7월 22일 |
[1] 참고로 탐조 마이너 갤러리가 따로 있는데 거긴 정전갤이다.[2] 장난으로 공룡천이라고도 많이 부른다.[3] 남서방향에서 바다를 건너 오는 여름철새들이 가장 먼저 당도하여 숨을 고르는 곳이 서해, 남해에 깔린 섬이기 때문이다.[4] 구↗️구↘️오↗️오➡️오↘️하는 울음소리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글이 많다.[5] 특히 청계천에서 본 이상한 새를 물어보는 글이라면 십중팔구 얘다.[6]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7] 울음소리가 매우 시끄러워 어그로가 많이 끌린다.[8] TNR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 번에 일정 비율 이상을 포획해 동시에 실시해야 하지만 인력과 재정 모두 부족해 더디게 진행될 수밖에 없어 결국 TNR을 받지 않은 대다수의 개체 사이에서 여전히 번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9] 이는 예전엔 흔새를 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인계를 거부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초에 센터에 방문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