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국가별 칭호[편집]
3. 역사[편집]
3.1. 신성 로마 제국[편집]
3.2. 근대[편집]
19세기부터는 합스부르크 왕조의 오스트리아 제국 및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호엔촐레른 왕조의 독일 제국이 카이저 칭호를 사용했다.
이때는 라틴어가 사어가 된지 오래인 건 물론이고 내셔널리즘이 유럽 각국에 널리 퍼진 상태였기에, 더더욱 자국어 칭호인 카이저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두 제국은 1차 세계대전에 함께 참전했다가 1918년에 나란히 패전국 신세가 되어 황제들이 퇴위하면서, 카이저가 실제 군주의 칭호로 사용된 역사는 종식되었다.
이때는 라틴어가 사어가 된지 오래인 건 물론이고 내셔널리즘이 유럽 각국에 널리 퍼진 상태였기에, 더더욱 자국어 칭호인 카이저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두 제국은 1차 세계대전에 함께 참전했다가 1918년에 나란히 패전국 신세가 되어 황제들이 퇴위하면서, 카이저가 실제 군주의 칭호로 사용된 역사는 종식되었다.
3.3. 타국 황제 칭호의 번역[편집]
독일어권에서는 타국의 황제들도 카이저라 번역했는데, 독일 제국의 빌헬름 1세는 대한제국의 고종에게 보낸 서신에서 'Kaiser von Korea(한국의 카이저)'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4. 별명으로서의 카이저[편집]
오늘날에는 단순한 별명으로서 카이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독일어권 출신 인물들에게 붙는다.
5. 창작물에서의 카이저[편집]
[1] 작품 초반에는 골덴바움 왕조의 황제들이, 작품 후반부터는 제국 측 주인공인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카이저를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