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たしぶっ Katashibu |
1. 개요[편집]
2. 등장인물[편집]
남녀 주인공의 성인 카마치와 류조지는 센고쿠 시대 규슈 다이묘의 성인데, 류조지 타카노부가 전란 중에 여러 번 자신을 구해준 가마치 아키모리의 은혜를 저버리고 카마치 가문을 멸망시킨 업보가 있다.
- 류조지 하루카(龍造寺遥香)
여주인공. 류조지 재벌의 외동딸로 일본 굴지의 부자 학교 유키오 학원에서 2학년 시절부터 졸업 직전까지 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학업 성적은 전교 1등인 데다 미모까지 빼어나 남녀를 불문하고 전교생의 동경을 받는 여자다. 이런 화려한 외면은 재능뿐만 아니라 재벌 총수 할아버지에게 은근히 성차별을 받는 신세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까지 더해 일구어낸 것이다.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하찮은 남자들과 같은 곳에 설 수조차 없는지 한탄하고, 예전부터 자신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남자를 불순하거나 시시하다고 여겨 모두 차버렸다. 너무 우수하기 때문에 아무 죄 없이 카마치의 표적이 되어 순결을 빼앗기고 임산부 성노예로 전락하여 인생을 모조리 부정당한다.
해변 외의 장소에서는 윤간당할 때마다, 심지어 출산하면서도 사이 하이 삭스를 신었다. 알몸이 되어도 양말은 굳이 벗지 않는다.
- 카마치(蒲池)
남주인공. 일반인으로서 치열한 입시를 통해 부자 학교 유키오 학원 고등부에 입학했다. 하루카의 아름다운 외면뿐만 아니라 불굴의 내면까지 알고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 사랑이란 하루카에게 암컷의 기쁨을 깨닫게 하고 싶다는 엽기적이고 잔악한 것이었고, 그걸 실현할 수 있는 엄청난 초능력을 우연히 손에 넣는다.
카마치의 이런 배경은 하루카와 달리 후속편에서 대부분 밝혀져서 처음부터 짜인 설정인지는 애매하다. 무인편만 놓고 보면 카마치는 하루카에게 굴욕을 당하고는 강제로 자기 아기를 임신시켜 복수하는 놈일 뿐이고, 하루카를 '에로 노예 1호'라고 망상해서 최면으로 성노예를 계속 늘릴 것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시리즈 내내 하루카 외의 다른 여자는 일절 건드리지 않고 리메이크판 0-2-15주에서는 망상에서 '1호'가 슬쩍 빠지며 40주에서는 하루카 외의 여자한테는 관심 없다고 직접 말해서 캐릭터가 정립된다.
카마치는 성이며 이름은 시리즈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40주에서 AV 감독이 카마치를 부를 때는 '카마치 구... 씨'로 표기되었다.
면상은 전형적인 안경 쓴 Nerd지만 15주에서 상의를 벗은 걸 보면 의외로 복근이 있다. 게다가 0-2-15주에서 하루카의 처녀를 빼앗을 때는 카마치도 아다 떼는 입장일 텐데 능숙하게 하루카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피스톤 운동을 한다. 딱히 하루카의 몸을 독점할 생각은 없는지 여러 남자를 동원해서 윤간하고 심지어 하루카에게 다른 남자의 아기를 임신시키는 정신나간 게임을 벌이기도 한다.
- 카마치의 친구들
컬러편 2개 외의 모든 편에 등장하는 남학생 2명이다. 유키오 학원 학생이니 금수저겠지만 교내에서는 겉절이들로, 같은 반인 하루카가 카마치는 전교 2등이라서 기억했어도 이놈들은 말조차 안 섞어서 누군지도 몰랐다. 하루카가 카마치 때문에 발정해서 임신시켜달라고 애원하자 당황하고, 동정을 뗄 때는 질과 오줌 구멍 중 어디에 삽입하는지조차 헷갈려서 허둥거리지만 금세 적응해서 하루카에게 질내사정하는 호사를 누리고 각자 심연의 욕정을 거리낌없이 채운다. 뚱보는 하루카에게 자기 아기를 임신하고 결혼해달라 하고[2], 올백머리 안경은 하루카의 질압이 너무 기분 좋다고 감탄하며 가슴을 집요하게 주무르고 하루카에게 자기 아이를 임신시켜서 모유를 짜내겠다고 한다. 뇌력의 존재를 모르고 평상시에도 하루카에게 집적거리다 야단을 맞은 후에도 뚱보는 태연히 하루카에게 관장과 항문 성교를 시킬 궁리를 하고, 기어이 임신 14주차에 실현해버린다. 이놈들은 하루카 임신 15주차부터는 성폭행 가담 인원이 대폭 늘어 거의 구경만 하긴 해도 꼬박꼬박 면상은 비치며 카마치에게 기억이 조작되지 않고 나름대로 특별한 취급을 받지만, 결국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하루카에 의해 기억을 잃어서 '류조지 양이 우리 따위를 상대할 리 없잖아'라며 분수를 아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대학에는 교복이 없어서 매일 옷을 바꿔입기도 귀찮겠다는 한심한 소리는 덤.
무인편에서는 잘 보면 공범이 1명 더 있는데 15주부터 안 보이고 리메이크에서는 완전히 삭제됐다.
- 하루카의 친구들
학생회에서 하루카를 보좌하는 여학생들로 틈틈이 얼굴을 비친다. 임신 7주차에 신경이 날카로워진 하루카한테 학생회 업무 때문에 야단을 맞는다. 임신 14주차 하루카의 연설에는 빠순이 모드로 감격. 하루카 임신 소문이 돌자 '회장이 그럴 리가 없어'라며 균열을 일으켰다가 임신이 확인된 후에도 하루카에게 여전히 다정했다. 그러나 하루카의 출산일에 카마치가 하루카의 문란한 섹스 비디오를 전교생이 모인 체육관에서 재생해버리고, 여학생들은 하루카가 조종당한 것을 모르니 하루카를 불결하다고 경멸한다. 이에 카마치가 어떻게 알았는지 '너희는 매일 밤 회장을 생각하며 자위하잖아'라고 조롱하자 얼굴을 붉히며 카마치를 비난한다. 카마치는 재미 삼아 이들도 교실로 불러 하루카의 출산을 같은 여자로서 잘 봐두라고 한다. 여학생들은 하루카가 극심한 아픔을 겪으며 낳고 있는 아기의 머리와 탯줄을 핥는가 하면 회장이 자기 아기도 낳아주면 좋겠다며 심연의 욕정을 마구 쏟아낸다.
디자인(머리 스타일)이 중구난방이다가 시리즈 후반과 리메이크에서 어느 정도 정립이 된다.
- 류조지 요코 & 류조지 코이치
류조지 재벌 총수의 며느리와 아들. 장래에 류조지 재벌의 총수가 되겠다는 외동딸 하루카를 응원한다. 하루카의 임신을 카마치로부터 통보받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묘사되지 않으나 하루카의 학생 신분을 유지해달라고 학교에 특별히 부탁했다.
3. 설정[편집]
- 뇌력(腦力)
카마치가 '뇌까지 근육! 커다란 친구의 DS 트레이닝'을 게임기가 망가질 정도로 플레이하다 가진 초능력으로, 마인드 컨트롤의 일종. 작중 해설에서 '세계를 구할 만한 힘'이라 하는 엄청난 이 능력을 카마치는 에로 동인지의 주인공답게 오직 하루카를 성노예로 부리는 도구로만 사용했다. 그런데 게임기는 카마치 것이 아니라 뚱보 친구에게 빌린 것이기 때문에 출산 후 하루카의 뒷조사에 꼬리가 밟혔다. 하루카는 카마치와 똑같은 방법으로 게임기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도 훨씬 강력한 뇌력을 습득해서 카마치를 굴복시켰다. 하루카 역시 카마치에게만 뇌력을 사용하며, 뇌력으로 류조지 재벌을 세계로 진출시키겠다는 카마치의 망상을 단칼에 잘라낸다.
뇌력의 활용은 다음과 같이 무궁무진하다.
- 조뇌
카마치가 하루카를 마음대로 가지고 논 핵심 능력. 카마치가 만든 변태적인 치녀의 인격이 멋대로 하루카의 몸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하루카의 의식이 어찌하지 못해서 그대로 느끼고 당해야만 한다. 하루카가 저항해서 거역하는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카마치는 뇌력을 더 쓰거나 공범들이 하루카의 양팔을 붙잡게 해서 무력화한다. 조뇌 상태의 하루카는 카타시붓 무인편 뒤표지에 그려진 대로 죽은 눈에 치녀의 인격이 짓는 웃음과 본래 의식에서 우러나온 눈물이 공존하는 특유의 표정을 보인다. 뇌력을 알 리 없는 주변인은 정말 하루카를 정신나간 치녀라고 오해하게 된다.
- 신체 변형
카마치가 자기 정자를 받기 쉽게 한다며 하루카의 자궁구를 열어버리거나, 일시적으로 인대를 풀어 자궁구를 질 입구까지 튀어나오게 했다.
- 의식 개찬
사용한 예는 이렇다.- 뇌력의 초자연적인 효과를 동급생들이 아무런 의문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했다.
- 하루카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자들은 그 일을 자기들끼리 외에는 다른 인물에게 발설하지 못하게 하고, 카마치의 뇌력을 잊게 했다.
- 임신 35주~40주차에는 전교생이 하루카의 만삭의 배를 보고도 임산부라고 인식하지 않게 했다.
- 스턴
일시적으로 혈액의 흐름을 뇌에 집중시켜 기절시킨다. 잠시 후 이상 없이 깨어난다고 한다.
4. 작품 목록[편집]
4.1. 카타시붓[편집]
- 페이지: 36
찌질한 남고생 카마치는 게임기가 망가질 만큼 '뇌까지 근육! 커다란 친구의 DS 트레이닝'을 많이 플레이하다 우연히 뇌력(腦力)이라는 만능의 초능력을 익혔다. 근자감이 생긴 카마치는 학생회장이자 재벌의 딸이며 전교 1등인 완벽한 미소녀로 전교생의 동경을 받는 동급생 류조지 하루카를 암컷 노예로 삼는다는 불순한 망상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 만나서는 잔뜩 긴장해서 벌벌 떨며 하루카에게 사귀어달라고 부탁했다가, 자기 분수에 맞는 상대를 찾으라는 하루카의 조롱만 듣는다. 카마치는 하루카가 츤데레라고 정신승리를 하다 비열하게 뇌력으로 망상을 실현한다.
얼마 후 하루카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기 몸이 카마치 멋대로 말하고 움직여 어찌할 수 없게 된다. 하루카의 몸은 번식 욕망이 극도로 증폭되어 카마치에게 첫 경험을 바치고 같은 반 찐따 남학생인 뚱보와 올백머리 안경의 동정을 떼주며 임신시켜달라고 애원하고, 하루카의 의식은 이를 고스란히 느끼는 치욕을 당한다. 윤간 후 조뇌에서 풀려난 하루카는 카마치를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하겠다고 울부짖지만 카마치는 '이제 우리는 단순한 동급생이 아니라 부부처럼 아이 만들기를 같이 한 사이'라고 조롱하고 하루카를 다시 붙잡아 자신의 투시 능력을 강제로 보여준다.
카마치의 생식기가 삽입된 하루카의 생식기가 해부도처럼 노출되고, 심지어 하루카의 난자에 남학생들의 정자 떼가 잔뜩 달라붙고 결국 카마치의 정자가 수정에 성공하는 현미경으로나 보일 법한 광경까지 포착된다. 하루카는 그 기억을 봉인당한 채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해버린다. 7주 후 카마치는 자신의 태아를 밴 하루카의 자궁을 투시하며 사악하게 웃는다.
잘 보이는군. 내 아이를 키우는 사랑스러운 너의 몸이. 저 뱃속에 나와 회장의 아기가 있다니 기분 최고야. (리메이크에서의 대사)
- 후기에서 작가는 '초등학교 때 받은 성교육에 의하면 엄청 많은 정자와 싸워 이긴 정자가 사람이 된다지만, 자신은 정자끼리 싸우지 않고 무기력하게 서로 양보하다 어쩌다 속은 정자라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라는 자조적인 농담(...)을 했다.
- 작가가 처음 그리는 흑백 만화인 데다 마감 시간에 쫓겨서 미숙한 점이 많다.
4.2. 카타시붓 15주[편집]
- 페이지: 52
임신 14주차의 하루카는 학기말 조회에서 과도한 교내 이성교제를 자제하자고 연설하는데 카마치는 속으로 '그러는 자기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면서'라고 하루카를 비웃고는 체육관으로 불러낸다. 하루카는 최면에 걸려 카마치에게 첫 항문 성교를 당하면서 동시에 뚱보와 올백머리에게 입과 질을 범해지고 충격으로 오줌을 싸버린다. 카마치 일당은 예의를 가르친답시고 하루카의 항문에 차례로 성기를 삽입해서 오줌을 싸며 정복감에 취하고, 결국 남녀 4명의 오줌이 바닥에 터져나와 악취가 진동하는 방의 청소까지 하루카에게 떠넘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임신 15주차의 하루카는 자꾸 늘어나는 허리 사이즈, 컨디션 불량(입덧), 이따금 드는 불안감과 위화감 등으로 골치를 썩다가 카마치를 떠올리고 1학기 종업식 날에 그를 불러 해명을 요구한다. 그러자 카마치는 완벽하게 기억 조작을 하는 것은 무리였다며 본색을 드러내 하루카에게 개목줄을 채워서 학교 복도에서 알몸으로 방뇨하는 수치플레이를 시킨 뒤 시청각실로 끌고 간다. 하루카는 카마치의 선동으로 시청각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같은 반 남학생들에게 질, 항문, 입을 가리지 않는 집단 성폭행을 당한다. 그 와중에 봉인되었던 임신의 기억이 되살아나 울부짖는 하루카를 카마치는 '아기의 아빠와 엄마끼리 더 사랑하자'라고 조롱하고, 임신을 실감하게 해주겠다며 태아가 들어있는 자궁을 동급생들에게 적나라하게 투시시켜서 몸도 마음도 철저히 짓밟는다. 윤간 후 카마치는 하루카에게 만삭이 되어도 변함없이 등교하다가 교실에서 공개 출산할 것을 강요한다.
시간이 흘러 하루카의 배는 더욱 불러오고 교내에는 하루카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돈다. 그리고 카마치는 하루카를 당장 발가벗겨 모든 학생이 임신을 믿게 할 수도 있다느니 뻐기지만, 하루카는 전혀 굴하지 않고 카마치의 싸대기를 날린다.
당신이 아무리 내 몸을 가지고 놀아도 내 마음까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야!
불의의 일침을 맞은 카마치는 일단 물러나지만 저항하는 하루카에게 오히려 더욱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아이를 출산할 때야말로 몸도 마음도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리라고 여유를 부린다.
- 하루카의 질내에 사정하면 태아가 들어있는 자궁에 정액이 뿌려지는 묘사가 이 편부터 계속 나오는데 자궁키스와 같은 이유로 판타지일 뿐이다. 피스톤 운동의 방향과 자궁의 방향은 'ㄱ'자로 꺾여 있어 압력이 태아에 전달되지 않으며, 태아는 양수가 둘러싸고 자궁경부가 닫혀서 보호되므로 임산부에게 질내사정해도 문제는 없다. 단 정액 속 프로글라스틴이라는 호르몬이 자궁수축을 일으킨다는 설이 있고 세균 감염이 우려되므로 콘돔 사용이 권장된다.
- 일본의 모체보호법상 임신 22주 미만이며, 합법적인 의사가 집도하며, 임산부와 배우자가 모두 동의하며,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현저하게 해치거나 강간에 의한 임신이면 낙태가 허용된다. 하루카는 임신 15주이지만 카마치가 낙태를 허락하지 않으며 뇌력에 의한 강간을 입증할 수 없다(출산 후 하루카가 카마치를 살려두면서 '증거가 없다'고 언급)는 문제가 걸린다. 사실 류조지 재벌 산하에 큰 병원이 있으니 그쯤은 무시하고 조용히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하루카가 자기도 모르는 15주 사이 너무 크게 자라난 태아를 차마 버리지 못한 듯하다. 카마치가 '집과 학교에는 내가 다 말해둔다'고 했으니 낙태를 권하는 주변인도 없을 것이다.
4.3. 카타시붓 25주[편집]
- 페이지: 84
하루카는 어린 시절부터 다부져서 장래에 류조지 재벌의 총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었고 부모님에게도 인정받았지만, 남녀를 대등하게 보지 않는 할아버지에게는 후계자를 낳을 씨받이 아이로나 여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카는 자신의 삶은 자신이 결정한다는 어머니의 격려를 듣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런 하루카의 과거와 임산부 성노예로 전락한 현재가 잔혹한 대조를 이룬다.
임신 22주차에 양수 검사를 통해 하루카의 아이는 딸로 확인되었다. 하루카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자궁 안에서 불어나는 아이에게 애증을 품는다. 아이에게는 죄가 없고 절반은 자신의 피가 흐르기에 모성애를 느끼지만, 다른 절반은 증오하는 남자 카마치의 피가 흐르는 데다 모성애조차 카마치가 심었을지 모른다고 체념하고 만다.[3]
2학기가 시작될 때 하루카는 임신을 감출 수 없을 만큼 배가 부풀었지만 부모가 학교에 부탁해서 퇴학을 면한다. 여학생들은 하루카를 학교의 수치라고 경멸하고, 남학생들은 하루카를 음란하게 성적 도구로 보았지만, 하루카에게 변함없이 다정한 친구들도 있었다. 주위의 시선이 어떻든 하루카는 마음만은 꺾이지 않으려고 한다.
임신 25주차의 하루카는 해수욕장에서 강제로 야외노출을 하다 바다의 집으로 끌려와 집단 성폭행을 당한다. 그나마 카마치가 뇌력으로 가해자들의 행동 범위를 제한했다지만 이전과 달리 성인 남성들이 가담했고, 하루카의 몸도 임신 진행이 많이 됐기 때문에 허리가 빠져 혼자서 일어나지도 못할 만큼 큰 데미지를 입었다. 하루카의 엉덩이에 적힌 正 4개며 전신에 남은 '임신한 암퇘지' 같은 원색적인 낙서가 그 참상을 보여준다.[4] 하루카를 매춘부라고 멋대로 생각한 남자들이 남긴 상당히 많은 돈을 두고 카마치는 하루카가 처음으로 직접 몸을 사용해서 벌어들인 돈이니 소중히 하라고 조롱한다.
임신 35주차의 하루카는 학교에서 강제로 임산부 AV 촬영을 하게 된다. 유두가 검게 착색되고 모유가 젖소마냥 많이 나와서 착유기로 마구 짜인다. 카마치는 하루카의 가슴을 빨아 입에 머금은 모유를 하루카에게 딥키스로 먹이고는, 하루카와 어떻게 아기를 만들었는지 보여주겠답시고 바로 강간하며 20주 만에 다시 자궁 투시 쇼를 벌여서 하루카의 몸과 마음을 짓밟는다. 게다가 자신의 시각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카메라로 보내는 기행까지 선보인다. 카마치 다음으로는 AV 제작진이 나서는데 흥분해서 마구 날뛰다 하루카에게 조기출산을 시켜버리려고 한다. 카마치는 정색하더니 갑자기 AV 제작진을 기절시켜버리고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하루카를 감싼다. 하루카는 가증스러운지 카마치의 싸대기를 날리고 '아무리 당신이 내 몸을 가지고 놀아도 마음까지 그럴 수는 없어'라는 의지를 다시 보인다. 과연 카마치의 속내는 하루카를 공개출산까지 무탈히 끌고 가려는 것에 불과했고, 어차피 하루카는 자신의 물건이라며 사악하게 웃는다.
작품 중반에 수록된 임산부 코너는 각각 임산부 전용 교복, 속옷 편으로, 후반에 수록된 임산부 코너는 임산부 전용 사복, 모유 메이드 카페, 알몸 편의 서비스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알몸이었던 하루카가 58P~63P에서는 왠지 체육복을 입었다가 도로 벗는 오류 아닌 오류가 있다.
- 촬영 중 하루카의 다음 임신을 논하다가 카마치 친구 뚱보가 '여자는 출산하고 얼마 후에 임신이 가능하지?'라 묻고 올백머리가 '3주 후면 임신이 가능하다던데'라고 답하는데 실제로 개인차는 있지만 출산 3주 후에는 배란이 시작된다고 한다. 단 작중의 하루카처럼 모유를 수유하면 배란이 억제되어 출산 후 4~6개월 동안 97% 정도의 피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카마치가 하루카를 감싸는 척하며 AV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했고 74페이지를 보면 녹화본을 파기하지 않되 개인 소장하는 것 같다. 물론 만삭 AV만 묻어두고 출산 AV를 태연히 준비하고 있었으니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수준의 말장난일 뿐이다.
- 작가는 '불알에 있던 정자가 아기가 되어 말하고 걸어다닐 수 있게 되는 시간'(...)인 2년 만에야 속편을 냈다고 자책했다. 당초 카타시붓은 두 권 만에 끝낼 생각이었다고 한다. 배드 엔딩을 원하는 독자가 많았지만 작가는 캐릭터가 단편도 아닌 장편으로 심하게 구르고 마지막까지 구제되지 않으면 마음이 찜찜하므로 해피 엔딩을 맞게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4.4. 카타시붓 풀 컬러 35주[편집]
- 페이지: 28
작가가 40주를 내기 전에 어떻게든 '러브러브한 것'을 내고 싶다며 그린 외전.[5] 본편과 달리 카마치와 하루카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다.
하루카는 곧 아기가 나올 거라며 카마치의 성관계 요청을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아기가 태어나기 전 둘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감언
카마치가 하루카를 사슬로 묶더니 여러 기괴한 성인용품으로 성기를 자극하고 착유기로 모유를 마구 짜낸다. 과격한 성행위를 당해서 실금해버린 하루카는 마지막으로 도구가 아닌 카마치의 온기를 느끼며 절정에 이르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자궁 안의 아기한테 정액 뿌려도 괜찮으니까 당신의 것으로 휘저어줘...
굉장하지, 여자애의 몸이란.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의 아기를 자궁에서 만들 수 있으니까. 나, 당신이 원한다면 몇 번이라도 당신의 아기 낳아도 좋아.
흥분한 카마치는 하루카의 질내에 사정하고는 동물 수컷이 자신의 암컷을 표시하는 마킹을 흉내내서 하루카의 임신한 배에 오줌을 갈겨버린다.
이 격렬한 성관계는 녹화되었지만 하루카가 나중에 보니 너무 부끄러워서 전기톱으로 카메라와 데이터를 파괴해버렸다. 카마치가 적반하장으로 항의하자 하루카는 추억은 또 만들면 되고 약간의 변태 플레이라면 싫지 않다며 누그러든다. 하지만 카마치가 아까 성관계로 하루카의 마조히즘 성향을 알았다며 너무 까불대서 하루카가 카마치를 전기톱으로 애무(?!)하면서 끝.
이 격렬한 성관계는 녹화되었지만 하루카가 나중에 보니 너무 부끄러워서 전기톱으로 카메라와 데이터를 파괴해버렸다. 카마치가 적반하장으로 항의하자 하루카는 추억은 또 만들면 되고 약간의 변태 플레이라면 싫지 않다며 누그러든다. 하지만 카마치가 아까 성관계로 하루카의 마조히즘 성향을 알았다며 너무 까불대서 하루카가 카마치를 전기톱으로 애무(?!)하면서 끝.
- 작가가 처음으로 그린 화간물인데 하는 짓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고 전기톱이라는 황당한 결말이 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최면물은 그냥 카마치가 안경을 쓱 올리며 뇌력을 쓰면 뭐든 가능한데 화간물은 대사 쓰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4.5. 카타시붓 40주[편집]
- 출시일: 2015년 8월 16일 (코믹 마켓 88회)
- 페이지: 124
카마치는 금수저 학교인 유키오 학원 고등부에서 극히 드물게 입시를 통과한 일반인으로, 입시 없이 중등부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온 금수저들을 가볍게 제치고 첫 중간고사의 전교 1등을 차지할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2등을 기록했고 유일하게 자신 위에 선 하루카를 처음 알게 된다. 재벌 3세인 하루카는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재벌 총수인 할아버지로부터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굴하지 않고 2학년 신분으로 일찌감치 학생회장에 오르는 리더십을 보이며 학교의 아이돌이 되었다. 그저 하루카의 외모에 반했을 뿐인 수많은 남학생들과 달리, 카마치는 하루카의 숭고한 의지에 이끌려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 사랑이란 하루카를 지배하여 암컷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새까만 것이었다.
AV 촬영 사건 후 1개월 동안 카마치는 그저 하루카와 태아를 배려하고 전교생이 하루카를 임산부로 인식하지 않도록 암시를 걸어 명예까지 되돌려주지만 하루카는 카마치를 절대 믿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하루카가 졸업을 2개월 앞두고 학생회장에서 퇴임하는 날에 진통이 와버리자 카마치는 본색을 드러낸다.
전교생이 모인 학교 체육관에서 그간의 수치를 적나라하게 폭로당하고 교실에 끌려온 하루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하루카의 출산 쇼를 촬영하려는 AV 제작진과, 인터넷 경매에서 최저 낙찰가가 무려 278,000엔인 입장권을 구매한 남학생들이었다. 카마치가 초청한 하루카의 할아버지도 나타났는데, 카마치의 뇌력 때문인지 나이가 50이 넘는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라느니 류조지 가의 후손을 많이 낳으라느니 하는 추악한 본심을 손녀에게 태연히 내뱉고는 출산 쇼를 관람한다. 가족까지 건드린 카마치에게 분노한 하루카는 '네 아이 따위 낳아주지 않아'라고 저항하지만, 카마치는 자신의 아이를 이제 와서 죽이기라도 할 수 있냐며 비웃고 경악스러운 '게임'을 하루카의 입으로 말하게 만든다.
저를 출산시킨 분한테 드리는 권리는... 저, 류조지 하루카의 수정 권리예요. 누구든 한 번 저를 임신시켜서 아기를 낳게 할 수 있는 권리예요. 다들 하루카가 자기 아기를 낳아줬으면 하지 않아? 수정이든 인공수정이든 하루카가 임신할 때까지 씨 뿌려도 돼. 이게 제 임신 계약서예요. 양육은 류조지 가가 일체 부담할게요.
굉장하지? 여자애의 몸. 자지가 들어가는 기분 좋은 구멍이 있고, 가슴으로 만든 갓 짜낸 맛있는 밀크를 마실 수 있고, 이렇게 뱃속에서 아기도 만들 수 있으니까. 이게 전부 네 것이 될지도 몰라.
하루카가 제비뽑기로 뽑힌 남자들과의 섹스 10회를 버티면 병원으로 가서 출산하고 카마치는 영원히 하루카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반면 하루카를 출산시킨 남자가 나오면 다음에 하루카에게 자기 아기를 임신시킬 권리를 갖는다는 것이었다. 하루카의 의사와 상관없이 '게임'은 시작되고 1번째로는 하루카를 동경하는 남학생이 나름대로 용쓰다가 실패하지만 2번째부터는 남자들이 비겁하게 각자 즉석에서 고른 파트너와 함께 질과 항문 양측으로 하루카를 윤간한다. 성공시 남자 2명 모두 수정권을 갖는다는 불합리는 덤. 그럼에도 9번째까지 하루카가 버텨내자 남자들은 이러다 출산 쇼가 취소되겠다며 짜증을 내는데...
마지막 상대는 (정황상 카마치의 조작으로) '에가미'가 되었다. 에가미는 전직 유키오 학원 체육교사 및 경리였는데 하루카가 이끄는 학생회에 의해 매년 100만엔 가량의 횡령이 적발되어 파면되고 2년 동안 인생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러다 카마치에게 초대되자 카마치가 하루카를 어떻게 옭아맸는지는 제쳐두고, 하루카에게 강간으로 복수할 겸 자기 아기를 임신시켜서 평생 류조지 가문에 빌붙어 살려는 것이었다. 에가미는 하루카의 질내에 성기를 삽입하면서 항문은 성인용품으로 괴롭히다가 저주파 마사지기로 전신에 전기 고문을 가해 기어이 양수를 터뜨려버리고는 카마치에게 '선을 넘었다'며 기절 처리된다.
결국 수십 페이지에 걸친 하루카의 장대한 출산씬이 시작된다. 초산인 데다 아기 머리가 너무 커서 나오고 들어가고를 반복하며 극심한 고통을 주었고, 그 와중에 카마치는 분만을 돕겠답시고 하루카의 항문에 자지를 삽입하고 아기 머리가 나올 때 애널 피스팅을 시도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루카는 자신이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이런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자조하며 울부짖는 지경이 된다. 그러면서 용케 무사히 출산을 해냈지만 탯줄도 못 자른 몰골로 다시 체육관에 끌려와 전교생에게 경멸당한다. '회장을 더럽힌 카마치를 당장 퇴학시켜'나 '쓰레기 안경 죽어라' 같은 분노의 목소리도 컸지만 카마치가 '퇴임식은 끝'이라는 암시를 걸자 '카마치 자식 부럽다'는 반응으로 바뀌고 허무하게 사그라든다. 하루카에게는 전혀 희망이 없어 보였다.
회장... 아니, 내 아내인 류조지 하루카가 생명을 낳는 순간이야.
이제 알겠죠? 아기를 이렇게 낳은 지금, 몸도 마음도 내 것이 될 수밖에 없다는 걸. 혹시 아직도 인정할 수 없다면 약속대로 에가미의 아기라도 낳으시겠어요? 크큭. 난 언제든 원하는 상대의 아기를 회장한테 임신시킬 수 있습니다. ...자, 류조지는 잊어버리고 몸도 마음도 나를 섬겨라. 내가 널 해방시켜주지. 그리고 여자의 기쁨을 알려주마. 우선은 아기를 잔뜩 낳게 해볼까. 크크크...
전대미문의 사태로 학교는 난리가 났지만 이후 2개월 동안 하루카는 일절 등교하지 않았고 카마치가 '학교 외부인에게는 절대 발설하지 않는다'는 제약을 전교에 걸어서 졸업식 날에 이르러서는 잠잠해졌다.
그런데 카마치는 슬슬 다시 하루카를 가지고 놀려다가 전교생이 어느새 하루카 성폭행 사건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그저 하루카가 졸업 후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는 소식만 전해지는 것에 당황하며, 오랜만에 등교한 하루카한테는 뇌력이 전혀 안 먹히고 작중 3번째로 싸대기를 맞는다. 알고 보니 하루카는 뒷조사로 뇌력의 실체를 알아내고 같은 방법으로 단련하여 카마치의 53만을 능가하는 무려 1억 2천만의 뇌력을 가진 것이었다.[6] 하루카는 카마치에게 경찰에 끌려갈 것인지, 자살할 것인지 선택을 강요한다. 이에 카마치는 더 초라한 꼴이 되기 전에 죽음으로 도망칠 마음과 하루카에 대한 비뚤어진 사랑이 겹쳐 즉시 자살을 선택했다.
수상한 사건의 발자취나 피해자를 찾을 수 없었다? 착각하면 곤란하지, 회장. 아무 여자한테나 다 손대는 놈들과 똑같이 취급하지 마. 한때의 욕정만으로 당신을 이런 꼴로 만든 게 아니야. 당연하지. 이 힘은 당신을 내 걸로 만들기 위해서만 썼으니까. 고르라고? 그건 간단하지…
좋아하는 여자를 임신시킨 기억을 삭제당하고 무의미하게 살아가느니, 지금의 이 충실한 마음을 가지고 기분 좋게 죽어주겠어. 크크큭. 그래,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데, 증오하는 남자한테 능욕당해서 원하지 않는 아기를 임신하고, 그 남자의 아이를 출산한 여자의 심정이란 어떤 거지? (대답 없는 하루카)…그런가, 마지막으로 들을 수 없는 게 유일한 아쉬움이군. 알겠어? 네가 그렇게 날 부정해도 아이의 아빠는 나야. 딸을 볼 때마다 넌 자연스럽게 날 떠올리지. 그래, 회장은 내 그림자를 끌어안고 네 안에서 나는 평생을 같이 살아가. 이게 나만의 애정표현이니까 말이야. 크큭… 그럼 나의... 우리의 딸을 부탁......
하루카는 카마치의 기억을 지우고 죄책감만 남겨서 경찰에 넘길 생각이었는데 이런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조금 당황하고 '나만의 애정표현'이란 언변에는 얼굴을 붉힌다. 결국 하루카는 카마치의 자살을 제지하고 카마치를 아리사의 아빠로 남겨 책임을 지게 만든다.
널 절대 용서할 수는 없어. 죽이지는 않아도 그 이상의 고통을 주려고 했어. 하지만 이 아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 어떤 경위로 태어났든 이 아이의 아빠는 너야. 난 복잡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지탱해줬어. 이 아이한테는 너 같은 놈도 분명히 소중한 아빠겠지. 넌 아빠로서 평생을 바쳐 이 아이한테 속죄해.
카마치는 딸 아리사에게 수유하며 행복하게 웃는 엄마 하루카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이렇게 할 생각이었다며 납득하다가, 자신이 류조지 가문에서 할 일이 주부 내지 보모에 불과하고 학교에서 퇴학 처리되었다는 통보를 받고는 화들짝 놀란다. 중졸 주부 데릴사위 하루카는 '머릿속에 날 범할 생각밖에 없던 인간이 무슨 졸업?'이라며 묵살하고 앞으로 카마치가 원하는 인생은 없다고 확실히 못박는다. 게다가 뇌력을 다시는 못 쓰도록 카마치에게 전두엽 절제술을, 덤으로 거세까지 감행하려고 하자 카마치가 기겁해서 도망치려고 발악하는 장면으로 해피(?) 엔딩.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9살 아리사는 하루카의 하드웨어에 카마치의 소프트웨어가 이식된 끔찍한 혼종이다. 아버지 카마치와 공개 섹스+임신+공개 출산하는 망상을 하고, 어머니 하루카에게 생일 선물로 정자를 달라고 조르고, 카마치에게 같이 호텔에 가자고 조르고, 기적적으로 처분을 면했다는 하루카의 출산 영상(= 자기가 태어나는 영상)을 보며 자위하는 중증 치녀다. '왜 이렇게 자라버린 걸까?'라고 탄식하는 카마치를 하루카는 "너 때문이잖아"라고 쏘아붙인다.
중간 부록으로 하루카가 병원에 가서 출산하는 상황이 1장 그려졌다. 하지만 카마치가 섭외한 병원에서 진행하는지 머리가 벗겨진 남자 산부인과의와 수많은 남자 의대생이 참관하는 출산이라 하루카에게 수치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하루카가 출산 전 준비로 브라질리언 왁싱과 관장을 받게 되는데 해설에 의하면 최근에는 반드시 하는 추세는 아닌 데다, 의대생들이 하루카에게 배설까지 보여달라는 변태적인 요구를 해서 문제다.
번외편으로 하루카가 교실로 이동하지 않고 체육관에서 출산하는 상황이 3장 그려졌다. AV 촬영이라는 정체성이 희석되며 많은 학생을 그리기 힘들다는 이유로 파기된 안이지만, 하루카가 출산 직후 굳이 체육관에 다시 끌려가는 것이 그 흔적이다.
- 작가는 25주를 2년 만에 냈다고 자책했지만 40주는 무려 6년 (풀컬러 외전을 포함해도 약 5년) 가까이 지나서야 나와서 또 자책했다. 이렇게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기에 오래 걸리는 버릇은 이후 위원장 시리즈에서도 반복된다. 초기에는 40페이지 정도로 생각했던 분량도 재작업을 수차례 반복하면서 100페이지를 넘을 만큼 많아졌지만 원하는 것을 마음껏 넣어서 후회 없는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4.6. 카타시붓 0-2-15주[편집]
- 페이지: 92
0-2-15주와 무인편 비교 |
카타시붓 무인편과 15주의 리메이크 합본. 특히 작화가 미숙했던 무인편 부분은 거의 새로 그렸으며 살이 많이 붙었다. 이하 변경점.
원작에서 배경이 잘 그려지지 않아 티가 안 나지만 성폭행 장소가 교실에서 보건실로 바뀌었다.
15주는 무인편만큼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 복도 방뇨 씬과 후반 윤간 씬의 분량이 추가되고 일부 작화가 수정되었다.
4.7. 위원장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루카의 공개 출산 사건 수습이 완벽하지는 않아서 교내 극소수의 남녀가 여전히 기억을 갖고 있었다. 남자들은 재벌인 하루카에게는 얼씬도 못하고 대신 하루카의 치녀 후배를 노리는데...
하루카는 주인공 유이의 회상으로만 종종 등장한다. 초기에는 하루카가 뇌력으로 유이 임신 사건을 해결하는 결말이 구상되었지만 폐기되었다.
4.8. 카타시붓 (2024년)[편집]
かたしぶっ遥香のビーチで赤ん坊お漏らし出産
카타시붓 하루카가 해변에서 오줌 싸며 아기 출산
- 페이지: 11
작가가 Skeb에서 '네발로 출산하는 하루카'를 의뢰받아 그린 풀컬러 IF 단편으로, 교실/병원/체육관에 이어 해변에서의 출산을 그렸다. 하루카를 오랜만에 다뤄서 그리기에 고생했다고 한다.
카마치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뇌력으로 하루카가 출산 AV 촬영에 끌려왔다. AV 제작진은 소 같은 가축한테 사용한다는 진통 촉진제를 하루카의 항문에 주입하고는 하루카에게 알몸이나 마찬가지인 음란한 수영복을 입히고 해변을 걷게 해서 남자들의 시선을 모은다. 하루카는 견디다 못해 수많은 남자들 앞에서 실금하며 야외출산과 AV 촬영을 하는 치욕을 겪는다. 앉아서 분만했던 원작과 정반대로 소나 말처럼 엎드려서 분만하며, 주위에서 일부러 전혀 손을 써주지 않지만 엄청난 골반 힘으로 태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사히 낳는다.
원작의 류조지 아리사는 엄마와 같은 금발이지만 해변에서 태어난 아기는 아빠의 유전자가 더 짙은지 흑발이다. 심지어 얼굴형이 카마치보다도 묘하게 친구 뚱보를 닮아 못생겨서 이 루트에서는 아빠조차 바뀐 것 같다(...). 탯줄과 다리로 사타구니가 절묘하게 가려져서 아들인지 딸인지도 불명. 사실 작가는 우수한 여자가 열등한 남자나 아예 수컷 짐승의 씨를 받아 흉한 아이를 낳는 만화를 즐겨 그려왔고, 아리사가 예외였을 뿐 IF에서는 하루카도 작가의 성향을 피하지 못한 것이다.
5. 여담[편집]
- 완결 후 무려 8년이 지난 2023년 8월에 작가가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출산편을 통해 밝히기를 아직도 하루카의 후일담을 희망하는 팬이 꽤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는 스토리를 확실히 끝낸 캐릭터를 능욕하기는 심리적으로 힘들고, 고작 카마치와 하루카의 화간이나 나오게 될 거라며 미적지근한 입장이다. 게다가 화간은 외전인 '카타시붓 풀 컬러 35주'로 이미 보인 적이 있다. 2018년 1월에도 카타시붓은 깔끔하게 끝내서 속편은 어렵고 막장 엔딩이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했다.
6. 임신 진행[편집]
임신주 | 월일 | 진행상황 | 일어난 일 | |
1개월 | 0주 | 4/4 | 최후의 생리일 | 하루카 생리 |
2주 | 4/18 | |||
3주 | 4/25 | |||
2개월 | 4주 | 5/2 | 수정란이 배아 및 성장 | 본래 생리일이지만 관련 기억을 봉인당함 |
6주 | 5/16 | - | ||
7주 | 5/23 | (카타시붓 본편) 최종 페이지에서 입덧 시작 임신 상태로 인해 일시적인 정신 불안정 | ||
3개월 | 8주 | 5/30 | 자궁이 주먹밥처럼 커짐, 아기씨가 태아로, 입덧 심해짐 | |
9주 | 6/6 | |||
10주 | 6/13 | 자궁경관이 커지고 분비물이 늘어나 이로 인해 점액의 양이 늘어남 | 갈아입을 속옷을 지참하고 등교하게 됨 | |
11주 | 6/20 | 일반적인 중절기간이 종료됨 앞으로 22주까지의 중절은 사산 취급 | 입덧 절정, 전후 몇 주는 학교도 쉬게 됨 | |
4개월 | 12주 | 6/27 | 임신 중기, 자궁 바닥 길이 12cm, 태아의 기관이 거의 형성되어 인간다운 형태가 됨 | |
14주 | 7/11 | |||
15주 | 7/18 | 신장 20cm, 체중 130g 정도 자궁의 크기는 성인의 머리만큼 커지고, 자궁 바닥은 배꼽 근처까지 내려옴 | ||
5개월 | 16주 | 7/25 | ||
17주 | 8/1 | 가슴 사이즈 2컵 업, 하루카는 머터니티 스위밍[8]을 다니게 됨 | ||
6개월 | 20주 | 8/22 | 태아의 신장 30cm, 체중 350g, 성별이 뚜렷해지기 시작함 두발도 자라기 시작함 | 하루카 임산부용 속옷 착용 |
21주 | 8/29 | 대부분의 사람이 태동을 느낄 수 있게 됨 빠른 사람은 이 시기에 초유가 나오기도 함 | 하루카가 목욕탕에서 처음으로 태동을 느낌 이후 취침중에 빈번히 느끼게 됨 | |
22주 | 9/5 | 이때부터는 낙태가 금지되어 있음 22주~36주 사이의 출산을 조산이라 함 | ||
23주 | 9/12 | 자궁 크기 24cm, 신장 34cm, 체중 500g 체모가 진해지고 임신선 등이 나타나는 것은 이때부터임 | 몽고메리 돌기의 거대화 체모도 조금 진해짐 | |
7개월 | 24주 | 9/19 | 임신 7개월, 태아의 손발이나 신체가 상당히 성장하여 좁은 배 안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 됨 24주~28주 사이가 태아가 잘 움직이는 시기임 | 카마치가 배에 손을 대어 태동을 느낌 |
25주 | 9/26 | |||
26주 | 10/3 | (임신 진통) 자궁 수축, 이때 배가 굳는 기분이 듦 | 이후 태아 하향으로 안정(머리 위치) 카마치의 지도로 식사 관리 철저화 | |
27주 | 10/10 | 태아의 신장 40cm, 체중 1kg 정도, 태동이 더욱 강해짐 | ||
8개월 | 28주 | 10/17 | 임신 후 복부와 외음부 유륜의 색소 침착이 더욱 진행되어 거무스름해짐 | 유륜의 많은 변화 하루카의 유륜이 크고 검어짐 |
29주 | 10/24 | |||
30주 | 10/31 | 뇌가 체온을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 | 하루카의 배꼽 구멍이 사라지고 튀어나온 배꼽이 되어버림 | |
31주 | 11/7 | 태아의 신장 40cm, 체중 1.5kg 정도 자궁이 횡경막을 폐까지 밀어 올리기 때문에 숨이 가빠지는 경우가 많아짐 | ||
9개월 | 32주 | 11/14 | ||
33주 | 11/21 | |||
34주 | 11/28 | 노란 초유 등을 보이는 사람이 많아짐 방광이 압박되어 흔히 요실금을 하게 됨 | ||
35주 | 12/5 | 태아의 신장 45cm, 체중 2kg 정도 출산을 위해 자궁과 질이 더욱 부드러워짐 | ||
7. 평가[편집]
카타시붓 무인편의 텍스트 번역본을 내놓은 역자의 리뷰이다.
며칠 전 우연히 이 작품을 접하자마자, 번역의 신께서 나에게 주신 숙명이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망가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작품과 같이 탄탄한 스토리와 깊은 사상을 지닌 명작은 드물며, 작가와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우리 인생에서 말하는 운명과 같은 저항할 수 없는 힘에 맞서서, 한 고귀한 미소녀가 맞서고 또 좌절하는 이야기로 볼 수 있겠습니다. 장르를 떠나서 이야기하자면, 이 작품은 오이디푸스 신화와 닮은 측면이 매우 많습니다. 주인공은 류조지 가의 여성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여 인생을 개척하려는 고귀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카마치라는 전능한 인물의 장난으로 인해, 그리고 자신이 부정하고자 하였던 '여성'이라는 점에 의하여 그 노력은 전부 물거품이 되고, 희롱당하는 존재로 전락합니다. 그러한 스토리는 운명에 저항하려다 결국 농락당한 오이디푸스의 스토리와도 일치하며, 나아가 운명을 바꾸려고 하지만 결국 사회나 운명 같은 거대한 힘 앞에 무력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어찌 보면 운명이니 하는 이야기는 그저 판타지 속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그런 걸 믿을까요. 하지만 큰 시점에서 보면, 우리도 류조지 양과 같이 운명에 철저히 휩쓸리고 있습니다. 류조지 양은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서 잘난 듯이 이야기하지만(오리지널 3P, 15주 7P) 결국 운명 앞에서는 무력한 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운명 따위 없다고 믿고 삽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일을 하고 말을 할 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우연히 이것저것 겹치고 보니 나쁜 결과를 낳아서 애초의 동기까지 나쁜 것이 아니었냐고 의심받을 때(류조지 양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치녀로 오해받는 것처럼),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그저 허상일 뿐이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저 운명에 무릎을 꿇을 뿐이라면 범인(凡人)의 이야기는 될 수 있어도, 장대한 영웅의 비극 스토리는 될 수 없는 법입니다. 우리가 류조지 양에게 감탄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 그리고 어쩌면 생각마저(25주 11P) 절대자에 의하여 조종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모진 운명을 있는 그대로 멘붕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한편, 나아가 그 절대자에게 '내 마음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실수야(15주 45P)'라며 싸대기를 날려버리는 행위를 통해, 운명에 모든 것을 빼앗겨도 자신의 자유 의지만큼은 지켜나가려는 결연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범인이라면 자신의 의지를 굽혀 그 절대자에게 아부하고 절대자의 자비를 빌겠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마음까지 절대자의 뜻대로 맞추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것에 맞서 하루카는 외부 세계, 자신의 행동, 발언 등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런 외적인 통제에도 자기 내면의 자유만큼은 지키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독방에 갇혀서도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앉는 수인의 태도와 너무도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것들에 맞서서, 얼마나 결연히 우리의 의지를 지켜나가고 있을까요? 류조지 양처럼 자신의 의지, 신념,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맞설 수 있을까요? 오히려 남의 선의에 의지하여 빵 한 덩이라도 먹기 위하여 우리 의지와 신념을 굽히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장르와 연관해서 생각해본다면, 저는 포르노, 특히 능욕계 망가의 핵심은 '상대 여성의 자유 의지를 빼앗고, 나에게 종속된 개체로 전락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능욕계의 엔딩은 항상 남성의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는 여성, 남성의 요구에 '자발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충성하는 여성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지요. 최면계에서도 처음에는 단지 최면을 통해 몸만을 통제하다가, 엔딩에 이르러서는 최면에 들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발적으로 남주인공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천천히 쾌락에 물들면서 남성에 의존하게 되는 기존의 능욕물에 비하여, 이 작품의 류조지 양은 끝까지 결연히 맞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성의 노예화라는 장르의 특성(또는 남주인공의 목적)과 첨예한 대립을 이루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류조지 양과 같은 고귀한 캐릭터가 여태 그럴듯한 계기도 제시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카마치의 노예로 변해버리는 전개는 부자연스럽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마지막 화(40주)가 빨리 나오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망가의 표현 방식이나 설정에 있어서도 몇 가지 특징이 있어, 작품 몰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브레인 컨트롤을 최면과 달리 전지전능한 상태로 설정하여, 정신만 유지한 상태로 말과 행동은 따로 논다든지, 기억이 지워진 상태에서 모순적인 발언(15주 7P)을 한다든지 하는 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H씬 중간에 보면, 눈동자의 변화를 통해 가끔씩 브레인 컨트롤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주인공의 무력감과 수치심을 증폭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거기에다 류조지의 생각(흰 박스)과 카마치의 생각(검은 박스)이 대조를 이루면서 갈등을 첨예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매우 훌륭한 표현 방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몸속이 비쳐 보이는 데다 이를 남들(특히 여주인공)에게 전송할 수 있어 수치심을 극대화한 것도 훌륭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통상의 임신물에서 모성애라는 것은 단순히 성욕에 묻혀버리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 작품에서는 원하지 않은 임신임에도 모성애라는 코드가 강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이 모성애는 카마치의 행동이 류조지의 생각, 의지를 좌우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어떤 억압에도 류조지는 거기에 맞서 자신의 의지를 지켜나가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만큼은 여성으로서, 카마치의 의도에 맞추어 모성애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이 류조지의 의지를 꺾어버리는 계기로도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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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타시붓 표지에 적힌 문구로 왠지 '가마쿠라 막부'가 실제로 들어있다.[2] 뚱보는 카마치보다도 외모와 언행이 저질이라 하루카의 의식은 '이런 놈에게까지 당한다니...'라며 더욱 질색했다. 게다가 카마치에 이어 뚱보의 정액까지 삽입당해서 임신하면 누가 아빠인지도 모르게 되고, 뚱보가 게임에 몰입하느라 일주일이나 자위를 걸러서 사정 시간이 길고 양이 많아 이래저래 끔찍했다.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에 성격이 똑같은 '무타'라는 뚱보가 나오는데 이놈은 여주인공 유이를 임신시키고 아내로 삼는다.[3] 카타시붓과 같은 MC물인 이지라레 ~복수최면~에서는 정말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강력한 모성애를 심어 굴종시켜버린다.[4] 낙서 : 밀크 50엔, 많이 마셔줘, 밀크 생성중, 암퇘지 임산부 하루카에요, 임신중, 아기에게 정액 잔뜩 뿌려줘, 뚱보, 정액 외에는 흘려넣지 말아주세요, 정액변기[5] 25주 엔딩에 'next katasibut 40week'라는 문구가 있으며, 무인편과 15주의 리메이크판인 0-2-15주 작가 후기에서는 속편으로 25주와 40주만 언급한다.[6] 드래곤볼의 프리저가 최초 등장했을 때 전투력이 53만이었고, 풀 파워를 끌어냈을 때의 전투력이 1억 2천만이었던 것의 패러디.[7] 일본에서 임산부가 임신 5개월 때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것[8] 순산을 위하여 임신부에게 시키는 수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