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블랙 기업의 반대말로, 원래는 기업으로서 마땅히 져야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을 뜻하나, 좁은 의미로는 합법·비편법적인 수단을 이용해서 노동자에게 상식적인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거나, 나아가 고객에게까지 그 이득을 베푸는 선한 기업을 뜻한다.
특히 대기업 자체가 화이트기업일 경우, 정부에서는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금상첨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거기다가 경제 호황을 누릴 시기에 이런 화이트기업이 출범하여 국익에 온 힘을 다하게 될 경우 국가 경제 발전은 급속히 발전하게 되며 리즈 시절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물론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고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이런 천사 같은 부류의 기업들은 현실에 드물다. 오히려 블랙기업을 찾는 게 훨씬 쉽다. 원래 기업이란 노동자들의 인권보다 창업자, 대표이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살벌한 곳이기 때문이다. 즉 사내 높으신 분들에게 돌아올 이익이 1순위, 소비자가 누릴 서비스가 2순위, 그리고 노동자 인권은 최하위라는 뜻이다.[2] 이런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라는 말 자체는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던 셈이다. 즉, 모든 나라는 표면상 민주주의일 뿐 아직도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이익 집단이지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처럼 봉사 집단이 아니다. 이익을 내지 못 하면 그 즉시 망해 없어져 버리는 게 회사다. 안 그래도 고용주들 입장에서는 회사의 이익을 챙기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거기다가 노동자들의 인권까지 챙겨주는 것은 그야말로 회사의 존폐를 결정하는 도박에 가까운 일이다. 한 마디로, 먹고살게 해 준 것만 해도 감사한 줄 알아야지 어디서 사람 대접을 바라느냐, 살아남기라도 하고 싶으면 머릿속을 텅텅 비우고 개처럼 일하라는 것이 현실의 높으신 분들이 청년들에게 바라는 자세이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힘만 있다면 타인의 입장이나 안위 따위는 언제든지 짓밟을 준비가 되어 있는 족속들이다. 자신의 인권이 무시당하는 게 억울하면 스스로 상급자들 입장에서 함부로 쓰다 버리면 손해가 될 정도의 고급 인력이 되어 사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든, 아니면 아예 회사를 그만둬서라도 독자적으로 먹고살 길을 찾든, 상급자들이 함부로 짓밟으려 들지 못할 만큼 자기 자신을 높이는 게 답일 수 있다.
문제는 결국 노동자의 인권을 더 챙겨주는 것이 고용주에게도 더 이득이라는 것. 블랙기업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타사에 파견 보낸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접해보고 바로 이직해 버린다거나, 신입이 계속 그만두는 바람에 계속해서 신입 교육만 시키느라 업무 효율이 저하되거나, 사람 취급 안해주는 회사에 반감을 갖고 퇴사 전에 일부러 능력껏 회사에 손해를 입히기도 한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야 일개 노동자가 입히는 손해 따위 별것 아닐 지도 모르지만 그런 노동자가 한둘이 아니니까 문제. 안정적으로 이윤을 내려면 이런 사소한 문제들도 당연히 없어야 하는데 블랙 고용주들은 애초에 그래본 적이 없으므로 이런 사실 자체를 모르고 회사가 이익을 못내는 걸 노동자 탓만 하며 위법을 저질러가며 인권을 착취하고 그 결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져든다.
덧붙여서 노동자도 결국 경제 주체로서 기업의 소비자다. 인권이 보장되는 노동자와 그렇지 않은 노동자 중에 누가 더 많이 소비할지는 자명하기 때문에 화이트 기업이 많을 수록 모든 기업 전체의 이윤이 상승한다. 정치권 일각에서 기업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동법이니 각종 인권 관련 법을 제정하고 개정해나가는 이유는 단지 표 때문이 아니라 이런 실질적인 이득 때문인 것이다.
특히 대기업 자체가 화이트기업일 경우, 정부에서는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금상첨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거기다가 경제 호황을 누릴 시기에 이런 화이트기업이 출범하여 국익에 온 힘을 다하게 될 경우 국가 경제 발전은 급속히 발전하게 되며 리즈 시절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물론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고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이런 천사 같은 부류의 기업들은 현실에 드물다. 오히려 블랙기업을 찾는 게 훨씬 쉽다. 원래 기업이란 노동자들의 인권보다 창업자, 대표이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살벌한 곳이기 때문이다. 즉 사내 높으신 분들에게 돌아올 이익이 1순위, 소비자가 누릴 서비스가 2순위, 그리고 노동자 인권은 최하위라는 뜻이다.[2] 이런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라는 말 자체는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던 셈이다. 즉, 모든 나라는 표면상 민주주의일 뿐 아직도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이익 집단이지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처럼 봉사 집단이 아니다. 이익을 내지 못 하면 그 즉시 망해 없어져 버리는 게 회사다. 안 그래도 고용주들 입장에서는 회사의 이익을 챙기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거기다가 노동자들의 인권까지 챙겨주는 것은 그야말로 회사의 존폐를 결정하는 도박에 가까운 일이다. 한 마디로, 먹고살게 해 준 것만 해도 감사한 줄 알아야지 어디서 사람 대접을 바라느냐, 살아남기라도 하고 싶으면 머릿속을 텅텅 비우고 개처럼 일하라는 것이 현실의 높으신 분들이 청년들에게 바라는 자세이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힘만 있다면 타인의 입장이나 안위 따위는 언제든지 짓밟을 준비가 되어 있는 족속들이다. 자신의 인권이 무시당하는 게 억울하면 스스로 상급자들 입장에서 함부로 쓰다 버리면 손해가 될 정도의 고급 인력이 되어 사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든, 아니면 아예 회사를 그만둬서라도 독자적으로 먹고살 길을 찾든, 상급자들이 함부로 짓밟으려 들지 못할 만큼 자기 자신을 높이는 게 답일 수 있다.
문제는 결국 노동자의 인권을 더 챙겨주는 것이 고용주에게도 더 이득이라는 것. 블랙기업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타사에 파견 보낸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접해보고 바로 이직해 버린다거나, 신입이 계속 그만두는 바람에 계속해서 신입 교육만 시키느라 업무 효율이 저하되거나, 사람 취급 안해주는 회사에 반감을 갖고 퇴사 전에 일부러 능력껏 회사에 손해를 입히기도 한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야 일개 노동자가 입히는 손해 따위 별것 아닐 지도 모르지만 그런 노동자가 한둘이 아니니까 문제. 안정적으로 이윤을 내려면 이런 사소한 문제들도 당연히 없어야 하는데 블랙 고용주들은 애초에 그래본 적이 없으므로 이런 사실 자체를 모르고 회사가 이익을 못내는 걸 노동자 탓만 하며 위법을 저질러가며 인권을 착취하고 그 결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져든다.
덧붙여서 노동자도 결국 경제 주체로서 기업의 소비자다. 인권이 보장되는 노동자와 그렇지 않은 노동자 중에 누가 더 많이 소비할지는 자명하기 때문에 화이트 기업이 많을 수록 모든 기업 전체의 이윤이 상승한다. 정치권 일각에서 기업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동법이니 각종 인권 관련 법을 제정하고 개정해나가는 이유는 단지 표 때문이 아니라 이런 실질적인 이득 때문인 것이다.
2. 유래[편집]
화이트기업(ホワイト企業)은 일본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원래는 정부와 관련된 회사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었다. 그러다가 점차 인터넷을 중심으로 '노동자에게 편안한 노동을 보장하는 기업'이라는 뜻으로 의미가 변화되었다.
본래 일본은 종신 고용 제도로 대표되는 안정된 고용제도를 유지했으며, 이는 1950년대의 일본국유철도 3대 미스터리 사건을 접하면서 기업계가 노동계와 계속 싸우기보단 타협의 길을 선택함으로서 이루어졌다.
이런 종신 고용 제도는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과 함께 더 공고해졌으며, 기업들은 근로자를 해고하기보단, 장기적으로 고용을 보장하면서 교육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종신 고용제도는 조직 활동 자체를 경직시킬 우려가 있었고, 따라서 사회·경제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노동자의 업무를 유연하게 바꿀 여지를 남겨둘 필요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 시간과 '업무의 내용'을 고용 계약 당시부터 결정하지 않고, 조정 가능한 영역으로 남겨놓았다. 고용 계약으로 업무와 시간을 따로 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는 노동자들을 필요에 따라 재배치[3]하거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시간의 잔업을 요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회사가 노동자에게 필요에 따라 업무를 명령할 수 있는 강력한 명령권을 가지게 되었다. 고도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이게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4]
그런데 거품경제가 붕괴된 후, 비정규직이 대량 양산되면서 고용 시장의 양대 축 중 하나인 노동자의 힘이 급속히 약화되었다. 기업 또한 과거와 같이 종신고용을 보장할 여유가 없어졌으며, 비정규직을 대량 채용함으로서 인건비 부담을 낮추려고 하였다. 그러나 과거 종신고용제도의 편린인 기업의 강력한 명령권은 종신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환경이 도래했음에도 그대로 남았다.
게다가 일본의 채용 시장은 학교 졸업을 앞둔 고교 3학년, 대학 3~4학년생을 사전에 내정하는 신졸채용(新卒採用)이 주류이기 때문에, 그래도 1~2년 정도 비벼볼 여지가 있는 한국 등과 달리 졸업 전에 내정을 받지 못하거나 조기에 탈락하는 사회 초년생은 영락없이 약자의 위치에 몰리게 된다.[5] 특히 버블 붕괴 후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까지의 이른바 '취업빙하기'에 프리터나 파견직 등 비정규직으로 몰린 사람이 많다. 따라서 일단 졸업 전 내정을 따는 데 급급한 학생이 많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일본의 경우는 경력직 채용이 한국보다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종신고용제도가 남아있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직무에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사람보다 신입을 키워서 그 회사의 문화에 맞는 사람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강하다. 따라서 이 곳이 힘들면 다른 기업으로 옮겨가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블랙 기업들은 이런 일본의 사회적 특수성을 이용하여, 인사 관리의 대상인 노동력을 뽑아 써야 할 자원쯤으로만 여겨 남김없이 뽑아 쓴 후 버리는 행태를 반복하는 것이다.
본래 일본은 종신 고용 제도로 대표되는 안정된 고용제도를 유지했으며, 이는 1950년대의 일본국유철도 3대 미스터리 사건을 접하면서 기업계가 노동계와 계속 싸우기보단 타협의 길을 선택함으로서 이루어졌다.
이런 종신 고용 제도는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과 함께 더 공고해졌으며, 기업들은 근로자를 해고하기보단, 장기적으로 고용을 보장하면서 교육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종신 고용제도는 조직 활동 자체를 경직시킬 우려가 있었고, 따라서 사회·경제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노동자의 업무를 유연하게 바꿀 여지를 남겨둘 필요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 시간과 '업무의 내용'을 고용 계약 당시부터 결정하지 않고, 조정 가능한 영역으로 남겨놓았다. 고용 계약으로 업무와 시간을 따로 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는 노동자들을 필요에 따라 재배치[3]하거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시간의 잔업을 요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회사가 노동자에게 필요에 따라 업무를 명령할 수 있는 강력한 명령권을 가지게 되었다. 고도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이게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4]
그런데 거품경제가 붕괴된 후, 비정규직이 대량 양산되면서 고용 시장의 양대 축 중 하나인 노동자의 힘이 급속히 약화되었다. 기업 또한 과거와 같이 종신고용을 보장할 여유가 없어졌으며, 비정규직을 대량 채용함으로서 인건비 부담을 낮추려고 하였다. 그러나 과거 종신고용제도의 편린인 기업의 강력한 명령권은 종신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환경이 도래했음에도 그대로 남았다.
게다가 일본의 채용 시장은 학교 졸업을 앞둔 고교 3학년, 대학 3~4학년생을 사전에 내정하는 신졸채용(新卒採用)이 주류이기 때문에, 그래도 1~2년 정도 비벼볼 여지가 있는 한국 등과 달리 졸업 전에 내정을 받지 못하거나 조기에 탈락하는 사회 초년생은 영락없이 약자의 위치에 몰리게 된다.[5] 특히 버블 붕괴 후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까지의 이른바 '취업빙하기'에 프리터나 파견직 등 비정규직으로 몰린 사람이 많다. 따라서 일단 졸업 전 내정을 따는 데 급급한 학생이 많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일본의 경우는 경력직 채용이 한국보다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종신고용제도가 남아있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직무에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사람보다 신입을 키워서 그 회사의 문화에 맞는 사람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강하다. 따라서 이 곳이 힘들면 다른 기업으로 옮겨가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블랙 기업들은 이런 일본의 사회적 특수성을 이용하여, 인사 관리의 대상인 노동력을 뽑아 써야 할 자원쯤으로만 여겨 남김없이 뽑아 쓴 후 버리는 행태를 반복하는 것이다.
3. 일본의 사례[편집]
3.1. 미라이 공업[편집]
기존 상식을 깨고 새로운 창의적인 상식을 통해 회사를 제대로 운영하며 공금을 절대로 횡령하지 아니하고 오직 직원들의 복지에 온 힘을 쏟는 등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매우 이상적인 기업이다.
당연하게도 미라이 공업은 일본인들 아니 전 세계인들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명문 기업이며 여기에 반드시 취업해서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싶어 하는 공무원급 수준의 최고 직장으로 명성이 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이 미라이 공업에 대거 지원함으로써 환장날 정도로 미친 경쟁률을 자랑한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대기업이 아니고 중소기업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이 월등히 많아 육체적으로는 고된 편이다. 물론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거의 없으니 화이트 기업이 맞다.
오히려 제조업이고 노가다이면서 화이트기업이라는 점이 대단하다. 중소기업이나 제조업에서 배워야 할 곳 이다.
당연하게도 미라이 공업은 일본인들 아니 전 세계인들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명문 기업이며 여기에 반드시 취업해서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싶어 하는 공무원급 수준의 최고 직장으로 명성이 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이 미라이 공업에 대거 지원함으로써 환장날 정도로 미친 경쟁률을 자랑한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대기업이 아니고 중소기업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이 월등히 많아 육체적으로는 고된 편이다. 물론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거의 없으니 화이트 기업이 맞다.
오히려 제조업이고 노가다이면서 화이트기업이라는 점이 대단하다. 중소기업이나 제조업에서 배워야 할 곳 이다.
3.2. JR 동일본[편집]
과거에는 일본국유철도라는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조직이었으나, 1987년 국철 분할 민영화로 인하여 JR이라는 새로운 회사로 재출범, 칸토와 도호쿠, 츄부의 노선을 이어받아 운행중이다.
JR 동일본은 1990년대에 새로운 열차의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하였고, 국철이 소유하던 주식을 전부 매각, 공개 상장을 처음으로 이룬 회사이다.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 센다이를 포함한 도호쿠권, 니가타와 나가노를 잇는 호쿠리쿠-츄쿄권의 대부분의 노선을 국철로부터 이어받아 운행하고 있으며, 신칸센도 2개나 이관받고[6], 1개를 민영화한 상태[7]에서 개통시켰다. 수도권과 도호쿠에서 열차 운행을 하는 덕분에 매출액과 자산, 순이익이 일본 철도회사중 단연 원탑이고, 직원수도 철도 회사중에서는 제일 많은 8만명의 직원을 거스리고 있다. 또한 1990년대부터 사업영역을 상당히 전개시켜, 이제는 철도와 관련된 인프라 및 관련 환경사업, 플랜트사업, 쇼핑몰사업, 서비스사업, 철도차량제작 등 손이 안 뻗은데가 없을 정도로 매우 커져가고 있다.
직원에 대한 대우도 매우 좋아서 '매년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서 상위권을 다투며, 일본 철도회사 중 연봉 1위이며, 본사에서 비용을 부담해 사내 대학 진학 및 영국, 미국등으로 유학도 자주 보내준다. 또한 모든 직종이 일하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다 보니 고생할 일이 적다. 또한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사원용 아파트 제공 및 기숙사 제공 등 지원이 굉장히 많다.
사실 JR 자체가 어디든 입사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물론 그 중에서 JR 동일본이 가장 빡센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력이 부족해지고, 코로나로 인하여 타격을 입으면서 2023년 상반기 근무환경에 대한 부정적 투고가 많은 기업 1위가 되면서 점점 블랙기업으로 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JR 동일본은 1990년대에 새로운 열차의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하였고, 국철이 소유하던 주식을 전부 매각, 공개 상장을 처음으로 이룬 회사이다.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 센다이를 포함한 도호쿠권, 니가타와 나가노를 잇는 호쿠리쿠-츄쿄권의 대부분의 노선을 국철로부터 이어받아 운행하고 있으며, 신칸센도 2개나 이관받고[6], 1개를 민영화한 상태[7]에서 개통시켰다. 수도권과 도호쿠에서 열차 운행을 하는 덕분에 매출액과 자산, 순이익이 일본 철도회사중 단연 원탑이고, 직원수도 철도 회사중에서는 제일 많은 8만명의 직원을 거스리고 있다. 또한 1990년대부터 사업영역을 상당히 전개시켜, 이제는 철도와 관련된 인프라 및 관련 환경사업, 플랜트사업, 쇼핑몰사업, 서비스사업, 철도차량제작 등 손이 안 뻗은데가 없을 정도로 매우 커져가고 있다.
직원에 대한 대우도 매우 좋아서 '매년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서 상위권을 다투며, 일본 철도회사 중 연봉 1위이며, 본사에서 비용을 부담해 사내 대학 진학 및 영국, 미국등으로 유학도 자주 보내준다. 또한 모든 직종이 일하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다 보니 고생할 일이 적다. 또한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사원용 아파트 제공 및 기숙사 제공 등 지원이 굉장히 많다.
사실 JR 자체가 어디든 입사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물론 그 중에서 JR 동일본이 가장 빡센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력이 부족해지고, 코로나로 인하여 타격을 입으면서 2023년 상반기 근무환경에 대한 부정적 투고가 많은 기업 1위가 되면서 점점 블랙기업으로 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3.3. 닌텐도[편집]
일본 굴기의 게임회사인만큼 복지도 최고급이다. 기본적으로 워라밸을 중시하고, 경영 악화시기에도 윗선의 연봉삭감으로 구조조정을 피했으며, 여성 직장인들의 승진이나 출산휴가 역시 보장된다고 한다.
미야모토 시게루의 "연기된 게임은 결국 좋아지지만, 무리하게 발매한 게임은 영원히 나쁘다"는 철학만큼이나 크런치 모드를 최대한 지양하기로도 유명하다. 개발을 뒤엎는 밥상 뒤집기 역시 발매일 연기를 감수하며 실행하니 불만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실제로 동물의 숲 역시 크런치를 피하기 위해 발매일을 늦춘 케이스다.
단점이라면 게임회사답게 업무 자체의 난이도는 높다는 것과 출근 시간이 다소 빠르다는 점(8:45)이 있다. 그리고 대기업답게 많은 직종이 있어서 그런지 일부 부서에는 소위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도 있고 구시대적 체질을 일부 갖고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한다.
미야모토 시게루의 "연기된 게임은 결국 좋아지지만, 무리하게 발매한 게임은 영원히 나쁘다"는 철학만큼이나 크런치 모드를 최대한 지양하기로도 유명하다. 개발을 뒤엎는 밥상 뒤집기 역시 발매일 연기를 감수하며 실행하니 불만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실제로 동물의 숲 역시 크런치를 피하기 위해 발매일을 늦춘 케이스다.
단점이라면 게임회사답게 업무 자체의 난이도는 높다는 것과 출근 시간이 다소 빠르다는 점(8:45)이 있다. 그리고 대기업답게 많은 직종이 있어서 그런지 일부 부서에는 소위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도 있고 구시대적 체질을 일부 갖고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한다.
4. 서양의 사례[편집]
4.1. 마이크로소프트[편집]
前 빌 게이츠 초대 회장이 직원들을 위해 일일이 월급과 연봉을 꼼꼼히 잘 챙겨주고 월급과 연봉도 충분히 칼같이 제때제때 올려주고 성과급과 상여금도 연공서열이 아닌 오로지 능력과 실력 순으로 배분하는 그런 합리적인 시스템을 했고, 게다가 각종 복지 혜택들도 매우 뛰어나게 좋다.
게다가 조출과 야근이 전혀 없고 칼출근과 칼퇴근을 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으며, 일을 못 해도 함부로 짤릴 일이 없고 일을 잘 해도 주변에서 시기받는 경우도 없어서 마음 편하게 일하면 된다.
게다가 조출과 야근이 전혀 없고 칼출근과 칼퇴근을 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으며, 일을 못 해도 함부로 짤릴 일이 없고 일을 잘 해도 주변에서 시기받는 경우도 없어서 마음 편하게 일하면 된다.
4.2. Apple[편집]
Apple의 이름값에 걸맞게 복지 혜택은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다. 대충 이런 복지가 있다고 보면 된다.
前 스티브 잡스 초대 회장이 직원들을 위해 일일이 월급과 연봉을 꼼꼼히 잘 챙겨주고 월급과 연봉도 충분히 칼같이 제때제때 올려주고 성과급과 상여금도 연공서열이 아닌 오로지 능력과 실력 순으로 배분하는 그런 합리적인 시스템을 했고, 게다가 각종 복지 혜택들도 매우 뛰어나게 좋다.
게다가 조출과 야근이 전혀 없고 칼출근과 칼퇴근을 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으며, 일을 못 해도 함부로 짤릴 일이 없고 일을 잘 해도 주변에서 시기받는 경우도 없어서 마음 편하게 일하면 된다.
다만 前 스티브 잡스 초대 회장의 인격파탄은 유명한 만큼, 초창기에는 화이트기업의 이미지는 옅긴 했다. 잡스 사후에는 확실한 화이트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前 스티브 잡스 초대 회장이 직원들을 위해 일일이 월급과 연봉을 꼼꼼히 잘 챙겨주고 월급과 연봉도 충분히 칼같이 제때제때 올려주고 성과급과 상여금도 연공서열이 아닌 오로지 능력과 실력 순으로 배분하는 그런 합리적인 시스템을 했고, 게다가 각종 복지 혜택들도 매우 뛰어나게 좋다.
게다가 조출과 야근이 전혀 없고 칼출근과 칼퇴근을 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으며, 일을 못 해도 함부로 짤릴 일이 없고 일을 잘 해도 주변에서 시기받는 경우도 없어서 마음 편하게 일하면 된다.
다만 前 스티브 잡스 초대 회장의 인격파탄은 유명한 만큼, 초창기에는 화이트기업의 이미지는 옅긴 했다. 잡스 사후에는 확실한 화이트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4.3. 구글[편집]
직원들의 월급과 연봉이 매우 높고 게다가 복지 혜택들도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365일 내내 식사를 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뷔페식 식단을 제공할 정도로 좋다. 직원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데 뷔페식 식단 때문에 고민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다만 근로환경은 Microsoft와 Apple 등 여타 대기업들에 비해 상당히 고되기로 악명이 높다. 조출과 야근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주말에 공휴일 및 명절에도 근무를 해야 된다. 게다가 Microsoft와 Apple 등에 비하면 직장 안정성도 상당히 뒤떨어지는데 아무리 인품과 성품이 좋아도 능력과 실력이 매우 형편없으면 그 즉시 해고다. 정규직이라고 해도 얄짤없이 해고를 시킨다.
다만 근로환경은 Microsoft와 Apple 등 여타 대기업들에 비해 상당히 고되기로 악명이 높다. 조출과 야근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주말에 공휴일 및 명절에도 근무를 해야 된다. 게다가 Microsoft와 Apple 등에 비하면 직장 안정성도 상당히 뒤떨어지는데 아무리 인품과 성품이 좋아도 능력과 실력이 매우 형편없으면 그 즉시 해고다. 정규직이라고 해도 얄짤없이 해고를 시킨다.
4.4. 사우스웨스트 항공[편집]
어느 순간에도 직원들을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 덕분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이직률이 낮은 항공사로 꼽힌다.
4.5. 코스트코[편집]
'이 분들은 땅이라도 파서 장사를 하시나?!'라는 의문감이 들 정도로 소비자들에게도 매우 잘 대해주고 직원들에게도 매우 잘 대해주는 미국 아니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지구 전체에서 신의 직장으로 평가받는 공무원조차 정년[8]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코스트코는 그야말로 공무원 따위보다 신의 직장이다.
다만 안타깝게도 미국 유통 기업의 2인자인 기업이다. 참고로 미국 유통 기업의 1인자인 월마트는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잘 대해주지만 공급자들과[9] 직원들을 혹독하게 굴리기로 악명 높은 블랙 기업이다.[10]
사족으로 코스트코 코리아는 화이트기업과는 거리가 멀다. 직원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편으로 다른 대형마트 대비 장점이 별로 없다. 가령 몇년 근무시 정규직 채용이라고 하는데 그 기간동안 버티기도 상당히 힘들고, 버티고 나서도 평균 근속년수가 긴 편은 아니다.
그러다가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 직원 폭염 사망 사건 및 대표의 막말 논란으로 인해 코스트코 코리아가 블랙 기업인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다만 안타깝게도 미국 유통 기업의 2인자인 기업이다. 참고로 미국 유통 기업의 1인자인 월마트는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잘 대해주지만 공급자들과[9] 직원들을 혹독하게 굴리기로 악명 높은 블랙 기업이다.[10]
사족으로 코스트코 코리아는 화이트기업과는 거리가 멀다. 직원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편으로 다른 대형마트 대비 장점이 별로 없다. 가령 몇년 근무시 정규직 채용이라고 하는데 그 기간동안 버티기도 상당히 힘들고, 버티고 나서도 평균 근속년수가 긴 편은 아니다.
그러다가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 직원 폭염 사망 사건 및 대표의 막말 논란으로 인해 코스트코 코리아가 블랙 기업인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5. 중국 및 기타 국가의 사례[편집]
5.1. 청쿵그룹[편집]
후술할 하이얼과 다르게 지금도 문제가 없고 옛날에도 문제가 없는 그야말로 화이트 기업 of 화이트 기업이다. 특히 前 리자청 회장의 솔선수범[11]으로 인해 직원들이 절대로 요령을 피울 수 없기 때문이다.
5.2. 하이얼[편집]
과거에는 블랙 기업이었으나 현재에는 많이 개선되어 화이트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세계 1위 가전 업체로 거듭날 정도. 現 장루이민 회장이 기업 개혁을 천명하여 기업 발전에 온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하이얼은 장루이민 이전과 장루이민 이후로 나뉠 정도다.
5.3. 바이두[편집]
중국 청년들을 위한 신세대 대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2020년 현재도 중국에서 20대~30대(1980년대생~1990년대생) 비율이 가장 높은 젊은 기업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복지 혜택도 매우 좋은 편이다.
다만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중국 공산당의 인터넷 검열인 금순공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사실 이것만 빼면 정말 최고의 대기업이다.
다만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중국 공산당의 인터넷 검열인 금순공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사실 이것만 빼면 정말 최고의 대기업이다.
6. 대한민국의 사례[편집]
6.1. 현대자동차그룹[편집]
특히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기업으로 거듭났다.
과거 현대그룹은 근로환경이 정말로 중소기업 못지않게 굉장히 열악했으나, 정몽구 회장이 친히 말단 사원들과 함께 개고생하며 현장 업무를 본 이래 노동조합 설립을 허가했으며 현대자동차 생산직은 지옥과 같은 2조 2교대에서 2010년대부터 가장 이상적인 교대근무인 주간연속 2교대로 돌아가고 있다. 現 회장인 정의선 역시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물론 기업 규모가 굉장히 큰 탓에 몇몇 유명한 직원이나 산하의 팀이 사고를 크게 치는 경우는 있고, 이 때문에 블랙기업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과거 현대그룹은 근로환경이 정말로 중소기업 못지않게 굉장히 열악했으나, 정몽구 회장이 친히 말단 사원들과 함께 개고생하며 현장 업무를 본 이래 노동조합 설립을 허가했으며 현대자동차 생산직은 지옥과 같은 2조 2교대에서 2010년대부터 가장 이상적인 교대근무인 주간연속 2교대로 돌아가고 있다. 現 회장인 정의선 역시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물론 기업 규모가 굉장히 큰 탓에 몇몇 유명한 직원이나 산하의 팀이 사고를 크게 치는 경우는 있고, 이 때문에 블랙기업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6.2. 원진운수[편집]
6.3. 우진교통(청주)[편집]
2004년 이후, 18년 동안 노사 무분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청주시의 버스 회사. 위의 KD 운송그룹처럼 정비사, 조리사 역시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다른 버스 회사에 비해 승무사원들의 실질적인 경영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시에 경영관리팀과 역할을 분담하고, 회사의 수입 역시 45인승 버스[12], 15인승 승합차[13] 대절이나, 콘도 예약, 독감 예방접종, 생일 케이크 제공과 같은 복지혜택으로 승무사원들에게 돌아간다. 또한 "우진공제회"라는 자체 운전자보험을 운영중이다.
또한, 승무사원들은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술과 노름 같은 문화가 없고 담배도 금지하며, 운행할 때는 친절한 표정으로 승객을 맞이함과 동시에 안전운전을 실천한다. 그 결과, 2012년 1월에 국세청으로부터 성실납세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교통안전대상까지 수상했다. 게다가, 청주시에 있는 다른 버스 회사 승무원들이 입사하려 할 정도로 명망이 높다.
버스비가 없는 어르신들께 "타셔도 됩니다."라며 친근하게 대해 주었다는 글 등의 버스 기사를 칭찬하는 글도 자주 올라올 정도로 친절한 기사들이 많다.#
다른 버스 회사에 비해 승무사원들의 실질적인 경영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시에 경영관리팀과 역할을 분담하고, 회사의 수입 역시 45인승 버스[12], 15인승 승합차[13] 대절이나, 콘도 예약, 독감 예방접종, 생일 케이크 제공과 같은 복지혜택으로 승무사원들에게 돌아간다. 또한 "우진공제회"라는 자체 운전자보험을 운영중이다.
또한, 승무사원들은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술과 노름 같은 문화가 없고 담배도 금지하며, 운행할 때는 친절한 표정으로 승객을 맞이함과 동시에 안전운전을 실천한다. 그 결과, 2012년 1월에 국세청으로부터 성실납세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교통안전대상까지 수상했다. 게다가, 청주시에 있는 다른 버스 회사 승무원들이 입사하려 할 정도로 명망이 높다.
버스비가 없는 어르신들께 "타셔도 됩니다."라며 친근하게 대해 주었다는 글 등의 버스 기사를 칭찬하는 글도 자주 올라올 정도로 친절한 기사들이 많다.#
6.4. 신수동마을버스[편집]
현재,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최고의 화이트 기업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덕분에 개나 소나 전부 다 입사가 가능한 마을버스 회사와 달리 여기는 마을버스 회사답지 않게 입사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14] 이는 그들의 경영 철학이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 모두 깨끗한 형태를 추구하자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대표자가 2017년에는 모범납세자로 표창장을 받은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2020년 9월에 서울운수를 인수해서 신수교통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재탄생시키면서 더더욱 두드러졌는데 과거의 신성교통 서울법인과 성남(서현)교통 산하의 서울운수 시절만 하더라도 당시의 모회사들은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블랙 기업 버스회사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신수교통으로 회사가 재탄생하면서 대대적인 신성 or 서현 지우기 작전이 시작되었다. 7권역 터줏대감인 신성 계열 답게 과속이나 난폭운전을 하는 등 불성실한 기사들은 모두 자르고, 새로이 채용했으며, 파주로 가는 노선 중 하나인 774번의 경우 중앙로를 관통하는 9714번 등. 타 노선들과는 달리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치고는 드물게 농어촌버스마냥 읍면지역의 시골길을 달리는 몇 안되는 노선인데다가, 정류장 표시도 허접하거나 아예 없었는데 이런 정류장에 정류장을 표시하는 폴사인을 설치해주었다.[15]
이렇게 신수교통은 새로운 주인에게 인수되어서, 중흥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서울여객으로 재탄생한 신성운수는 신성 시절을 뛰어넘을 정도로 불친절과 난폭운전이 더욱 심각해졌으며[16], 이제는 하다하다 무단결행까지 하면서 성남교통의 옛 모회사인 경기교통의 행위를 계승하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서로 다른 운명에 놓인 두 회사들이다. 한쪽은 화이트 기업에게 인수되어서 중흥기를 누리고 있고, 다른 한쪽은 안 그래도 블랙 기업 식구였던 작자들이, 새로운 주인으로 인하여 블랙 기업의 이미지가 좀 더 짙어지고 있다.
어쨌든 신수교통으로 회사가 재탄생하면서 대대적인 신성 or 서현 지우기 작전이 시작되었다. 7권역 터줏대감인 신성 계열 답게 과속이나 난폭운전을 하는 등 불성실한 기사들은 모두 자르고, 새로이 채용했으며, 파주로 가는 노선 중 하나인 774번의 경우 중앙로를 관통하는 9714번 등. 타 노선들과는 달리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치고는 드물게 농어촌버스마냥 읍면지역의 시골길을 달리는 몇 안되는 노선인데다가, 정류장 표시도 허접하거나 아예 없었는데 이런 정류장에 정류장을 표시하는 폴사인을 설치해주었다.[15]
이렇게 신수교통은 새로운 주인에게 인수되어서, 중흥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서울여객으로 재탄생한 신성운수는 신성 시절을 뛰어넘을 정도로 불친절과 난폭운전이 더욱 심각해졌으며[16], 이제는 하다하다 무단결행까지 하면서 성남교통의 옛 모회사인 경기교통의 행위를 계승하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서로 다른 운명에 놓인 두 회사들이다. 한쪽은 화이트 기업에게 인수되어서 중흥기를 누리고 있고, 다른 한쪽은 안 그래도 블랙 기업 식구였던 작자들이, 새로운 주인으로 인하여 블랙 기업의 이미지가 좀 더 짙어지고 있다.
7. 논란이 있는 기업들[편집]
7.1. 삼성[편집]
특히 삼성전자. 대한민국 최대 전자 기업으로 거듭났다.
과거 삼성그룹은 노동조합이 금지되어 있었다. 특히 반도체 생산직 직원들은 백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매우 흔했을 정도로 근로환경이 지옥 그 자체였다. 그래도 이건희 회장 시절에 노동조합 설치 여부를 가지고 노사 갈등을 벌여왔고, 現 회장인 이재용이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조합 설립을 허가하여 과거보다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만 대기업답게 규모도 크고 그에 따라 화이트기업 모습과 블랙기업 모습이 크게 갈린다. 또 앞서 말했듯 노조 금지 문제로 크게 홍역을 겪은 적도 있었다.
과거 삼성그룹은 노동조합이 금지되어 있었다. 특히 반도체 생산직 직원들은 백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매우 흔했을 정도로 근로환경이 지옥 그 자체였다. 그래도 이건희 회장 시절에 노동조합 설치 여부를 가지고 노사 갈등을 벌여왔고, 現 회장인 이재용이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조합 설립을 허가하여 과거보다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만 대기업답게 규모도 크고 그에 따라 화이트기업 모습과 블랙기업 모습이 크게 갈린다. 또 앞서 말했듯 노조 금지 문제로 크게 홍역을 겪은 적도 있었다.
7.2. KD 운송그룹[편집]
27년 무분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선진그룹, 고양교통에 비해 비정규직이 단 한명도 없는 회사이다. 다른 버스 회사에 비해 임금과 복지혜택이 뛰어나며, 기사들 또한 안전한 운행 태도에 친절도 역시 매우 좋다. 허명회 초대 회장의 애사심(愛社心) 덕분에 가능한 일.
일례로 승무사원 및 배우자의 생일 때에는 파리바게뜨 상품권과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지급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수천만원어치의 소갈비(한우)로 회장의 주관 하에 생일 파티를 연다든지, 명절때마다 김장김치를 나눠주거나, 1년 무사고 시 금을 선물로 주며 거기다가 부부 동반 해외여행도 보내준다. 또 "명품을 입어야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회장의 방침 하에 해군 장교 정복과 동일한 수준의 간지나는 근무복과 근무화를 특별제작하여 직원들에게 보급하기도 하며, 사내식당의 질 역시 최상급이라 최고급 국내산 쌀만 사용한다.[17]
특히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준공영제가 더해진 대원여객과 대원교통은 버스 기사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다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서부터는 타 업체에 비해 적은 임금인상폭, 축소되는 복지혜택, 고강도의 노동수준으로 인해 현재는 화이트 기업이 아니게 되었다. 실제로 52시간 근무제 이전에는 복격일제 근무로 과로사 문제가 말이 많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흥고속은 수도권의 계열사보다 처우가 기존처럼 동일하다.[18]
일례로 승무사원 및 배우자의 생일 때에는 파리바게뜨 상품권과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지급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수천만원어치의 소갈비(한우)로 회장의 주관 하에 생일 파티를 연다든지, 명절때마다 김장김치를 나눠주거나, 1년 무사고 시 금을 선물로 주며 거기다가 부부 동반 해외여행도 보내준다. 또 "명품을 입어야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회장의 방침 하에 해군 장교 정복과 동일한 수준의 간지나는 근무복과 근무화를 특별제작하여 직원들에게 보급하기도 하며, 사내식당의 질 역시 최상급이라 최고급 국내산 쌀만 사용한다.[17]
특히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준공영제가 더해진 대원여객과 대원교통은 버스 기사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다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서부터는 타 업체에 비해 적은 임금인상폭, 축소되는 복지혜택, 고강도의 노동수준으로 인해 현재는 화이트 기업이 아니게 되었다. 실제로 52시간 근무제 이전에는 복격일제 근무로 과로사 문제가 말이 많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흥고속은 수도권의 계열사보다 처우가 기존처럼 동일하다.[18]
7.3. 유한양행[편집]
독립운동지사였던 유일한 박사가 세운 제약회사로, 가족경영 금지, 대표이사 단임제 등 투명한 경영을 하였고, 박정희 시대에 이르러서는 산업훈장도 수여받았다. 대신 일제시절에 세운 회사답게 처우도 급여도 좋지만 반대로 조직문화는 다소 보수적이고 딱딱하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관계사인 유한킴벌리는 갑질이나 발암물질 문제 등 블랙기업의 이미지가 짙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관계사인 유한킴벌리는 갑질이나 발암물질 문제 등 블랙기업의 이미지가 짙다.
8. 관련 문서[편집]
[1] 구성 단어를 그대로 옮기자면 '땀 안 흘리며(nosweat) 일을 하게 되는 가게(Shop)' 정도. 블랙기업(sweatshop)의 반대말이다.[2] 이는 공무원과 완벽히 정반대 성향이다. 공무원의 경우 국민들(민원인들)이 누릴 서비스가 1순위, 공무원 인권이 2순위, 그리고 사내 높으신 분들에게 돌아올 이익이 최하위이다.[3] 지방으로의 단신 부임이나, 부서 이동 등이 해당된다.[4] 한국 근로기준법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노동기준법 또한 주당 근로시간을 엄격히 정해놓고는 있으나, 동법 36조에서 노동조합 또는 노동자 대표와의 합의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사항으로 두었다. 종신 고용 제도의 특수성 덕분에 장시간 잔업은 대개 용인되었다.[5] 물론 한국도 기졸업자는 졸업 예정자보다 불리한 포지션이지만, 일본은 그럭저럭한 기업이라면 기졸업자는 신졸에 원서를 낼 수조차 없었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다소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한국이 제도적으로는 연령이나 졸업연도 차별이 금지되어 있는 데 반해 일본 기업은 명시적으로 졸업 후 1년에서 5년 이내 수준의 제한을 둔다.[6] 도호쿠 신칸센, 조에츠 신칸센[7] 호쿠리쿠 신칸센[8] 근데 각 나라별로 공무원 정년이 다르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선진국들은 공무원 정년이 70세이고, 고령화사회에 막 진입한 후진국들은 공무원 정년이 60세이다.[9] 물론 코카콜라와 펩시는 예외다. 이들이 공급을 거부하면 월마트는 이미지를 완전히 구기기 때문이다.[10] 오죽하면 별명이 미국판 CJ그룹, 신세계그룹이다. CJ, 신세계 역시 소비자들한테는 잘 대해주지만 직원들에게는 혹독하게 나온다.[11] 매일 항상 낮은 말단급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했었다. 그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기 위함이었고 실제로 근로환경 개혁에 성공했다.[12] 차종은 현대 유니버스 럭셔리로 과거에 25인승 자일대우버스 레스타를 운행했었다가 현대 에어로타운으로 교체되었고 2022년에 현재의 차량으로 교체되었다.[13] 현대 쏠라티[14] 물론 어쨌든 마을버스는 마을버스라,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무사고 경력만 후딱 쌓고 훨씬 더 좋은 버스 회사인 고속버스 회사&대도시 준공영제 시내버스 회사 등으로 이직하는 기사들도 제법 있다.[15] 서울시 마을버스 양식의 초록색 폴사인에 상단의 표지판 부분의 경우 초록색 바탕의 마을버스 노선이 아닌 파란색 바탕의 774번 승차장이라고 표기하였다.[16] 이로인하여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서울여객은 X울여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17] 사내 식당의 질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회사들 중에서도 사내 식당 문제로 비판받는 회사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근무 환경이 이전보다 나빠진 현재 상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18] 같은 KD운송그룹이라 할지라도 직접 세운 회사와 인수한 회사의 복지가 다르며 당장 경기상운보다 경기여객의 처우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