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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pple의 지도 서비스. 2012년 발표된 iOS 6와 함께 출시되었다.
아이콘에 있었던 280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Interstate 280 고속도로를 말한다. Interstate 280이 쿠퍼티노에 있는 Apple 본사 옆을 바로 지나간다.
아이콘에 있었던 280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Interstate 280 고속도로를 말한다. Interstate 280이 쿠퍼티노에 있는 Apple 본사 옆을 바로 지나간다.
2. 장점[편집]
출시 이후부터 정확성 문제로 줄기차게 비난을 받느라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지만, Apple 지도에도 나름의 의의와 장점은 존재한다.
벡터 그래픽을 사용해서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줌인/줌아웃이 깔끔하다. 이전에 iOS에 포함된 Google 지도는 비트맵 이미지를 사용한 탓에, 줌인/줌아웃 시 매번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새로 지도를 띄워주느라 하드웨어나 네트워크가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 버벅이곤 했었다. Apple 지도는 그러한 버벅임이 없이 아주 깔끔한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며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가 나타난다. 똑같은 정보량을 열람할 시 Apple 지도가 Google 지도보다 80%나 데이터를 덜 쓴다는 보고도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Apple 지도는 더 많은 정보량을 캐시로 저장한다. iOS에 기본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어 정보량이 많은 지역에서도 깔끔하게 돌아간다. 실제로 미국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경우, Apple 지도는 데이터 접속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iOS용 Google 지도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배터리 소모도 확연히 적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장소 명칭 검색은 미국 본토에서도 Google 맵에 비해 여전히 딸린다는 게 함정이긴 하다. Google 맵으로 주소 찾아 배터리 소모 적은 Apple 지도로 다시 찾는 것도 방법이다.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턴바이턴 디렉션 기능은 확실히 강점이다. 특히 장애인이나 운전자를 고려한 음성 디렉션 기능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턴바이턴 디렉션이 실제 맵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정확하다는 보고도 있다. 즉, 운전을 하는 상황이라면 Apple 지도가 Google 지도보다 낫다.
여담으로 내비게이션 모드는 전원버튼을 눌러서 폰 화면을 꺼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다. 전원버튼을 다시 눌러보면 잠금 화면에서 내비게이션이 계속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통 상황을 보여줄 때 Google 지도와 달리 교통이 왜 정체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사실 이쪽은 Waze가 지존이긴 하다. 물론 한국은 안 된다.
Apple 지도는 3D로 볼 경우 전례가 없는 미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다. 지도가 정확한 지역의 3D 화면을 볼 경우 건물 및 지형의 높낮이까지 정확히 묘사한 입체적인 지도를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Google 지도에서도 3D뷰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품질면에서 Apple 지도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당장 텍스쳐의 해상도부터 상당한 차이가 나며, 지형의 높낮이가 심한 지형에서 일그러짐이 심한 현상도 대부분 해결되어있는 Apple 지도에 비해 Google 지도는 정도가 심한 편. 두 회사의 3D뷰 지원 도시에서도 다소 차이가 있는데, Apple은 주요 대도시 위주로 지원폭을 확장하고 있는 반면, Google은 중소도시부터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로 Google 지도에서는 런던, 파리, 베를린, 시드니 등의 대도시의 3D뷰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3D 이미지를 지원하는 전체 도시 수는 Google 지도가 더 많다.
iOS를 이용한다면 Google 지도나 다른 지도 앱과 달리 써드 파티 앱과의 연계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이다. iOS 유저라면 거의 다 다운받아 쓰는 옐프 같은 맵은 Apple 지도와 바로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편이다. 특히 교통과 같은 기타 정보 또한 다른 관련 앱에서 확인을 바로 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이러한 연계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보강될 데이터의 정확성, 그 용도의 다양성 또는 실용성 면에서 Apple 지도는 우수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Apple Watch에서 턴바이턴 알림을 진동으로 지원해주는 사실도 그 좋은 예 중 하나.
Apple 지도는 대부분 톰톰의 데이터에 의존하지만 오픈스트리트맵의 데이터도 활용하고 있어서, 오픈스트리트 맵의 강점인 현실성과 유동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 재단에서는 Apple이 오픈스트리트 맵의 데이터를 더 많이 활용할 것을 바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팀 쿡이 Apple 지도의 부정확성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대다수의 유저들의 참여가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한 것에는 바로 이러한 배경이 깔려 있는 것.
벡터 그래픽을 사용해서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줌인/줌아웃이 깔끔하다. 이전에 iOS에 포함된 Google 지도는 비트맵 이미지를 사용한 탓에, 줌인/줌아웃 시 매번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새로 지도를 띄워주느라 하드웨어나 네트워크가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 버벅이곤 했었다. Apple 지도는 그러한 버벅임이 없이 아주 깔끔한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며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가 나타난다. 똑같은 정보량을 열람할 시 Apple 지도가 Google 지도보다 80%나 데이터를 덜 쓴다는 보고도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Apple 지도는 더 많은 정보량을 캐시로 저장한다. iOS에 기본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어 정보량이 많은 지역에서도 깔끔하게 돌아간다. 실제로 미국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경우, Apple 지도는 데이터 접속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iOS용 Google 지도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배터리 소모도 확연히 적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장소 명칭 검색은 미국 본토에서도 Google 맵에 비해 여전히 딸린다는 게 함정이긴 하다. Google 맵으로 주소 찾아 배터리 소모 적은 Apple 지도로 다시 찾는 것도 방법이다.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턴바이턴 디렉션 기능은 확실히 강점이다. 특히 장애인이나 운전자를 고려한 음성 디렉션 기능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턴바이턴 디렉션이 실제 맵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정확하다는 보고도 있다. 즉, 운전을 하는 상황이라면 Apple 지도가 Google 지도보다 낫다.
여담으로 내비게이션 모드는 전원버튼을 눌러서 폰 화면을 꺼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다. 전원버튼을 다시 눌러보면 잠금 화면에서 내비게이션이 계속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통 상황을 보여줄 때 Google 지도와 달리 교통이 왜 정체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사실 이쪽은 Waze가 지존이긴 하다. 물론 한국은 안 된다.
Apple 지도는 3D로 볼 경우 전례가 없는 미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다. 지도가 정확한 지역의 3D 화면을 볼 경우 건물 및 지형의 높낮이까지 정확히 묘사한 입체적인 지도를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Google 지도에서도 3D뷰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품질면에서 Apple 지도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당장 텍스쳐의 해상도부터 상당한 차이가 나며, 지형의 높낮이가 심한 지형에서 일그러짐이 심한 현상도 대부분 해결되어있는 Apple 지도에 비해 Google 지도는 정도가 심한 편. 두 회사의 3D뷰 지원 도시에서도 다소 차이가 있는데, Apple은 주요 대도시 위주로 지원폭을 확장하고 있는 반면, Google은 중소도시부터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로 Google 지도에서는 런던, 파리, 베를린, 시드니 등의 대도시의 3D뷰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3D 이미지를 지원하는 전체 도시 수는 Google 지도가 더 많다.
iOS를 이용한다면 Google 지도나 다른 지도 앱과 달리 써드 파티 앱과의 연계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이다. iOS 유저라면 거의 다 다운받아 쓰는 옐프 같은 맵은 Apple 지도와 바로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편이다. 특히 교통과 같은 기타 정보 또한 다른 관련 앱에서 확인을 바로 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이러한 연계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보강될 데이터의 정확성, 그 용도의 다양성 또는 실용성 면에서 Apple 지도는 우수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Apple Watch에서 턴바이턴 알림을 진동으로 지원해주는 사실도 그 좋은 예 중 하나.
Apple 지도는 대부분 톰톰의 데이터에 의존하지만 오픈스트리트맵의 데이터도 활용하고 있어서, 오픈스트리트 맵의 강점인 현실성과 유동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 재단에서는 Apple이 오픈스트리트 맵의 데이터를 더 많이 활용할 것을 바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팀 쿡이 Apple 지도의 부정확성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대다수의 유저들의 참여가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한 것에는 바로 이러한 배경이 깔려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