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
역 이름은 인근의 순우리말 지명인 '독바위골'에서 따왔다. 1991년에 역명을 결정할 때에는 '독바위골역'이었지만[2] 1994년에 은평구에서 독바위로 개명할 것을 요청했고[3], 이것이 수용되어 독바위역이라고 바뀌었다.
북한산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북한산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사실 여기도 용산구와 동북구간쪽보단 덜하지만 꽤나 난공사구간이었다.
산자락이기 때문에 지하 6층에 있으며 버티고개역 다음으로 6호선 중에서 가장 깊다.[4] 에스컬레이터를 다섯 번 타야 하며 길이도 꽤 긴 편이다. 그럼에도 역 자체는 매우 깨끗하며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다. 토~일요일만 되면 수백 명이나 되는 등산객들이 몰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인정해 줄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출구가 '단 하나뿐'인 데다가 역이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개통 당시부터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한 대 설치되어 있다.
응암순환선의 일부다. 단선역이지만 선로는 2개 있는데 맨 바깥 선로는 독바위행 막차 주박선로로 사용되고 있다.[5] 즉 선로-선로-승강장의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6] 승강장 바깥 앞뒤로 해서 여분의 주박선로가 더 이어져 있다고 한다. 한때 버티고개역, 창신역과 6호선 승객 수 꼴찌를 다퉜으나 그 후 개선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시 꼴찌에서 2등으로 떨어졌다.
응암순환선의 역 중에서도 특히 이 역과 연신내역 6호선 승강장은 거의 90도의 곡선을 유지할 정도로 곡선이 심하다. 따라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매우 넓다.
출근 시간에 매우 높은 확률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7]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앞에는 편의점이 3개 정도 위치해 있으며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편의점이 여러 곳이 있기에 그 곳에서 등산객들의 보급을 책임진다. 그 외 별다른 편의시설은 없고 여타 주거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장들이 띄엄띄엄 존재한다. 인근에 불광중학교와 불광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역명처럼 동네가 외통수 언덕배기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는 왕복 2차로 도로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골목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근 역과의 도보접근성은 썩 좋지 않다. 연신내역은 상시 붐비는 전통시장을 지나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걸리고 불광역은 20분 내외로 그나마 낫다.
목적지가 6호선/공항철도 연선이 아닌 이상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산하다.[8] 애초에 6호선이 도심을 이어주는 노선이 아니고 독바위역은 주민들과 등산객들만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같은 노선의 타 역과 비교할 때 일평균 이용객수가 최하위권이다(37개 집계역 중 36위).
서울교통공사에서도 독바위역은 북한산 등산/관광 컨셉으로 잡아서 밀어주고 있다.
역명처럼 동네가 외통수 언덕배기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는 왕복 2차로 도로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골목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근 역과의 도보접근성은 썩 좋지 않다. 연신내역은 상시 붐비는 전통시장을 지나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걸리고 불광역은 20분 내외로 그나마 낫다.
목적지가 6호선/공항철도 연선이 아닌 이상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산하다.[8] 애초에 6호선이 도심을 이어주는 노선이 아니고 독바위역은 주민들과 등산객들만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같은 노선의 타 역과 비교할 때 일평균 이용객수가 최하위권이다(37개 집계역 중 36위).
서울교통공사에서도 독바위역은 북한산 등산/관광 컨셉으로 잡아서 밀어주고 있다.
3.1. 출구 정보[편집]
독바위역 출구 정보 | |
1 | 불광1동·불광1치안센터 불광초등학교 불광중학교 불광지구대 연신내우체국 북한산국립공원 연천초등학교 수리초등학교 연신중학교 |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비고 | |||||||||||||||||||||||||||||||
| ||||||||||||||||||||||||||||||||
2010년 | 5,068명 | |||||||||||||||||||||||||||||||
2011년 | 6,139명 | |||||||||||||||||||||||||||||||
2012년 | 6,138명 | |||||||||||||||||||||||||||||||
2013년 | 6,240명 | |||||||||||||||||||||||||||||||
2014년 | 6,266명 | |||||||||||||||||||||||||||||||
2015년 | 6,176명 | |||||||||||||||||||||||||||||||
2016년 | 6,162명 | |||||||||||||||||||||||||||||||
2017년 | 6,153명 | |||||||||||||||||||||||||||||||
2018년 | 6,090명 | |||||||||||||||||||||||||||||||
2019년 | 6,096명 | |||||||||||||||||||||||||||||||
2020년 | 4,885명 | |||||||||||||||||||||||||||||||
2021년 | 4,917명 | |||||||||||||||||||||||||||||||
2022년 | 5,162명 | |||||||||||||||||||||||||||||||
2023년 | 5,451명 | |||||||||||||||||||||||||||||||
출처 | ||||||||||||||||||||||||||||||||
응암순환선의 반환점이 있어서 주요 지역으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모두 크게 불리한 면은 없다. 단, 불광역과 역촌역으로 가거나 연신내역, 구산역에서 오려면 응암역에서 갈아타거나 버스를 타야 해서 이쪽으로 가는 수요는 잡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 평균 이용객 5,162명(2022년 기준)으로 6호선 전체에서 버티고개역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10] 역의 좌우로 산줄기에 막혀서 매우 협소한 역세권을 가지고 있어 이용객이 적을 수밖에 없는 위치이다. 북한산현대힐스테이트의 재개발이 진행됐던 2006~2010년 사이의 이용객이 천 명 이상 낮아졌다. 역세권 주민들이 줄어든 데에 따른 것으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된 2011년에는 다시 수요가 원상 복귀되었다.
5. 승강장[편집]
6. 연계 버스[편집]
[1] 옹암(저 옹이라는 한자는 옹기를 뜻한다), 응암이 아니다.[2] 지하철(6-7호선)驛名 확정(조선일보)[3] 지하철역명 개명요청 은평구,「응암」등 3곳(조선일보)[4] 응암순환선의 모든 역이 심도가 꽤 있는 편이다. 연신내역 6호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거기 6호선 승강장에서 한번 더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2층짜리 에스컬레이터 길이는 연신내역과 얼추 비슷하다.[5] 독바위행 열차는 상당히 해괴한 방식으로 이 선로에 주박하는데 독바위역 승강장에 종착 후 승객들 하차시키고 연신내역 방면으로 출발했다가 이 주박선에 후진으로 들어간다. 다음날 운행시작할 때는 정확히 반대 과정. 독바위역 주박열차는 불광행으로 운행한 다음 독바위역 주박선로에서 주박 후 다음날 연신내발 열차로 운행시키는게 더 효율적일텐데 왜 굳이 독바위행으로 운행하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지는 불명.[6] 상대식 승강장에서 승강장을 하나 뺀 모양이라고 보면 편하다.[7] 역촌역에서 응암순환선 완주를 무릅쓰고라도 앉아가고픈 사람들이 극소수 타고, 불광역에서 3호선 환승하려는 사람들과 좌석 교환을 한 번 한다. 독바위에서 대강 60~70%정도까지 채우고 이제부터 줄 서서 타는 연신내나 구산역에서부터 입석이 발생한다.[8] 서울의 3핵이라고 불리는 도심, 강남, 영등포/여의도 중 도심과 강남 방면은 연신내역이나 불광역에서 3호선을 타는 것이 더 낫다. 영등포 방면만 6호선을 타고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거나 합정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더 빠르다. 도심, 강남과 함께 3대 상권이라고 줄리는 홍대 정도만 6호선이 바로 이어주는 편이다.[9]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0] 역세권 외 지역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인근의 불광역 및 연신내역과는 달리 인근 주민들만 이용하다시피 하는 역이다. 연계 버스편이 2개뿐인 것도 한몫한다. 그 버스편이 전부 은평뉴타운에서 오는 버스라 역세권 외 이용객은 인근 주민들 정도다. 그마저도 대부분 6호선을 타려면 연신내역으로 간다.[11] 저 버스들이 커버하는 지역이 뉴타운 전체에서 얼마 안 되기 때문이다.[11] 애시당초 연신내역은 3호선도 다니고, 노선의 접근성은 3호선이 6호선보다 월등히 좋기에 연신내역으로 사람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