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세아타워)역 | ||
다른 문자 표기 | ||
Hapjeong (SeAH Tower) | ||
合井 | ||
合井 | ||
주소 |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지하55 (서교동 393) |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지하45 (합정동 414)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1984년 5월 22일 | ||
2000년 12월 15일 | ||
역사 구조 | ||
지하 2층 | ||
지하 4층 | ||
승강장 구조 | ||
1. 개요[편집]
- 서울 지하철 6호선 622번.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지하45 (합정동 414) 소재.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크게보기) |
1984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 을지로입구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2호선 합정역이 영업을 시작하였고, 2000년에 서울 지하철 6호선 전구간이 개통하면서 6호선 합정역이 들어서 환승역이 되었다.
서울 북서부 한강변의 환승 거점인 지하철역으로, 이 역에서 수도권 서부 지역으로 환승하는 버스들이 많다. 인천, 김포, 고양, 파주 방면 등이다.
당산철교 철거와 재시공 때문에 회차선 설치와 제거 문제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2번이나 영업을 중단하였었다.
서울 북서부 한강변의 환승 거점인 지하철역으로, 이 역에서 수도권 서부 지역으로 환승하는 버스들이 많다. 인천, 김포, 고양, 파주 방면 등이다.
당산철교 철거와 재시공 때문에 회차선 설치와 제거 문제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2번이나 영업을 중단하였었다.
2.1. 서울 지하철 2호선[편집]
1984년에 영업을 개시하였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 후 한강 다리의 안전성을 정밀 시험한 결과 당산철교의 전면 재시공 결정이 내려졌고, 따라서 당산역과 이 역간의 노선이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한시적으로 끊기게 되었다. 이 역의 경우는 홍대입구역의 Y자 유치선을 활용해서 회차할 예정이었다. 이는 유치선 끝이 막혀 있지 않고 합정역 방면으로 가는 본선(외선)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할 경우 홍대입구행 회차 열차가 빠져나가야만 이 역에서 출발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합정행이 따로 회차하는 선로 전환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당산역처럼 이 역도 진입 전에 선로 전환기를 설치할 경우 홍대입구역 Y자 유치선과의 신호 연동이 필수였지만 말 그대로 임시 시설이었기 때문에 신호 연동까지 복잡하게 거치기 곤란하였고, 그렇다고 당산철교 방향으로 회차선을 설치하자니 합정역을 지나자마자 곧바로 급경사가 이어졌다.
그래서 일단 1997년 1월 1일에 이 역만 폐쇄한 뒤 실측을 거쳤는데, 경사도가 약해지는 당산철교 철거 경계점(양화진 지하차도 입구앞)에서 약 210m 방향으로 단방향 선로 전환기를 설치하여 2월 15일에 재개통하였다. 이 때 합정행의 배차 간격은 15분에 육박하였는데 이는 양방향으로 X자 회차가 가능한 당산역과는 달리 단방향으로만 회차할 수 있는 특성상 불가피하였다. 단방향으로 회차한 이유는 앞서 언급하였듯 합정역에서 당산역으로 출발하자마자 급경사였기 때문이다. 4호선 당고개역이나 상계역처럼 2대의 전동차를 유치하게끔 설계한 게 아니라 단순히 통과하는 것만을 전제하고 건설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단방향으로 1대만 회차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회차선에 열차를 세워 두고 승무원 앞뒤 교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열차가 회차선에 들어오면 곧바로 선로 전환기를 바꾼 뒤에 퇴행으로 합정역 구내로 돌아와서 승무원 교대를 하였다.
이렇게 2년 반 넘게 운행하다가 당산철교 완공을 앞둔 1999년 9월 1일에 임시 폐쇄하여 회차선을 철거한 뒤 같은 해 11월 16일에 다시 개통하였으며, 6일 후인 11월 22일에 당산철교가 재개통되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당산철교 재시공 기간 동안 당산역~합정역~홍대입구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하였다.
6호선과 환승됨에 따라 이용승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당산역 방면의 승강장을 확장하였다. 또한 이 때 6호선 공사 및 2호선 승강장 공사에 따라 합정로터리 방면의 구 1번 출구와 구 6번 출구를 폐쇄하였으며, 이 출구는 6호선 완공과 함께 6호선 대합실과 이어지는 5번 출구와 10번 출구(개통 당시 9번 출구)로 부활하였다.
2006년 6월 16일, 2호선 승강장에도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였다.
이 역은 2호선의 대합실에서는 반대편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하지만 환승통로를 통해 반대편 승강장으로 횡단할 수 있다. 이 구조는 7호선 이수역,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비슷하다.
2호선 합정역은 당산역과 함께 CNN이 선정한 아름다운 서울 지하철 역 공동 1위가 되었는데, 한강이 잘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이 이유이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 후 한강 다리의 안전성을 정밀 시험한 결과 당산철교의 전면 재시공 결정이 내려졌고, 따라서 당산역과 이 역간의 노선이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한시적으로 끊기게 되었다. 이 역의 경우는 홍대입구역의 Y자 유치선을 활용해서 회차할 예정이었다. 이는 유치선 끝이 막혀 있지 않고 합정역 방면으로 가는 본선(외선)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할 경우 홍대입구행 회차 열차가 빠져나가야만 이 역에서 출발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합정행이 따로 회차하는 선로 전환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당산역처럼 이 역도 진입 전에 선로 전환기를 설치할 경우 홍대입구역 Y자 유치선과의 신호 연동이 필수였지만 말 그대로 임시 시설이었기 때문에 신호 연동까지 복잡하게 거치기 곤란하였고, 그렇다고 당산철교 방향으로 회차선을 설치하자니 합정역을 지나자마자 곧바로 급경사가 이어졌다.
그래서 일단 1997년 1월 1일에 이 역만 폐쇄한 뒤 실측을 거쳤는데, 경사도가 약해지는 당산철교 철거 경계점(양화진 지하차도 입구앞)에서 약 210m 방향으로 단방향 선로 전환기를 설치하여 2월 15일에 재개통하였다. 이 때 합정행의 배차 간격은 15분에 육박하였는데 이는 양방향으로 X자 회차가 가능한 당산역과는 달리 단방향으로만 회차할 수 있는 특성상 불가피하였다. 단방향으로 회차한 이유는 앞서 언급하였듯 합정역에서 당산역으로 출발하자마자 급경사였기 때문이다. 4호선 당고개역이나 상계역처럼 2대의 전동차를 유치하게끔 설계한 게 아니라 단순히 통과하는 것만을 전제하고 건설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단방향으로 1대만 회차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회차선에 열차를 세워 두고 승무원 앞뒤 교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열차가 회차선에 들어오면 곧바로 선로 전환기를 바꾼 뒤에 퇴행으로 합정역 구내로 돌아와서 승무원 교대를 하였다.
이렇게 2년 반 넘게 운행하다가 당산철교 완공을 앞둔 1999년 9월 1일에 임시 폐쇄하여 회차선을 철거한 뒤 같은 해 11월 16일에 다시 개통하였으며, 6일 후인 11월 22일에 당산철교가 재개통되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당산철교 재시공 기간 동안 당산역~합정역~홍대입구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하였다.
6호선과 환승됨에 따라 이용승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당산역 방면의 승강장을 확장하였다. 또한 이 때 6호선 공사 및 2호선 승강장 공사에 따라 합정로터리 방면의 구 1번 출구와 구 6번 출구를 폐쇄하였으며, 이 출구는 6호선 완공과 함께 6호선 대합실과 이어지는 5번 출구와 10번 출구(개통 당시 9번 출구)로 부활하였다.
2006년 6월 16일, 2호선 승강장에도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였다.
이 역은 2호선의 대합실에서는 반대편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하지만 환승통로를 통해 반대편 승강장으로 횡단할 수 있다. 이 구조는 7호선 이수역,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비슷하다.
2호선 합정역은 당산역과 함께 CNN이 선정한 아름다운 서울 지하철 역 공동 1위가 되었는데, 한강이 잘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이 이유이다.
2.2. 서울 지하철 6호선[편집]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은 2000년에 개통하였다. 초기 6호선 계획에는 합정역이 없었고, 6호선은 용산선을 따라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과 환승되는 것이었으나 용산선 부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경로가 바뀌어 합정역에서 환승하게 되었다.
합정역사거리에서 6호선이 지나는 월드컵로와 독막로가 직선으로 교차하지 않기 때문에 곡선 승강장이 되었으며, 승강장과 대합실이 합정역사거리에서 홍대입구역 방면으로 비켜나간 지점에 있다. 이 때문에 승강장과 대합실이 사유지를 일부 침범하며, 따라서 개착식 공법으로 승강장을 짓지 못하고 승강장 부분에 짧은 두 개의 터널을 짓는 방식인 2-arch 공법이 사용되었다.[2] 이 때문에 승강장에 있는 벽이 지면과 수직으로 되어 있지 않고 곡선으로 되어 있다.
6호선은 배차 간격이 약간 길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을 타기 위해 줄을 선 이용객들의 모습을 보기 쉽다.
안내도에는 누락되어 있지만 6호선 대합실 지하 1층에 장애인 화장실로 가는 수직형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상계역, 종각역, 잠실역, 동대문역에도 설치되어 있다.
6호선 출구는 2호선 옛 출구를 포함해 모두 6개가 설치되어 있다. 개통 때는 5개만 있었으나 메세나폴리스가 완공된 2012년에 메세나폴리스와 이어지는 9번 출구가 추가되어 6개가 되었다.
합정역사거리에서 6호선이 지나는 월드컵로와 독막로가 직선으로 교차하지 않기 때문에 곡선 승강장이 되었으며, 승강장과 대합실이 합정역사거리에서 홍대입구역 방면으로 비켜나간 지점에 있다. 이 때문에 승강장과 대합실이 사유지를 일부 침범하며, 따라서 개착식 공법으로 승강장을 짓지 못하고 승강장 부분에 짧은 두 개의 터널을 짓는 방식인 2-arch 공법이 사용되었다.[2] 이 때문에 승강장에 있는 벽이 지면과 수직으로 되어 있지 않고 곡선으로 되어 있다.
6호선은 배차 간격이 약간 길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을 타기 위해 줄을 선 이용객들의 모습을 보기 쉽다.
안내도에는 누락되어 있지만 6호선 대합실 지하 1층에 장애인 화장실로 가는 수직형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상계역, 종각역, 잠실역, 동대문역에도 설치되어 있다.
6호선 출구는 2호선 옛 출구를 포함해 모두 6개가 설치되어 있다. 개통 때는 5개만 있었으나 메세나폴리스가 완공된 2012년에 메세나폴리스와 이어지는 9번 출구가 추가되어 6개가 되었다.
2.3. 환승[편집]
출퇴근 시간에 유동 인구가 3대 혼잡 환승역(신도림역, 사당역, 교대역) 같은 주요 환승역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편이다. 출퇴근 시간이 아니더라도 환승 인구가 상당히 많으며 낮이나 오후, 주말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환승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주요 환승역보다 많을 때도 있다. 또한 아침 일찍이나 밤 늦은 시간에도 상당한 환승 인구 수를 보이는데, 6호선의 합정 후의 승/하차객의 대부분이 합정역 환승 승객이다. 특히 봉화산행/신내행의 경우 망원역을 지나는 전체 승객의 절반 정도가 이 역에서 내린 뒤 나머지 절반은 조금 더 가서 공덕역이나 삼각지역에서 내리며, 남아있다 해도 이태원역에서 다 빠진다. 응암 방면의 경우 합정역에서 내리는 승객도 꽤 있기 때문에 합정역에 오기 전까지 빈 자리가 있는 경우는 오후 시간대 정도 뿐이다. 이 역 구간만큼은 1기 지하철 혼잡도와 맞먹을 정도로 혼잡하다.
그러나 이 역의 앞뒤 네 역이 각각 영등포구청 - 당산 - 합정 - 홍대입구 - 신촌, 환승 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역들이다. 혼잡한 영등포구청 외에도 당산역은 9호선의 주요 환승역이자 강서, 양천, 부천, 김포, 고양, 파주 방면으로의 주요 환승 거점이며, 홍대입구는 대학가의 중심지이자 강남역에 버금가는 강북 최대 유흥가이며, 신촌은 홍대입구의 특징 + 교통 중심지이다. 이 역 주변과 홍대거리는 6호선이 개통된 후부터 서서히 발전되기 시작하였다. 영등포구청역은 5만 명이 조금 넘고, 당산역은 8만 명 정도이지만 합정역은 10만 명을 넘어섰다. 홍대거리가 쇠퇴하지 않는 이상 승객이 줄어들 수가 없는 상황이다.
6호선 봉화산행/신내행의 경우, 2호선으로 환승할 때 도심 방면인 내선순환으로의 환승객이 많지만 한강 이남으로 바로 내려가는 외선순환 환승객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도심 방면으로는 홍대입구역까지 직선으로 잇는 경쟁 노선인 경의·중앙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있다. 물론 그 노선들을 환승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막장환승이지만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6호선과 경의·중앙선 간 환승은 개념환승이다. 공항철도 환승은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 간 환승보다 낫지만 6호선도 좋지는 않다. 공항철도는 막장환승 문제, 경의·중앙선은 비교적 긴 배차와 지연 때문에 홍대입구로 갈 때 환승도 배차도 좋은 합정을 거치는 게 나은 경우가 많다. 쾌적함과 정시성은 6호선이 높고 출퇴근 시간 때에는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보다 6호선 배차가 더 우수하다.
환승인구는 많지만 환승 자체는 계단 2번이면 끝인 데다 환승 거리도 75m 정도에 불과해 개념환승이다. 같은 2호선 ↔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의 환승거리가 242m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합정역의 환승은 훨씬 간편하다. 대신 신당역의 경우 6호선은 섬식 승강장인 데다 환승객과 자체 이용객이 합정역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합정역은 두 노선 모두 상대식 승강장이기에 방향 혼동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역의 앞뒤 네 역이 각각 영등포구청 - 당산 - 합정 - 홍대입구 - 신촌, 환승 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역들이다. 혼잡한 영등포구청 외에도 당산역은 9호선의 주요 환승역이자 강서, 양천, 부천, 김포, 고양, 파주 방면으로의 주요 환승 거점이며, 홍대입구는 대학가의 중심지이자 강남역에 버금가는 강북 최대 유흥가이며, 신촌은 홍대입구의 특징 + 교통 중심지이다. 이 역 주변과 홍대거리는 6호선이 개통된 후부터 서서히 발전되기 시작하였다. 영등포구청역은 5만 명이 조금 넘고, 당산역은 8만 명 정도이지만 합정역은 10만 명을 넘어섰다. 홍대거리가 쇠퇴하지 않는 이상 승객이 줄어들 수가 없는 상황이다.
6호선 봉화산행/신내행의 경우, 2호선으로 환승할 때 도심 방면인 내선순환으로의 환승객이 많지만 한강 이남으로 바로 내려가는 외선순환 환승객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도심 방면으로는 홍대입구역까지 직선으로 잇는 경쟁 노선인 경의·중앙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있다. 물론 그 노선들을 환승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막장환승이지만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6호선과 경의·중앙선 간 환승은 개념환승이다. 공항철도 환승은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 간 환승보다 낫지만 6호선도 좋지는 않다. 공항철도는 막장환승 문제, 경의·중앙선은 비교적 긴 배차와 지연 때문에 홍대입구로 갈 때 환승도 배차도 좋은 합정을 거치는 게 나은 경우가 많다. 쾌적함과 정시성은 6호선이 높고 출퇴근 시간 때에는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보다 6호선 배차가 더 우수하다.
환승인구는 많지만 환승 자체는 계단 2번이면 끝인 데다 환승 거리도 75m 정도에 불과해 개념환승이다. 같은 2호선 ↔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의 환승거리가 242m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합정역의 환승은 훨씬 간편하다. 대신 신당역의 경우 6호선은 섬식 승강장인 데다 환승객과 자체 이용객이 합정역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합정역은 두 노선 모두 상대식 승강장이기에 방향 혼동 문제가 있다.
2.4. 팬덤 광고[편집]
합정역은 연예인 홍보 광고판이 활성화가 된 후 가장 많이 설치되는 역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과 삼성역, 고속터미널역이 새로운 광고판 성지로 뜨고 있으나 아직 합정역에 비할 수준은 아니다. 특히나 2-6호선 환승통로에는 매우 많은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승강장과 대합실에도 곳곳에 인기 연예인(특히 아이돌)들의 생일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다.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시즌2 등 프로듀스 시리즈가 방영되면서 연습생들을 홍보하는 광고판도 붙게 되었다. 특히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영될 때는 광고판이 팬들의 응원 포스트 잇으로 도배되었다. 최근에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서브컬처 캐릭터들의 생일 광고판 설치도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로 2021년 12월~2022년 1월에 뱅드림 마이너 갤러리의 모금으로 2-6호선 환승통로에 설치되었던 뱅드림 캐릭터 마루야마 아야의 생일 광고판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2017년 애니플러스샵 서울 합정점이 오픈한 후 합정역에 오타쿠 팬덤 광고가 많이 붙고 있다. 홍대입구역이 현실 아이돌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팬덤 광고가 올라오는데, 합정역은 오타쿠를 타깃으로 한 팬덤 광고가 많이 붙는다. 주로 텀블벅이나 포스타입, 팬딩 등 여러 사이트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광고를 집행한다. 아이돌 팬덤 광고처럼 오타쿠 광고도 생일 축하 광고가 많이 붙는다. 또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말미암아 버츄얼 유튜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버튜버 팬덤 광고도 합정역에 많이 붙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쪽 광고판은 비싸기 때문에 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쪽 광고판에 붙는다. 2호선 쪽 와이드칼라(또는 라이트박스) 광고판은 1개월(30일) 임차에 400만 원(부가가치세 포함) 정도 하는 반면, 6호선 쪽 와이드칼라/라이트박스 광고판은 1개월 임차에 VAT 포함 200만 원 정도로 절반 값에 불과하다. 또한 애니플러스샵이 6호선 합정역 쪽에 있기 때문에 6호선 광고판을 더욱 많이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광고판 위치가 애니플러스샵이 있는 8번 출구와 2, 6호선 승강장을 잇는 통로에 있다 보니 노출도 훨씬 쉬운 감이 있다.
2017년 애니플러스샵 서울 합정점이 오픈한 후 합정역에 오타쿠 팬덤 광고가 많이 붙고 있다. 홍대입구역이 현실 아이돌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팬덤 광고가 올라오는데, 합정역은 오타쿠를 타깃으로 한 팬덤 광고가 많이 붙는다. 주로 텀블벅이나 포스타입, 팬딩 등 여러 사이트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광고를 집행한다. 아이돌 팬덤 광고처럼 오타쿠 광고도 생일 축하 광고가 많이 붙는다. 또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말미암아 버츄얼 유튜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버튜버 팬덤 광고도 합정역에 많이 붙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쪽 광고판은 비싸기 때문에 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쪽 광고판에 붙는다. 2호선 쪽 와이드칼라(또는 라이트박스) 광고판은 1개월(30일) 임차에 400만 원(부가가치세 포함) 정도 하는 반면, 6호선 쪽 와이드칼라/라이트박스 광고판은 1개월 임차에 VAT 포함 200만 원 정도로 절반 값에 불과하다. 또한 애니플러스샵이 6호선 합정역 쪽에 있기 때문에 6호선 광고판을 더욱 많이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광고판 위치가 애니플러스샵이 있는 8번 출구와 2, 6호선 승강장을 잇는 통로에 있다 보니 노출도 훨씬 쉬운 감이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옆동네 홍대거리 상권 팽창의 영향으로 합정역 주변도 급속히 발전 중이다. 주요 환승역이라서 환승 수요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합정전략정비구역 사업에 따라 합정역 남부(양화대교 북단 쪽)가 먼저 재개발되어 많은 새 건물이 들어섰다. 메세나폴리스 및 LS타워 등 대형 건물들도 여럿 들어서는 등 예전의 주택가 골목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2013년 3월 15일자로 메세나폴리스에 홈플러스 합정점, 맥도날드가 들어왔다.
금융기관 중 제1금융권 은행은 KB국민은행 합정역(메세나폴리스), 하나은행 합정역(메세나폴리스), SC제일은행 합정동(마포 한강 푸르지오 1차), 신한은행 합정역(마포 한강 푸르지오 2차), 신한은행 신한PWM서교센터(메세나폴리스), 우리은행 합정동금융센터(7번 출구), NH농협은행 합정동(3번 출구)가 있다. 제2금융권 상호금융기구로는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본점(6번 출구), 서교동우체국(4번 출구)이 있다. 합정역 주변에는 새마을금고나 지역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이 없다. 증권사로는 삼성증권 합정WM(마포 한강 푸르지오 2차), KB증권 합정역(메세나폴리스)이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미국식 몰 개념으로 위층의 사무실, 오피스텔과 아래층의 상업 아케이드가 복합된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다. 메세나폴리스에는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합정점이 있어서 문화생활 욕구도 충족 가능한 지역이다.
한때 이 곳에 홈플러스가 들어서는 것 때문에 인근 망원시장 상인들과 큰 마찰을 빚기도 하였다. 망원동에 있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매장을 없애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고 상인들도 길어지는 분쟁에 피로를 느끼게 되어 흐지부지 되었다.
1번 출구로 나가면 축지법을 가르치는 곳이 있었는데 녹슨 간판의 임팩트가 강해서 웹툰 오므라이스 잼잼에서도 언급되었다. 폐업 후에도 한동안 간판은 남아 있었지만 현재 해당 부지의 재건축이 완료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3번 출구에 나가면 DRX의 사옥이 있다.
홍대 상권에 속해 역 근처 맛집이 많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도로로 들어가면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우동 카덴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서교동이다. 8번 출구로 나가서 푸르지오 쪽에 샘 킴 셰프가 운영하는 오스트리아 샘킴이 있다. 이외에도 합정역 근처에 미슐랭 빕구르망이 4개 밀집해 있다. 현재 기준으로 합정옥, 옥동식, 교다이야, 오레노라멘 등이 있다.
8번 출구 마포한강푸르지오 지하 연결통로에 대규모 복합상가인 딜라이트스퀘어가 들어서 있고, 지난 2017년 4월 21일에는 딜라이트스퀘어에 교보문고 합정점이, 4월 28일에는 애니플러스샵이 입점하였다.
4번 출구로 나가면 도를 아십니까 일행들이 자주 출물한다.
합정전략정비구역 사업에 따라 합정역 남부(양화대교 북단 쪽)가 먼저 재개발되어 많은 새 건물이 들어섰다. 메세나폴리스 및 LS타워 등 대형 건물들도 여럿 들어서는 등 예전의 주택가 골목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2013년 3월 15일자로 메세나폴리스에 홈플러스 합정점, 맥도날드가 들어왔다.
금융기관 중 제1금융권 은행은 KB국민은행 합정역(메세나폴리스), 하나은행 합정역(메세나폴리스), SC제일은행 합정동(마포 한강 푸르지오 1차), 신한은행 합정역(마포 한강 푸르지오 2차), 신한은행 신한PWM서교센터(메세나폴리스), 우리은행 합정동금융센터(7번 출구), NH농협은행 합정동(3번 출구)가 있다. 제2금융권 상호금융기구로는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본점(6번 출구), 서교동우체국(4번 출구)이 있다. 합정역 주변에는 새마을금고나 지역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이 없다. 증권사로는 삼성증권 합정WM(마포 한강 푸르지오 2차), KB증권 합정역(메세나폴리스)이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미국식 몰 개념으로 위층의 사무실, 오피스텔과 아래층의 상업 아케이드가 복합된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다. 메세나폴리스에는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합정점이 있어서 문화생활 욕구도 충족 가능한 지역이다.
한때 이 곳에 홈플러스가 들어서는 것 때문에 인근 망원시장 상인들과 큰 마찰을 빚기도 하였다. 망원동에 있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매장을 없애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고 상인들도 길어지는 분쟁에 피로를 느끼게 되어 흐지부지 되었다.
1번 출구로 나가면 축지법을 가르치는 곳이 있었는데 녹슨 간판의 임팩트가 강해서 웹툰 오므라이스 잼잼에서도 언급되었다. 폐업 후에도 한동안 간판은 남아 있었지만 현재 해당 부지의 재건축이 완료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3번 출구에 나가면 DRX의 사옥이 있다.
홍대 상권에 속해 역 근처 맛집이 많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도로로 들어가면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우동 카덴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서교동이다. 8번 출구로 나가서 푸르지오 쪽에 샘 킴 셰프가 운영하는 오스트리아 샘킴이 있다. 이외에도 합정역 근처에 미슐랭 빕구르망이 4개 밀집해 있다. 현재 기준으로 합정옥, 옥동식, 교다이야, 오레노라멘 등이 있다.
8번 출구 마포한강푸르지오 지하 연결통로에 대규모 복합상가인 딜라이트스퀘어가 들어서 있고, 지난 2017년 4월 21일에는 딜라이트스퀘어에 교보문고 합정점이, 4월 28일에는 애니플러스샵이 입점하였다.
4번 출구로 나가면 도를 아십니까 일행들이 자주 출물한다.
3.1. 절두산 천주교 순교 성지[편집]
조선 후기에 일어났던 천주교 박해 사건 때 많은 천주교인을 처형한 장소로, 머리를 잘랐다고 하여 '절두산(切頭山)'이다. 원래의 이름은 누에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잠두봉(蠶頭峰)이었으나, 처형장이 생기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공식적인 이름은 잠두봉과 혼용된다. 합정역 7번 출구에서 150~200m 가량 걸으면 마포구 토정로 6에 있는 이 성지에 도착할 수 있다. 19세기 조선의 천주교 박해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이며,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동상이 있다.
이곳 주변에 몇몇 가톨릭 수도원이 있기도 하며, 일부 수도원에서는 청소년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므로 가끔 청소년들이 합정역으로 단체로 몰려나오기도 한다. 천주교마리스타교육수사회 수도원이 대표적이다. 가톨릭과 전혀 상관없는 명상이나 자기계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이곳 주변에 몇몇 가톨릭 수도원이 있기도 하며, 일부 수도원에서는 청소년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므로 가끔 청소년들이 합정역으로 단체로 몰려나오기도 한다. 천주교마리스타교육수사회 수도원이 대표적이다. 가톨릭과 전혀 상관없는 명상이나 자기계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3.2. 카페 골목과 라이브클럽[편집]
이 역에서 상수역에 이르는 길이 '카페 골목'이라고 불린다. 이 곳은 원래 주택가였던 곳이지만, 현재는 골목마다 카페가 들어와 있어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홍대입구역 및 걷고싶은거리(옛 당인리선 철도 터) 지역의 과도한 상업화 때문에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들어오다 보니 땅값(임대료)이 급등해서 기존에 있던 카페나 작업실들이 자리를 내어주었다. 카페나 작업실들이 떠밀려 온 곳이 이 카페 골목인 것이다. 홍대입구역과 서강대역 사이의 산울림소극장 주변에도 높아지는 임대료를 피해 피난 온 작업실과 카페들이 모여 있다.
또한 홍대 클럽이나, 홍대 공연장들도 홍대입구역보다는 합정역에서 가깝다. 그런 이유로 홍대 주변을 잘 아는 경우 홍대입구역보다는 합정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홍대거리의 젠틀리피케이션과 프렌차이즈화로 개성이 없어지고 2020년 이후 한국의 거리문화가 조금씩 변해가며 오히려 근처에 연남동과 더불어 합정~성수, 합정~망원의 배후상권이 2030대에게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유동인구 자체는 홍대거리가 압도적으로 많겠지만, 소셜미디어 검색량 증가폭 이라던지 세대내의 문화적 소통이 점층적으로 비교적 개성이 남아있는 주변으로 뻗어나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홍대 클럽이나, 홍대 공연장들도 홍대입구역보다는 합정역에서 가깝다. 그런 이유로 홍대 주변을 잘 아는 경우 홍대입구역보다는 합정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홍대거리의 젠틀리피케이션과 프렌차이즈화로 개성이 없어지고 2020년 이후 한국의 거리문화가 조금씩 변해가며 오히려 근처에 연남동과 더불어 합정~성수, 합정~망원의 배후상권이 2030대에게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유동인구 자체는 홍대거리가 압도적으로 많겠지만, 소셜미디어 검색량 증가폭 이라던지 세대내의 문화적 소통이 점층적으로 비교적 개성이 남아있는 주변으로 뻗어나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3.3. 출구 정보[편집]
합정역 출구 정보 | |
2호선 합정역 대합실 이용 | |
1 | 서교동 |
2 | 양화로 |
3 | 극동방송 서교치안센터 서울특별시늘푸른여성지원센터 |
4 | 서교119안전센터 서교동우체국 |
6호선 합정역 대합실 이용 | |
5 | 서교동우체국 서교119안전센터 |
6 | 독막로 상수동 방면 서울특별시늘푸른여성지원센터 |
7 | 합정동·합정치안센터 성산중학교 절두산순교박물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뉴스토마토 |
8 | 합정동주민센터 성산초등학교 마포한강푸르지오 선유도공원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
9 | 영진시장 홍익지구대 세아타워 메세나폴리스아파트 |
10 | 서교동 |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총합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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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48,717명 | 18,087명 | 66,804명 | |||||||||||||||||||||||||||||||||||||||||||||||||||||||||||||||||||||||
2011년 | 51,308명 | 18,437명 | 69,745명 | |||||||||||||||||||||||||||||||||||||||||||||||||||||||||||||||||||||||
2012년 | 54,181명 | 19,445명 | 73,626명 | |||||||||||||||||||||||||||||||||||||||||||||||||||||||||||||||||||||||
2013년 | 62,260명 | 23,112명 | 85,372명 | |||||||||||||||||||||||||||||||||||||||||||||||||||||||||||||||||||||||
2014년 | 69,914명 | 24,472명 | 94,386명 | |||||||||||||||||||||||||||||||||||||||||||||||||||||||||||||||||||||||
2015년 | 68,915명 | 24,900명 | 93,815명 | |||||||||||||||||||||||||||||||||||||||||||||||||||||||||||||||||||||||
2016년 | 68,048명 | 26,173명 | 94,221명 | |||||||||||||||||||||||||||||||||||||||||||||||||||||||||||||||||||||||
2017년 | 68,103명 | 28,461명 | 96,564명 | |||||||||||||||||||||||||||||||||||||||||||||||||||||||||||||||||||||||
2018년 | 68,803명 | 29,855명 | 98,658명 | |||||||||||||||||||||||||||||||||||||||||||||||||||||||||||||||||||||||
2019년 | 70,525명 | 29,602명 | 100,127명 | |||||||||||||||||||||||||||||||||||||||||||||||||||||||||||||||||||||||
2020년 | 52,485명 | 21,620명 | 74,105명 | |||||||||||||||||||||||||||||||||||||||||||||||||||||||||||||||||||||||
2021년 | 52,809명 | 21,891명 | 74,700명 | |||||||||||||||||||||||||||||||||||||||||||||||||||||||||||||||||||||||
2022년 | 60,707명 | 24,958명 | 85,659명 | |||||||||||||||||||||||||||||||||||||||||||||||||||||||||||||||||||||||
2023년 | 66,560명 | 26,874명 | 93,434명 | |||||||||||||||||||||||||||||||||||||||||||||||||||||||||||||||||||||||
출처 | ||||||||||||||||||||||||||||||||||||||||||||||||||||||||||||||||||||||||||
- 1996년까지 일일 6만 명대의 이용객 수를 유지하다가, 당산철교가 재시공되고 일부 열차만이 종착하게 된 1997년에는 일일 이용객 수가 1만 명대까지 폭락하였다.
- 홍대거리 상권의 확장으로 인하여 2000년대 후반부터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6호선의 경우 교차로에 있어 입지상 유리하다는 점과, 뒤늦게 꾸준히 승객을 증가하는 6호선의 특징으로 인하여 개통 첫해(2001년)보다 4배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 2000년에는 두 노선의 이용객을 합산하였을 때 41,987명이었지만, 2019년에 들어서 두 노선의 이용객 합산은 100,127명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2020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급격하게 감소되었다가 코로나 거리두기 상황이 완화된 2022년에 이용객 수를 어느 정도 회복하였다.
- 합정역 이용객의 급격한 증가에는 2012년 7월에 입주를 시작한 합정동(서교동) 메세나폴리스의 영향력이 크다. 2011년과 2013년의 이용객 수를 비교하면 2호선 51,308명, 6호선 18,437명에서 2호선 62,260명, 6호선 23,112명으로 각각 11,000명, 5,000명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홍대상권의 확장은 합정역의 수요를 오랜 기간 서서히 늘려갔다면, 메세나폴리스는 그 성장세를 끌어올린 촉매재였다.
- 2호선에서는 전체 16위를 차지하며 중상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이용객 수가 6만 명을 넘으며, 6호선에서는 이용객 수 최상위권(5위)에 있다.
5. 승강장[편집]
5.1. 서울 지하철 2호선[편집]
2호선 승강장 |
2호선 역명판 |
2호선 역명판 |
이 역부터 충정로역까지는 왼쪽 문과 오른쪽 문이 번갈아가며 열린다. 외선순환 기준 2호선 강북 구간의 마지막 역이자 마지막 지하역이다.
5.2. 서울 지하철 6호선[편집]
6호선 승강장 |
6호선 역명판 |
이 역은 곡선으로 휘어 있으며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으니 타고 내릴 때 주의해야 한다. 발빠짐 주의 방송이 들린다.
이 역에서 봉화산/신내행을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오른쪽)이 다시 열리는 역은 4개 정거장 차이가 나는 공덕역이다.
이 역에서 봉화산/신내행을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오른쪽)이 다시 열리는 역은 4개 정거장 차이가 나는 공덕역이다.
6. 연계 버스[편집]
6.1. 양화로(중앙)[편집]
6.1.1. 7번 출구[편집]
6.1.2. 10번 출구[편집]
합정역(14012/23030) | ||||||||||||
|
6.2. 양화로(가변)[편집]
6.2.1. 1번 출구[편집]
6.2.2. 2번 출구[편집]
6.2.3. 4번 출구[편집]
6.2.4. 5번 출구[편집]
6.2.5. 7번 출구[편집]
양화진성지공원입구(14216) | |
6.2.6. 8번 출구[편집]
6.3. 독막로[편집]
6.3.1. 6번 출구[편집]
합정역(14120) | |
6.3.2. 7번 출구[편집]
합정역(14119) | |
6.4. 월드컵로[편집]
6.4.1. 8번 출구[편집]
마포한강푸르지오(14245) | |
6.4.2. 9번 출구[편집]
메세나폴리스(14244) | |
7.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2010년 9월 29일, 당산철교 사이에서 지하철 난투극 사건이 일어났다.
- 2014년 5월 10일 오후 5시 7분, 6호선 승강장에서 알 수 없는 연기가 났다. 이 사고로 10분간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5]
- 2020년 8월 말, 지하철 난투극 사건이 일어났던 구간인 당산철교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비로 인한 난투극이 일어났다. 지하철 난투극은 신촌 방향 221편성이고, 이 사건은 신도림 방면 227편성에서 일어난 일이다.
- 2023년 8월 19일 오후 12시 38분,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열차 내에서 50대 남성이 가방 안에 넣어놨던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2명이 찰과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다.[8]
8. 기타[편집]
- 한때 디시인사이드에서 파생된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밈이 유행했을 당시 해당 역명을 살짝 비틀어 "함정역"이라는 밈이 인터넷 상에서 유행했었다.
- 기존 병기역명이었던 '홀트아동복지회'가 사라지고 2023년 8~9월, '세아타워'로 바뀌었다.
- 네이버 웹툰 테러맨에서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 심연의 하늘 시즌 1의 배경이다.
-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중 하나인 창과 방패에서 이상훈은 내내 두 가지 효과를 보이다가 이 합정역에 내리며 코너가 끝난다.
-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이 이 역을 소재를 한 '합정역 5번 출구'라는 음원을 발표하였다. 노래 가사 중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라는 가사가 있는데 실제 합정역의 뜻과는 다르다. 한자로 풀어 쓰면 전자는 '合情', 후자는 '合井'이다.
- 합정역 중앙차로 승강장이 낡고 오래된 상태였는데 낡은 승강장을 2021년 3월 31일에 철거하고 스마트쉘터 설치 공사가 이루어졌다. 같은 해 8월 29일에 완공하고 8월 30일~9월 1일에 시운전을 하였으며 9월 2일에 정식으로 개통하였다.
[1] 개정 전 38번.[2] 관련 게시글, 출처: 티스토리[3]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4]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5] 「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 연기…10분간 무정차 운행」, SBS, 2014-05-10[6] 「6호선 합정역 연기로 대피소동…"공조기 모터 과열 탓"(종합)」, 뉴시스, 2019-01-16[7] 「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 연기…37분간 열차 무정차 통과(종합)」, 연합뉴스, 2019-01-16[8]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서 흉기난동…50대 남성 체포」, SBS,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