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길

북한의 군인.

2024년 1월 기준으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정치국 후보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1955년 출생으로 알려져있다.

김정일 시대부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1998년 7월, 10기 최고인민회의에서 대의원에 선출되면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02년 4월 13일, 최고사령관 명령 00152호에 따라 조선인민군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2003년 8월, 1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2003년 9월, 3군단장 임명이 확인되었으며 그러다가 2004년 11월, 당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김영춘이 이끄는 군사대표단의 일원으로 쿠바를 다녀왔다. 이때 중장으로 진급한지 얼마 안된 시점 하에서 총참모장이 이끄는 군사대표단의 일원 자격으로 쿠바를 갔다 왔다는 점을 보아할 때 조선인민군 내부에서 확실히 아무런 인맥 없이 유능하게, 실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점을 과시했으며 2009년 3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다.

이후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이후 제5군단장으로 임명되어 사업한 걸로 보여진다. 그러다가 2013년 2월, 전임자 최부일의 후임 자격으로 총참모부 작전국장에 임명된 것이 전략로케트군 작전회의 참가로 확인되었다.

2013년 8월, 전임자 김격식의 후임 자격으로 총참모장에 임명되었고 대장으로 진급했다. 2013년 10월 10일, 당창건 68주년을 기념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며 2013년 10월 22일,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했다. 2013년 12월, 김국태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13년 12월 24일,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를 기념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13년 12월 28일, 김정은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주년을 맞아 열린 발표회에 참가했으며 2014년 1월 1일, 새해를 기념해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14년 2월 16일, 광명성절을 기념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며 2014년 2월 20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결의대회에 참가했다. 당연히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도 재선되었으며 2014년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13기 1차 회의에 참가했다. 2014년 4월 13일, 김정은에게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에 참가했으며 2014년 4월 15일, 태양절을 기념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같은 날에 조선인민군 제１차 비행사대회에도 참가했다.

2014년 4월 24일, 조선인민군 창건 82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4년 7월 6일, 인민무력부 위대성발표회에 참가했다.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14년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1주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14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4년 11월 3일,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했다. 2014년 12월 29일, 김정은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3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5년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15년 2월 7일, 김일성이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킨 67주년 기념 인민무력부 보고회에 참가했으며 2015년 4월 24일, 조선인민군 창건 83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고 같은 날에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군대회에도 참가했다. 2015년 7월 25일,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했으며 2015년 11월 3일,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 참가했다. 2015년 11월과 12월, 연속으로 리을설과 김양건의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총참모장 직함 유지가 확인되었으나..

그러다가 2016년 2월, 리명수가 총참모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가함에 따라 총참모장 해임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후 중장으로 강등되었으며 이 당시 그와 관련되서 처형설 같은 카더라 설이 계속 돌고 대한민국 정부 기관에서 처형 사실을 확인해 줌에 따라 처형된 인물로 간주되고 있었으나 2016년 5월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및 7기 1중전회에 참가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정치국 후보위원 겸 중군위 위원으로 재선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 기관만 괜히 망신당하는 꼴로 전락해버렸다. 재선 이후 강석주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여러 현지지도 및 행사에 왕성히 돌아다녔고 김일성 탄생 105주년을 기념한 최고사령관 명령에 따라 대장으로 재진급했다.

2018년 5월 17일, 중앙군사위원회 7기 1차 확대회의에서 다시 리명수의 후임 자격으로 총참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나 2019년 12월 28일, 7기 5중전회에서 총참모장 직함을 박정천에게 물려주고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직으로 조동되었다. 이후 정치국 후보위원에서도 소환, 2020년 1월에 있던 황순희 장의위원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함에 따라 묵묵히 부부장 직함을 역임하다 2020년 11월 15일, 7기 20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사회안전상 자격으로 방청함에 따라 사회안전상 임명이 확인되었다. 전임자 김정호는 코로나 19 관련 사고로 인해 경질 및 부상으로 강등되었으며 시기상 7기 18차 정치국 회의 조직문제에서 임명된 걸로 추측된다. 이후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및 8기 1중전회에 참가했으며 사회안전상 유임 및 정치국 위원, 중군위 위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다시 권력 상층부로 복귀했다.

2021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2021년 7월 27일,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다 2021년 7월 24일,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에 국방상 자격으로 참가함에 따라 국방상 임명이 확인되었으며 후임으로는 잠시나마 김정호가 임명되었던 걸로 보여진다. 이후 2021년 9월 2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전임자 김정관이 가지고 있던 국무위원으로 보선되었다. 2022년 2월 6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 참가했으며 2022년 4월 10일, 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4월 13일,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에 따라 조선인민군 차수로 진급했으며 2022년 4월 15일, 김일성 탄생 1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22년 4월 26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다가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 명단에 권영진과 함께 빠지면서 이상 징후를 보이더니 계속 행사에 불참했다. 다행히 2022년 6월 7일, 8기 9차 정치국 회의에 참가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8기 5중 확대회의에도 멀쩡히 참가함에 따라 생존이 확인되었다.

2022년 7월 27일,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참가했다. 2022년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2022년 12월 26일에는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 및 조선로동당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 확대회의에서 전임자 박정천이 가지고 있던 비서국 비서 및 중군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1월 1일, 학생소년들의 2023년 설맞이공연 《더 높이 울려라 행복의 노래》에 참가했으며 2023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에 참가했다. 2023년 2월 6일, 중앙군사위원회 8기 4차 확대회의에 참가했으며 2023년 2월 8일,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참가했다. 2023년 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으며 2023년 6월 1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고 집행부로 선거되었다. 2023년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연이어 열린 조국해방전쟁승리 70주년 경축 열병식에도 참가했다.

2023년 8월 9일, 중앙군사위원회 8기 7차 확대회의에 참가했는데 이 회의에서 전임자 박수일의 후임 총참모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했는데 강순남과 박정천을 앉히는 장면이 너무 웃기게 나왔다. 이때 박정천의 표정이 아쉬워하는 표정이라 이 장면이 너무 웃기게 나오게 되었으며 2023년 9월 26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 참가했다. 이후 여러 행사에 참가하다가 2023년 12월 26일에는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으나 비서국 비서 직함에서 해임, 뜻밖에도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강등되었다. 중군위 부위원장 재임 여부는 향후 중군위 회의가 열려야 확인이 가능할 듯 하며 총참모장의 위상이 림광일 재임 시기 당시처럼 내려간 걸로 보여진다.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0차 회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