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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학역
(성결대학교)
파일:Seoulmetro1_icon.svg
다른 문자 표기
Myeonghak
鳴鶴
鸣鹤
鳴鶴(ミョンハク)
주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0
(안양동 1163-1)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KN 위탁)
(안양역 관리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1974년 8월 15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철도거리표
경부선
명 학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파일:명학역2.jpg
현 역사(1974년 준공, 역명판 변경 전)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개업한 경부선 늦둥이
명학역은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경부선의 전철역으로, 1974년 역사 신축 준공에 이어 같은 해 8월 15일 수도권 전철 개통과 동시에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 역사는 533.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지상 2층 건물로 1974년 서울-수원 간 전철개통과 동시에 역사가 건설되었고, 1976년 명학국교, 중앙병원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1983년 승격하였다가 1998년 무배치간이역으로 다시 격하되었다. 인근에 부역명인 성결대를 비롯한 여러 학교가 위치하여 학생과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1호선 P148번.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0 (안양동 1163-1) 소재.

부역명은 성결대학교(聖潔大學校)로, 인근에 성결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역명판도 교체되었고, 육교도 완전 철거 후 신축되어 위 사진 속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졌다.

2. 역 정보[편집]

파일:명학역 1호선 .jpg
맞이방
파일:명학역 스탬프.jpg
명학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역명의 유래인 학을 형상화했으며, 2014년 스터디투어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역명인 '명학(鳴鶴)'은 주변에 두루미가 많이 서식하여 그 울음소리가 크게 들린 데서 유래하였다. 부역명 '성결대학교'는 인근에 성결대학교가 있는 데서 유래했다. 2007년에 명학역 인근의 성결대학교에서 역의 이름을 성결대역으로 바꿔달라는 거리 행진을 진행한 바가 있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현재 스크린도어가 가동 중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성결대학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본역명만 방송한다.

화장실은 안양 방면 1-1 쪽에서 개찰구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 있고 개찰구 밖에도 있다.

2009년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지만 에스컬레이터는 설치 계획조차 없다. 선상역사가 안양역 방면(서울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쏠려있는 구조 탓에 각 승강장별로 계단이 1개소씩밖에 없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역사는 1974년에 지은 것을 그대로 쓰고 있어 매우 낡았다. 이에 2025년를 목표로 역사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다.[1]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서쪽의 1번 출구 쪽으로는 인근에 만안구청이 있으며, 이 일대는 단독주택 등이 밀집된 주거 지역이었으나, 최근 역 인근 지역을 재개발하여 만든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소규모이지만 알찬 유흥가가 꽉 붙들고 있고 부지 넓이가 조금 어중간하기 때문에 대형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어렵다.

횡단보도를 한 번 더 넘어가면 성결대학교가 보인다. 이 외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이 있다.

또한 1번 출구 좌측이 성결대 방면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올바른 방면의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측 방면으로 내려가야 한다.

역 동쪽의 2번 출구 쪽은 명학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있으며, 주변에 공장이 밀집해 있어서 이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의왕(오전동, 청계동) 쪽에 살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가까운 금정역을 놔두고 이곳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버스가 명학역 바로 앞에 내려 더 편리하기 때문이다.

명학역 서쪽은 안양8동에 해당한다. 2023년 9월 안양8동 일대 안양 상록지구 재개발 사업이 착공됐다. 2,23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 1974년~2009년 ]
1974년
1,116명
1975년
1,405명
1976년
1,998명
1977년
3,003명
1978년
5,066명
1979년
7,457명
1980년
8,448명
1981년
11,006명
1982년
13,227명
1983년
15,794명
1984년
18,003명
1985년
19,505명
1986년
19,399명
1987년
18,070명
1988년
20,884명
1989년
22,242명
1990년
26,383명
1991년
26,123명
1992년
29,744명
1993년
32,708명
1994년
26,246명
1995년
23,038명
1996년
20,730명
1997년
20,580명
1998년
20,838명
1999년
20,220명
2000년
19,099명
비고
2001년
22,413명
2002년
25,438명
2003년
26,651명
2004년
20,639명
2005년
20,935명
2006년
20,664명
2007년
21,086명
2008년
21,763명
2009년
21,556명
2010년
21,891명
2011년
21,869명
2012년
21,541명
2013년
21,398명
2014년
21,807명
2015년
21,783명
2016년
20,789명
2017년
20,399명
2018년
19,810명
2019년
19,836명
2020년
14,110명
2021년
14,381명
2022년
15,995명
2023년
16,549명
출처

20년 가까이 하루 2만 명씩 이용하는 역이다. 평범한 주택가와 공단 사이에 위치한 역이라 딱히 외지인들을 끌어올 요인이 없지만, 그렇다고 명학역을 대체할 만한 교통수단이 근처에 다니지도 않는다. 또한 역세권에 대규모 재개발 등의 변수가 있지도 않다.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안양역과 명학역 사이에 있지만 약 1km 떨어져 있어 역세권이라 보기는 어렵다. 다만 2011년 이후로는 조금씩 승객이 줄어들고 있는데, 2017년까지는 하루 평균 이용객 2만 명대를 유지했으나 이후로도 계속 감소해 2019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2만 명 선이 붕괴되었다.

5. 승강장[편집]

파일:명학역1.jpg
안양
2
1
금정

이 역은 구배가 평지(0퍼밀)이다.

2면 4선의 방향별 복복선 쌍섬식 승강장이다. 내선은 일반열차 통과선로이며, 내선 승강장은 쇠사슬을 걸어 막아두는 것이 전부였다가 하술할 2020년의 사고 이후 쇠사슬 대신 안전펜스가 추가 설치되었다.

6.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24일 21시 05분경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무궁화호 제1567열차와 접촉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3][4] 이 사고로 사고열차는 약 60분 지연되었으며, 상하 1선이 현장 수습으로 차단되어 일반열차가 2선으로 운행선이 변경되는 등 운행 지연이 발생하였다. 이미 몇 년 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었으나, 외선에만 설치되고 정작 일반열차가 고속 통과하는 내선에는 스크린도어는커녕 기존의 안전펜스+쇠사슬을 계속 유지한 탓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사고 이후에도 스크린도어 추가 설치는 없었으며, 기존에 쇠사슬만 걸어 두던 부분에 안전펜스가 추가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