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 시흥 - |
安養驛
Anyang Station
주소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 / 2급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05년 1월 1일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 |||||
승강장 구조 | |||||
2복선 쌍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경부선 안 양 | |||||
현 역사(2001년 준공) |
맞이방 |
야간의 안양역 전경 (롯데백화점 철수 전) |
민자역사 | |
정식명칭 | 안양역사주식회사 |
영어명칭 | ANYANG STATION CO., LTD. |
설립일 | 1992년 12월 30일 |
업종명 | 소매, 부동산, 백화점, 임대, 스포츠레저업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1. 개요[편집]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
안양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옛 시흥의 작은 시골 동네였던 안양, 그러나 역과 함께 도시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구 증가, 역사 노후에 따라 여러 차례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1974년에 지어진 옛 안양역은 191㎥규모의 슬레이트 단층 역사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되어 전철역으로도 역할하였으며 2001년 현대식 민자역사로 탈바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역내 대형 쇼핑몰이 연계되어 안양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쇼핑과 만남의 중심으로 사랑받았다. 이용객과 함께하는 안양역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역 광장과, 환승형 터미널 등 연계교통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다.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2. 역 정보[편집]
1905년에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다. 1974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운행을 시작했고, 일반열차도 여전히 정차하여 2023년 09월 기준 경부선 계통 모든 1호선 열차와 무궁화호 상행 11편, 하행 12편(주말에는 상행 10편, 하행 11편)이 정차하고 있다.
1991년 이전까지 일반열차는 통일호, 비둘기호만 정차했으며, 1991년부터 장항선 무궁화호가 왕복 1회씩 정차하면서 무궁화호 취급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 6월 1일에 군포역, 시흥역, 부곡역의 일반열차 취급을 안양역으로 일원화하면서 이 역과 군포, 시흥, 부곡 등에 멈추던 비둘기호 계통을 무궁화호로 승격시키며 현재의 운행 형태가 잡혔다.
원래 2007년까지 꽤 많은 열차가 정차했는데 이것도 KTX 개통 뒤 일반열차 대량 숙청에 따라서 늘어났다. 새마을호는 2007년에 잠깐 서다가 2008년부터 다시 통과한다. 그 한 대 서던 새마을은 장항선 열차였다. 하지만 일반열차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서 2008년 1월부로 많이 빠졌다. 1호선 급행 정차역으로는 수원역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진 역으로 남아 있다. 1980년대에 서울-수원 간 직통열차의 유일한 중간역이었다.
장항선 누리로가 반드시 정차했으나, 누리로가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으로 재배치되면서 지금은 무궁화호만 정차한다. 원래 간간이 무궁화호가 정차했으나 민자역사가 생기고 통일호가 은퇴하면서 무궁화호가 주가 된 것이다. 안양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광명역이 자리한 데다가 수원-천안 간 2복선 개통 뒤에 전철 배차가 좋아지면서 수원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어서 굳이 쓸 필요가 줄었기 때문에 줄인 것이다.
예전에는 정차하던 무궁화호의 태반이 누리로였다. 수원역과 어중간하게 가까운 역에 가감속력이 좋지 않은 특성으로 인해서 선로 용량을 꽤 점유하는 무궁화호를 정차시키기는 애매했는데 마침 누리로가 초월적인 가감속력을 들고 와서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옛날에 관악역과의 사이에 안양풀장역이 있었다. 근처 안양유원지의 수요를 잡기 위한 임시역이었으며 시흥역과의 사이에 있는 유일한 역이었다.
역 위에서 수암천을 따라서 창박골 방향으로 분기되는 '병목안채석장 철길'이 있었다.[1] 경인선, 경부선 및 수인선의 자갈도상을 설치하기 위한 골재를 채취하기 위해서 부설했으며, 채석장 자리에는 병목안시민공원을 조성했다. 일부 구간에 흔적이 남아있다.
행선판과 기둥에 부착한 역명판을 보면 한글은 안양인데 한자와 영어는 안양역이다. 거의 행선판과 역명판에 '역' 또는 'Station'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지 않음을 감안하면 특이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1번 출구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다가 실패한 원태우 의사 동판 부조와 의거를 기리는 비문이 벽에 새겨져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연간 일반열차 승차객 수는 364,531명이다. 무궁화호만 정차하고, 그나마 수도 별로 없는데 수도권서부본부에서 5위를 기록했다. 4위인 평택역에서 안양역의 6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탄다. 참고로 1, 2, 3위는 각각 수원역, 영등포역, 광명역이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소재는 안양천이다. 역 뒤에 아파트단지가 있고 그 뒤로 안양천이 흐른다. 1번 출구 쪽에는 지류인 수암천이 있다.
덕천마을이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대규모 단지로 재개발되면서 이 역과 명학역 사이에 덕천역을 만들자는 주장도 나왔었다.[2] 아파트단지는 2016년 11월에 입주했지만 경부선과의 경계에 방음벽이 설치되어서 부지가 없다. 이 역과 명학역에서 너무 가까워 타당성도 떨어진다. 안양 인근에 살고 있는 철도 동호인 대학생이 2016년 10월에 안양시청 견학 중 안양시 공무원에게 질문하여 얻은 결과 타당성이 떨어져서 신설되기 어렵다고 한다. 대신 마을버스 70이 개통되어서 명학역-안양역을 오가고 있다.
2번 출구 쪽 역 간판에 アニャンチョ(안양초)라는 가타카나가 있다.
1991년 이전까지 일반열차는 통일호, 비둘기호만 정차했으며, 1991년부터 장항선 무궁화호가 왕복 1회씩 정차하면서 무궁화호 취급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 6월 1일에 군포역, 시흥역, 부곡역의 일반열차 취급을 안양역으로 일원화하면서 이 역과 군포, 시흥, 부곡 등에 멈추던 비둘기호 계통을 무궁화호로 승격시키며 현재의 운행 형태가 잡혔다.
원래 2007년까지 꽤 많은 열차가 정차했는데 이것도 KTX 개통 뒤 일반열차 대량 숙청에 따라서 늘어났다. 새마을호는 2007년에 잠깐 서다가 2008년부터 다시 통과한다. 그 한 대 서던 새마을은 장항선 열차였다. 하지만 일반열차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서 2008년 1월부로 많이 빠졌다. 1호선 급행 정차역으로는 수원역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진 역으로 남아 있다. 1980년대에 서울-수원 간 직통열차의 유일한 중간역이었다.
장항선 누리로가 반드시 정차했으나, 누리로가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으로 재배치되면서 지금은 무궁화호만 정차한다. 원래 간간이 무궁화호가 정차했으나 민자역사가 생기고 통일호가 은퇴하면서 무궁화호가 주가 된 것이다. 안양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광명역이 자리한 데다가 수원-천안 간 2복선 개통 뒤에 전철 배차가 좋아지면서 수원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어서 굳이 쓸 필요가 줄었기 때문에 줄인 것이다.
예전에는 정차하던 무궁화호의 태반이 누리로였다. 수원역과 어중간하게 가까운 역에 가감속력이 좋지 않은 특성으로 인해서 선로 용량을 꽤 점유하는 무궁화호를 정차시키기는 애매했는데 마침 누리로가 초월적인 가감속력을 들고 와서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옛날에 관악역과의 사이에 안양풀장역이 있었다. 근처 안양유원지의 수요를 잡기 위한 임시역이었으며 시흥역과의 사이에 있는 유일한 역이었다.
역 위에서 수암천을 따라서 창박골 방향으로 분기되는 '병목안채석장 철길'이 있었다.[1] 경인선, 경부선 및 수인선의 자갈도상을 설치하기 위한 골재를 채취하기 위해서 부설했으며, 채석장 자리에는 병목안시민공원을 조성했다. 일부 구간에 흔적이 남아있다.
행선판과 기둥에 부착한 역명판을 보면 한글은 안양인데 한자와 영어는 안양역이다. 거의 행선판과 역명판에 '역' 또는 'Station'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지 않음을 감안하면 특이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1번 출구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다가 실패한 원태우 의사 동판 부조와 의거를 기리는 비문이 벽에 새겨져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연간 일반열차 승차객 수는 364,531명이다. 무궁화호만 정차하고, 그나마 수도 별로 없는데 수도권서부본부에서 5위를 기록했다. 4위인 평택역에서 안양역의 6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탄다. 참고로 1, 2, 3위는 각각 수원역, 영등포역, 광명역이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소재는 안양천이다. 역 뒤에 아파트단지가 있고 그 뒤로 안양천이 흐른다. 1번 출구 쪽에는 지류인 수암천이 있다.
덕천마을이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대규모 단지로 재개발되면서 이 역과 명학역 사이에 덕천역을 만들자는 주장도 나왔었다.[2] 아파트단지는 2016년 11월에 입주했지만 경부선과의 경계에 방음벽이 설치되어서 부지가 없다. 이 역과 명학역에서 너무 가까워 타당성도 떨어진다. 안양 인근에 살고 있는 철도 동호인 대학생이 2016년 10월에 안양시청 견학 중 안양시 공무원에게 질문하여 얻은 결과 타당성이 떨어져서 신설되기 어렵다고 한다. 대신 마을버스 70이 개통되어서 명학역-안양역을 오가고 있다.
2번 출구 쪽 역 간판에 アニャンチョ(안양초)라는 가타카나가 있다.
2.1. 역사[편집]
초대역사(1938년 준공, 1951년 소실) | 2대역사(1956년 준공, 1997년 철거) |
1980년대 초 안양역 | 1995년의 안양역 |
1905년 경부선 개통 당시에 문을 열었다. 이용객 증가에 따라 1938년에 88평짜리 목조 콘크리트 구조의 신역사가 건설되나 이 역사는 1.4 후퇴 당시인 1951년 1월 26일에 소실된다.[3] 그리고 1956년에 새 역사를 지었다.
1974년에 수도권 전철이 개통하면서 선상역사를 신축하고 지상역사도 수평 증축하여 수도권 전철의 매표처와 개찰구를 마련했다. 맞이방과 승차장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수원 방면 열차를 탈 때에는 게이트 통과 뒤 계단을 타고 선로를 건넌 다음 다시 계단을 내려와야 했다. 출구는 로터리 방향 한 개뿐이었다.
1980년대 안양 개발로 인해 이용객이 급등하면서 1956년에 지어진 구역사는 낡고 좁은 역사로 악명이 높았다.[4] 이에 역무시설 확장을 위해 1995년부터 민자역사 착공에 나섰고,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임시역사 생활을 했다. 현재의 역사는 역무시설을 2001년 12월에 완공하였으며, 상업시설 부분은 2003년 6월에 완공하였다. 한편 동북쪽에 자리하던 한국제지 안양공장 부지를 밀고 2002년 1월에 삼성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기 때문에, 동북쪽으로 향하는 출구 2개도 추가되었다.
민자역사에는 본래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들어서 있었으며, 지금은 엔터식스가 들어서 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2000년대에는 나름 잘 나갔지만 2012년 범계역에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개점한 뒤로 상권 중복으로 인해서 매출이 반토막났고 철수 결정이 나서 2019년 3월 31일에 닫았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내린 결정이다. 동년 8월 30일에 엔터식스로 바뀌어 새로 열었다.
안양역 민자역사에는 롯데시네마 안양(안양역)이 있으며 롯데백화점이 철수한 지금도 남아 있다. 훌륭한 시설을 갖춘 멀티플렉스 극장이 안양에 들어서면서 롯데시네마를 찾는 승객들로 항상 붐볐지만 범계역에 훨씬 우월한 시설을 갖춘 롯데시네마 평촌(범계역)점이 개업한 뒤로는 빛이 조금 바랬다. 하지만 그래도 안양권 영화관 중에서는 여전히 상위권 품질이다.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점은 안양역과 떨어져 있고, 상영관 수를 차치하고서라도 떨어지는 서비스 환경으로 인해서 손님이 적다. 안양점은 원래 안양1번가점처럼 내장재가 어두웠는데, 안양1번가점이 열 즈음에 개수했다.
2.2. 장래[편집]
경강선 개통으로 환승역이 된다.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경부선 역사 남쪽 지하에 121m 길이의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건설될 계획이었다. 2017년 7월 21일 국토부 기본계획안에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로 벽산사거리 인근에 자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따라서 환승 동선이 매우 먼 역이 된다.
가칭은 벽산역인데 소재지가 벽산사거리 쪽이기 때문이다. ‘벽산’은 아파트 단지 이름(건설사명)에서 따왔으므로 역명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환승역인 데다 굳이 총신대입구역과 같은 이명환승역으로 만들 까닭이 없어 안양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가칭은 벽산역인데 소재지가 벽산사거리 쪽이기 때문이다. ‘벽산’은 아파트 단지 이름(건설사명)에서 따왔으므로 역명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환승역인 데다 굳이 총신대입구역과 같은 이명환승역으로 만들 까닭이 없어 안양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 자리 |
바뀐 자리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계획 1순위에 인천 2호선 안양연장이 명시되었다. 그리고 2022년에 인천시 2040년 도시계획에도 포함되었다.
2.3. 관리역[편집]
일반열차가 멈추는 수는 수원역 대비 1/3 내지 1/5임에도 불구하고 2급인 관리역이다. 원래 이 역이 일반열차역이고 앞의 석수역과 관악역이 모두 을종위탁발매소이고 인근에 4호선도 있기 때문이다. 소속된 수도권광역본부에서도 안산역과 함께 가장 많은 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수원역보다도 더 많다. 수도권서부본부 관할 관리역 가운데 서울을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첫 관리역이다. 단독 관리역이던 광명역은 배치간이역으로 강등되었는데, 역장이 금천구청역장도 겸하다 보니 구로역 관할로 넘어갔다가 다시 관리역이 되었다.
2009년 9월에 과천선 역을 관리하던 대공원역으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았다. 2015년 4월 1일 직제개편으로 인해서 군포역과 당정역은 모두 수원역 밑에 있고, 의왕역은 물류사업단 관할로 들어갔다.
관할역은 아래와 같다.
2009년 9월에 과천선 역을 관리하던 대공원역으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았다. 2015년 4월 1일 직제개편으로 인해서 군포역과 당정역은 모두 수원역 밑에 있고, 의왕역은 물류사업단 관할로 들어갔다.
관할역은 아래와 같다.
2.4. 승강장[편집]
다른 경부선 일반열차 정차역들이 보이는 4면 8선 4섬식 승강장이 아닌 2면 4선 쌍섬식이며, 수도권 전철용 고상홈과 무궁화호, 누리로 열차용 저상홈이 한 줄로 붙어 있다. 이는 중앙선/동해선의 새 역들에서 흔히 보이는 고저상 겸용 승차장과 같다. 전철 대부분은 외선에 멈추고, 일반열차와 일부 급행전철은 내선에 멈춘다. 즉, 외선 승차장(1번과 4번)은 전철용이며 내선 승차장(2번과 3번)은 일반열차와 전철(급행B)용이다.
경부2선 승차장은 2010년 이후로 스크린도어를 완공해서 가동했으며, 경부1선 승강장은 2020년 7월 기준으로 완공해서 가동했다.
1 | ||
2 | ||
3 | ||
4 |
3. 일평균 이용객[편집]
3.1. 수도권 전철[편집]
연도 | 비고 | |||||||||||||||||||||||||||||||||||||||||||||||||||||||||||||||||||||||||||||||||||||||||||||||||||||||||||||
| ||||||||||||||||||||||||||||||||||||||||||||||||||||||||||||||||||||||||||||||||||||||||||||||||||||||||||||||
2010년 | 57,570명 | |||||||||||||||||||||||||||||||||||||||||||||||||||||||||||||||||||||||||||||||||||||||||||||||||||||||||||||
2011년 | 59,914명 | |||||||||||||||||||||||||||||||||||||||||||||||||||||||||||||||||||||||||||||||||||||||||||||||||||||||||||||
2012년 | 58,877명 | |||||||||||||||||||||||||||||||||||||||||||||||||||||||||||||||||||||||||||||||||||||||||||||||||||||||||||||
2013년 | 58,850명 | |||||||||||||||||||||||||||||||||||||||||||||||||||||||||||||||||||||||||||||||||||||||||||||||||||||||||||||
2014년 | 58,774명 | |||||||||||||||||||||||||||||||||||||||||||||||||||||||||||||||||||||||||||||||||||||||||||||||||||||||||||||
2015년 | 58,300명 | |||||||||||||||||||||||||||||||||||||||||||||||||||||||||||||||||||||||||||||||||||||||||||||||||||||||||||||
2016년 | 57,333명 | |||||||||||||||||||||||||||||||||||||||||||||||||||||||||||||||||||||||||||||||||||||||||||||||||||||||||||||
2017년 | 55,637명 | |||||||||||||||||||||||||||||||||||||||||||||||||||||||||||||||||||||||||||||||||||||||||||||||||||||||||||||
2018년 | 54,672명 | |||||||||||||||||||||||||||||||||||||||||||||||||||||||||||||||||||||||||||||||||||||||||||||||||||||||||||||
2019년 | 54,852명 | |||||||||||||||||||||||||||||||||||||||||||||||||||||||||||||||||||||||||||||||||||||||||||||||||||||||||||||
2020년 | 36,996명 | |||||||||||||||||||||||||||||||||||||||||||||||||||||||||||||||||||||||||||||||||||||||||||||||||||||||||||||
2021년 | 38,419명 | |||||||||||||||||||||||||||||||||||||||||||||||||||||||||||||||||||||||||||||||||||||||||||||||||||||||||||||
2022년 | 43,554명 | |||||||||||||||||||||||||||||||||||||||||||||||||||||||||||||||||||||||||||||||||||||||||||||||||||||||||||||
2023년 | 46,050명 | |||||||||||||||||||||||||||||||||||||||||||||||||||||||||||||||||||||||||||||||||||||||||||||||||||||||||||||
출처 | ||||||||||||||||||||||||||||||||||||||||||||||||||||||||||||||||||||||||||||||||||||||||||||||||||||||||||||||
인구 60만 명에 육박하는 안양시를 대표하는 역으로서, 경부선이 처음 생길 때부터 영업한 곳으로 주변 역들보다 훨씬 많은 승객이 들른다. 2019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수 5만 5천 명인 경부선 주요 역 중 하나이다.
2000년 무렵 이용객은 3만 5천여 명으로 지금에 비하면 훨씬 적었는데, 2001년 12월에 민자역사가 완공되고 한 달 뒤인 2002년 1월에는 뒷편에 삼성래미안이 완공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 뒤로도 꾸준히 매년 2천여 명씩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입지가 점점 높아졌는데 이는 전철 - 경기버스 간 환승할인 제도 시행,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 안양1번가 성장 등 여러 요인이 겹친다.
2006년에 일평균 5만 명을 돌파함에 이어서 2011년에는 59,914명으로 하루 평균 6만 명을 바라보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때를 정점으로 다시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특히 2016년부터는 하락세가 가속화되어 한 해 1천 명 이상씩 이용객이 빠지고 있다.
2016년까지는 단순한 환승역에 불과한 금정역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적었는데, 둘의 수치가 매우 비슷하여 거의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상권이 발달한 지역 중심지가 단순한 환승 거점보다 이용객이 밀리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무래도 단일 노선만이 지나가는 역이기에 4호선을 같이 탈 수 있는 이점을 가지지 못한 한계 때문일 것이다. 만안구 주민들은 금정역까지 버스를 타고 간 후 4호선으로 환승을 하기도 한다. 특히 4호선은 사당역을 통해서 강남과 수월하게 연결되는 반면에 1호선은 신도림역에서 갈아타 한참을 돌아가야 하기에 이런 면에서도 안양역이 금정역보다 수요가 적은 이유가 될 것이다. 물론 도심 방향으로 갈 경우 해당 없이 그냥 1호선을 이용한다. 또한 양재시민의숲역 또는 양재역 일대, 수서역의 경우 M5333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단 양재역의 경우 1회 환승), 잠실의 경우 165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17년부터 다시 금정역을 역전했다.
경강선 개통 후에는 광명/시흥행 시내버스, 성남행 광역버스 수요를 전부 독점하며 이용객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소요 시간도 전철이 낫고 가격 면에서도 광역버스보다 전철이 우위를 보이기 때문이다. 새로 개통될 경강선 구간의 배차 간격이 다소 벌어지고, 안양역은 경강선 급행(EMU-260)이 정차하지 않지만, 판교역 일대가 목적지라면 요금으로나 시간으로나 완행으로도 먼저 출발한 성남 버스 3330보다 우위를 보인다. 다만 출구 접근성은 벽산사거리에 지어지는 경강선 쪽이 조금 더 좋을 것이기 때문에 1호선의 승하차객은 분당선 개통 후의 1호선 수원역처럼 경강선 안양역에 일부를 뺏길 가능성이 크다.
지금도 안양 대표역이지만 수요는 4호선 범계역에 밀린다. 동안구 쪽이 인구가 많아서 그런 듯하지만 그 차이가 3~4천 명대에 불과하므로, 경강선이 개통하면 성남 쪽 수요를 끌어와서 추월할 수 있다.
3.2. 일반철도[편집]
열차 편수 대비[6]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단, 대부분의 안양시민들은 기차를 타러 수원역이나 광명역으로 가고 시간이 맞는 일부 인구만 안양역을 이용한다. 다만 단거리 수요가 많아서 출근 시간 안양→서울/용산, 퇴근 시간 서울/용산→안양은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4. 인접 정차역[편집]
5. 역 주변 정보[편집]
안양시 정중앙에 있는 역으로, 안양시 상업의 중심지를 맡고 있는 역이다. 서쪽으로는 안양 대표 번화가인 '안양1번가'가 있으며, 역 뒤쪽으로는 삼성래미안(2002년 1월 준공), 그리고 그 동쪽으로는 주공뜨란채(2004년 11월 준공), 진흥아파트[7]와 같은 아파트 주거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1번가라는 유흥업소 및 상권으로 유명하다. 롯데시네마 1번가점 구름다리는 안양1번가의 명물까지는 아니지만 건물 자체가 쌍둥이 빌딩이라 이목을 끈다.
바로 옆에 메타볼 자전거 주차타워가 있다. 공간이 꽤 넉넉한 편이고, 이용법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간혹 잔고장이 많아 입차나 출차가 안 될 때가 있으니 이런 문제를 겪고 싶지 않다면 뒤쪽에 있는 야외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이 역 앞 광장에 있다. 착발 노선들은 거의 대부분 안양에서 끝난다. 길 건너편 킹덤웨딩홀에도 시외버스 정차장이 있다. 주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천종합터미널 착발 시외버스가 중간 정차한다.
현위치에 제대로 된 터미널을 만들기에는 면적이 협소하고, 만들어도 로터리를 갖춘 옛 도심 특성상 지금도 혼잡한 역 주변을 더욱 혼잡하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양시에서도 터미널을 어떻게든 이전시킬 생각이었다. 그러나 2014년에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안양1번가라는 유흥업소 및 상권으로 유명하다. 롯데시네마 1번가점 구름다리는 안양1번가의 명물까지는 아니지만 건물 자체가 쌍둥이 빌딩이라 이목을 끈다.
바로 옆에 메타볼 자전거 주차타워가 있다. 공간이 꽤 넉넉한 편이고, 이용법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간혹 잔고장이 많아 입차나 출차가 안 될 때가 있으니 이런 문제를 겪고 싶지 않다면 뒤쪽에 있는 야외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이 역 앞 광장에 있다. 착발 노선들은 거의 대부분 안양에서 끝난다. 길 건너편 킹덤웨딩홀에도 시외버스 정차장이 있다. 주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천종합터미널 착발 시외버스가 중간 정차한다.
현위치에 제대로 된 터미널을 만들기에는 면적이 협소하고, 만들어도 로터리를 갖춘 옛 도심 특성상 지금도 혼잡한 역 주변을 더욱 혼잡하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양시에서도 터미널을 어떻게든 이전시킬 생각이었다. 그러나 2014년에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6. 기타[편집]
- 과거 1980년대 역전 지하상가는 일반 국중고등학생이 들어가면 1시간 안에 가진 걸 다 털리는 치안 실종 인외마경으로 악명이 높았다. 지금처럼 조명이 많은 밝은 분위기도 아니었고 담배 냄새와 지린내가 가득했다. 지금 보면 상가회에서 고용한 경비원들도 있는데 이들이 80년대 인외마경의 흔적이다. 안양역 민자 유치와 더불어 상가도 개수 수준으로 뜯어고치면서 새로 입주한 상인들이 곳곳에 조명 등을 달고 사각지대도 없애고 경비원도 고용해서 서식하던 양아치들을 모두 쫓아냈다. 안양중앙시장 쪽 출구 근처는 개수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의 지하상가는 2005년경 한 번 더 개수된 것이다. 그래서 사각지대가 없다.
- 과거 역 앞에는 IMF로 회사가 파산해서 완공을 못 하고 방치 상태였던 미완성 건물이 하나 있었다. 이름은 현대코아로, 통칭 "흉물타워"이다.[8] 그렇게 여러 번의 법적 공방을 거치고 마침내 24년 만에 건물주가 건축물 해체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2022년 10월부터 해체 작업에 들어가 2023년 4월, 철거가 완료되었다.[9] 해체 작업 이후 건물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나올 때까지 안양시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건축주와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자리에는 안양 원스퀘어 쇼핑몰로 재건축 예정이다. 쇼핑몰 1층에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 표 사는 곳 및 맞이방을 조성해서 시외버스터미널 문제도 같이 해결될 전망이다.
[1] 참고 내용, 출처: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2] 「경기도 ‘공약(空約)없는 기초단체’ 31곳 중 9곳뿐」, 아시아투데이, 2014-04-15[3] 참고 내용, 출처: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4] 1990년대 안양역 관련 보배드림 게시물[5]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6] 상행 11회, 하행 12회[7] 1983년 10월 준공되었다. 현재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으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8] 「현대코아빌딩 안양역 ‘흉물’ 사연」, 일요시사, 2015-06-22[9] 「'안양역 주변 1번가 상권 활성화' 용역 발주」, 경인일보,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