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옛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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陸奥国[1]/むつのくに/육오국
일본의 옛 지명 중 하나로, 오슈(奥州)라고도 한다. 토산도(東山道)에 속했다.
7세기경 히타치국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설치되었다고 하며 당시 이름은 미치노쿠(道奥)였는데, 후대에 무츠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고대의 일본 동북부는 중앙정부에 복속하지 않은 에조인들이 사는 땅이었는데[2] 일본의 세력이 동북부로 점차 확장해 나가면서 무츠와 데와로 편입시켰으므로 무츠의 행정구역은 시대에 따라 유동적이고 경계도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 이후 무츠는 대략 현재의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등 4개 현에 이르는 광대한 구역으로 확장되었다. 형식적으로는 하나의 국(쿠니, 國)이었으나 아무래도 다른 국과는 스케일이 달랐던 가장 거대한 국이었으므로(특히 이키 같은 작은 국과 비교해보면, 면적이 대략 330배 이상이다)[3] 슈고와 같은 통상적 지방관제가 아니라 오슈탄다이처럼 특수한 지방관제로 편제된 경우도 많았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이와시로, 이와키, 리쿠젠, 리쿠추, 리쿠오(무츠) 다섯 국으로 분할되었다. 현재는 도호쿠 지방 및 키타칸토(北関東) 일부 지역을 예스럽게 일컫는 고유명사로서 자리잡았다.
일본의 옛 지명 중 하나로, 오슈(奥州)라고도 한다. 토산도(東山道)에 속했다.
7세기경 히타치국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설치되었다고 하며 당시 이름은 미치노쿠(道奥)였는데, 후대에 무츠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고대의 일본 동북부는 중앙정부에 복속하지 않은 에조인들이 사는 땅이었는데[2] 일본의 세력이 동북부로 점차 확장해 나가면서 무츠와 데와로 편입시켰으므로 무츠의 행정구역은 시대에 따라 유동적이고 경계도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 이후 무츠는 대략 현재의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등 4개 현에 이르는 광대한 구역으로 확장되었다. 형식적으로는 하나의 국(쿠니, 國)이었으나 아무래도 다른 국과는 스케일이 달랐던 가장 거대한 국이었으므로(특히 이키 같은 작은 국과 비교해보면, 면적이 대략 330배 이상이다)[3] 슈고와 같은 통상적 지방관제가 아니라 오슈탄다이처럼 특수한 지방관제로 편제된 경우도 많았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이와시로, 이와키, 리쿠젠, 리쿠추, 리쿠오(무츠) 다섯 국으로 분할되었다. 현재는 도호쿠 지방 및 키타칸토(北関東) 일부 지역을 예스럽게 일컫는 고유명사로서 자리잡았다.
2. 일본의 도시[편집]
무츠시 문서로.
3.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군 전함[편집]
무츠(전함) 문서로.
4. 원자력선[편집]
むつ
1969년 진수된 일본의 원자력선. 위에 언급된 동명의 전함 못지않게 운용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일본 최초의 원자력선으로 완성된 것은 좋았는데, 히로시마 원폭에서 비롯된 일본인들의 높은 방사선 및 원자력 관련 공포로 인해[4] 기공 단계에서부터 말이 많았고, 항해도 1974년으로 미뤄졌다.
결국 여러 단체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첫 항해에 나섰지만, 첫 항해에서 설계 오류에 의한 방사능 누출이 발견되었다.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정도는 아닌 미량의 누출이었지만, 이 사실이 빠르게도 언론에 의해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결국 시민들의 반대로 입항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5] 결국 정부까지 나서서 반대단체들과 협상을 벌인 끝에 잠시간 입항하여 원자력로를 봉인했다. 이 응급처치가 끝나자마자 등을 떠밀려 다시 출항했다. 이후로 4년간 정처없이 바다 위를 떠돌다가 1978년에야 수리를 위해 나가사키현 사세보항에 입항할 수 있었고[6], 여기서 다시 4년 가까이 수리를 받은 뒤 재출항했다.
이후 16년 동안 시험 항해를 반복하면서 원자력 동력 기관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1993년에 원자로가 철거되고 재래식 추진으로 개조되어 해양연구선 '미라이'로 재활용되었다.
5. 동성[편집]
5.1. 실존인물[편집]
5.2. 가상인물[편집]
6. 자전거 제조사 이름[편집]
해당 문서로.
7. 무한 츠쿠요미의 줄임말[편집]
일본의 소년 만화 나루토에서 나오는 계획.
[1] 陸이 六의 갖은자이기 때문에 六의 독음으로 읽었다는 설과, 한국어 '뭍'에서 따온 거라는 설이 있다.[2] 현재의 아이누족 계통의 민족이 사는 곳이었다.[3] 타이코 켄지(太閤檢地)에서 확인된 무츠의 총 석고는 220만 석이었다.[4] 당시 일본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을 비롯한 미 해군의 원자력 추진식 군함들의 입항마저 반대하는 시위까지 벌어졌었다.[5] 어선들이 무츠가 정박시도조차 못하게 항구에 자신들의 배들을 몇 겹으로 길게 정박시켜 버렸다.[6] 이때 나가사키현은 무츠를 받아주는 조건으로 후쿠오카시와 나가사키시를 연결하는 신칸센과 그 신칸센의 사세보시 경유를 요구했다. 나가사키현이 요구한 니시큐슈 신칸센은 이런 저런 사정 끝에 2008년에 와서야 착공해 2022년 완공했고 그마저도 사세보시는 경유하지도 않고 전 노선 풀 규격 신칸센이 아니라 타케오온센역과 신토스역 구간은 재래선으로 단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