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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opular Monarchy.
민중군주제 또는 대중군주제는 국가나 영토를 소유한 군주가 아닌 국가를 구성하는 민중(대중)을 대표하는 의미가 담긴 칭호를 사용하는 군주제를 말한다.
그냥 이렇게만 쓰면 근대 입헌군주제가 등장하면서 만들어진 산물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고대 부족사회에서 '~부족의 족장(추장)'이라고 칭하던 것이 국가 성립 이후에도 이어진 경우도 많아서 전근대 전제군주국에서도 상당히 자주 쓰였다.
민중군주제 또는 대중군주제는 국가나 영토를 소유한 군주가 아닌 국가를 구성하는 민중(대중)을 대표하는 의미가 담긴 칭호를 사용하는 군주제를 말한다.
그냥 이렇게만 쓰면 근대 입헌군주제가 등장하면서 만들어진 산물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고대 부족사회에서 '~부족의 족장(추장)'이라고 칭하던 것이 국가 성립 이후에도 이어진 경우도 많아서 전근대 전제군주국에서도 상당히 자주 쓰였다.
2. 국가별 칭호[편집]
2.1. 현재[편집]
- 벨기에: 벨기에인의 왕
2.2. 과거[편집]
- 고대 ~ 중세 브리타니아(웨일스): 브리튼인의 왕
- 중세 초기 게르만 왕국
[1] 의외로 처음 해당 칭호를 사용한 것은 고대 로마 제국이나 동로마 제국이 아닌 신성 로마 제국이었는데, 이는 신성 로마 수립 이전까지는 그냥 황제라고만 해도 다들 로마 황제로 알아들어서 굳이 칭호에까지 로마인을 강조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2] 잉글랜드 통일에 성공한 후 잉글랜드 국왕 칭호로 대체되었다.[3] 중프랑크인의 왕과 동프랑크인의 왕이 먼저 없어진 덕분에 그냥 프랑크인의 왕이라 불리다가 후술할 '프랑스인의 왕' 칭호의 기원이 되었다.[4] 신성 로마 황제 로타리우스 1세가 겸임하다가 그가 사망한 후 아들들에 의해 왕국이 분할되면서 폐지되었다.[5] 대관식을 치르지 않은 사실상의 황제 또는 황태자의 칭호.[6] 고대 로마 왕국의 왕과는 다르다.[7] 왕권이 미약했던 초기 프랑스 왕국에서 쓰이다가 필리프 2세 이후 '프랑스의 왕(프랑스 국왕, Roi de France)' 칭호로 대체되었고, 루이 16세 치세 말기 프랑스 입헌 왕국(1791~1792) 및 루이 필리프의 7월 왕정(1830~1848) 시기에 잠깐 부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