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가사[편집]
1절 |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후렴) |
2절 |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후렴) |
3절 | 가늘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 단심일세 (후렴) |
4절 |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후렴) |
후렴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3. 여담[편집]
- 작사자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친일파인 윤치호가 작사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 작곡자인 안익태에 관련된 논란이 몇 가지 있었다. 대표적인 것을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다.
- 작곡자 안익태 역시 1930년대에 친일 행적이 있었다는 주장으로 인해 애국가를 대한민국의 국가로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논란이 될 수 있는 행적이 있었다는 주장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수십 년 동안 유지된 국가를 갑작스럽게 바꾸는 일 자체가 심각한 논란 및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하기에 이러한 주장들이 애국가 교체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 학교 등에서는 보통 1절만 제창하는 경우가 많다. 1절만 하자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3]
- 온누리교회, 소망교회, 기타 보수 층의 지지자가 중직자의 대부분인 개신교 교회에서는 송구영신예배/3.1절 혹은 광복절 특별 예배를 마친 후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모두 제창한다.
- FM/AM 라디오, 지상파 TV 채널 등의 방송국들은 새벽 5시 시보가 울리기 전 혹은 Sign-off 전에 각 회사의 사가와 더불어 애국가 전체를 방송한다.
- 초/중/고등학교 및 군사관학교 등의 교육기관인 경우, 주요 행사인 입학식, 방학식, 졸업식, 종업식 등의 행사에서 빠지지도 않는데, 보통 국기에 대한 경례 이후 G/A 코드로 1절만 부르며, 드물게[4]는 4절까지 부르기도 한다.[5] 특히 군과 관련된 학교의 경우, 애국가 제창이 끝나면 십중팔구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