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창작:국방부 퀘스트

대한민국에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게임에 빗대어 이르는 말. 농담삼아 게임에 빗대어 한 말인 만큼 여러 게임들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이해하기도 힘드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문서보다 더 진지하게 관련 내용을 읽어보고 싶다면 대한민국의 병역의무 문서를 참고할 것.

격동의 90년대 후반을 보낸 개꿀들 일부는 군바리 퀘스트라고 기억할 수도 있는데 이는 게임라인이 한참 막 나가던 시절 사이코 솔져가 기고한 작품이니 과거를 회상하는 정도로 끝내자.

날이갈수록 위키백과화가 심해지는 나무위키에서는 아예 이 문서를 통으로 없애려는 위백화성 토론이 진행중이다! 위백화는 악이다 그러나 이곳은 위백화을 막으려 노력하는 알파위키이므로 이곳을 알려 좋은 문서로 만들도록 하자.

한국[1]의 범국민적인 MMORPG이자 크게 보면 인생RPG 내의 대규모 컨텐츠 - Massively Multi-play Offline Role Play Game.[2]

가입 홈페이지 : http://www.mma.go.kr/

가입을 위해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 한다. 어느 순간 패치로 64bit 운영체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5년말부터는 모든 남성국민을 한명도 빠짐없이 가입시키겠다는 병무청의 의지로 익스플로러 외에도 크롬 등의 대부분의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반응형 웹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맥OS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홈페이지가 출범하였다. 윈도우 10 엣지 안 된다

현존하는 MMORPG 게임 중 가장 그 역사가 길다. 사실 그동안 국내 최초의 MMORPG라고 알려진 바람의 나라도 이 게임의 역사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수많은 운영자들이 게임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심지어 모든 운영자는 게임을 직접 하는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다만 최고 등급의 운영진들은 문민통제라는 룰에 의거하여, 이 게임의 플레이어가 아니다.

일제강점기 독립군 → 광복군 서버에서는 시행되지 않았다. 광복 후 6.25 전쟁 중 학도병에서도 마찬가지. 삼국 시대부터 화랑이라는 미니게임을 토대로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어, 1951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해왔다. 게다가 누적 게이머 숫자 및 동시접속자 수도 리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이온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이정도라면 상당히 큰 세계에서 유명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게이머들은 경쟁사인 주체의 게이머들로부터 NPC와 건물들을 지켜야 한다.

게임 등급은 18세 이용가. 18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단, 강제 퀘스트의 성격도 띠고 있으므로 하지 않을 수 없다. 단, 강제는 19세 이후부터.

다만 부모님이 국회의원 혹은 재벌 등의 타이틀을 가졌거나 개인이 특수한 칭호, 예를 들어 외국 국적이 있을 경우 빠질 수 있다. 현질을 해서 안 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도 한다. 또는 퀘스트를 수행하기 힘들 정도로 캐릭터가 약하거나, 자신의 캐릭터가 특수한 상태[3]에 걸려있다면 안 해도 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안 하고 싶다면 그보다 더 좋은 아이템은 짝수로 시작하는 주민등록 뒷번호로, 이 아이템을 소유할 경우 부모님이 국회의원이나 재벌이 아니어도 외국 국적이 없어도, 돈이나 빽이 없어도 쉽게 빠지며 빠졌다고 본인이나 부모님이 욕을 먹지도 않는다. 전직 대통령 또한 이 아이템을 이용하여 빠졌다.

물론 이 경우라도 자신이 원하면 가입은 가능하나, 일반 플레이어로의 가입은 불가능하며 입사 후 소정의 교육기간을 거쳐 부운영자 혹은 운영자로 바로 전직하게 된다. 이 루트로 입사한 일부 부운영자 혹은 운영자들은 국방부 퀘스트의 꽃으로 여겨지는 것 같다.

간혹 홀수로 시작하는 주민등록 뒷번호 중에서도 일반 플레이어로 가기 싫어하거나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면, 스스로 부운영자 혹은 운영자로 지원하여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회원들보다도 더 뛰어난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각종 시험을 거쳐서 통과해야 비로소 부운영자 혹은 운영자가 될 수 있다. 편법으로 일반 회원들 중에서도 일정 퀘스트를 마친 상태에 한해서 운영자가 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훈련병' 이라는 역할로 게임을 시작하여 이병, 일병 등을 거쳐 최종 레벨인 말년병장을 클리어하면 게임이 끝나게 된다. 클리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년. 그러나 앞으로 조금씩 짧아져서 클리어 완료 시간이 1년 6개월이 될 듯 했으나 여러 안보사건이 터지면서 2010년 9월 27일에 이 기간을 1년 9개월로 재수정하겠다는 방침을 추진, 2011년 2월 27일부로 1년 9개월이 확정되었다.[4]

이는 다른 지역 서버 접속자들도 비슷하여 진해(현 창원)가(이) 1년 11개월, 진주가 딱 2년이다. 포항은 1년 9개월. 2015년 현재 현역의 복무기간은 육군ᆞ해병ᆞ의무경찰 21개월ㆍ해군, 의무경찰(국민안전처) 23개월ㆍ공군 24개월이며,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24개월이다.

세부 장르는 FPS가 가미된 샌드박스 게임으로 자유도가 매우 높아 심즈처럼 타인과 관계를 쌓고 능력을 개발하며 무엇을 만들거나 빨래 등 잡일을 한다. 게임 장르는 FPS 쪽이고 메뉴얼에도 FPS의 비중이 높다고 되어있으나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레벨이 낮을 때는 테트리스와 심시티, 레벨이 높을 때는 MGS류와 비슷한 잠입액션이 된다. 경험치(=시간)을 쌓아서 이병-일병-상병-병장의 레벨업도 가능하다.

참고로 가상현실 게임, 아니 그 이상이라 해야 될 정도로 현실감이 굉장히 뛰어나다. 게임 판타지 소설(아크, 달빛조각사 등) 저리가라 할 정도다. 단 <달빛조각사>나 <아크> 같은 소설속 가상현실 게임과 차이가 있다면 페인 수치[5]가 100만점에 100으로 수치가 무조건 고정되어 있으며 임의로 바꿀 수 없고 소설처럼 중간에 임의로 로그아웃도 불가능하다. 물론 강제로 로그아웃 하자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6], 그런 경우에는 국방부 퀘스트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에 더 오래 플레이하게 될 당신의 인생 퀘스트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하지 말자.

한마디로 말하자면 높은 자유도, 사실주의에 입각한 100% 완벽한 고증, 실제 군대에 와있는 듯한 리얼한 현장감, 최강의 물리엔진, 미세한 먼지까지 구현할 정도로 실사만큼 리얼한 살아있는 그래픽, 못 하는 게 없는 수준의 뛰어난 조작감[7], 코를 자극하는 CS탄의 냄새까지, 나뭇잎을 밟을 때 나오는 소리조차 느낄수 있는 리얼한 사운드, 거부할 수 없는 접속 시스템, 세상에서 제일 낮은 최소사양, 거기에 완전음성한국어화에 뜨거운 전우애를 만끽할 수 있는 사나이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앞으로 어떤 게임도 따라올 수 없는 현실감과 스릴을 갖추고 있다.

희귀클래스인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국제협력봉사요원, 예술체육요원은 "피부양자" 로 간주된다. 즉 가족 중 타인이 버스를 태워줘야 부양해주어야 하며 그럴 형편이 못 되는 경우 제2국민역으로 감면해주는 것이다.#

이브온라인라는 게임처럼, 이 게임의 모든 것은 시간이다. 이등병~일병 레벨일 때 좋은 인간관계를 쌓는 것은 나중 레벨 진행 시에 큰 도움을 주지만, 레벨업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경험치는 시간을 통해 저절로 쌓이므로, 진입장벽은 낮다고 생각해도 좋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난 유저들은 엄청난 몰입감에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게임을 클리어 한 이후에도 레벨이 초기화되서 처음부터 시작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꿈을 꾼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우선은 위에 있는 가입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징병검사 민원신청에 가서 징병검사 본인선택을 누르고 자신의 이름과 민번을 넣으면 기타 개인정보를 넣고 가입허가 심사일을 선택한다. 선택 후 지정된 심사 일시에 맞춰서 심사장에 출석을 해야 되는데 이때 출석을 하지 않으면 강제 출석일을 발급받으며 병역법에 의거하여 고발된다. 만일 부득이하게 출석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하루 전까지 취소를 할 수 있다. 또 가입 허가 심사를 받은 뒤에 갑자기 몸 상태가 안습화되었거나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 그 부분에 대해 재심을 받을 수 있다.

신검을 받으면서 가입을 허가 받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가입 허가 심사에서 1~3급 마크를 받게 되면 풀코스를 뛸 수 있다. 하지만 신검에 의해 20명 중 1명 꼴로 신체 스탯이 안습으로 찍힌 캐릭이 나오는데 스탯이 낮은 경우 4주간의 베타 서비스 경험과 사회복무요원 강제수행을 하게 된다. 너무 심하게 안 좋으면 가입이 안 된다.

행자부 퀘스트 이지모드의 수행 기간은 국방부 퀘스트보다 조금 더 길지만 난이도는 국방부 퀘스트보다 훨씬 낮다고 알려져 있다.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해야 할 플레이어가 서버 배정 때 가끔 랜덤하게 경찰청 서버나 중앙소방본부 서버로 배정되는 것은 이지모드가 아닌 일반 행자부 퀘스트로 국방부 퀘스트와 대등한 난이도다. 더 안습스탯이면 그 대체 퀘스트조차도 수행하지 못한다.

이 밖에도 수많은 안습 스탯이 있으며 이 스탯들은 캐릭터를 생성할때 랜덤으로 배정되니 여기에서 확인해볼 것.

안습 스탯인데도 그 정도가 좀 약할 경우 상근서버로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일반서버에서 플레이해야하지만 운이 매우 좋을경우 상근서버에서 할 수 있다.) 이 경우 정해진 시간 동안만 접속해서 플레이하고 그 이후의 시간은 로그아웃하는 등 마치 종량제로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단, 로그아웃 하는 도중에도 약간의 퀘스트 간섭이 있을 수도 있다.

또 옛날 같았으면 안습 스탯이지만 지금은 안습 스탯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지금은 안습 스탯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안습 스탯으로 인정한 것 중에서 퀘스트를 수행하기에는 문제가 없어 퀘스트 면제대상이 아닌 안습 스탯인 경우다. 이 중에서 포경상태인 음경이 70년대만 해도 안습 스탯이었는데 이것을 80년까지 안습 스탯으로 인정했다.

이중에서 불완전 포경이면 안습 스탯이 아니며(갑종, 지금의 1급), 완전 포경과 감돈 포경이면 안습 스탯이었다. 여기에서 완전포경이 1을종(2급), 감돈포경이 2을종(3급)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포경상태의 정도 상관없이 대학에 들어가면 국방부 퀘스트 풀코스이며, 대학에 입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완전포경이나 감돈포경인 경우에는 연도에 따라서 국방부 퀘스트 풀코스였거나 지금은 없어졌지만 포경상태를 안습스탯으로 인정했을 때 존재했던 방위서버(1969년부터 생겼고 1995년에 없어짐)로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당시에는 국방부 퀘스트를 할수 있는 인원이 너무많아서 국방부 퀘스트 인원을 처리하기 위해 내무부에서 방위서버를 만들었고 이후 방위서버 관리자는 내무부에서 국방부에서 옮겨졌다. 당시 국방부 퀘스트를 할수 있는 인원이 많아서 국방부 퀘스트 심사도 널널했고 국방부 퀘스트 풀코스를 뛸수 있는 인원들도 방위서버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국방부 퀘스트가 강제 퀘스트이지만, 특정 능력 스탯이 높거나 특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대체 퀘스트를 수행함으로써 국방부 퀘스트를 클리어한 것으로 인정된다. 대체 퀘스트는 일부를 제외하면 튜토리얼의 난이도가 낮고 매일마다 로그아웃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방부 퀘스트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낮으며 캐릭터의 본래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 단, 문화체육관광부 퀘스트와 북미섭 퀘스트를 제외하면 퀘스트 기간은 36개월로 국방부 퀘스트보다 훨씬 길다.

2016년 회사 총운영팀에서 2023년까지 모든 종류의 대체 퀘스트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하여 뭇 대체 퀘스트 지망생들과 해당 대체 퀘스트를 주관하는 정부 부처들의 어그로를 끌고 있다.

인생게임에서 평소 같았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초코파이 같은 몇백 골드짜리 하찮은 노말 아이템조차 국방부 퀘스트 논산, 창원, 진주, 포항 서버를 할 때는 엄청난 레어템이 된다고 한다. 그외 레어템으로는 건빵, 컵라면 등이 있으니 생긴다면 얼른 튀어서 먹고 오자. 유니크템은 휴가증이라나.

유니크 아이템인 휴가증을 사용하면 일정 기간동안 로그오프가 가능하나 기간 만료시 자동으로 재로그인되며 만일 재로그인을 거부할 시 약관에 의해 처벌받는다.

국방부 퀘스트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2~3주 정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타 사이트에서 신청받지만 대부분 기존 가입자와 같은 서버에서 플레이한다. 데모 플레이니만큼 일반 컨텐츠를 맛보기 플레이할 수 있다. 예전에는 교육부 퀘스트에서 미니게임으로 체험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데모 체험존이 부실하면 본 게임을 체험하지 못할 수 있으니 꼭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 이런 부실 데모 체험존들은 정품이 아니라서 손해 배상이 어렵고 플레이 하면 위험하니 꼭 정품 사용을 권장한다.

처음에는 논산 서버에서 기초적인 플레이 방법을 습득한 후 랜덤하게 채널이 배정된다. 그러나 동접자가 늘어나면서 보충대 채널, 신교대 채널이 신설됐다. 하지만 이 두 채널의 성능은 논산 채널보다 나쁘다고 한다. 2014년 12월 306보충대 채널이 논산 채널 및 신교대 채널로 병합되었다. 곧 나머지 102보충대 채널도 병합될 예정.

이 외에도 유저의 취향에 따라 특별한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진해 채널(현 창원채널)(해군)[20], 포항 채널(해병대), 진주 채널(공군) 등이 있다.

특기가 있을 경우 특기자들만 지원할 수 있는 랜덤 주사위를 한 번 더 던지게 된다(예: 카투사). 운이 없을 경우 난이도 밸런스가 잘 안 맞는 GOP 채널이라든가 백골부대 채널에 배정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 앞서 말했듯이 논산 채널에서 첫 플레이를 하기 전에 지원을 했다거나 아니면 지원도 안 했는데 랜덤으로 걸려서 경찰청 채널이나 해양경비안전본부 채널, 중앙소방본부 채널에 배정되어 행자부 퀘스트 노말모드(앞서 말한 안습캐들의 행자부 퀘스트 이지모드와는 차원이 완전 다르다)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해양항만청 퀘스트[21], 문광부 퀘스트[22]에 당첨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수가 적으니 무시하자.

위에서 말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튜토리얼 연계 퀘스트를 받는다.

튜토리얼을 끝내고 마지막 주에 직업이 정해지면 일부 인원은 이것에 따라 채널을 옮겨 튜토리얼 Part.2를 2~6주간 진행해야 된다. 단 논산 채널, 진해 채널(현 창원채널), 포항 채널, 진주 채널유저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튜토리얼 Part.2를 최소 1주 3일 ~ 최대 7주간 진행해야 된다.

학교기관 채널에 배치되면 주로 지력을 올리는 퀘스트를 집중적으로 수행하며, 덕분에 퀘스트의 육체적 강도는 튜토리얼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낮아 파라다이스 채널이라고도 불린다.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다. 공군군수학교라던가...

몇몇 채널에서는 제2신병교육대대를 시범 운용중이며 여기에선 원래 2차 튜토리얼 없이 바로 메인 플레이에 들어갔던 보병, 포병 직업군이 3주간 소속되어 심화된 주무기 숙련, 장거리 이동 퀘스트 2 등 주로 힘과 체력 위주의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각 튜토리얼 서버에서 게임 플레이법을 익히고 나면 운영진에서 직업과 길드를 정해준다.[23] 회원가입의 방식에 따라 직업이 정해진 채로 튜토리얼 서버에 입장이 가능하기도 하다. 그리고 길드가 정해지면 해당 길드의 마크를 코스튬 상의 부분의 오른쪽 어깨부위에 착용하게 된다.

다만 진주 서버(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는 운영진이 아닌 자신의 튜토리얼 기간 중 특기시험을 통해 직업을 얻을 수 있으며 학교기관 서버에서는 진주 서버의 플레이 성적과 학교기관 서버의 성적을 합쳐 성적순대로 길드를 선택할 수 있다.

직업에 따라 플레이 방식에 변화가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레벨업을 위한 노가다와 시간보내기는 차이가 없다.

무료한 유저들을 위해 특정 기간이나 계절별로 일일 퀘스트가 부여된다.

다음은 능력치, 스킬 레벨을 올리기 위한 퀘스트다.

그 외에 매일 여러가지 다채로운 유형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또한 일일퀘스트 이외에도, 제작사에서 플레이어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기간 한정 퀘스트를 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등이 있으며 비매너 플레이어에게는 게임이용제한이 주어진다. 비매너가 심할 경우 영구정지될 수도 있다. (부운영자, 운영자포함)

그 외 체력 능력치 상승률 증가 이벤트와 상태이상인 '졸음' 과 싸워야 하는 '뭘 해도 졸리다' 이벤트가 상시 진행 중이다.

퀘스트 도중 발생할 확률이 높은 상태이상/디버프만 설명한다.

그런데 국방부 퀘스트를 다루는 TV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걸 사서 먹어보려는 사람이 있다. 북미서버로 접속한 유저이거나 혹은 서버연합퀘스트에서 운이 좋을 경우 북미서버 전용 전투식량을 경험할 수 있다. 종류가 좀 더 다양하나 맛이 애매한 것은 마찬가지라고 한다.

특정 루트를 타지 않았을 경우 게임 마지막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유저에 따라 군 병원에서 저것을 치르는 사람은 '부대장' 이 아닌 '병원 등록과장' 과 대화하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조건도 상부 지령이 나올 때 한정이다.[26]

게임의 진행에 따라 장르가 바뀌기도 한데 초반이 1인칭 MMORPG적인 요소가 있다면 중후반에는 부하를 이끄는 RTT적인 성향이 생기기도 한다. 만렙인 병장에 도달하면 RTT적인 요소는 많이 줄어들고 샌드박스와 잠입 시뮬레이션적 요소가 가미된다.

중도 로그아웃하는 방법은 '의병 전역': 신체 어딘가가 부러지거나 으깨짐, 화생방 훈련 도중 질식, 자살, 사고사, 지뢰밟기, 사고 치고 구속... 등이 있으나 대부분 비추천이다. 국방부 퀘스트를 로그아웃해도 인생 게임에서 안 좋으니 말이다. 빨간줄이 그인다던지 스탯이 깎인다던지.

대신 가족 중에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 본인의 장기가 받는 사람과 일치할 경우 장기이식을 하는 것[27]으로 로그아웃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본인이 로그아웃을 원치 않는 경우 군 병원에서 회복 후 남은 기간 동안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회복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설사 회복이 된다고 하더라도 흉터가 평생 남거나 정상적 플레이를 하기에는 좀 더 많은 딜레이를 필요로 한다.

자기 자신은 클리어하고 싶었으나 본의아니게 크게 다치는 바람에 중도 로그아웃되는 경우도 있다. 자다가 의식 잃어서 중도에 로그아웃되는 케이스도 있다. 이런 유저들은 약식으로 전역 퀘스트를 치른다.

그리고 사령부급의 상급 서버에서는 약식으로 전역 퀘스트를 담당하는 병역관리심사대가 있다. 플레이가 불가능한 자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는 2주 동안 상급 서버의 병역관리심사대로 옮기게 되고 거기서 "병역심사" 라고 불리는 이벤트성 최종보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최종보스를 깨면 플레이어의 개인 정보에 따라 상근 서버로 이전되거나 공익 퀘스트로 갈아타거나 완전한 회원탈퇴가 가능하다. 반대로 이 최종보스에게 패배하면 원래 있던 서버로 다시 돌아가 퀘스트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클리어 후 1년에 3~5일간[28], 총 6년간[29] 법적으로 세이브 데이터 연계 특전인 미워도 다시 한 번 퀘스트를 즐겨야 한다. 단, 이때는 전투력은 퇴화되었지만 레벨은 높아서 보스급 몬스터를 빼면 딱히 어려운 퀘스트는 없으니 느긋하게 클리어하면 된다.

8년간의 예비군 퀘스트를 마치면 만 40세까지 후일담 형식인 민방위 퀘스트를 진행하고 이것까지도 마치면 완전히 끝난다.[30] 물론 이것도 법적으로 완료해야 한다. 이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거나 실패하면 벌금 10만 골드. 단, 수행하지 않은 횟수가 누적되면 벌금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한다.

단 생성한 캐릭터가 장교[31] 또는 부사관일 경우 이 퀘스트도 1회에 한하여 레벨업이 가능하다. 즉 하사는 중사 되고[32], 중사는 상사 되고 중위는 대위 되고 대위는 소령 되며 소령은 중령된다.

서버 오픈 시점부터 등장한 이벤트로서 아이템의 업그레이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삼국시대 등의 시기에 매우 활발했었다

20세기 후반 이후로는 밑에도 후술할 불법으로 서버 절반 가량과 윗층 사무실을 점거한 이들이 서버를 공격하고 있다. 즉, 플레이 중 RvR 이벤트인 2차 한국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 이벤트가 발생시 화면에 데프콘의 얼굴이 나타나 그 시작을 알리고 자동적으로 PK가 허가되며[33] 하드코어 모드로 전환되므로 목숨을 걸고 수행해야 하며 아직 예비군 퀘스트를 전부 끝마치지 못한 상태라면 이 이벤트에 강제소환된다. 심지어 예비군 퀘스트를 완료하였다고 하더라도 민방위로 만 40세 이하는 강제소환.

하지만 1950년 1차 이벤트 이후 '빨갱이의 위협' 패치로 인해 국지적인 RvR 이벤트가 랜덤하게 발생하도록 되어있다. 이 경우 데프콘 얼굴이 아닌 진돗개 한마리가 나와 국지적 RvR 이벤트 개시를 알린다. 논산서버 및 신교대서버의 경우 1996년 이벤트가 가장 최근의 이벤트인가 했더니만 2015년에도 불법으로 회사를 점거한 운영진들의 막장 운영과 실상을 비난하는 채팅에 반발해 오랜만에 사격 이벤트가 있었다.

이 때 휴가증 아이템이 무효화되어 휴가증을 사용해 잠시 로그아웃한 유저들이 게임으로 복귀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한 진해서버(현 창원서버)의 경우 1999년과 2002년, 2009년, 2010년에 바다 RvR이벤트가 발생했으며, 포항서버에서는 2010년 포격 이벤트가 있었다.

각 서버별 RvR 이벤트를 포함한 기타 이벤트는 이벤트 공지 모음에서 확인 가능. 다만 국지적 RvR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 서버가 있으니 바로 진주서버. 맵 자체가 전국구인지라 국지적 패치따위는 되지 않기 때문. 그리고 진주서버에서 RvR이 일어난다는 건 바로 1950년 이벤트 때처럼 데프콘 얼굴이 뜨면서 모든 서버에서 RvR이 개시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자신의 적성에 맞다고 판단될시 추가 정액결제를 하고 프로게이머로 전향할 수 있다. 이 경우 회사측에서 프로게이머에게 GM에 준하는 권한을 주게 되며 그에 맞게 골드수확도 늘어난다. 이 경우 익산 서버, 창원 부운영자 서버, 포항 부운영자 서버, 진주 부운영자 서버로 재로그인해야 한다.[34]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하는 대신, 혹은 퀘스트를 수행한 이후에 GM으로 입사할 수 있다. 이때 지원자는 하사 레벨에서 시작, 직원이 된 만큼 플레이어보다 골드가 더 들어온다. 다만 여타 GM이 그렇듯 GM은, 특히 초보 GM은 욕을 많이 먹는다. 국방부 퀘스트의 경우 여성플레이어는 수행이 불가하지만 회사에는 여성도 입사할 수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문제는 4년(여성은 3년)동안 퇴사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이런 방법으로는 게임내 가장 높은 권한을 지닌 운영자, 즉 디렉터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전문적인 게임 관리를 위한 운영자를 육성하기 위해 각종 학교, 각종 학과를 설립하여 운영하거나 일반 대학에 운영자 전문 과정을 설치하여 육성하거나 대학 졸업자(학사학위 취득자) 중에서 운영자 후보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논산 서버 한정으로 일반 유저나 GM 중에서 경력직 운영자에 지원할 수 있다[35]. 회사 내부 용어로 전자는 생도, 후자는 후보생이라고 부른다. 이 경우 해당 학교 졸업이나 훈련 과정 수료 후 자동으로 입사되며(입사시의 시작 계급은 상황에 따라 소위부터 대위까지 다양하다) 최소 2년 4개월-8년간 퇴사가 불가능하나, 유저에 비해 골드아이템 취득에 훨씬 유리하며 비교적 장기 휴가 등의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다.[36] 참고로 거의 대부분의 운영자들의 목표는 '사장이 되는 것'인데 사장이 되면 가슴에 별을 달게 된다.

논산 서버 운영자의 경우 서울 서버, 영천 서버, 괴산 서버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며, 창원 서버, 포항 서버는 창원 운영자 서버, 창원 제2운영자 서버, 포항 운영자 서버로 로그인하며 포항 서버의 경우 괴산 서버에서도 일부 입사 가능한 경우가 있다. 진주 서버는 청주 서버, 진주 운영자 서버로 로그인하면 된다. 대전 서버로 로그인하는 경우도 있다.

운영자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최소 4년제대학 2년 수료나 전문대학 이상을 나와야 하며[37] 서버에 따라 최소 2년 4개월간 퇴사 불가능하다. 다만, 괴산 서버에서 포항 서버로 이적한 경우 2년간 퇴사 불가능하다. 근데 이적하기 쉽지 않다.

힐러 클래스와 프리스트 클래스의 운영자들은 별도의 특채로 뽑힌다. 또한 프리스트 클래스 중 일부는 교황청 퀘스트와 제휴되어 있기 때문에, 그곳의 운영자들이 파견 근무를 오기도 한다. 또한 이 두 클래스의 운영자들은, 서버간 대항전이 터져서 포로로 잡혔을때는 플레이어가 아닌 것 처럼 취급한다는 특이한 룰이 있다. 대신 이들은 자신을 방어할 아이템을 구비 못한다고 한다.

미국은 미국 민주당이 주도하여 정부 자체적으로 국방부 퀘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때 가입홍보를 하도록 공지가 꾸준히 올라왔으며 회원들도 열심히 노력과 성실을 다하여 서버 중에서 가장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져서 각종 서버 테러를 당하고 나서 결국 총괄 운영자가 서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프로게이머만 가입할 수 있게 법을 바꾸었다. 지금은 완전히 프로게이머 전용 서버만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들이 포진한 서버.

중국은 중국 공산당이 곧 정부나 다름없어 국방부 퀘스트가 아닌 중앙군사위 퀘스트가 대신 운영되었는데 운영하는 곳만 다르지 사실 둘이 똑같다. 한때 가입홍보를 하도록 공지가 올라왔으나 가입자가 지나치게 많아서 사실상 프로게이머만 받아주었다. 가입신청자가 최대 회원 수보다 너무 많아서 서버 과부하가 우려되었던지 2009년 이후로부터 총괄 운영자가 완전히 법을 바꿔 프로게이머 전용 서버만 운영되고 있다.

타이완에서는 국방부 퀘스트와 유사한 국군 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운영되는 서버가 모두 사라지고 대신 프로게이머 전용 서버만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게임 내부에서 커다란 문제가 생겨 서버 개정은 미뤄질 듯 하다.

영국은 예로부터 나쁜 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왕족들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운영진들부터 회원들까지 차별 없이 동등하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노력했고, 그 결과 엄청난 수익을 거두어들였다. 하지만 회원들이 너무 많이 불어나기 시작하자 서버의 증설을 필요로 했는데, 결국 운영진들은 해외 서버를 강제로 병합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해외 서버를 자기 멋대로 강제적으로 운영하여 한동안 해외 서버의 유저들을 달래주어야 했던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 서버 운영 기간이 모두 만료되어 해외 서버에서의 운영을 중지했고 옛날과 같이 영광스러운 서버 운영 및 유저들 관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중지된 해외 서버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퀘스트가 부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옛 인도 서버의 경우 현재 영국 본 서버를 능가하는(...) 퀘스트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프랑스는 처음부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 덕분에 처음부터 퀘스트를 수행하러 오는 회원들이 많았다. 그런데 한때 서버 자체가 완전히 망할 정도로 해커들의 지독한 공격을 받았으나, 가뭄에 단비 내린 듯이 어떤 능력이 뛰어난 운영자가 등장하여 서버를 복구시키고 심지어는 서버에 침투한 해커들을 모조리 처단해버린다. 그리고 다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운영진들이 몸소 솔선수범하여 서버를 강력히 홍보하며 회원들을 늘리고 운영도 엄청 잘하여 영국 서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강해졌다. 하지만 운영진들의 독재로 참다 못한 회원들이 크게 반란을 일으켜 기존의 운영자들을 자르고 새로운 운영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 이후 역대 운영자 중 최강의 천재적인 운영자가 나타나 서버를 미친듯이 확장했지만, 운영자가 지나치게 독불장군이었고 결국 무리한 서버 병합때문에 욕먹고 쫒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그 혼란을 기어이 극복하고 다시금 최강의 서버로 거듭났다. 그러나 독일 서버에게 서버간 대항전에서 패하고, 운영진이 독일 서버의 바지 사장들로 채워진 굴욕진 흑역사가 존재한다. 다행히 영국 서버와 미국 서버, 러시아 서버의 도움으로 기존의 운영자들이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에 유지비용이 감당되지 않아 해외 서버에서의 운영을 중지했고 옛날과 같이 영광스러운 서버 운영 및 유저들 관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외국인 전용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래저래 최근의 굴욕들이 많기는 하지만, 현재는 손꼽히는 양질의 서버로 통한다.

위에서 언급한 프랑스 서버의 천재 운영자에게 서버가 털리고 바지 사장으로 운영자들이 채워진 굴욕의 흑역사가 존재한다. 다행히 영국 서버와 러시아 서버의 도움으로 복구에 성공한다. 이후 힘을 길러 프랑스 서버에 엿을 먹여보고 대규모 서버 대항전을 걸어보지만 실패하고 항복한다. 그런데 이 항복의 충격 때문에 어떤 이상한 또라이들이 서버 운영자가 된다. 이후 프랑스 서버에게 다시 서버 대항전을 걸고, 기어코 바지 사장을 프랑스 서버 운영자로 앉히는 쾌거(?)를 이루지만 영국 서버와 러시아 서버, 미국 서버에게 레이드를 당하고 서버가 폭파된다. 이후 정상적인 사람들이 운영자가 되고, 현재 독일 서버는 프랑스 서버와 함께 서유럽 지역의 대표적인 양질 서버로 통한다.

--스위스에서는 예비군 퀘스트만 시행하고 있으며 연습 게임의 플레이 시간 18주일만 클리어하면 예비군 클래스로 예비군 퀘스트를 본 서버에서 수행하게 된다. 평소에는 로그아웃 되어있다가 매년 일정 기간마다 퀘스트가 내려오면 반드시 서버에 재접속하여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퀘스트 클리어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0일가량 된다.

다만 퀘스트 수행시 난이도는 국방부 퀘스트와 유사하며 전용 컨트롤러[38]는 반드시 필요하다. 컨트롤러에 필요한 배터리는 사격 퀘스트에서 지급받으며 다 떨어질때까지 써야한다. 배터리는 각 지역별 예비군 퀘스트 운영지부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RvR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그곳에서 배터리를 지급받을리는 없다.

로그아웃 상태인 40년 동안 일정 기간마다 서버에서 재접속을 하라는 공지가 내려오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운영진과 상의하여 재접속을 연기할 수 있으며 직장에서는 다른 게임한다고 늦으면 지각이라 하면서 예비군 퀘스트를 클리어하느라 결석하는건 놀랍게도 출근으로 인정해주며 월급도 그 기간을 합쳐서 준다! 또한 퀘스트의 보상도 꽤 높으며 퀘스트 도중 나오는 무기와 보조 아이템, 포만감 증가 아이템, 맵들도 품질이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을 때문에 한국 서버와는 달리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적은 편이나 서비스 종료를 요구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어 퀘스트의 존재를 긍정하는 올드 플레이어들과 의견 충돌이 일어날때도 있다.

그리고 퀘스트를 모두 마치게 되면 컨트롤러를 운영진에게 반납해야하지만 돈을 주고 계속해서 가질 수 있다. 또 퀘스트 도중이나 끝나고 반납할때 컨트롤러를 잃어버리면 배상료를 내야한다.--

2016년 업데이트로 폐지되었다고한다. [39]

일본은 국방부 퀘스트가 아닌 "황군 퀘스트"가 운영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서버 운영진들이 하나같이 개판인 탓에 무개념 회원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퀘스트 내에서 수 많은 막장행위가 벌어졌고 회원들간의 충돌도 밥먹듯이 일어났다. 또한 퀘스트에서 제공되는 무기나 스킬들도 하나같이 쿠소게 수준이였으며 게다가 운영진들이 다른 나라에 합의 없이 무단으로 불법 해외서버를 세워서 강제로 외국인 회원들까지 자기 마음대로 가입시켜 버리기까지 하였다. 그러다 무개념 운영진들이 태평양 운영지부까지 무단으로 세우려고 했으나 이에 미국에서 전문 해커들을 양성해 황군 퀘스트의 서버를 파괴했고 결국 "황군 퀘스트"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지금은 "방위성 퀘스트"가 새로 운영되고 있으며 "황군 퀘스트"와는 다른 장르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강제가입은 엄히 금지하고 있는 등 대대적인 패치가 이루어졌다.
일본의 최고운영자가 방위성 퀘스트를 다시 황군퀘스트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한국, 중국 운영진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반면 운영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 운영진은 내심 반기는 분위기를 띄고 있다 한반도건물에서 불법 점유하고 있는 애들이 나날히 도발을 하고 앉아있는걸 기회삼아 황군퀘스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9월 결국 일본의 최고운영자가 규정을 고쳐 방위성 퀘스트를 종료하였다. 중국운영진과 한국 운영진은 반발하고 있으나 미국 운영진은 반기고 있다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강력한 플레이어들을 많이 보유한 서버로 통하며 러시아 서버 역시 범국민 MMORPG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세~27세의 건장한 사내들은 누구나 즐기고 있으며 우리나라 서버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과거 북한 서버의 뒤에 있던 흑막으로 통했으나, 서버가 폭파 되고 나서는 북한 서버 운영에서 손을 떼었다. 한 때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을 때는 한국 서버에 자사의 서버 장비 일부를 양도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모회사가 돈을 많이 벌어서 장비를 전부 새 것으로 갈고 있다. 다만 현재 운영자의 평판이 좋지 않은 편이며, 서버 내 유저끼리의 PK도 많아 유저들의 불만을 낳고 있다.

메인 퀘스트의 분량을 줄이기도 하며 불만을 해결 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먼 듯.

우리나라 서버와 교류가 많으며 거리상으로 정말 가까워 서버 체험를 잠깐 해볼 수 있다.
최근에 서버운영자가 우크라이나 서버의 일부를 통폐합 시도해 거대 서버 운영자 모임에서 퇴출당했다.

현재 가장 활발히 대한민국 서버를 공격하는 주적이다. 대한민국 회사 경영진에 반감을 가진 이들이 70년가량 3대째[40] 회사 건물 일부를 불법점유하고 서버를 운영하면서 또다른 회사임을 주장함은 물론 대한민국 회사 경영진의 축출과 회사 접수를 시도하고 있다. 중국과 비슷한 국방위원회 퀘스트를 운영중이며 셧다운제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청소년기부터 강제가입을 시키고, 장시간 접속을 강요하는 것이 특징. 그러나 경영진이 수익을 독식하다시피 하여 직원 월급은 말할것도 없고 식사조차 제대로 못주는지라 서버 운영능력이 바닥을 긴다. 러시아나 중국 등에서 차입(혹은 불법복사)한 아이템 패치가 없다시피 한 것은 물론 만렙까지의 렙업 노가다도 벅차다(...) 당연히 프로게이머 활동따위는 기대할 수 없다.

참고로 같은 건물 내에 있는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각 서버와 인트라넷으로 직결(...)되어 있어 공격코드를 실행시키면 국방부 퀘스트의 RvR 이벤트를 이곳에서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이벤트를 함부로 일으켰다가는 닥닥 긁어모은 유저들이 거의 PK당하여 경영진이 강제축출 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