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와역(아키타)

아키타현 야마모토군 미타네정에 위치한 JR 동일본 오우 본선의 역이다. 1944년 9월 '코이카와 신호장'으로 처음 설치됐으며 1950년 2월 역으로 승격됐다. 1971년 10월에는 무인화되어 하치로가타역의 관리하에 들어갔다. 현재는 히가시노시로역의 관리를 받는 무인역이다.

역 주변에는 논밭 뿐으로, 정작 역명의 유래가 된 코이카와 마을은 북쪽으로 꽤 올라가야 나온다.

단선 + 섬식의 2면 3선 승강장이며, 양측 승강장은 과선교를 통해 연결돼 있다. 예전에는 직영역이자 관리역으로, 우고이즈카역에서 카도역까지를 관리했으나 2010년 4월부로 그 역할을 츠치자키역에게 넘겨주며 당역만을 관리하게 됐고, 2015년 10월 1일자로 업무위탁역으로 격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