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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101년부터 200년까지를 일컫는다.

2. 통치자 목록[편집]

2.1. 로마 제국[편집]

2.2. 교황[편집]

3. 역사[편집]

3.1. 로마 제국[편집]

3.1.1.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 (96년 ~ 192년)[편집]

일명 오현제 시기로, 로마 제국의 최전성기였다. 2세기 첫 로마 황제는 트라야누스였다. 그는 다키아를 정복해 로마 제국의 속주로 만들었으며 동쪽에서 로마를 위협하던 파르티아를 멸망시키기 위해 원정을 떠났으나, 유대 지방의 반란으로 실패하고 117년 사망했다.

117년 후임 황제로 하드리아누스가 즉위했다. 그는 브리튼 섬에 하드리아누스 방벽을 쌓았다. 138년 즉위한 안토니누스 피우스 시기에는 별 탈 없이 지냈다. 161년 즉위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황제이면서 동시에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였다. 그 또한 파르티아와 맞서 싸웠고, 게르만 족과의 전쟁을 벌였다. 아비디우스 카시우스가 일으킨 반란을 진압하기도 했다. 확산되던 기독교를 강력히 박해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아들인 콤모두스180년에 황위를 물려받자 로마의 전성기는 막을 내렸다. 그가 통치하던 12년 동안 포악한 성격과 무능한 통치 능력으로 로마에 혼란을 불러왔다. 192년 암살당한 이후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는 막을 내렸고, 193년 페르티낙스가 황제로 즉위했다.

3.1.2. 다섯 황제의 해 (193년)[편집]

193년69년 네 황제의 해 때처럼 여러 황제가 난립하며 혼란스러웠던 시기로, 다섯 황제의 해라고 불린다. 페르티낙스는 개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많은 불만을 샀다. 결국 3월 28일에 살해당했다.

다음 황제는 디디우스 율리아누스였으나 돈으로 제위를 구매했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이미지가 실추된 끝에 6월에 처형당했다.

디디우스 율리아누스가 황제로 있던 4월에 페스켄니우스 니게르가 반란을 일으키고 황제를 참칭했다. 클로디우스 알비누스 또한 반란을 일으켜 황제를 참칭했다.

마지막으로 디디우스 율리아누스 이후 제위에 앉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페스켄니우스 니게르와 맞서 싸우며 클로디우스 알비누스와 동맹했다.

3.1.3. 세베루스 왕조 (193년 ~ 235년)[편집]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194년에 페스켄니우스 니게르를 완전히 진압했고, 197년에는 클로디우스 알비누스의 세력까지 완전히 격파하며 다시 로마의 혼란을 잠재웠다.

3.2. 기독교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