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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시간대 순서 | |||||||||
→ | 소녀전선 2: 추방 (207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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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SUNBORN Network Technology (MICATEAM) | ||
유통 | |||
플랫폼 | |||
장르 | 3D SRPG | ||
출시 | |||
엔진 | |||
한국어 지원 여부 |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1. 개요[편집]
중국의 SUNBORN Network Technology(미카팀)에서 제작중인 턴제 전략 게임.
작중 연도는 소녀전선에서 10여년 뒤인 2074년으로, 소녀전선의 주연 캐릭터인 전술지휘관이 그대로 등장한다.
작중 연도는 소녀전선에서 10여년 뒤인 2074년으로, 소녀전선의 주연 캐릭터인 전술지휘관이 그대로 등장한다.
2. 시놉시스[편집]
1차 트레일러 |
2차 트레일러 수정판 |
3차 트레일러 |
4차 트레일러 |
하나의 세력이 끝나고, 하나의 세력이 대두하고, 하나의 세력이 소멸하고, 하나의 세력이 강성해지고... 이는 곧, 하나의 '드러난 칼끝'[1]인 세계이다.
그리폰에서 빠져나온 지휘관은 과거와 작별하고 오염 구역으로 들어간다. 방랑 여행 도중, 많은 사람과 전술 인형들을 만나고, 그녀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채로 지휘관 소대의 없어서는 안 될 일원이 되었다.
그저 수탁한 현상금 임무를 무사히 마치는 것만 생각하고 안정적인 보수나 받으며 생활하려던 지휘관은, 평범한 수송 임무에서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된다.
그 후 지휘관은 한 때 일련의 사건에 휘말렸다가 가까스로 벗어난 자신이 현재 더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말았다는 것을 알아챘다...소녀전선 2 소개문
3. 출시 전 정보[편집]
첫 언급은 2018년 방송으로, HK416의 3D모델과 로고가 공개되었다. 이후 4주년 방송에서 첫 PV를 공개했지만 낮은 퀄리티 때문에 평가는 매우 좋지 못했고, 거듭된 개선을 통해 간신히 평가를 만회했다.
총괄 프로듀서는 우중, 프로듀서는 垂烟(수연), 수석 아트 디렉터는 Miv4t이다. BGM은 Vanguard Sound 팀의 G.K가 총괄하고 있다.
디스이즈게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각인 시스템이 언급되었기에 전작에 등장한 캐릭터는 같은 총기를 들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외형이 다른 총기를 든 수오미의 사례를 보면, 이름만 비슷한 가상의 총기를 쓰는 케이스도 있다고 봐야할 듯.
초기에는 웨이보 계정에서 정보를 풀었으나, 2020년 12월부터는 방송을 진행하며 컨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21년 5월, 상하이에서 열린 엑스포 행사에서 인게임 영상 및 그로자가 등장한 휴게실 컨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총괄 프로듀서는 우중, 프로듀서는 垂烟(수연), 수석 아트 디렉터는 Miv4t이다. BGM은 Vanguard Sound 팀의 G.K가 총괄하고 있다.
디스이즈게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각인 시스템이 언급되었기에 전작에 등장한 캐릭터는 같은 총기를 들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외형이 다른 총기를 든 수오미의 사례를 보면, 이름만 비슷한 가상의 총기를 쓰는 케이스도 있다고 봐야할 듯.
초기에는 웨이보 계정에서 정보를 풀었으나, 2020년 12월부터는 방송을 진행하며 컨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21년 5월, 상하이에서 열린 엑스포 행사에서 인게임 영상 및 그로자가 등장한 휴게실 컨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 2020년 - 12월
2021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안드로이드 및 PC 플랫폼을 대상으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4. 게임 시스템[편집]
5주년 카니발 행사에서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
TapTap 사전예약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장르는 3D 슈팅 턴제(SRPG) 게임이다.
디스이즈게임, 일본의 4Gamer와 각각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반 플랫폼은 PC/스마트폰 크로스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더미 링크 추가 가능성 있음.
- 공격이 빗나가는 판정은 있으나 데미지는 어느 정도 들어가며, 스턴 효과를 줄 수도 있다.
- 3인칭 카메라는 해제가 가능하다.
- 높은 위치는 명중률, 회피 등을 늘려주지만, 엄폐를 하더라도 데미지를 완전히 상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적들과 보스는 아머를 지니고 있으며, 아머를 소진시키면 적들은 브레이크 상태에 들어가고 방어를 하지 못한다.
- 자동 전투가 추가된다고 한다. 자동 전투 돌입 시 다른 앵글 체계로 바꿔질 거라고.
- 스킬 셋은 총 4종류로, 평타, 패시브, 직업 패시브, 액티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어도에 따라 스킬의 컨셉 자체가 달라진다.
- 오염 유도 지수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오염 지수가 높을수록 전술인형의 딜이 상승하며, 오염 지수가 일정 수치 이상이어야 스킬을 쓸 수 있는 전술인형도 있고, 오염 지수를 소모하는 스킬도 있다. 전술인형들은 평타나 패시브 스킬로 오염 지수를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인게임에 등장하는 병종은 총 7종류로, 소녀전선에도 있었던 HG, AR, MG, RF, SG, SMG에 더해 BLD(블레이드)가 추가되었다. 다만 클베에서는 SMG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았다.
- 모바일 게임의 주류 BM을 채용하겠다고 말했던 만큼 가챠가 도입될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2021년 10월 초에 공개된 개발일지 방송에서 원신이나 페그오처럼 캐릭터와 장비가 함께 나오는 가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무료 가챠나 천장의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5. 요구 사양[편집]
시스템 요구 사양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운영체제 | - | |
프로세서 | - | Intel Core i5 |
RAM | - | 8GB |
그래픽 카드 | - | NVIDIA GeForce GTX 750 Radeon HD 7790 |
API | - | DirectX 11 |
Android | ||
운영체제 | - | |
프로세서 | - | |
RAM | - | 3GB |
필요 용량 | - | 8GB |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 공개된 사양으로, 모바일을 고려해 개발되었던 만큼 PC 기준으로는 권장 사양이 낮다. 다만 컨텐츠 추가 등의 이유로 실제 출시 시기에는 권장 사양이 좀 더 높아질수도 있는 만큼, 실제 사양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6. 등장인물 및 세력[편집]
6.1. 아모스[편집]
그리폰&크루거 해체 후, 현상금 사냥꾼이 된 전술지휘관이 독립하여 차린 용병단. 그리폰 시절 휘하에서 활동했던 몆몆 전술인형들과 새로 영입한 전술인형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성원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고 한다. 전투 복장은 저마다 다르지만[2] 숙소에서 입는 평상복은 통일되어 있다. 동명의 트레일러 차량 'MCV 아모스'를 기지로 운용하고 있다.
※ 공식 매체에서 이름이 공개된 캐릭터를 우선 기재합니다. 아래 이름은 비공식 번역으로, 정식 출시 시 캐릭터 이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 전술지휘관
전작의 지휘관과 동일인물로, 그리폰을 떠난 이후 옐로존에서 전술인형들과 함께 용병대를 만들어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지원 차량을 조종하거나 드론을 지원하며 전술인형과 함께 싸운다.
- 헬레나
지휘관이 수송 임무 중 우연히 조우한 소녀로, 정체는 붕괴액에 완전한 면역력을 갖춘 붕괴친화체. 용병단에게 구출된 후 환각 속에서 니토로 추정되는 무언가의 모습을 본 것으로 보아, 패러데우스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 듯하다.
붕괴친화체답게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상자에 봉인된 상태에서 푸른 충격탄을 날리거나 방어막을 펼치는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며, 시들어버린 우담화를 활성화시키기도 했다. 전작에서 붕괴친화체 제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니토들처럼 인간임에도 마인드맵 공간을 지니고 있다. 본래는 이름이 없었으나, 헬레나가 조종하고 있는 구체의 데이터 플로어에 적혀 있던 식별코드 'E-HELENA-O-43'에서 따와 헬레나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 셴 메이링
"모두를 위해서 일이 얼마나 많아도 다 해낼 수 있어요! 다만 야근이 좀 줄었으면 좋겠는데요, 지휘관님..."전작의 카리나를 이어 본작에서 지휘관의 부관 역할을 수행하는 중국계 인간 여성 캐릭터. 2053년생으로, 나이는 2074년 기준 21세. 활달한 성격의 카리나와는 달리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정식 직책은 엔지니어 및 보급관으로, 처음 들어왔을 때 지휘관으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보살핌을 받아 지휘관을 스승으로 보면서 존경한다고 한다. 업무 부담[3] 때문에 음주를 좋아하며, 쉬는 시간에는 테트리스를 즐겨한다는 듯.
카리나처럼 고아 출신으로, 부모는 신소련 재건에 파견되었다가 열악한 작업 환경 때문에 E.L.I.D.에 감염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갓 태어난 메이링은 여러 임시 보호자를 거치다가 8년 뒤 한 정비소에 정착해 동료들의 도움으로 기계 정비 기술을 배우면서 살았는데, 4년 후 바랴크 단의 습격으로 동료들은 사망, 혼자 살아남은 메이링은 지휘관에게 구출되었고, 이후 용병단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이 '셴'인 것에 대해서는 X-COM 시리즈의 셴 박사를 오마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그로자 - CV: 이노우에 마리나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게 건강의 기본이야, 지휘관. 걱정 말고 나머지 작업은 내게 맡겨줘."
- 네메시스 - CV: 엔도 아야
"...물 속에서 태어나, 막연히 모이는 운명이, 빛깔 없는 씨앗을 심는다..."
- 콜펜 - CV: 오오조라 나오미
"벌써 오후 3시야! 어서 점심 안 먹으면 지휘관이 시위관으로 되버린다~"
하늘색 머리카락에 트윈테일을 한 전술인형. 소체 모델은 SSD-62D에, 각인한 무기는 토러스 社의 호신용 권총인 Taurus Curve. 어느 임무 도중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나타나 웃으면서 자신을 받아주길 요청했고, 의료 인형이 부족했던 지휘관은 이 부탁을 수락했다. 아모스 내부에서는 의료 담당일 뿐만 아니라 팀의 윤활유 역할도 하고 있는데, 신경을 긁어대지만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툼을 해결한다[7]는 모양. 작업 일지를 보면 본인의 장기를 살려 의료 지식 강의를 하기도 하는 듯.
콜펜의 갈등 해결 방식이 영 아니다 싶었는지 지휘관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말솜씨의 언어 예술'이라는 책을 선물한 적도 있는데, 그 결과 더 과장스러우면서도 간결한 표현 방식을 배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휘관이 바란 결과는 아니었는지, 지휘관은 까탈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콜펜의 갈등 해결 방식이 영 아니다 싶었는지 지휘관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말솜씨의 언어 예술'이라는 책을 선물한 적도 있는데, 그 결과 더 과장스러우면서도 간결한 표현 방식을 배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휘관이 바란 결과는 아니었는지, 지휘관은 까탈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 캐롤릭 - CV: 오오하라 사야카
"칫... 이건 머리 장식이 아니라 전술 장비라고! 네가 뭘 알아!?"
붉은색 토끼귀[8]를 달고 있는 전술인형. 소체 모델은 SSD-62D이고, 검을 쓰는만큼 각인한 무기는 없다. 지휘관이 수행했던 임무의 목표였으며, 임무 종료 후 아모스에 들어왔다. 근접전의 프로인만큼 기습을 경멸해서 네메시스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네메시스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캐롤릭 뿐이어서 지휘관 일행이 네메시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짜증내면서도 네메시스의 말을 번역해준다. 여담으로 이름인 캐롤릭(кролик)는 러시아어로 '토끼'를 뜻한다.
- 베프리
"여러분~☆ 베프리의 라이브에 어서오세요, 오늘도 정시 공연 시작이랍니당!"
금발 사이드테일을 한 전술인형. 소체 모델은 SSD-62D에, 각인한 무기는 Vepr-12. 루련 문화발전 홍보원이었으며, 어느 오염구역 시설에서 많은 화물과 함께 아모스에 승선했다. 자신을 아이돌이라 믿고 아이돌의 행동수칙을 지키며, 전장과 일상을 막론하고 피아구분 없이 모두를 응원한다. 이 때문에 그로자의 골치를 썩이지만, 본인은 공연방식을 개선할지언정 공연 자체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는 모양.
덩치는 작지만 전술인형답게 힘은 강한지, 가끔 크고 무거운 물자상자를 들고 복도를 뛰어다니기도 하고 폐기 소체를 단번에 들어올리기도 했다는 모양. 다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넘어져 손에 든 물건과 아모스의 벽면을 손상시키는데, 이는 메이링의 근무시간이 연장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덩치는 작지만 전술인형답게 힘은 강한지, 가끔 크고 무거운 물자상자를 들고 복도를 뛰어다니기도 하고 폐기 소체를 단번에 들어올리기도 했다는 모양. 다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넘어져 손에 든 물건과 아모스의 벽면을 손상시키는데, 이는 메이링의 근무시간이 연장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 페리티아
"효력 없는 데이터를 전부 삭제합니다... 지휘관님? 당신의 관련 정보는 삭제 대상이 아니에요."
오드아이와 동물 귀 장식이 특징인 전술인형. 소체 모델은 SSD-62D에, 각인한 무기는 PKP-SP. 어느 날 도망치던 중 클로리크와 떨어진 이후 홀로 그린존을 떠돌게 되었고, 페리티아는 도시의 카메라를 해킹해 온갖 흥미로운 정보를 기록했지만 정작 그 정보는 그녀 스스로 지워버렸다. 항상 칩입자였던 페리티아는 알 수 없는 누군가로 인해 마인드맵이 침입당했는데, 운 좋게도 침입자가 만든 가상공간은 독특했고, 본인은 상대가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지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아모스 소속 인형들과는 달리 혼자만 소속이 무소속으로 표기되어 있다.
6.2.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편집]
- 블라디미르 준위
장벽 열차 방위군 소속으로, 챕터 2에서 등장. 지휘관의 지인 중 한명으로, 지휘관 일행 보호 및 물자 제공, 특정 장소에 대한 정보 제공을 조건으로 다음 열차 배치 구역에 있는 E.L.I.D. 돌연변이의 처리를 의뢰했다.
- 우르셀 상위
배급 기지 주둔군 소속으로, 챕터 3에서 등장. 이쪽 역시 지휘관의 지인 중 하나로, 지휘관이 자신들을 통과시켜주는 대가로 정화구역에 침입하려는 바랴크 단을 격퇴해주자 감사인사를 한 뒤 서로의 행운을 빌며 헤어졌다.
6.2.1. 비군사 역량 관리국[편집]
2065년에 신소련 정부와의 상의로 그리폰이 해체된 이후 동년도에 설립된 기관으로, 사실상 그리폰&크루거의 후신이라고 볼 수 있다. PMC를 메인으로 루련 전역의 무장 조직들을 관할하고 있으며, 인형의 구매 및 자원 비축도 맡고 있다. 다른 하위 국가 정부들보다 등급이 높다는 언급을 보아 사실상 루련 정부 직속 기관으로 추측된다.
6.2.1.1. 404 소대[편집]
개발 일지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생존 사실이 언급되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레나(UMP9)와 리바(UMP45)의 모습만 공개되었다. 카리나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유출된 설정을 보면 기존의 404 소대는 사실상 해산한 상태인 모양. 아직 등장하지 않은 G11과 HK416에 대해서는 딱히 공개된 정보가 없다.
※ 공식 매체에서 이름이 공개된 캐릭터를 우선 기재합니다. 아래 이름은 비공식 번역으로, 정식 출시 시 캐릭터 이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 공식 매체에서 이름이 공개된 캐릭터를 우선 기재합니다. 아래 이름은 비공식 번역으로, 정식 출시 시 캐릭터 이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 리바
전작에서 UMP45라는 코드네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으로, UMP9과 함께 서로의 코드네임을 지어주었다. 어떤 일 때문에 소체를 교체해서 외형이 다시 깔끔해졌고, 머리가 단발로 바뀌었다.
6.2.2. B.R.I.E.F[편집]
Bounty Hunter Rights Extension Facilitator |
현상금 사냥꾼 최고 관리 기구로, 아모스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2065년에 PMC 규모의 제한으로 인해 현상금 사냥꾼이 대거 늘어나자,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2067년에 설립되었다.
- 이즈라엘
B.R.I.E.F의 회장.
- 폴루드니차
지휘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여성 암상인. 바랴크 단의 습격으로 인해 물자를 잃은 지휘관에게 차량과 인형의 소체를 제공한다.
6.3. 바랴크 단[편집]
File1.바랴크 단 보고, File2.바랴크 단 추가보고
본작에서 상대하게 될 적대 세력 중 하나로, 처음에는 오염구역에 나타난[10] 어중이떠중이 무장 단체였으나, 정화구역 부근에서 여러 습격 사건을 일으키며 여러 장비를 노획하면서 세력을 불렸고, 급속히 커진 규모를 바탕으로 정화 구역까지 세력을 뻗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제법 위협적인 무장을 갖춘 집단으로 보이나, 근본이 오염구역의 뜨내기 군벌 집단이다보니 기술력은 심각하게 떨어지는 모양. 공개된 설정에서 이들이 다루는 기계의 상태가 개판이라는 것이 대놓고 언급되며, 이들이 사용하는 화력 유닛 부슬도 자기 몸통보다 거대한 포대를 달고 있는 등 상당히 괴상한 외형을 하고 있다.
본작에서 상대하게 될 적대 세력 중 하나로, 처음에는 오염구역에 나타난[10] 어중이떠중이 무장 단체였으나, 정화구역 부근에서 여러 습격 사건을 일으키며 여러 장비를 노획하면서 세력을 불렸고, 급속히 커진 규모를 바탕으로 정화 구역까지 세력을 뻗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제법 위협적인 무장을 갖춘 집단으로 보이나, 근본이 오염구역의 뜨내기 군벌 집단이다보니 기술력은 심각하게 떨어지는 모양. 공개된 설정에서 이들이 다루는 기계의 상태가 개판이라는 것이 대놓고 언급되며, 이들이 사용하는 화력 유닛 부슬도 자기 몸통보다 거대한 포대를 달고 있는 등 상당히 괴상한 외형을 하고 있다.
- 베르셀
바랴크 단의 보스.
6.4. 지라드 그룹[편집]
기계 제조를 핵심 산업으로 한 대기업으로, 정화구역과 오데사를 세력권으로 두고 있다. 헬레나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 듯하며, 헬레나를 회수하기 위해 3세대 인형인 섹스턴트와 다튜르를 의뢰인이라는 인물에게 파견했다. 의뢰인의 언급에 따르면, 섹스턴트와 다튜르는 홀로스코프 계획의 산물이라고 한다.
- 섹스턴트
지라드 그룹에서 의뢰인에게 파견한 3세대 인형들 중 하나로, 챕터 3에서 처음 등장. 지휘관을 습격했다가 잡힌 의뢰인을 구출했고, 오데사에서도 의뢰인의 지시를 받으며 헬레나를 회수하기 위해 지휘관 일행을 추격했다. 일단은 의뢰인의 지시를 받고 있지만 의뢰인과 우호적인 관계는 아닌지, 대화 중에 은근히 의뢰인을 살살 긁어대며 도발하기도 했다. 3세대 인형답게 전투능력은 상당하며, 리몰딩 패턴 기술을 다루는 실력은 아모스 측 인형들보다 훨씬 높다.
- 다튜르
지라드 그룹이 의뢰인에게 파견한 3세대 인형 중 하나로, 정식 명칭은 전선말소부대장, 다튜르. 4지역에서 헬레나를 탈환하려고 등장한다. 그로자 일행 이상의 리몰딩 패턴 활용 능력[11]으로 그로자 일행을 압도하고, 자신을 혼자 막으려는 그로자를 만만히 여겨 리몰딩 패턴을 해제하지만, 방심한 탓에 그로자의 전략에 낚여 헬레나를 놓쳐버린다.
6.5. 그리폰&크루거[편집]
2065년에 해체되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시 재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예전과 비교하면 규모도 축소되고 역량도 떨어진 상태로, 이전과 달리 그리폰 로고만 찍은 철혈공조의 로봇을 운용하고 있다. 그리폰의 잔당 중 일부가 의뢰인이라는 인물의 휘하에서 활동하고 있음이 언급되기도 했다.
6.6. 철혈공조[편집]
철혈기계 사용정황에 대한 조사보고
2020년 10월 30일, 웨이보에서 소녀전선 당시 주적으로 등장했던 철혈공조가 본작에서도 등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언급된 설정에 따르면 철혈공조에 개입한 PMC들이 철혈의 기술과 기계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서술되어 있는데,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녀전선 시점에 존속했던 철혈공조가 일으킨 반란은 2067년에 완전히 진압되었고, 철혈의 기술은 여러 기업에 퍼졌다고 한다.
이후 몇몇 PMC가 철혈의 제품과 유사한 기계와 인형들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12], 과거 신소련의 영역과 인근 그린존, 화이트존에서도 같은 종류의 기계와 인형들이 출몰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신소련의 영역에 있던 철혈공조의 폐공장들이 재가동에 들어갔는데, 여기서도 PMC가 목격되었다고. 다만 용도나 제조 및 생산방법은 불명.
인게임에 등장하는 적으로 디너게이트, 프롤러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텍스트 파일을 통해 리퍼, 예거, 가드, 베스피드 등의 철혈 인형들도 적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다만 인간형 전술인형들의 경우, 전작의 여성형 모습과는 달리 평범하게 로봇의 형상을 하고 있다.
2020년 10월 30일, 웨이보에서 소녀전선 당시 주적으로 등장했던 철혈공조가 본작에서도 등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언급된 설정에 따르면 철혈공조에 개입한 PMC들이 철혈의 기술과 기계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서술되어 있는데,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녀전선 시점에 존속했던 철혈공조가 일으킨 반란은 2067년에 완전히 진압되었고, 철혈의 기술은 여러 기업에 퍼졌다고 한다.
이후 몇몇 PMC가 철혈의 제품과 유사한 기계와 인형들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12], 과거 신소련의 영역과 인근 그린존, 화이트존에서도 같은 종류의 기계와 인형들이 출몰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신소련의 영역에 있던 철혈공조의 폐공장들이 재가동에 들어갔는데, 여기서도 PMC가 목격되었다고. 다만 용도나 제조 및 생산방법은 불명.
인게임에 등장하는 적으로 디너게이트, 프롤러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텍스트 파일을 통해 리퍼, 예거, 가드, 베스피드 등의 철혈 인형들도 적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다만 인간형 전술인형들의 경우, 전작의 여성형 모습과는 달리 평범하게 로봇의 형상을 하고 있다.
6.7. 패러데우스[편집]
공개된 CG 중 패러데우스의 종교시설로 추정되는 장소가 있었고, 이후 소녀전선 2 베타테스트 파일 중 하얀 니토의 이미지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등장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6.8. 기타 등장인물[편집]
- [ 그 외 그리폰 소속 등장 인형 ]
- PP-90
Vector
TMP
WA2000
KSVK
DP-12
VSK-94
웰로드 MKII
수오미
95식
WKp
AK-Alfa
나강 리볼버
MP7
- 의뢰인
헬레나를 탈취하려고 지휘관 일행을 추격하고 있는 인물로, 신원이나 소속 등은 모두 불명.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바랴크 단에게 아모스를 공격하라고 사주하기도 하고, 지라드 그룹에서 파견한 3세대 인형, 섹스턴트와 다튜르의 조력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목표물인 헬레나의 정체도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타인을 매우 깔보는 오만한 인물이지만, 지휘관을 습격했다가 역으로 자신이 붙잡혀버리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7. 설정[편집]
7.1. 블랙존[편집]
블랙존 붕괴 복사의 근원지로서, 폭발로 인한 반경 수km의 크레이터와 주변 수십km 구역을 일컫는다. 유렵 붕괴 복사 오염구역 복구 및 진흥 연합 개척 협의 정화 작업에서 최종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의 붕괴 복사 농도는 극히 높아, 진입하면 생환하기 힘들다. 상주 인구는 0에 가까우며, 대량의 ELID 감염자가 서성인다. 신비로운 첨탑형 건축이 존재하며, 고대문명 유적 입구와 폐기된 과학연구시설이 남아있다. 주변 경관은 황무지와 땅가시가 주를 이루며, 폭발로 인해 전체적인 지형은 폭심지를 중심으로 깔대기 모양으로 되어 있다. 폭심지 주위에는 표층 토양이 고온 충격으로 비산하는 순간 규소화하여 지표면에 뾰족한 검은 결정 땅가시가 분포하고 있다. 붕괴 폭풍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일반 모래폭풍에 비하면, 시선을 저해하는 것 외에도, 봉괴 폭풍의 과도한 붕괴 복사는 모든 생명체와 전자 설비에 매우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이 구역의 붕괴 복사 농도가 극도로 높아, 소수 돌연변이 식물 외에는 생존하기 힘들다. 번역 |
7.2. 레드존[편집]
레드존 블랙존 바로 옆에 자리한 지역. 유럽 붕괴복사 오염구역 복구 및 진흥을 위한 공동개척 협의에서 중점적으로 정화를 추진해야 하는 중도 오염지역이다. 이 구역에는 상당한 농도의 붕괴 복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과 인형을 막론하고 이 구역에 출입하는 자는 빈틈없는 방호를 갖추어야 한다. 상주 인구는 0에 가까우나 여전히 신원미상의 인간들이 발견된다. 대량의 ELID 감염자들이 배회하고 있다. 해당 구역의 옛 건축물들은 대부분 남아 있지만 그 훼손 정도가 심하다. 사태 이후 인간의 손길이 닿은 흔적은 적다. 해당 지역은 황무지가 주를 이룬다. 빈번한 붕괴 폭풍과 극심한 수분 및 토양 유실로 해당 지역은 식생이 빈약하고 여기저기 골짜기가 제멋대로 뻗어 있으며, 지표는 고농도의 붕괴 복사를 자주 받아 어느정도 규소화 현상이 나타난다. 일부 저지대에는 서로 비슷한 성질을 가진 식물군이 나타나 드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이 식물의 꽃이 피지 않았을 때는 해당 구역의 복사 농도가 주변보다 현저하게 낮아지며, 꽃이 피면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이 식물들은 같은 구역 내에서는 서로 외형과 색깔이 유사하지만, 다른 구역의 식물군들끼리는 저마다 그 외양에 차이가 있다. 험난한 레드존의 대지 위에는 부서진 표지판과 전복된 차량들, 헬기들의 잔해가 널려 있다. 이 구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번역 |
7.3. 옐로존[편집]
옐로존 유럽 붕괴 방사능 오염구역 복구 및 진흥을 위한 공동 개척 협약에서 정화 복원이 필요하지만 정화 작업이 끝나지 않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붕괴 방사선 농도가 낮지만, 사람에게는 여전히 영향을 미치니, 사람이 활동을 할 때마다 노출되는 부분을 세심하게 막아야 한다. 다만 인형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상주 인구는 주로 일반 주민, 바랴크 멤버다. 현상금 사냥꾼 왕래가 빈번하며, ELID 감염자가 돌아다니고 있다. 새로 지은 인공적인 흔적이 적고 기존 건축물의 모습을 대부분 유지한다.버려진 마을은 대부분 사용 가능한 상태여서 큰 피해는 없다. 도시부에는 아직도 많은 버려진 자원들이 있으며, 거주자는 100m 이하의 지하수를 길어 마셔야 한다. 고목림이나 늪과 황무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황폐화가 심해져 지하수가 풍부한 지역에는 늪이 쉽게 형성된다. 지형의 기복이 다른 지역과 달리 비교적 크고 계곡과 땅 등 수자원이 비교적 풍부하다. 풍요로운 지역에는 오아시스가 존재하기도 한다. 기후가 불안정하거나 오염원에 가까운 지역에 주기적으로 붕괴 폭풍이 형성되기 쉽다.붕괴 폭풍이 불고 있는 지역에, 때때로 작은 붕괴 규소들이 형상화 되는 붕괴된 소량의 꽃들이 모여들어 핀다. 무선 송신기(비콘) 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린존에 가까운 무선 송신기는 대부분 잘 보존되어 있고 레드존에 가까운 무선 송신기들은 심하게 훼손되어 있다. 번역 |
7.4. 정화구역[편집]
정화구역 옐로존과 그린존 사이의 좁고 긴 지대에 위치한다. 유럽 붕괴복사 오염구역 복구 및 진흥을 위한 공동개척 협의 하에서 현재 정화 절차가 진행 중이다. 개척 협의의 관건이 되는 구역이자 '신 서부개척시대' 의 주 무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 구역의 붕괴복사 농도는 전체적으로 옐로존과 그린존의 중간 정도이다. 정화 진행도에 따라 붕괴복사 농도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다. 상주 인구는 없다. 신소련 점령지였던 지역에는 장벽 열차 방위군과 배급기지 주둔군이 주둔하고 있다. 각 정화구역 내에서는 현상금 사냥꾼들과 PMC들의 왕래가 잦다. 그 밖에도 장벽 열차 방위군으로 구성된 순찰대가 정화구역 내를 정기적으로 순찰한다. 외형이 비교적 온전하고 기능이 그대로 유지 중인 구 건축물들은 장벽 열차 방위군에 의해 봉쇄되어 정화가 완료된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손 정도가 심하고 후속 계획에 따라 재건축될 건물들은 폭파되어 폐허로 남아 있다. 일정 구역 내의 감제고지 역할을 할 여러 건물들에 감시병들이 분산배치되어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풍광이 대부분으로, 전체적인 경관은 옐로존에 더 가깝다. 옐로존과의 차이점은 정화구역 내의 곳곳에서 지역별로 분포된 초본식물 식생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물이 풍부한 몇몇 지역에서는 관목류가 새로 자라나기도 하지만 지역 전체적으로 수목류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신소련 점령지였던 지역에서는 장벽 열차 두 대로 이루어진 이동식 격리벽을 정화구역의 경계로 삼고 있다. 정화구역 내에는 정상가동되는 이동식 정화탑이 대량으로 분포되어 있다. 번역 |
7.5. 그린존[편집]
그린존 그린존은 '원시 그린존'과 '비원시 그린존'으로 나누어진다. '원시 그린존'은 원래부터 복사 오염이 비교적 경미했지만, 정부가 대량의 자원을 투입하여 통제하고 건설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가리키며, '비원시 그린존'은 정화 공사의 진행으로 오염 등급이 낮아져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한 지역을 가리킨다. 이 구역들은 유럽 붕괴복사 오염구역 복구 및 진흥을 위한 공동개척 협의의 핵심적인 성과로 꼽힌다. 그린존 내에는 일반적으로 붕괴 복사가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인간과 인형 모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원시 그린존과 비원시 그린존의 상주 인구는 모두 그린존 주민이 주를 이룬다. 원시 그린존 내에 존재하는 전체 주민의 수는 비원시 그린존에 비하여 훨씬 적다. 일부 비원시 그린존에서 주민의 숫자는 흔히 화이트존 도시의 수요에 따라 결정되곤 한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그린존 주민들은 개인의 생체정보와 사회적 정보를 기록한 특수 신분증명 칩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민들 외에는 다수의 현상금 사냥꾼, PMC, 암거래상이 왕래한다. 비원시 그린존은 대체로 공장, 경작지, 그리고 지역적으로 분포된 위성도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위성도시 내에는 건물들이 난잡하게 밀집되어 있고, 골목은 좁고 구불구불하다. 위성도시 주민 대부분은 화이트존의 서비스업 종사자들이어서, 대낮의 도시는 언제나 텅 비어 있다가 밤이 되어 주민들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시내 곳곳에 불이 들어온다. 원시 그린존에는 인공적인 흔적이 비교적 적다. 그린존의 지형은 평야가 주를 이루지만, 어떤 곳에는 특수한 원인에 의해 지역 전체가 움푹 꺼진 지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원시 그린존에는 급속도로 회복되어 가는 초본식물 위주의 식생이 나타난다. 원시 그린존은 일반적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주로 볼 수 있고, 물이 풍부한 지역에는 지역적인 수목류 식생이 분포한다. 번역 |
7.6. 화이트존[편집]
화이트존 그린존에 둘러싸인 안전구역. 구역 내의 붕괴복사 농도는 0이다. 이 구역들의 대다수는 일찍이 경제, 정치, 혹은 군사적인 요충지였으며, 과거 붕괴액에 오염되었던 구역도 현재는 완전히 정화되어 붕괴복사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는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이 구역들은 대부분 철저한 오염 조기경보 시스템과 오염방지 시스템을 갖추어 유럽 붕괴복사 오염구역 복구 및 진흥을 위한 공동개척 협의 체제 하에서 순조롭게 정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상주 인구는 화이트존 주민과 그들에게 고용된 PMC가 주를 이룬다. 각 화이트존 도시는 서로 다른 계급구조와, 각자의 특색이 드러나는 정치·문화적 조직들을 가지고 있다. 각 도시에는 거대한 마천루들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서 입체도시의 특징을 보여준다. 도시의 교통은 빌딩 사이사이를 누비는 경전철과 고가도로에 의존하고 있다. 많은 빌딩 내부에 경전철 역이 설치되어 있으며, 외부에는 역 이름이 적혀 있고 차량용 승강기가 붙어 있는 것이 도시 내 빌딩들의 표준적인 모습이다. 토지의 부족으로 화이트존 도시 내에는 녹지와 공원 등의 부지가 지극히 적다. 휴양 시설은 대부분 빌딩 옥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도시 외곽의 극소수 지역에서 소규모의 녹지를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전체적인 지형은 평탄하다. 도시 내의 각 구역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붕괴복사 오염에 대하여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데 용이하다. 도시의 토지가 한정된 탓에 지상·지하를 막론하고 단 1cm의 여유까지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이 세워졌다. 도시는 온도와 습도를 정교하게 조절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돕는다. 번역 |
7.7. E.L.I.D[편집]
E.L.I.D 중증 병변 생물 관찰브리핑
소녀전선 2에서도 E.L.I.D.에 대한 설정이 언급되었다. 소녀전선 2의 시간대에서는 대응 조치 보완 및 경계 의식 향상 덕분에 인간의 E.L.I.D. 발병률은 크게 감소했으며, 환자의 수 역시 줄어들었다. 다만 인류의 감염 사례가 줄어드는 것과 반비례하여 야생동물이 감염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E.L.I.D에 감염된 동물들은 오염구역 거주지의 주민들과 공생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데,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고 E.L.I.D.에 감염된 동물인만큼 위험성은 장난이 아닌 모양. 일례로 해당 설정이 언급된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은 E.L I.D.에 감염된 토끼에게 잡아먹혔다.
1월 개발일지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전작처럼 인형과 인간형 E.L.I.D.를 적으로 등장시키려 했으나 이는 어른의 사정[13]으로 기각, 대신 동·식물형 E.L.I.D.를 등장시켰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보아 본작에서는 인간이 변이된 E.L.I.D.를 적으로 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E.L.I.D. 적으로는 식물, 파충류, 곤충이 혼합된 괴식물 보스 몬스터 '끈벌레'와 토끼, 코브라, 목도리 도마뱀, 곰, 개구리 형태의 E.L.I.D.가 확인되었다.
소녀전선 2에서도 E.L.I.D.에 대한 설정이 언급되었다. 소녀전선 2의 시간대에서는 대응 조치 보완 및 경계 의식 향상 덕분에 인간의 E.L.I.D. 발병률은 크게 감소했으며, 환자의 수 역시 줄어들었다. 다만 인류의 감염 사례가 줄어드는 것과 반비례하여 야생동물이 감염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E.L.I.D에 감염된 동물들은 오염구역 거주지의 주민들과 공생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데,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고 E.L.I.D.에 감염된 동물인만큼 위험성은 장난이 아닌 모양. 일례로 해당 설정이 언급된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은 E.L I.D.에 감염된 토끼에게 잡아먹혔다.
1월 개발일지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전작처럼 인형과 인간형 E.L.I.D.를 적으로 등장시키려 했으나 이는 어른의 사정[13]으로 기각, 대신 동·식물형 E.L.I.D.를 등장시켰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보아 본작에서는 인간이 변이된 E.L.I.D.를 적으로 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E.L.I.D. 적으로는 식물, 파충류, 곤충이 혼합된 괴식물 보스 몬스터 '끈벌레'와 토끼, 코브라, 목도리 도마뱀, 곰, 개구리 형태의 E.L.I.D.가 확인되었다.
8. 반응 및 평가[편집]
소녀전선 4주년 기념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원하지 않았던 후속작의 등장과 심각한 퀄리티의 PV로 인해 소전 팬덤을 혼란의 도가니로 만든 원흉이었다. 얼마나 인식이 나빴었냐 하면, 함께 공개되었던 역붕괴 인게임 영상과 뉴럴 클라우드 PV는 물론, 소전 유저들이 가장 질색하는 길드 떡밥마저 묻어버렸을 정도.
2020년 10월 16일 방송에서 두번째 PV와 첫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다행히 4주년 방송에서 공개한 PV보다 퀄리티가 훨씬 나아졌으며, 전투는 X-COM 시리즈, 특히 리메이크된 후대 시리즈(XCOM)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모델링이나 모션 문제 등을 지적받기는 하나 아직 개발 중인 만큼 개선의 여지를 둘 수 있으며, 실제로도 꾸준한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후 5주년 카니발 방송에서 새로운 인게임 영상과 PV, 그로자가 등장하는 숙소 컨텐츠 등 발전된 퀄리티의 컨텐츠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여, 현재는 소녀전선의 정식 후속작에 걸맞는 기대를 받고 있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비리비리를 비롯해 한국, 일본, 서양의 방송인들이 베타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였다. 비리비리의 소녀전선 2 방송 총 시청자가 200만명에 육박했으며, 베타 테스트 전후로 데이터마이닝으로 추출된 파일과 방송이 각국의 소녀전선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어, 게임 플레이 화면과 캐릭터들의 스킬을 움짤로 공유하거나, 스토리와 관련된 떡밥에 대해서 토론하기도 했다.
2020년 10월 16일 방송에서 두번째 PV와 첫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다행히 4주년 방송에서 공개한 PV보다 퀄리티가 훨씬 나아졌으며, 전투는 X-COM 시리즈, 특히 리메이크된 후대 시리즈(XCOM)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모델링이나 모션 문제 등을 지적받기는 하나 아직 개발 중인 만큼 개선의 여지를 둘 수 있으며, 실제로도 꾸준한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후 5주년 카니발 방송에서 새로운 인게임 영상과 PV, 그로자가 등장하는 숙소 컨텐츠 등 발전된 퀄리티의 컨텐츠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여, 현재는 소녀전선의 정식 후속작에 걸맞는 기대를 받고 있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비리비리를 비롯해 한국, 일본, 서양의 방송인들이 베타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였다. 비리비리의 소녀전선 2 방송 총 시청자가 200만명에 육박했으며, 베타 테스트 전후로 데이터마이닝으로 추출된 파일과 방송이 각국의 소녀전선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어, 게임 플레이 화면과 캐릭터들의 스킬을 움짤로 공유하거나, 스토리와 관련된 떡밥에 대해서 토론하기도 했다.
9. 기타[편집]
- 컨셉아트 공개 당시 쌩뚱맞게도 배경사물 텍스쳐에 대우일렉제 실외기 주의사항이 붙어있는 컨셉아트가 있어서 잠깐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이 실외기 모델링은 유료 3D 모델 에셋 사이트에 있었다는게 밝혀졌는데, 미카팀이 그 에셋을 구매해 개발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 본작의 부제인 추방(追放)은 '유배[14]'와 '짐승을 추적해서 몰아낸다.'라는 두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전자는 몇몇 캐릭터의 스토리와 연관이 있으며, 후자는 작중에서 지휘관의 목적 중 하나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 소녀전선 동인만화 '4컷전선'을 연재하고 있는 아닌겨가 소녀전선 2의 공식 4컷 만화 작가로 섭외되었다.# 이후 웨이보 공식 계정에서 꾸준히 4컷 만화의 연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닌겨가 그린 만화 외에도 MADCORE가 그린 만화도 함께 올라오고 있다.
- 프리퀄인 뉴럴 클라우드에서 남성형 인형이 등장했던 것 때문인지 4월 개발일지 방송의 Q&A에서 남성 전술인형의 등장 여부를 묻는 질문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꼭 남캐를 넣어야 여성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는건 아니지 않냐고 하거나 내부적으로 저항이 크다고 말한 것을 볼 때 플레이어블 남성 전술인형이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였고, 5월 개발일지 방송 Q&A에서도 거듭하여 남성 전술인형의 등장 가능성을 강하게 부정했기에, 해당 떡밥은 일단락되었다.
- 2021년 5월 28일 일본서버에서 공개한 5주년 카니발 스페셜 레포트 영상에서 나강 리볼버의 성우 시노하라 나루미의 나레이션을 통해 일본 서버의 정식 명칭이 돌즈 프론트라인 2: 엑실리움(ドールズフロントライン 2: エクシリウム)이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작년 말에 상표권 자체는 되찾았지만 전작이 일본 서버에서 쭉 '돌즈 프론트라인'이라는 명칭을 썼었던 만큼 후속작인 소전 2에서도 동일한 명칭을 그대로 쓰기로 한 모양.
- 전작과는 달리 스토리 풀보이스 더빙을 지원하며, 지휘관의 경우에는 남성/여성 보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작에 등장한 캐릭터는 동일한 성우진을 기용할 거라는 내용이 언급되었다.
- 텐센트 투자 관련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자금 사정으로 2021년에 오픈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텐센트의 투자로 여유가 생기면서 완성도를 좀 더 높이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다고.
[1] 소개문 원문에는 '鋒芒畢露(봉망필로)'로 되어 있다. 이 문구는 중국에서 쓰이는 관용표현으로, 직역한 의미는 '칼끝을 전부 드러냈다'이지만, 비유적 의미는 '지나치게 뽐내며 자신을 과신한다'라는 부정적인 뜻이다. 다만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의 핵심 이념인 루크사트주의의 표어가 '세상을 새로 쓰게 될 칼끝'임을 생각해보면, 신소련이 해체되고 루련이 설립됨과 동시에 루크사트주의가 전세계에 널리 퍼졌음을 중의적으로 의미하는 것에 가깝다.[2] 다만 초창기에는 자금 부족과 소체 성능 등의 문제로 통일된 복장과 장구류를 갖추고 있었으며, 유출된 데이터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3] 작업 일지를 보면 식사와 수면 시간 외에는 휴식할 시간이 사실상 없는데, 심지어 그나마도 인형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느라 날려먹는다. 아예 본인이 24시 이후에 와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하고, 다크서클도 곧잘 생기는 모양.[4] 다만 그로자가 만든 디저트를 맛있다고 말하는 메이링의 반응이나, 지휘관에게 케이크를 건네며 이번엔 레시피대로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요리를 못하는건 또 아닌 모양.[5] A.M.S.D.라는 회사에서 생산했던 총기로, 스위스 암즈에서 개발 및 생산 권리를 사들인 뒤 SAN 511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다.[6] 이 때문에 지휘관도 잠시 망설이다가 아모스로의 합류를 허용했으며, 네메시스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해 한다는 모양. 메이링의 작업 일지에도 "파도가 일렁인다...끝없는 파도가..."라는 이상한 메세지를 남겼는데, 캐롤릭의 통역에 따르면 '천체투영관이 망가졌다'는 뜻이라고.[7] 다만 캐롤릭과 네메시스가 싸우는 걸 막기 위해 이전에 싸울 때 캐롤릭의 토끼귀가 떨리는 영상을 틀려고 하거나, 화목한 분위기를 지키기 위해 순찰을 하려 할 때 그로자가 처리에 주의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마냥 좋은 방식을 쓰는 건 아닌 듯.[8] 지휘관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한다. 받은 본인은 처음에는 밀쳐냈으나, 얼마 안 지나 지휘관은 거울을 보며 토끼귀를 고쳐쓰는 캐롤릭의 모습을 목격했다.[9] 소녀전선 당시에 썼던 이름인 라이나와는 한자만 동일하고, 영어 철자가 다르다.[10] 기록 상 루련 정부에서 이들의 출현을 확인한 시기는 2066년이지만, 메이링의 과거사에서 2065년에도 언급되는 것을 보아 결성 시기는 좀 더 이른 것으로 보인다.[11] 페르시카 일행으로부터 막 장비를 제공받은 그로자 일행과는 달리 이쪽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12] 추가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이 기계들 중 일부는 민간 시장에 유입되어 애완용으로 쓰이게 되었다는데, 사제 개조인 탓에 안전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모양. 공개된 설정에서는 애완용으로 쓰던 디너게이트가 날뛰면서 세단과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는 사례가 언급되었다.[13] 정확한 이유를 직접 밝히진 않았으나, 중국에서는 좀비나 해골의 묘사에 대하여 검열이 심하기에, 이쪽 문제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14] 중국어에서 유배란 뜻을 지닌 한자는 '流放"으로, 중국어에 追放라는 단어는 없다.[15] 이쪽은 아예 본인이 전부 그린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개입 자체는 있었음을 시사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