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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들라이 Dandelion 丹德莱 ダンデライオン | |
숙주 |
1. 개요[편집]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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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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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전역 ~ 연쇄분열[편집]
10전역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처음 등장하며, 특이점에서 거듭 M4A1을 설득을 시도하여 그녀를 엘더 브레인에게 접촉하게끔 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M4A1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이기도 했다.[1] 난류연속에서는 마지막 에필로그 파트[2]에서 M4A1에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성질체에서는 기본적으로 M4A1을 움직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은 변함이 없으나, 자신이 M4A1에게 불이익을 줄 생각이 없으며 M4A1에게도 도움을 줄 것임을 여러번 어필한다. 최후반부에는 스피라에나 노드에 접촉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억들을 M4A1에게 보여주면서 앞으로 더 많은 노드를 찾아내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연쇄분열에서도 M4A1을 돕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탈린에서 실격 이성질체의 무차별적 연결 간섭 공격으로 전술인형들의 시야가 마비[3]되고 강제로 정지되는 와중에 댄들라이는 막대한 연산능력으로 정보간섭을 무력화 시킨다. 이번에 맞이한 적들은 M4가 진실에 다가가는데 중요한 존재들이다보니 이전과는 달리 M4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는 모습이 눈에 띄였는데, 자신에게 여전히 불신감을 드러내는 M4에게 나름대로 배려를 해주기도 한다.
이후 연쇄분열 4지역에서는 실격 이성질체들에게 흡수되었고, 그대로 이성질체 측에게 탈취당한다. 그렇게 남겨지는 듯 했으나 댄들라이를 되찾으려고 M4A1이 이성질체를 추격해올 때 다시 통신을 걸어왔고, 자신이 정보를 얻으려고 흡수당하는 척 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자신이 이성질체들을 완전히 흡수하기 전까지 이성질체들이 자신을 전송시키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성질체에서는 기본적으로 M4A1을 움직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은 변함이 없으나, 자신이 M4A1에게 불이익을 줄 생각이 없으며 M4A1에게도 도움을 줄 것임을 여러번 어필한다. 최후반부에는 스피라에나 노드에 접촉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억들을 M4A1에게 보여주면서 앞으로 더 많은 노드를 찾아내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연쇄분열에서도 M4A1을 돕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탈린에서 실격 이성질체의 무차별적 연결 간섭 공격으로 전술인형들의 시야가 마비[3]되고 강제로 정지되는 와중에 댄들라이는 막대한 연산능력으로 정보간섭을 무력화 시킨다. 이번에 맞이한 적들은 M4가 진실에 다가가는데 중요한 존재들이다보니 이전과는 달리 M4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는 모습이 눈에 띄였는데, 자신에게 여전히 불신감을 드러내는 M4에게 나름대로 배려를 해주기도 한다.
이후 연쇄분열 4지역에서는 실격 이성질체들에게 흡수되었고, 그대로 이성질체 측에게 탈취당한다. 그렇게 남겨지는 듯 했으나 댄들라이를 되찾으려고 M4A1이 이성질체를 추격해올 때 다시 통신을 걸어왔고, 자신이 정보를 얻으려고 흡수당하는 척 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자신이 이성질체들을 완전히 흡수하기 전까지 이성질체들이 자신을 전송시키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M4의 활약으로 댄들라이는 실격 이성질체들을 모두 흡수하였고 역으로 니모겐의 소체까지 탈취하여 실체화하는데 성공한다. 실체화 이후 M4A1과 같이 전술지휘관에게 복귀한다. M4A1은 지휘관에게 새로운 동료를 하나 데려간다고 말했으며 5지역의 9번째 기밀 정보에 따르면 IOP의 하벨도 이 사실을 알았는지, 훌륭한 무기이자 뒤통수를 칠수 있는 존재임과 동시에 안전국에게 들키지 말라고 충고한다.
2.2. 12지역[편집]
12지역 스토리에서는 그리폰의 전술지휘관과 정식으로 만났으며[4], 더 이상 다른 오가스들과 같은 취급을 받기 싫으니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한 결과 댄들라이(Dandley)[5]라는 이름을 얻게된다.[6] 지휘관에게 자신이 믿을 만한 존재임을 어필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와 근원,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의 정보 등을 제공했으며, M4의 죄책감과 부담을 덜어주고자 M4의 기억을 열람해 지휘관을 비롯해 다른 AR 소대원들이 M4를 더욱 잘 이해하고자 하게끔 했다. 이후 그리폰이 앞으로 있을 격전에 바쁘게 대비하는 동안 본인은 '드디어 고대하던 고향'으로 간다며,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를 고향이라고 불렀다. 또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매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보여준 기억으로 특이점 이후 M4A1과 ST AR-15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밝혀졌는데, M16과 헤어진 이후 심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자살하려 했던 M4를 저지한 뒤, 그녀의 소체를 댄들라이가 임시로 빼앗는다. 이후 함께 있던 AR-15를 댄들라이가 직접 갈궈가며 탈출에 전념했다. 그렇게 함께 이동하던 중 패러데우스의 병력을 조우하자 그들을 알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레벨 3 플랫폼에 가뒀던 M4를 꺼내 패러데우스의 중추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수집하고자 했으나 아직 자기를 믿지 못한 M4가 플랫폼 연결을 끊고 도망치는 바람에 버려진다. 운 좋게도 탈출하던 M4가 패러데우스의 네트워크에 잠깐 침투한 덕분에 다시 M4에게 합류하는데 성공하고, 자신을 버린 M4를 한껏 갈궈준 뒤 신호탑으로 가는 길을 열어줘 안젤리아와 접선하는 것을 도왔다.
또한 12전역에서 어떻게 M4의 마인드맵에 자리잡았는지도 밝혀지는데, 제대로 된 오가스로서의 의식이 생성되지 않았을 때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 M4의 마인드맵으로 흘러들어갔다고 하며, 첫 기억은 M4가 한 철혈 인형에게 쫒기고 있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이에 ST AR-15는 자신들보다 앞서 만들어져 활동해온 M16이 오가스에 감염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댄들라이 역시 이에 동의했다. 이는 나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며 사실로 드러나는데, 나비 사건에 참여한 전술인형들은 모두 우산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었고 이는 M16도 예외는 아니었기 때문. 따라서 M16은 작중 시점보다 한참 전에 오가스를 지니게 되었으며, M16에 의해 M4과 ST AR-15[7]도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오가스를 지니게 된 것이었다.
이때 보여준 기억으로 특이점 이후 M4A1과 ST AR-15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밝혀졌는데, M16과 헤어진 이후 심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자살하려 했던 M4를 저지한 뒤, 그녀의 소체를 댄들라이가 임시로 빼앗는다. 이후 함께 있던 AR-15를 댄들라이가 직접 갈궈가며 탈출에 전념했다. 그렇게 함께 이동하던 중 패러데우스의 병력을 조우하자 그들을 알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레벨 3 플랫폼에 가뒀던 M4를 꺼내 패러데우스의 중추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수집하고자 했으나 아직 자기를 믿지 못한 M4가 플랫폼 연결을 끊고 도망치는 바람에 버려진다. 운 좋게도 탈출하던 M4가 패러데우스의 네트워크에 잠깐 침투한 덕분에 다시 M4에게 합류하는데 성공하고, 자신을 버린 M4를 한껏 갈궈준 뒤 신호탑으로 가는 길을 열어줘 안젤리아와 접선하는 것을 도왔다.
또한 12전역에서 어떻게 M4의 마인드맵에 자리잡았는지도 밝혀지는데, 제대로 된 오가스로서의 의식이 생성되지 않았을 때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 M4의 마인드맵으로 흘러들어갔다고 하며, 첫 기억은 M4가 한 철혈 인형에게 쫒기고 있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이에 ST AR-15는 자신들보다 앞서 만들어져 활동해온 M16이 오가스에 감염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댄들라이 역시 이에 동의했다. 이는 나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며 사실로 드러나는데, 나비 사건에 참여한 전술인형들은 모두 우산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었고 이는 M16도 예외는 아니었기 때문. 따라서 M16은 작중 시점보다 한참 전에 오가스를 지니게 되었으며, M16에 의해 M4과 ST AR-15[7]도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오가스를 지니게 된 것이었다.
2.3. 편극광 ~ 13지역[편집]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전력에서 워낙 압도적인 열세에 놓인 그리폰에게 있어 몇 안되는 히든카드가 되었는데, 자신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서 그리폰을 지원하는 한편 AR소대의 작전 수행에도 전자전으로 여러번 도움을 주며 그리폰이 위기상황에서도 작전을 수행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력이 워낙 압도적이라 군의 진격을 저지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고[8], AR소대에게 해 준 지원도 잠깐의 시간을 버는게 한계였다. 기지 내부로 후퇴한 이후에는 한동안 상황 보고 등을 하며 서포트에 전념하다가 심층부로 향하는 M4의 마인드맵으로 복귀했으며, 엘리사에게 접근하는 M4에게 가까이 가면 의식이 뒤섞일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진실을 밝혀내되 진실의 꼭두각시가 되지 말라고 충고한다.
13지역에서는 댄들라이 본체의 의식이 전부 M4에게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일부는 본체에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M16의 오가스와 전자전을 벌인 끝에 그녀의 오가스와 융합했으며, M4가 휘말릴 것을 우려해 M16이 폭탄으로 철혈과 엘리사, 스타피쉬를 매장시키려는 것을 저지하기도 했다. 스타피쉬가 있는 심층부로 도달한 이후에는 엘리사의 오가스와 대화를 나눈 끝에 엘리사의 오가스와도 융합했으며, 엘리사가 쓰러지고 밀려온 바닷물로 탈출이 불가능해지자 M4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자신과 융합해 스타피쉬의 힘으로 순간이동을 해 탈출할 것을 제안했다. M4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M4에게 있던 댄들라이는 사라지고, 니모겐의 소체로 활동하던 댄들라이는 자신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사라졌으며 M4가 기지 지하에서 탈출했음을 직감한다.
13지역에서는 댄들라이 본체의 의식이 전부 M4에게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일부는 본체에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M16의 오가스와 전자전을 벌인 끝에 그녀의 오가스와 융합했으며, M4가 휘말릴 것을 우려해 M16이 폭탄으로 철혈과 엘리사, 스타피쉬를 매장시키려는 것을 저지하기도 했다. 스타피쉬가 있는 심층부로 도달한 이후에는 엘리사의 오가스와 대화를 나눈 끝에 엘리사의 오가스와도 융합했으며, 엘리사가 쓰러지고 밀려온 바닷물로 탈출이 불가능해지자 M4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자신과 융합해 스타피쉬의 힘으로 순간이동을 해 탈출할 것을 제안했다. M4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M4에게 있던 댄들라이는 사라지고, 니모겐의 소체로 활동하던 댄들라이는 자신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사라졌으며 M4가 기지 지하에서 탈출했음을 직감한다.
2.4. 이중난수[편집]
이중난수에서는 그리폰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활동하는데, 눈에 띈다는 이유로 카리나가 새 옷을 사올 때 까지 지휘관이 자신의 제복을 입혀주었기 때문.[9] SOP II가 자신을 보자 부럽냐고 약올리는건 덤.
지휘관 일행이 그리폰 기지로 복귀하는 동안 다른 유년체 니토들과 함께 안전국의 감시를 피했으며, 기지에 돌아온 뒤에는 가급적 외부에 존재를 누출하지 말라는 지시에 따라 지휘관의 사무실에 머물렀다. 지휘관에게는 여러 니토들을 대신해 오랫동안 세상을 지켜보고 싶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하며, 자신이 그리폰을 따라온 것에는 그것 외에도 M4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인 것도 있고 현실적으로 혼자 먼 곳에 있을 M4를 찾는건 어렵다는 이유도 있었다. 지휘관이 어디부터 찾을지 막막해하자 단서는 알아서 찾아올 거라고 격려한다.
지휘관을 도와 하벨이 안젤리아를 도우려고 보낸 자료를 정리해 수색 지점을 추려낸 뒤에는 하벨이 무슨 일을 시킬지 고민하는 지휘관에게 하벨을 너무 믿지 말라고 충고하는 한편 지휘관이 AR소대의 상태를 염려하자 M4대신 자신이 잘 보살피겠다고 답한다. 이후 지휘관의 지시로 아키텍트, AR소대와 함께 하벨이 의뢰한 지역 정찰 및 철혈 공장 수색, 게이저 생포 임무를 수행하러 이동하는데, 아키텍트에게 지휘관은 니 신변을 지키라는 말은 안 했으니 허튼 짓 말라고 경고한다. 목표 지점에 도착해 간단한 정찰을 끝낸 뒤 AR-15와 함께 남아 정밀조사를 진행했는데, 반쯤 쏘아붙이다시피 다그치는 통에 AR-15와 제대로 말싸움을 할 뻔하기도 했으나 너희들을 잘 돌보겠다고 M4와 약속했다는 말에 어찌저찌 화해, 정밀 수색을 끝내고 철혈 공장에서 RO, SOP2와 합류한다.
SOP II와 RO635의 상황을 확인한 뒤 잠시 떨어졌는데 왜 이 지경이 되었냐고 한탄하기도 했으며, AR-15가 원격으로 주피터포를 어떻게 할 수 없냐고 하자 갑자기 사람을 부려먹는건 벌써 M4와 같아졌다고 비꼬기도 했다. 이후 해야 할 임무들이 완전히 끝나자 AR소대와 함께 기지로 복귀한다.
이후 AR소대의 부탁으로 축하 파티에 참석중이던 지휘관을 불러내 AR소대가 지휘관에게 M4의 기억 속 양옥이 발견된 장소로 자신들을 출장보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지휘관이 어떤 인형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엄청난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고 말하는 한편 자신은 M4를 찾는 것에 얼마나 큰 대가가 따를지를 알고 있으며 지휘관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밝힌다. 이에 지휘관이 여기서 멈추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허사가 되니 AR소대를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다고 말하자 항상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대답하고, 미래를 봤다는 듯이 말한다는 말에 그런 셈이라고 말하며 지휘관을 당황시킨다. 이어서 댄들라이는 미래는 변할 수 있으니 땅에 묻히기 전까지 이 세계에 대한 감상을 들려주겠다는 약속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한다.
2.5. 거울단계[편집]
거울단계에서는 좀 더 평범한 복장을 입은 모습이 등장하였으며, 스토리 초반부에서는 신참 인형들에게 패러데우스 대처법을 교육시킨 뒤 모의전을 실시하고 결과[10][11]를 기록했다. 이후 지휘관을 따라 몰리도의 행방을 찾으러 독일 본 마을로 향하고, 본 마을에 잠입한 지휘관이 순간의 충동으로 마흐리안을 데리고 탈출하자 전자전으로 마을 부호들이 쓰는 인형을 조종해 탈출을 도왔는데, 이후 지휘관이 조금 늦지 않았냐고 묻자 그 징그러운 인간들을 해를 끼지치 않는 선에서 떨쳐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항변했다.
곧이어 패러데우스의 대규모 병력이 몰려오자 다른 일행들과 함께 도주하는데, 위기의 순간 그리폰이 보낸 소대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임시 거처에 무사히 도착한다. 도착 후에는 마흐리안의 심문을 준비하는데, 자신을 패러데우스로 착각한 마흐리안이 패닉을 일으키는 바람에 마흐리안의 컨셔스 파노라마[12]가 붕괴하자 급히 이를 저지한다. 이후 지휘관의 지시로 마흐리안의 컨셔스 파노라마를 조사하는데, 댄들라이는 마흐리안의 파노라마는 패러데우스의 초기 기술 수준이지만 기억 파편의 형식은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흥미로워한다. 이어서 댄들라이는 마흐리안의 기억 파편은 시간값이 없는 채로 섞여있어 자기 자신조차 과거와 미래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고한다.
지휘관이 첫 조사에서 얻은 정보들을 그리폰에게 보고한 후, 그날 밤 댄들라이는 AR-15와 함께 마흐리안의 파노라마 조사에 착수한다. 파노라마 속에서 몰리도가 원본을 죽이고 자신이 몰리도로서 행동하는 기억을 본 댄들라이는 처음에는 AR-15의 의견에 동조하는 듯 했으나 지휘관 앞에서는 다른 니토의 기억이 섞였을수도 있다고 의견을 정정한다. 한동안 기억 파편 분석만 하다가 그리폰의 지시로 테러 저지에 나서게 되었을 때 상황 분석 및 조언에 주력하는데, 격리벽 전투에서는 나르시스를 반드시 견제해야 한다고 충고했으며, 본 마을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벌이는 미친 짓에 놀라 급하게 달려갔지만 붕괴 입자 폭탄이 터지는 상황에서 후퇴해야만 했다. 베를린 교도소에서는 패러데우스의 공작으로 폭동이 일어나자 지휘관과 마흐리안을 상황실로 피신시킨 뒤[13] UMP45와 함께 감시실에서 상황을 확인했고, 그 와중에 UMP45에게 숨어든 패러데우스를 생포해달라고 부탁했다.
혈청 제조 시설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못했는데, 패러데우스의 진짜 목표는 댄들라이였고[14] 댄들라이를 잡기 위해 시설 곳곳에 교란기를 깔아 댄들라이의 전자전을 완전히 봉쇄시켰기 때문.[15][16] 지휘관 일행을 도우러 온 그리폰 소대의 희생으로 간신히 출구에 도달하는 듯 했으나 몰리도가 이끄는 패러데우스 병력에게 포위당하고, 사실상 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 댄들라이도 이젠 정말 방도가 없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었다. 404소대의 도움으로 전자전 능력을 회복했으나 댄들라이가 해킹한 병력은 나르시스에게 순식간에 쓸려나가고, 댄들라이는 잠시 다운되었다가 정신을 차리는데 댄들라이의 소체에 있는 의식은 댄들라이 본인이 아니었다.
2.6. 재귀정리[편집]
M4가 소체에 빙의한 뒤 계속 휴면 상태에 있다가 공항에서의 전투 이후 M4의 의식이 니모겐의 소체를 떠나면서 의식을 되찾는다. 막 깨어났을 당시엔 M4인 척 했으나 AR-15가 금방 눈치채는 바람에 바로 정체를 드러낸다. 정체를 드러내고 나서 바로 M4가 어딨냐는 질문을 받으나, 본인도 아는게 없어 별다른 대답을 하지는 못했다.
공항에서 인질 거래를 했을 때도 동행하긴 했으나, 직전까지 소체를 사용한 M4가 에너지를 거의 다 써버리는 바람에 아무 능력도 사용할 수 없어서 별다른 도움은 되지 못했다. 얼마 뒤 지휘관 일행과 슈타지가 안젤리아의 행방을 수색하러 갔을 때도 동행했는데, 처음에는 별 다른 것을 감지하지 못했으나 얼마 안 가 감지가 제대로 안 된 것이 아니라 적이 너무 빨라 위치가 시시때때로 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지휘관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틸과 그레이가 후퇴한 이후 만난 브라메드라는 니토에 맞서 지휘관 일행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에는 물밑에서 브라메드와 전자전을 벌였는데, 어렵잖게 우세를 점하며 그녀로부터 패러데우스의 배후에 있는 독일 고위층의 정체에 대한 녹음 파일 확보에 성공하고 지하 창고의 전자 자물쇠도 모조리 해제한다.
공항에서 인질 거래를 했을 때도 동행하긴 했으나, 직전까지 소체를 사용한 M4가 에너지를 거의 다 써버리는 바람에 아무 능력도 사용할 수 없어서 별다른 도움은 되지 못했다. 얼마 뒤 지휘관 일행과 슈타지가 안젤리아의 행방을 수색하러 갔을 때도 동행했는데, 처음에는 별 다른 것을 감지하지 못했으나 얼마 안 가 감지가 제대로 안 된 것이 아니라 적이 너무 빨라 위치가 시시때때로 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지휘관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틸과 그레이가 후퇴한 이후 만난 브라메드라는 니토에 맞서 지휘관 일행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에는 물밑에서 브라메드와 전자전을 벌였는데, 어렵잖게 우세를 점하며 그녀로부터 패러데우스의 배후에 있는 독일 고위층의 정체에 대한 녹음 파일 확보에 성공하고 지하 창고의 전자 자물쇠도 모조리 해제한다.
3. 성격[편집]
기본적으로는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처음 등장한 10지역과 특이점에서만 해도 상당히 불친절하고 자기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성향이 강했고, 그렇기에 M4를 배려하기보다는 M4를 자기 뜻대로 유도하려고 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그 결과가 바로 특이점에서 엘더 브레인과 엮여 벌어진 낚시였고, 이로 인해 숙주인 M4로부터 오히려 불신만 사게 되었다. 12지역에서 회상 형식으로 공개된 당시 일화를 보면, M4는 아예 댄들라이를 패러데우스 네트워크에 버리고 도주하려 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듭된 사건들을 겪으며 인격이 성장한 결과,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M4를 좀 더 배려하면서 그녀의 의사를 존중하게 되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M4를 돕기도 하면서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게 하는 등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처음에는 댄들라이를 아예 믿지 못하던 M4는 여전히 날선 태도를 보이긴 해도 한편으로는 댄들라이를 신뢰하고 그녀의 말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며, 12지역에서는 전술지휘관을 비롯해 자신을 불신하는 그리폰 측을 차분하게 설득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도 하면서 신뢰를 사는데 성공했다. 댄들라이와 처음 대화한 안젤리아 역시 이렇게 예절바른 니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을 정도.
이중난수에서는 카리나를 화나게 만든 지휘관에게 눈치없다고 디스하거나, 지휘관이 입혀준 제복을 소프모드에게 보여주며 부럽냐고 말하며 약올리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거울단계에서도 AR-15와 주거니 받거니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제법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다만 은근히 독설가 기질이 있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곧잘 쏘아붙이는 면모를 보인다. 그나마 숙주인 M4는 어쨌건 M4가 자기와 마찰을 빚기보단 순순히 자신의 의견에 따라줘야 자기도 좋으니 최대한 잘 설득하려고 하는데, M4외에 다른 인물들에게는 툭하면 돌직구로 도발을 날려서 안 일으켜도 될 문제까지 굳이 일으키는게 문제. 특히 2번이나 함께 활동했던 AR-15에게는 매번 자존심을 긁어대는 말을 하는 통에 안 빚어도 될 마찰을 매번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거듭된 사건들을 겪으며 인격이 성장한 결과,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M4를 좀 더 배려하면서 그녀의 의사를 존중하게 되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M4를 돕기도 하면서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게 하는 등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처음에는 댄들라이를 아예 믿지 못하던 M4는 여전히 날선 태도를 보이긴 해도 한편으로는 댄들라이를 신뢰하고 그녀의 말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며, 12지역에서는 전술지휘관을 비롯해 자신을 불신하는 그리폰 측을 차분하게 설득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도 하면서 신뢰를 사는데 성공했다. 댄들라이와 처음 대화한 안젤리아 역시 이렇게 예절바른 니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을 정도.
이중난수에서는 카리나를 화나게 만든 지휘관에게 눈치없다고 디스하거나, 지휘관이 입혀준 제복을 소프모드에게 보여주며 부럽냐고 말하며 약올리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거울단계에서도 AR-15와 주거니 받거니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제법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다만 은근히 독설가 기질이 있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곧잘 쏘아붙이는 면모를 보인다. 그나마 숙주인 M4는 어쨌건 M4가 자기와 마찰을 빚기보단 순순히 자신의 의견에 따라줘야 자기도 좋으니 최대한 잘 설득하려고 하는데, M4외에 다른 인물들에게는 툭하면 돌직구로 도발을 날려서 안 일으켜도 될 문제까지 굳이 일으키는게 문제. 특히 2번이나 함께 활동했던 AR-15에게는 매번 자존심을 긁어대는 말을 하는 통에 안 빚어도 될 마찰을 매번 일으키기도 했다.
4. 기타[편집]
특이점에서 처음 그 정체가 오가스임이 암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오가스가 여러 개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행적도 영 수상쩍었기에 엘리사의 오가스, 즉 철혈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오가스와 동일한 개체로 의심을 받았다. 다만 특이점에서도 별개의 개체라는 복선은 있었으며[17], 이성질체에서는 M16의 오가스가 확인되면서 '오가스'는 각 인형마다 여러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연쇄분열 후반과 12지역에 걸쳐 'M4A1의 오가스'라는 독립된 개체성이 확립되었다. 결국 '댄들라이'라는 별도의 이름까지 생기면서 완벽한 하나의 캐릭터로 재편성되었다.
특이한 점으로, 스토리 내내 일관되게 M4A1을 '루니샤'라고 부른다. 작중에서 보여준 여러 정황들을 보면 이는 오가스와 M4A1의 기원과 관련된 떡밥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끝까지 아군으로 남을지는 불명. 작중에서 댄들라이는 줄곧 M4를 신경써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면 M4의 협조가 필요하고 M4가 사망하면 자기도 꼼짝없이 소멸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쨌건 당사자는 군말없이 그리폰에 협력하고 있으며, 13전역에서 자신의 일부가 M4와 융합된 후 M4가 스타피쉬를 사용해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당분간 독자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다시 M4와 만났을 때 이쪽도 융합을 택할지 독립적인 개체로 존재하기를 선택할지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중국어 표기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단덕래(丹德萊)'인데, 이 때문에 한국 소녀전선 팬덤에서는 '덕래'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작중에서 숙주인 M4를 제외하고 주로 엮이는 상대는 M4 다음으로 함께 활동한 적이 많았던 AR-15. 다만 둘의 관계는 전반적으로 댄들라이가 AR-15를 일방적으로 휘두르다시피 하는 관계로, 거울단계 시점에서는 AR-15가 M4에게 약한 것을 간파했는지 틈만 나면 M4의 말투를 흉내내며 AR-15를 놀려댔고[18], SOP II가 AR-15의 얼굴어 낙서를 한 것을 봤음에도 일부러 모르쇠로 일관했다. 패러데우스의 공작으로 전자전이 무력화당한 후, AR-15가 왜 너까지 짐덩이가 됐냐고 쏘아붙이자 자기 실력을 보여줄테니 총을 달라고 받아쳤다.
공식 코믹스 작가인 MIHARU가 거울단계 이벤트 당시 댄들라이를 그려 올린 적이 있다. # 엄밀히 따지면 댄들라이에게 빙의한 M4지만.
특이한 점으로, 스토리 내내 일관되게 M4A1을 '루니샤'라고 부른다. 작중에서 보여준 여러 정황들을 보면 이는 오가스와 M4A1의 기원과 관련된 떡밥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끝까지 아군으로 남을지는 불명. 작중에서 댄들라이는 줄곧 M4를 신경써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면 M4의 협조가 필요하고 M4가 사망하면 자기도 꼼짝없이 소멸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쨌건 당사자는 군말없이 그리폰에 협력하고 있으며, 13전역에서 자신의 일부가 M4와 융합된 후 M4가 스타피쉬를 사용해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당분간 독자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다시 M4와 만났을 때 이쪽도 융합을 택할지 독립적인 개체로 존재하기를 선택할지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중국어 표기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단덕래(丹德萊)'인데, 이 때문에 한국 소녀전선 팬덤에서는 '덕래'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작중에서 숙주인 M4를 제외하고 주로 엮이는 상대는 M4 다음으로 함께 활동한 적이 많았던 AR-15. 다만 둘의 관계는 전반적으로 댄들라이가 AR-15를 일방적으로 휘두르다시피 하는 관계로, 거울단계 시점에서는 AR-15가 M4에게 약한 것을 간파했는지 틈만 나면 M4의 말투를 흉내내며 AR-15를 놀려댔고[18], SOP II가 AR-15의 얼굴어 낙서를 한 것을 봤음에도 일부러 모르쇠로 일관했다. 패러데우스의 공작으로 전자전이 무력화당한 후, AR-15가 왜 너까지 짐덩이가 됐냐고 쏘아붙이자 자기 실력을 보여줄테니 총을 달라고 받아쳤다.
공식 코믹스 작가인 MIHARU가 거울단계 이벤트 당시 댄들라이를 그려 올린 적이 있다. # 엄밀히 따지면 댄들라이에게 빙의한 M4지만.
[1] 엘더 브레인에게 가면 SOP II의 위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엘더 브레인이 SOP II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 M4와 달리 이는 엘더 브레인과 융합하면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의미였기에 정작 엘더 브레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2] 특이점 이후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는 12전역의 회상에서 밝혀진다.[3] 전술인형 시점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거나 하늘이 어두워져 밤이 온것 같이 보인다.[4] 본래는 여유를 두고 설명하려 했으나, SOP II에게 발각되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바람에 바로 대면하게 되었다.[5] 이 이름은 M4A1이 지었다. 이렇게 지은 이유는 오가스가 수많은 인형의 마음속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 민들레가 바람에 씨앗을 날려 퍼뜨리는 것 같다고 하여. 글로벌 서버에서는 민들레라는 의미를 그대로 살려 '단델리온(Dandelion)'이라는 이름으로 번역했다.[6] 위에서 '댄들라이'라고 서술한 부분은 전부 서술상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이전까지는 '청아한 목소리'나 '오가스'로 나온다.[7] 알케미스트가 철혈의 우산 프로그램 첫 피험자라고 말하긴 했으나 철혈은 UMP45에게 우산 바이러스가 이미 있음을 몰랐던 적도 있었던만큼 자신들이 처음 우산 바이러스를 감염시켰다고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다.[8] 군이 워낙 집요하게 전자전을 펼쳐서 자신도 전황 파악에 다소 애를 먹었고, 군이 전자전을 대비해 인간 병사를 곳곳에 배치해둔 탓에 본인의 가장 큰 장기인 전자전도 거의 무력화되었다.[9] 이후 대형 이벤트 거울단계에서도 이 코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틈틈이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0] VHS와 SL8은 사고방식의 차이 때문에 불필요한 마찰을 빚으며, AUG Para는 단독작전 시 자기 목숨을 우선시하고 신체가 파손되면 정신붕괴를 일으킨다. 류 소총은 임기응변 능력이 딸려 긴급사태 시 기능을 정지할 수 있으나, 생각이 깊은 M200이 상호 보조가 가능하다. 결론은 "이 인형 조합은 소대로서 부적합."[11] 1위는 데저트 이글 소대로, 연쇄분열에서의 경험 덕에 니토의 전자전에 잘 대응했고, 2위는 이상 현상 대처 경험 덕분에 임기응변에 능한 FN소대, 3위는 난류연속 때의 경험을 잘 살렸으나 톰슨의 리더쉽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톰슨 소대, 4위는 전투 능력은 나쁘지 않으나 변통성이 떨어져 전력차가 심한 적에게는 금방 궤멸당할 가능성이 높은 네게브 소대. 나머지는 이하 생략.[12] 니토들의 마인드맵을 지칭하는 용어로 명명자는 본인. RO635가 그런 단어는 처음 들어본다고 하자 당당하게 이 사실을 밝힌다.[13] 다만 안전한지를 묻는 HK416에게 마흐리안이 연기한거라면 지금이 기회라는 쓸데없는 말을 덧붙이는 바람에 HK416에게 한소리 들었다. 본인은 지휘관의 판단을 믿고 마흐리안을 신용했을 뿐이라고.[14] 패러데우스 측에서는 댄들라이의 이름을 모르는 만큼 그냥 니모겐으로 부른다.[15]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어지간히 충격을 받았는지, 한참 얼타다가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6] 니모겐은 M4나 SOP II를 상대로도 그럭저럭 싸울 전투력은 지니고 있었는데 댄들라이는 무장이 없어서 영 힘을 못쓰는 모양. 이것 때문인지 인게임에 등장하는 댄들라이는 강력한 보조 능력과는 별개로 적과 충돌하면 그냥 나가떨어지고, 심지어 해당 스토리 전역에서는 스캔 능력을 쓰고 나면 아무 능력이 없는 NPC로 전락한다.[17] M4와 엘리사의 오가스가 물리적으로 독립된 위치에서 감지되었으며, 처음 엘리사가 오가스의 이름을 언급했을 때 엘리사 측 오가스만 호칭이 오가스로 변경된다.[18] M4를 흉내내는 파트는 노이즈음이 들리는데, 사실 놀리는 대목마다 AR-15가 바로 반응하기에 노이즈를 못 들어도 확인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