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본마[편집]

2. 우마무스메[편집]

파일:우마무스메_스페셜위크(교복).webp
엄마, 두 분 다 지켜봐 줘!
나,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가 될게!
Special Week
スペシャルウィーク
스페셜 위크
약간 감소 (레이스 전 긴장으로 인해)
B81 · W56 · H81
홋카이도 출신으로 솔직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노력가.
태어나자마자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절친인 인간 여성의 손에서 자랐다.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가 되겠다』며 두 어머니에게 약속하고 상경했다.
동경하던 곳에 와서 좌절도 겪지만 타고난 근성으로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간다.


1. 원본마2. 우마무스메
2.1. 개요2.2. 캐릭터 소개2.3. 애플리케이션
2.3.1. 프로필2.3.2. 작중 행적2.3.3. 인게임 정보
2.3.3.1. 개인 스토리2.3.3.2. 스토리 이벤트

2.1. 개요[편집]

트레이너 선생님과 함께 일본 제일이 될 거예요!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스페셜 위크.

2.2. 캐릭터 소개[편집]


본작의 타이틀 히로인으로, '스페(スペ)' 또는 '스페위(スペウィ)'라는 약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게임 타이틀 로고 등에 그려져 있는 우마무스메가 바로 스페셜 위크로, 센터 3인방 중에서도 가운데에 위치한 주인공 포지션이다. 시즌이 바뀌고 여러 대표말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세간의 인식은 스페셜 위크가 메인 주인공이다. 3주년이 되면서 오프닝 센터 포지션을 오르페브르에게 넘겨주긴 했으나, 센터 3인방의 나머지 둘(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이 3주년 오프닝에서 등장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스페셜 위크는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1][2]

원본이 된 말은 당시에 인기는 높았지만 실력이 최강이라고 하기엔 미묘한 입지였으나, 우마무스메에서는 실력순으로 줄을 세우면 갑론을박이 많아지고 주인공이 반드시 실력이 가장 뛰어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받아들어져 "일본총대장"이라는 인지도에 힘입어 당당하게 센터 포지션을 차지했다. 홋카이도 촌구석에서 상경한지 얼마 안된 시골 소녀같은 면이 있는데, 홋카이도 지방 내에서도 깊숙한 아주 벽촌에서 살아온 듯하다.[3] 고향 얘기를 할 때 너무나도 시골스러운 묘사에 토카이 테이오에게서 "우리도 홋카이도 출신이 엄청 많은데,[4] 아무리 그래도 스페 짱은 도대체 어느 오지에서 온 거야?"하는 츳코미가 들어올 정도.

어미 말이 죽고 썰매 경주마와 사람들 손에서 자랐다는 어렸을 적 일화도 설정상 재현되어 있으며, 작중에서는 친어머니는 그녀를 낳자마자 사망했고 인간 어머니 밑에서 자라났다는 설정이다. 실제로 원본 말도 성품이 거친 유모말보다 사람 손에서 자라나 사람을 잘 따르는 말이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 그녀를 길러준 어머니로 금발 여성이 등장하는데, 담당 조교사로서 스페셜 위크를 정성껏 돌본 뉴질랜드 출신의 '티나'라는 여성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살아온 환경 덕에 다른 우마무스메를 직접 만난 적이 없다.[5] 스페셜 위크가 홋카이도에서 막 상경하여 트레센 학원에 입학하는 시점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활약했던 당시에 유럽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며 외산말을 대표하던 명마인 몬쥬를 꺾고 일본을 대표하는 말이 된 것을 고증한 것이다.[6]

2.3. 애플리케이션[편집]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01 「스페셜 위크」

2.3.1. 프로필[편집]

초기 해방
힘내는 겨! 꿈을 향해 직진하는 순진무구한 시골 소녀
저는 스페셜 위크라고 해요! 꿈은 일본 최고의 우마무스메예요! 엄마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저, 힘낼게유!
중등부[7]
릿토 생활관
5월 2일
친밀도 랭크 1
158cm
약간 감소 (레이스 전 긴장으로 인해)
친밀도 랭크 2
생생하게 현장감 넘치는 음식 리뷰
개찰구 Touch & Go
친밀도 랭크 3
요리하는 소리에 민감해서 무심코 귀를 기울인다.
감정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포커는 잘 못 한다.
친밀도 랭크 4
좌 : 23.5cm / 우 : 23.0cm
친밀도 랭크 5
눈동자 색깔은 낳아 준 어머니에게 물려 받았다.
[호핑♪ 비타민 하트] 스페셜 위크
옥수수를 먹을 때는 말없이 집중!
어머니와 찍은 투샷 (귀성할 때마다 바꾼다.)
고향을 향해 마음속으로 『다녀오겠습니다!』
[일본 최고의 총대장] 스페셜 위크
체육이라면…!
일일 정식 메뉴의 예상 적중률이 70% 이상
편지 세트 (어머니에게 쓸 용도)

2.3.2. 작중 행적[편집]

2.3.3. 인게임 정보[편집]

2.3.3.1. 개인 스토리[편집]
전학온지 얼마 안되어 지리에 익숙지 않았던 탓에, 학원 밖으로 자율 트레이닝을 나섰던 스페셜 위크는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를 발견한 트레이너(플레이어)가 학원까지 안내해준 것이 둘의 첫 만남. 다음 날 열린 선발 레이스에서 스페셜 위크는 훌륭한 뒷심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고, 이를 본 트레이너가 스카우트 제의를 하여 담당 우마무스메가 된다. 그런데 이후의 모의 레이스를 앞두고 한 동급생으로부터 "이미 트레이너가 붙었으면서도 계속 뽐내면서 달리느냐", "시한부인 자신의 어머니에게 데뷔 1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번만 져달라" 같은 말을 듣게 되었고, 결국 마음이 흔들린 스페셜 위크는 모의 레이스에서 참패하게 된다. 하지만 트레이너의 조언을 듣고 남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최선을 다해 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8] 이후 동급생과 화해하며 서로가 서로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같이 달리자고 약속한다.
2.3.3.2. 스토리 이벤트[편집]
2.3.3.2.1. 네 꿈을 향해 달려나가라![편집]
본 이벤트의 주인공.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 1기 1화의 행적과 비슷하지만, 게임 쪽 설정에 맞게 재구성되었다.

전입 첫날 도쿄에 도착해서 학원을 향하지만, 도쿄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저녁 노을이 비치는 시간대가 되기까지 길을 헤메게 된다. 그러다 마침 재활 트레이닝 중이던[9] 사일런스 스즈카와 만나게 되는데, 자신 외의 우마무스메를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이에 감동하며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그러다 스즈카도 트레센 학원의 학생이라는 걸 알고는 학원까지 안내를 받게 되나, 막상 도착해보니 학원이 자신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규모임을 보고는 쇼크를 먹고 기절한다.(...)

이후 애니메이션처럼 테이오의 안내를 받아 학원을 둘러보고, 그래스와 친해진다. 하지만 편입으로 인한 학력 차가 드러나고 모의 레이스에서는 후반 스퍼트를 못하고 침몰하는 등 조악한 성적을 거두면서 의기소침해지고, 그래스의 위로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스도 엘과 잡아뒀던 자율 트레이닝 약속을 지키러 떠나자, 새삼 트레센 학원의 혹독함을 인식하며 중압감을 느낀다.

그렇게 적응을 못 하는 와중에 이런 의기소침해진 스페를 본 테이오는, 엘과 그래스의 트레이닝을 보여주면서 이 둘이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를 알려주고, 이에 스페는 자신이 왜 트레센에 오려고 했는지를 떠올리면서 테이오와의 레이스를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게 된다. 그 날 저녁엔 스즈카와 모의 레이스를 하게 되고, 재활은 끝났지만 아직 정신적으로는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던 스즈카는 이 레이스를 기점으로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재활에 성공한다. 이후 통금시간을 한참 넘어서까지 레이스를 했다고 에어 그루브에게 혼나고, 돌아가면서 스즈카가 스페를 스페쨩이라 불러도 되냐면서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토리 종료.

애니메이션과의 굵직한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일런스 스즈카를 처음 보게 된 경위가 바뀌는데, 레이스가 아니라 자율 트레이닝을 하던 스즈카를 강변에서 만난 것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스즈카의 위닝 라이브를 보다가 기숙사 통금시간을 넘겨버린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스즈카의 안내를 받아 학원에 도착한 덕에 일단 지각 자체는 하지 않는다. 대신 상술했듯 학원의 엄청난 크기에 쇼크를 먹고 기절하는 등 애니메이션에 비해 시골 사람 분위기가 강해졌다.
  • 스즈카는 레이스 중 부상을 입은 후 재활 중인 것으로 나온다. 다만 어느 레이스에서 당한 부상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처럼 텐노상(가을)에서 입은 부상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입은 부상인지는 알 수 없다.[10]
  • 게임엔 팀 스피카도 팀 리길도 없다보니, 모의 레이스엔 참여하지만 여기서 과 경쟁한다거나 하진 않는다. 또한 이 이벤트에선 스페의 트레이너에 대한 언급 자체가 아예 없다.
  • 꿈 자체는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로 애니메이션과 동일하지만, 이쪽에선 어머니와의 약속은 언급되지 않고 그냥 본인이 가진 꿈이라는 정도로만 나온다. 이 때문인지 게임의 스페는 애니메이션에 비해 꿈에 대한 절박함이 비교적 약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1] 타마모 크로스와 오구리 캡이 많이 먹기 대결을 펼치는걸 뒤에서 배를 부여잡으며 지켜보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2] 1주년 때 까지만 해도 오프닝이나 타이틀의 우마무스메 대집합 키비주얼 등의 간판 비주얼에는 인기가 있는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크게 그려주는 경향이 강했지만, 캐릭터들은 점점 추가 실장되는데 캐릭터 인기는 초기 멤버들, 그 중에서도 특히 팀 스피카, ROT의 3인방, 라이스 샤워와 같은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캐릭터들과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 사이에 인기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최근에는 새로 등장한 캐릭터 등을 우선적으로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기 캐릭터들인 골드 쉽, 라이스 샤워, 토카이 테이오, 메지로 맥퀸 등도 3주년 기준으로 이제 타이틀에서는 거의 전원이 내려갔지만 스페셜 위크만은 여전히 조그맣게라도 그려넣어 준다.[3] 스페셜 위크의 양모가 모는 차량이 무로란 넘버인 것을 감안하면 히다카 진흥국으로 추청된다. 이것 역시 고증으로, 스페셜 위크의 마방이 히다카정의 오지에 있기 때문. 다만 역사는 전혀 다르다.[4] 현실의 일본 경마에서 달리는 말은 대부분 홋카이도 출신이다. 땅이 넓어서 말 목장을 세우기 최적이기 때문. 한국으로 치자면 제주도 같은 느낌.[5] 직접 만나본 적이 없다는 거지, TV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하기는 했다. 그리고 모든 매체에서 그녀가 최초로 직접 보고서 동경하게 되는 우마무스메는 사일런스 스즈카가 된다.[6] 원본 경주마의 별명인 '일본총대장'도 이 때문에 붙은 것으로, 인게임에서도 동일한 명칭의 고유 칭호를 가진 것으로 구현되었다. 참고로 한국에서 포지션이 비슷한 위너스맨이라는 경주마가 있는데, 이쪽도 별명이 '한국총대장'이다.[7] 전학생이지만 다이와 스칼렛보드카에게서 선배 대접(우마욘 1화)을 받는다는 점에서 중3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인게임 상성 그룹에서 중3이 맞음이 확인되었다.[8] 동급생이 부탁한 것은 승부 조작이므로 당연히 들어주면 안되고, 뭣보다 최선을 다해 뛰지 않으면 같이 최선을 다해 뛰는 동기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기 때문이다.[9] 레이스 중에 부상을 입었다는 에어 그루브의 말이 나오기는 하지만, 텐노상(가을) 때 입었던 부상이 아닌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고 명확히 언급되지는 않는다.[10] 만약 텐노상(가을)에서 입은 부상이 맞다면, 애니메이션에 비해 스페가 전입한 시기가 많이 늦은 편이 된다. 반대로 텐노상(가을) 말고 다른 레이스에서 입은 부상이라면, 원본마가 이때 말곤 부상을 입은 전적이 없다는 점에서 고증과 큰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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