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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아나톨리아어파는 기원전 4천년대 중반에 원시인구어에서 가장 먼저 갈라진 분파인 듯하다. 고고학계의 연구에 의하면, 이 언어군은 지금의 아르메니아 근교에서 분리된 후에, 아나톨리아 반도의 비 인도유럽어족계 선주민들을 정복하고 동화시켜 나가면서 퍼져나갔다.
아나톨리아어파는 알렉산드로스 3세의 정복 활동 이후 시작된 헬레니즘화(Hellenization)를 이기지 못하고, 기원전 1세기 경에 소멸한 것으로 생각된다.[1] 이에 따라 아나톨리아어파는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인도유럽어족의 어파 중에서 처음 소멸했다. 다만 아나톨리아 내륙 지방에 거주했던 이사우리아인들이나 카파도키아인들이 5~6세기까지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되었음이 여러 기록에 나타나는데 일부 학자들은 이사우리아어나 카파도키아어가 아나톨리아어파, 그 중에서도 르위어와 연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대로라면 아나톨리아어파는 5~6세기경에 최종적으로 소멸한 것이 된다.
그 덕분에 아나톨리아 반도의 주민들은 11세기에 튀르크족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리스어를 사용하였다.
아나톨리아어파는 알렉산드로스 3세의 정복 활동 이후 시작된 헬레니즘화(Hellenization)를 이기지 못하고, 기원전 1세기 경에 소멸한 것으로 생각된다.[1] 이에 따라 아나톨리아어파는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인도유럽어족의 어파 중에서 처음 소멸했다. 다만 아나톨리아 내륙 지방에 거주했던 이사우리아인들이나 카파도키아인들이 5~6세기까지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되었음이 여러 기록에 나타나는데 일부 학자들은 이사우리아어나 카파도키아어가 아나톨리아어파, 그 중에서도 르위어와 연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대로라면 아나톨리아어파는 5~6세기경에 최종적으로 소멸한 것이 된다.
그 덕분에 아나톨리아 반도의 주민들은 11세기에 튀르크족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리스어를 사용하였다.
3. 특징[편집]
4. 분류[편집]
[1]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쓰이던 언어 중에는 이 지역에 세워진 나라들 중의 하나인 프리기아에서 쓰이던 프리기아어라는 언어가 있다. 이 언어는 그리스어와 함께 그리스프리기아어파를 이룬다고 추정되는데, 고르디우스의 매듭 설화와도 연관된 프리기아 건국설화의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이미 상고 시대에도 알음알음으로 그리스계 이주민들이 아나톨리아 반도에 조금씩 유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때부터 조금씩 시작되던 아나톨리아 지역의 그리스화에 쐐기를 박은 건, 그리스 각지의 폴리스들이 식민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한 것과, 알렉산드로스 3세의 동방 정복이었다. 심지어 켈트어인 갈라티아어도 쓰였다.